무무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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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사는 사람. 제가 여러분을 팔로우하는 이유는 제 타임라인에 아름다움을 심고 싶어서, '아 저렇게 생각해볼 수 있구나' 하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어서, 세상에 대해 내가 더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해주어서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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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사회가 혐오를 주창하고 교육하여 그렇게 양성된 거대한 혐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세상 모두가 목격하고 있다. 인류가 만들어 낸 것 중 이보다 끔찍한 것은 없을 것이다.
December 10, 2025 at 7: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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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서명 함께 해 줘. 이름, 이메일, 한국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고, 30초도 안 걸린다.
December 10, 2025 at 7: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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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개인정보를 유출했나요?
과도한 노동으로 택배기사를 죽게했나요?
비인간적인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를 죽게 했나요? 왜 연행하나요?
대표는 그냥 도망갔는데요???????
쿠팡 노동자 강제로 연행하는 경찰
December 10, 2025 at 6: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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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남녀고용평등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연령차별금지법(고용상연령차별금지및고령자고용촉진에관한법률)" 등이 있다. 이제 "외국인혐오금지법"이라니…

정치권이 계속 "성소수자 혐오·차별을 제외한 혐오·차별 금지(성소수자 차별 허용)"를 미는 것 같아서 화가 나고 슬프다. 정치권 내 개신교 과대표 및 국민의힘·민주당을 가리지 않은 개신교와의 밀착 문제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혐오 금지법'으로 외국인 혐오를 손바닥 가린다해도,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지역, 아동.. 혐오는 다른 장작을 통해 피어날 것이 자명하다. [혐오는 건강한 사회에 더없이 유해하기에 우리 사회는 혐오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기치가 필요하다. 근거가 필요하다. 천명이 필요하다.
December 10, 2025 at 6: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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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하는 거지 봤더니 KBS네요???? 아니 진짜 KBS가?? 하면서 자세히 보니 아래에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이라고 적혀 있네.. 오..... 이제야 저출생 극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네
December 10, 2025 at 5: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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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에서 가자지구 환자의 국내 의료후송을 촉구하는 긴급청원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인도적 결단 촉구에 동참해주세요. 현재 가자지구의 의료시설 94%가 파괴된 상황입니다. msf.or.kr/campaign/%EA...
[긴급청원2차]가자지구 아동의 의료 후송을 지지해주세요 - 국경없는의사회
2년 이상 계속된 전쟁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된 가자지구에서 치료를 기다리다 생명을 잃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치료가 시급한 가자지구 아동을 위해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https://msf.or.kr/campaign/긴급청원2차-가자지구-환자-의료후송/?utm_source=email&utm_medium=newsletter&utm_campaign=2511_newsletter_email_gaza&utm_content=gaza_petition_1&motivecode=DG202&channelcode=13410
December 9, 2025 at 8: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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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좋은 소식은 이것이네. "부양의무제 폐지하라"는 굉장히 오래 외쳐 온 구호다.
'봉양 않는 자녀 소득 탓 못 받는'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 폐지된다
내년 1월부터 실제로 부양을 받지 않아도 가족의 소득 일부를 가상의 소득으로 간주하는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26년 만에 폐지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제3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의료급여 예산안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확정했다.
www.hani.co.kr
December 9, 2025 at 1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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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1개월 15일 된 사람은 퇴직금을 안 주는 것이냐"
"정부가 그러고 있다"

"정부도 2년 지나면 정규직된다고 1년 11개월 만에 다 해고하고, 계약도 아예 1년 11개월만 한다. 또 퇴직금 안주겠다고 11개월씩 계약하고 있다. 그리고 한 달 있다가 다시 채용한다"
"민간이 그러는 건 이해하는데 정부가 부도덕하다"

"노동부에서 다른 부처가 잘하고 있는지 챙겨보시라. 다른 부처에 대해서 시정명령하라"
"다른 부처는 시정명령 당하기 전에 알아서 정리하라"
m.news.nate.com/view/2025120...
이 대통령 "똑같은 일하면 비정규직은 더 많이 줘야…왜 최저임금 주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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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25 at 4: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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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하는데 정규직 임금이 더 많아…반대로 돼야"
"고용안정성이 떨어지면 그에 대한 보상도 추가로 줘야 된다"

"최저임금은 법적으로 이 이하로는 절대 주면 안 된다는 금지선이지 권장되는 임금이 아니지 않느냐"
"각 부처에서 고용을 할 때 특히 비정규직에 대해 더더욱 적정임금을 줘야 한다"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민간 기업과 달리 정부는 돈을 잘 쓰는 게 의무인 조직"
"정부가 모범이 돼야 한다. 대한민국 최대 사용자가 정부 공공기관 아닌가"
m.news.nate.com/view/2025120...
이 대통령 "똑같은 일하면 비정규직은 더 많이 줘야…왜 최저임금 주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0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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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25 at 4: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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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효도/제주감귤] 12월 9일 가격표입니다.
*부모님친지친구 선물 500원 할인
*어린이 있는 가정도 500원 할인

1) 동백향(홍미향) 이번 주 나올 예정입니다.
2) 황금향,한라봉 시작.
3) 고당도 큰 귤 저렴이인 특품 감귤 시작. 신 맛이 거의 없습니다.
4) 레드향은 12월 말 정도부터 나오고 맛있어집니다.

주문 : tinyurl.com/jejuorange7766 (구글폼)
문의 : open.kakao.com/o/snBLcewf (오픈카톡)
December 8, 2025 at 9: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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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기 짝이 없는 계획 같지도 않은 계획, 그것도 다 나중에 무죄가 나온 혐의만 가지고도 좌파정당 해산 심판 청구는 그리 쉬웠는데 저 내란을 저지르고 동조한 극우정당은 해산하기 이렇게 어렵다는 게 정말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 됨.
December 9, 2025 at 1: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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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의 겨울
December 7, 2025 at 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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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9, 2025 at 11: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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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귤도 값이 오르겠다. 매년 귤 한 박스 씩 보내주던 제주 친구가 방금 연락왔는데 자기가 매년 보내던 농장이 문을 닫았대. 사장님이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오히려 손해라면서 그냥 안 한다고 하셨다네.... 뭔가 굉장히 씁쓸해지는 소식이었다.

우리나라 아직도 사람 값이 제일 싼 나라인 건 맞음에도 인건비가 감당 안 된다며 문을 닫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 비싸다는 임금이 사실은 올라가는 물가에는 비하면 한참이나 낮아서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는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고 있겠어 부자들이 돈을 다 가져가니까 그렇지...
December 9, 2025 at 5: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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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채용)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이 된다고 1년 11개월 만에 다 해고한다”면서 “퇴직금을 안 주기 위해 11개월 계약하고 한 달 쉬었다 다시 고용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 와 나 이거 백 만년 전부터 불만이었는데 대통령 입에서 이 말 나오다니
솔직히 감격했다
이번 참에 반드시 개선되길!
December 9, 2025 at 5: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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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善性), 민주의식이 폭력 앞에서 마냥 무기력하기만 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군인 개개인의 '양심'에만 의지해, 그 뒤에 남아 있는 군사적 모험주의의 실체를 간과하고 넘어간다면 그 후과는 대단히 비극적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 거다. 높은 수준의 전시 국제법을 교육받은 민주주의 선진국 군인들이 아연할 만큼 끔찍한 전쟁범죄에 노출되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December 8, 2025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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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으면서 오싹한 기분이 들었던 건 12.3 내란시도 때 군인들의 소극적 행동에 대해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이 한 말. 사람들은 군인들이 사람들이 미니까 밀려나는 등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무력행사를 기피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음에도 군인들이 이렇게 행동할지 확언할 수 없다, 오히려 군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폭력을 사용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나는 홍장원 차장의 의견에 동의한다. 전쟁사의 수많은 비극, 그중에서도 전쟁범죄는 "군인들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조성되었을 때 대부분 발생했다. 군인의 양심,
December 8, 2025 at 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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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백선엽은 회고록에서 이 인간폭탄들의 희생에 대해서 상대를 파괴하지 못했지만 잘 활용하면 진격을 저지할 수 있었고 포병을 활용해 전차를 파괴할 수도 있었다고 말해서 자살공격 따위 시키지 않아도 다른 방법이 있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시인한 셈. 미안해하지 않는 건 말할 필요도 없고.
전쟁이라는 건 상당수 이런 류의 인간들이 내린 명령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말처럼 사용되며 죽어간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이후 백선엽의 승승장구를 생각하고 선인재단의 비리를 생각하면 더 화가 치미는.
December 8, 2025 at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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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소개된 역사적 사실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은 건 한국전쟁 당시 육탄특공대에 대한 구절이었다.
전쟁 초기 한국군은 북한산 전차를 막아낼 무기와 전술이 없었고 이에 대전차 육탄공격을 실행할 '인간폭탄'을 만들어낸다. 이 특공대를 조직한 게 백선엽의 제1사단. 최소 90명 이상이 이 대전차 특공작전으로 희생되었는데 이들 중 다수는 군대의 위계상 어쩔 수 없이 자원하는 걸로 내몰린 소년병들일 걸로 예측된다고.
어린 소년들을 죽음으로 내몰아놓고 백선엽이 이에 대해 회고하는 논조는 미안함이나 반성이라곤 없어서 욕이 안 나올 수 없어.
December 8, 2025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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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다치고 상하는 인간 육체의 연약함을 강렬하게 느끼면서 -심지어 전쟁이 아닌 훈련 상황에서 대포에 깔린 병사나 훈련장에서 박격포 포탄 사고로 죽은 군인 이야기 같은 건 상상으로도 끔찍했다- 반전의 의미를 강렬하게 새길 수 있었다.
이 책은 정말 우리 학생들 같은 남성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December 8, 2025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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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현의 <나는 전쟁에 불복종한다 -어느 귀먹은 군인의 고백->
전직 군인이었고 포병장교로 근무하며 청각장애와 이명에 시달리게 된 최우현의 전쟁의 참혹함과 반전, 평화에 대해 쓴 책.

저자는 스스로 어린 시절부터 극우 파시스트에 가까웠다고 고찰하며 그랬던 사람이 군대를 나와 이런 책을 쓰게 되기까지 겪은 고뇌와 고통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6.25의 소년병과 민간인 학살, 제주 4.3등의 여러 역사적 기억에 겹쳐가며 보여준다.
읽으면서 전쟁은 인간의 몸을 찢고 박살내며 그런 더미 위에서 세워진 거라는 걸, 전투기계의 무서움
December 8, 2025 at 12: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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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미국에서는 할인이아니라 더 비싸게 파는 용도로 쓰이는데요
더 더운날 오후 두시에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높게 판다던지..
더 가난하고 절박한 사람들에게는 생필품을 더 비싸게 판다던지..
가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마트 ESL 도입에 '전자잉크로 만든 신기한 거' 정도로 넘어가는데 사실 이거 아마존이나 알리등지에서 보이는 '실시간 가격 연동' 로드맵입니다. 실시간으로 세일 적용이나 쿠폰 발급등이 가능해지는 건데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마트가 전통 재래시장 모델로 돌아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정찰제가 붕괴된다는 뜻이거든요-_-
December 8, 2025 at 4: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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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여중생” 띄우자 1분만에 “월500-스폰”… 채팅앱은 방치
www.donga.com/news/NewsSta...

"전문가들은 국내 규제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입을 모은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플랫폼에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선언적 의무만 부과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연방법에 따라 플랫폼이 아동 성착취 정황을 인지하고도 ‘아동성착취중앙신고센터’에 신고하지 않으면 민사 제재는 물론이고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15세 여중생” 띄우자 1분만에 “월500-스폰”… 채팅앱은 방치
“스폰 가능. 월 4번 500(만 원).” 8일 동아일보 취재팀이 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5세 여중생’이라고 글을 올리자 1분 만에 날아온 메시지다. 상대는 30대 회사원이었다. 5분도 되지 않아 ‘중딩(중학생)도 만남하나?’ ‘얼마예요?’ 같은 메시지 1…
www.donga.com
December 9, 2025 at 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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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테러리스트

어제 이스라엘 점령군은 또다시 "노란선을 넘어 이스라엘군에 접근하여 이스라엘군에게 즉각적인 위협을 가한 테러리스트를 발견 후 사살했다"고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테러리스트"란 가족들이 피란중인 텐트 앞에 있던 세 살 여아 아헤드 알-바요크입니다.
December 9, 2025 at 1: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