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cot 🌺
@apricot2910.bsky.social
지금 여기에만 존재하는 사람. 차별금지법 지지/ 대부분 쥐뿔도 모르고 떠드는겁니다.
Reposted by apricot 🌺
공공장소에서 아기울음소리도 못참을 정도면 이용안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존나 민원 넣는 놈들은 생리하는 여성에게도 일정 맞춰서 참으라고 할 놈들임
November 24, 2025 at 9:30 AM
공공장소에서 아기울음소리도 못참을 정도면 이용안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존나 민원 넣는 놈들은 생리하는 여성에게도 일정 맞춰서 참으라고 할 놈들임
이렇게까지 식욕이 떨어지면…그냥 아빌리파이 먹어도 될것같다….
November 24, 2025 at 7:39 AM
이렇게까지 식욕이 떨어지면…그냥 아빌리파이 먹어도 될것같다….
공부해보고 싶은게 참 많았는데…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음. 뭘해도 다 내 능력으로는 감히 쳐다만봐도 안될거같음.
November 24, 2025 at 7:37 AM
공부해보고 싶은게 참 많았는데…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음. 뭘해도 다 내 능력으로는 감히 쳐다만봐도 안될거같음.
Reposted by apricot 🌺
메타(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상태가 매우 심각한데...
1. 성매매 및 인신매매 묵인
메타는 성인신매매(Sex Trafficking) 관련 계정에 대해 '17회 위반' 정책을 적용. 즉, 성매매 알선 등으로 16번 적발되어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았음
2. 의회 위증 및 10대 정신건강 피해 은폐
인스타그램 중단 시 10대의 불안과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 그리고 의회 청문회에서 "플랫폼 사용과 10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아니오(No)"라고 거짓 답변
(이어서)
1. 성매매 및 인신매매 묵인
메타는 성인신매매(Sex Trafficking) 관련 계정에 대해 '17회 위반' 정책을 적용. 즉, 성매매 알선 등으로 16번 적발되어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았음
2. 의회 위증 및 10대 정신건강 피해 은폐
인스타그램 중단 시 10대의 불안과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 그리고 의회 청문회에서 "플랫폼 사용과 10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아니오(No)"라고 거짓 답변
(이어서)
7 Allegations Against Meta in Newly Unsealed Filings
Court filings allege Meta tolerated sex trafficking, hid harms to teens, and prioritized growth over user safety for years.
time.com
November 23, 2025 at 3:50 AM
메타(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상태가 매우 심각한데...
1. 성매매 및 인신매매 묵인
메타는 성인신매매(Sex Trafficking) 관련 계정에 대해 '17회 위반' 정책을 적용. 즉, 성매매 알선 등으로 16번 적발되어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았음
2. 의회 위증 및 10대 정신건강 피해 은폐
인스타그램 중단 시 10대의 불안과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 그리고 의회 청문회에서 "플랫폼 사용과 10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아니오(No)"라고 거짓 답변
(이어서)
1. 성매매 및 인신매매 묵인
메타는 성인신매매(Sex Trafficking) 관련 계정에 대해 '17회 위반' 정책을 적용. 즉, 성매매 알선 등으로 16번 적발되어도 계정이 정지되지 않았음
2. 의회 위증 및 10대 정신건강 피해 은폐
인스타그램 중단 시 10대의 불안과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은폐. 그리고 의회 청문회에서 "플랫폼 사용과 10대 우울증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냐"는 질문에 "아니오(No)"라고 거짓 답변
(이어서)
나는 정작 중요한 과업에서 긴장하고 겁먹고 미루고해서…과업은 잘 수행하면서 일상에서 실수하는 분들이 부럽다.
November 23, 2025 at 7:33 AM
나는 정작 중요한 과업에서 긴장하고 겁먹고 미루고해서…과업은 잘 수행하면서 일상에서 실수하는 분들이 부럽다.
Reposted by apricot 🌺
요새 맨날 달리기로 도심 어디 통제한다고 알림 옴… 멀쩡한 지하철은 휠체어 이용인 못타게 막으면서 달리는 인간들을 위해 도로를 막아놓는 세상이 함께 존재한다니
November 23, 2025 at 4:09 AM
요새 맨날 달리기로 도심 어디 통제한다고 알림 옴… 멀쩡한 지하철은 휠체어 이용인 못타게 막으면서 달리는 인간들을 위해 도로를 막아놓는 세상이 함께 존재한다니
Reposted by apricot 🌺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4:22 AM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Reposted by apricot 🌺
자기소개
남원에는 춘향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가 있죠.
당신의 음식에는 독을 넣지 않았으니 안심해요.
제 검무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제 마음을 뺐으셔야 할겁니다.
대전에 디저트로 내 북부대공님을 홀리는 것이 있다던데... 각오해라. 감히 내 남자를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것이야.
남원에는 춘향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가 있죠.
당신의 음식에는 독을 넣지 않았으니 안심해요.
제 검무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제 마음을 뺐으셔야 할겁니다.
대전에 디저트로 내 북부대공님을 홀리는 것이 있다던데... 각오해라. 감히 내 남자를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것이야.
November 23, 2025 at 3:30 AM
자기소개
남원에는 춘향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가 있죠.
당신의 음식에는 독을 넣지 않았으니 안심해요.
제 검무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제 마음을 뺐으셔야 할겁니다.
대전에 디저트로 내 북부대공님을 홀리는 것이 있다던데... 각오해라. 감히 내 남자를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것이야.
남원에는 춘향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가 있죠.
당신의 음식에는 독을 넣지 않았으니 안심해요.
제 검무가 궁금하시다면 먼저 제 마음을 뺐으셔야 할겁니다.
대전에 디저트로 내 북부대공님을 홀리는 것이 있다던데... 각오해라. 감히 내 남자를 건드린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것이야.
Reposted by apricot 🌺
대한왕국의 영토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그래서 조선업이 발달해있죠.
그런데 다른 것도 발달해있습니다.
그건 바로...
.
.
.
<용왕이 무려 세 마리임>
그래서 조선업이 발달해있죠.
그런데 다른 것도 발달해있습니다.
그건 바로...
.
.
.
<용왕이 무려 세 마리임>
November 23, 2025 at 2:58 AM
대한왕국의 영토는 삼면이 바다입니다.
그래서 조선업이 발달해있죠.
그런데 다른 것도 발달해있습니다.
그건 바로...
.
.
.
<용왕이 무려 세 마리임>
그래서 조선업이 발달해있죠.
그런데 다른 것도 발달해있습니다.
그건 바로...
.
.
.
<용왕이 무려 세 마리임>
Reposted by apricot 🌺
한반도 로판 개그에 해녀가 나왔으면 좋겠다...
삼면의 바다를 수호하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기사단. 종종 빼어난 이들은 용왕의 가호를 받아 '물길을 걷는 자' 라는 칭호를 받는다
라던가
삼면의 바다를 수호하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기사단. 종종 빼어난 이들은 용왕의 가호를 받아 '물길을 걷는 자' 라는 칭호를 받는다
라던가
November 23, 2025 at 3:55 AM
한반도 로판 개그에 해녀가 나왔으면 좋겠다...
삼면의 바다를 수호하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기사단. 종종 빼어난 이들은 용왕의 가호를 받아 '물길을 걷는 자' 라는 칭호를 받는다
라던가
삼면의 바다를 수호하는, 여성들이 대다수인 기사단. 종종 빼어난 이들은 용왕의 가호를 받아 '물길을 걷는 자' 라는 칭호를 받는다
라던가
Reposted by apricot 🌺
Meta는 수백만 명의 성인이 자사 사이트에서 미성년자에게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 자사 제품이 십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 그리고 섭식 장애, 자살, 아동 성 학대와 관련된 콘텐츠가 자주 감지되지만 삭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
직원들은 이러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지만, 새로운 안전 기능이 십대 참여나 사용자 성장을 방해할 것을 두려워하는 경영진에 의해 반복적으로 저지됨
time.com/7336204/meta-l…
직원들은 이러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지만, 새로운 안전 기능이 십대 참여나 사용자 성장을 방해할 것을 두려워하는 경영진에 의해 반복적으로 저지됨
time.com/7336204/meta-l…
7 Allegations Against Meta in Newly Unsealed Filings
Court filings allege Meta tolerated sex trafficking, hid harms to teens, and prioritized growth over user safety for years.
time.com
November 23, 2025 at 12:46 AM
Meta는 수백만 명의 성인이 자사 사이트에서 미성년자에게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 자사 제품이 십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 그리고 섭식 장애, 자살, 아동 성 학대와 관련된 콘텐츠가 자주 감지되지만 삭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
직원들은 이러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지만, 새로운 안전 기능이 십대 참여나 사용자 성장을 방해할 것을 두려워하는 경영진에 의해 반복적으로 저지됨
time.com/7336204/meta-l…
직원들은 이러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지만, 새로운 안전 기능이 십대 참여나 사용자 성장을 방해할 것을 두려워하는 경영진에 의해 반복적으로 저지됨
time.com/7336204/meta-l…
Reposted by apricot 🌺
왜 휴재가 의무화되어야 하느냐. 직장인분들 이케 생각해보세요. 1년 내내 휴일은 오로지 연차밖에 없다고. 일요일? 없음. 공휴일? 없음. 명절? 없음. 그냥 365일이 근무일이에요. 근데 연차내면 쉴수 있어요! 문제는 그걸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 그래서 사실상 못쓰는거죠.
November 22, 2025 at 9:06 AM
왜 휴재가 의무화되어야 하느냐. 직장인분들 이케 생각해보세요. 1년 내내 휴일은 오로지 연차밖에 없다고. 일요일? 없음. 공휴일? 없음. 명절? 없음. 그냥 365일이 근무일이에요. 근데 연차내면 쉴수 있어요! 문제는 그걸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 그래서 사실상 못쓰는거죠.
Reposted by apricot 🌺
새벽배송이라는 개념이 생긴 지 10년이 지났다. 당연히 엮여 있는 사람 많을 수밖에. 그런데 그게 없던 시절도 상상하지 못한다면 대체 뭘 바꿀 수 있나 싶다. 그리고 자꾸 야간에 일하는 특수직종들 비교를 하는데, 현 시점에 그 업종 돌아가는 만큼이라도 새벽배송 규제가 되었다면 과연 쿠팡이 돈 버는 일이라 판단을 해서 새벽배송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쿠팡에서 일하는 사람들 재직기간은? 산재는? 당장 없앨 수는 없더라도 수요를 통제하긴 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냥 사람이 많이 엮여 있고 밤에 일하는 사람 많으니 냅두면 되나?
November 22, 2025 at 8:02 AM
새벽배송이라는 개념이 생긴 지 10년이 지났다. 당연히 엮여 있는 사람 많을 수밖에. 그런데 그게 없던 시절도 상상하지 못한다면 대체 뭘 바꿀 수 있나 싶다. 그리고 자꾸 야간에 일하는 특수직종들 비교를 하는데, 현 시점에 그 업종 돌아가는 만큼이라도 새벽배송 규제가 되었다면 과연 쿠팡이 돈 버는 일이라 판단을 해서 새벽배송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쿠팡에서 일하는 사람들 재직기간은? 산재는? 당장 없앨 수는 없더라도 수요를 통제하긴 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냥 사람이 많이 엮여 있고 밤에 일하는 사람 많으니 냅두면 되나?
Reposted by apricot 🌺
근데솔직이
리스펙 해야됨,,,, 본인이 그리면서도 아 젠장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 분명히 들었을텐데
그런데도 칠할거 다 칠하고 끝까지 그려서 게시까지 한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기립박수15분침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에게 보여주고 피드백 받음<<눈물이줄줄흐름 나도그렇게하고싶음
리스펙 해야됨,,,, 본인이 그리면서도 아 젠장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 분명히 들었을텐데
그런데도 칠할거 다 칠하고 끝까지 그려서 게시까지 한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기립박수15분침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에게 보여주고 피드백 받음<<눈물이줄줄흐름 나도그렇게하고싶음
외국분 누군가가 다양한 각도의 그림 연습중인데 넘 어렵다고 글을 올렸는데 (↓) 이게 넘 재밌어서 '위를 보는 프리렌' 그리기가 약간 유행처럼,,,, 돌았답니다~!!
첨엔 패러디나 짤 가공처럼 돌다가 그림러들이 내가그리면 이렇게된다~ 하고 올리더니 이제 프로 분들이 올려다보는구도 튜토리얼을 내 주시고... 등등등
첨엔 패러디나 짤 가공처럼 돌다가 그림러들이 내가그리면 이렇게된다~ 하고 올리더니 이제 프로 분들이 올려다보는구도 튜토리얼을 내 주시고... 등등등
November 21, 2025 at 2:47 PM
근데솔직이
리스펙 해야됨,,,, 본인이 그리면서도 아 젠장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 분명히 들었을텐데
그런데도 칠할거 다 칠하고 끝까지 그려서 게시까지 한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기립박수15분침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에게 보여주고 피드백 받음<<눈물이줄줄흐름 나도그렇게하고싶음
리스펙 해야됨,,,, 본인이 그리면서도 아 젠장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 분명히 들었을텐데
그런데도 칠할거 다 칠하고 끝까지 그려서 게시까지 한게 얼마나 대단하냐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기립박수15분침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에게 보여주고 피드백 받음<<눈물이줄줄흐름 나도그렇게하고싶음
Reposted by apricot 🌺
여기서 한드가 중드에게 경쟁력을 얻으려면 정치적 풍자를 더 빡시게 해야 함 이건 진짜임 정치를 탈색하면 노잼되는거 순식간임
만듬새만 따지면 솔직히 요즘 시대극은 중드가 한드 일드를 압살하더라고요. 한드는 현대작이 그나마 중드와 경쟁력이 있고
November 22, 2025 at 2:49 AM
여기서 한드가 중드에게 경쟁력을 얻으려면 정치적 풍자를 더 빡시게 해야 함 이건 진짜임 정치를 탈색하면 노잼되는거 순식간임
Reposted by apricot 🌺
청동기 시대가 그리 먼 과거가 아니며, 당시의 정신 문명이 지금보다 결코 뒤처지지 않았다는 사실, 오히려 지금도 그 시대의 철학을 공부합니다. 공자가 청동기 말, 사람이라는 점을 알면 이 모든 것이 수긍됩니다. 데카르트가 말한 것처럼 물질과 정신은 별개의 영역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쓸모없는 것을 오래 기억하지 않습니다. 25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사상이 살아있다는 것은, 베르그송이 말한 진정한 지속은 물질적 시간을 초월한다는 증거입니다. 청동이든 철이든, 진리는 물질 문명과 무관하게 빛납니다.
November 22, 2025 at 4:31 AM
청동기 시대가 그리 먼 과거가 아니며, 당시의 정신 문명이 지금보다 결코 뒤처지지 않았다는 사실, 오히려 지금도 그 시대의 철학을 공부합니다. 공자가 청동기 말, 사람이라는 점을 알면 이 모든 것이 수긍됩니다. 데카르트가 말한 것처럼 물질과 정신은 별개의 영역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쓸모없는 것을 오래 기억하지 않습니다. 25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사상이 살아있다는 것은, 베르그송이 말한 진정한 지속은 물질적 시간을 초월한다는 증거입니다. 청동이든 철이든, 진리는 물질 문명과 무관하게 빛납니다.
Reposted by apricot 🌺
지금 산업계 전반적으로 이런 케이스가 비일비재한데 해외 수입품이 치고 들어오는걸 적절하게 규제 하지 않으면 이런 작은 영역부터 잠식되어가고 그 결과 '해외자본이 국내 사이트에 투자를 안하게 된다'. 너 같으면 골판지 포장재 하나 땡겨오는데 경인지역에서 일주일 걸리거나 중국에서 한달걸리는 그런 곳에 반도체나 첨단 산업 공장 짓고 싶겠냐?
November 21, 2025 at 8:45 AM
지금 산업계 전반적으로 이런 케이스가 비일비재한데 해외 수입품이 치고 들어오는걸 적절하게 규제 하지 않으면 이런 작은 영역부터 잠식되어가고 그 결과 '해외자본이 국내 사이트에 투자를 안하게 된다'. 너 같으면 골판지 포장재 하나 땡겨오는데 경인지역에서 일주일 걸리거나 중국에서 한달걸리는 그런 곳에 반도체나 첨단 산업 공장 짓고 싶겠냐?
늘 그게 문제였다. 도망칠 용기가 없는거.
November 21, 2025 at 7:26 AM
늘 그게 문제였다. 도망칠 용기가 없는거.
Reposted by apricot 🌺
왜 주류가 되어야 할까? 주류문화는 의도한다고 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 특정 나이대의 세대가 문화를 주도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비문화적이지 않나? 어떤 괴물 같은 작품이 나와 세대를 통틀어 많은 호응을 받으면 소위 "주류"가 된다고 일단 정의하면, 가장 최근엔 케데헌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파급력 강한 작품을 어떤 세대가 만들었든 만들지 못했든 주류를 결정하는 건 언제나 만드는 주체가 아니라 소비하는 객체다. 만드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소수고 파편이었다. 이제 객체도 파편이라는 게 난 오히려 좋다.
개인적인 의견
(x) 기성세대가 2030에게 주류를 넘겨주지 않는다
(x) 2030이 주도적으로 찾아가지 않는다
(o) 파편화 되어서 주류문화가 되기엔 아직 사이즈가 작다
(x) 기성세대가 2030에게 주류를 넘겨주지 않는다
(x) 2030이 주도적으로 찾아가지 않는다
(o) 파편화 되어서 주류문화가 되기엔 아직 사이즈가 작다
-ㅅ- on X: "주류를 왕관 넘기듯 넘기는게 아니라 2030이 주도적으로 가져가야 하는것임. 대중문화부터 2030이 주도해야 되는데 아이돌 말고는 배우도, 작품도 2030이 대박친게 없음. 얼마나 할게 없음 빈티지, 클래식, 리메이크, 이런단어만 나오고 있냐고. 90년대 추앙하면서" / X
주류를 왕관 넘기듯 넘기는게 아니라 2030이 주도적으로 가져가야 하는것임. 대중문화부터 2030이 주도해야 되는데 아이돌 말고는 배우도, 작품도 2030이 대박친게 없음. 얼마나 할게 없음 빈티지, 클래식, 리메이크, 이런단어만 나오고 있냐고. 90년대 추앙하면서
x.com
November 21, 2025 at 6:18 AM
왜 주류가 되어야 할까? 주류문화는 의도한다고 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 특정 나이대의 세대가 문화를 주도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비문화적이지 않나? 어떤 괴물 같은 작품이 나와 세대를 통틀어 많은 호응을 받으면 소위 "주류"가 된다고 일단 정의하면, 가장 최근엔 케데헌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파급력 강한 작품을 어떤 세대가 만들었든 만들지 못했든 주류를 결정하는 건 언제나 만드는 주체가 아니라 소비하는 객체다. 만드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소수고 파편이었다. 이제 객체도 파편이라는 게 난 오히려 좋다.
Reposted by apricot 🌺
"남성경멸"은 왜 안 돼? 여성혐오·성소수자혐오는 실제 성차별 피해를 부르는데요. 차별 피해자의 행복과 경제력부터 건강과 목숨에까지 영향을 준다. 남성에 대한 경멸이 불러오는 실제 피해가 뭐가 있지? "남자 기분 나쁨" 말고 실제 피해요.
오오
“또 가이드라인에 금지되는 각 유형에 대한 주요 내용과 판단 근거, 적용사례를 반영했다. 적용 기준에는 '특정 국가 등 비하 목적으로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표현', '이주민 등 특정 집단을 동물·사물로 비유하는 표현', '여성차별, 남성경멸, 성소수자 비하 등 편견·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포함됐다. 행안부는 이 경우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금지광고물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봤다.”
cm.asiae.co.kr/article/2025...
“또 가이드라인에 금지되는 각 유형에 대한 주요 내용과 판단 근거, 적용사례를 반영했다. 적용 기준에는 '특정 국가 등 비하 목적으로 허위 사실이나 과장된 표현', '이주민 등 특정 집단을 동물·사물로 비유하는 표현', '여성차별, 남성경멸, 성소수자 비하 등 편견·차별을 조장하는 표현'이 포함됐다. 행안부는 이 경우 인권침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금지광고물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고 봤다.”
cm.asiae.co.kr/article/2025...
특정國 비하 현수막, '금지 광고물' 해당…행안부 가이드라인 나왔다
특정 국가 비하 등 혐오·비방 표현이 담긴 현수막을 '금지 광고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정부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증가하는 혐오·비방성...
cm.asiae.co.kr
November 19, 2025 at 3:33 AM
"남성경멸"은 왜 안 돼? 여성혐오·성소수자혐오는 실제 성차별 피해를 부르는데요. 차별 피해자의 행복과 경제력부터 건강과 목숨에까지 영향을 준다. 남성에 대한 경멸이 불러오는 실제 피해가 뭐가 있지? "남자 기분 나쁨" 말고 실제 피해요.
Reposted by apricot 🌺
개인이 집 5채 이상 소유하는 것 금지해야 해. 그 이상 소유하려면 무조건 법인 필수로 하고 임대사업에서 사고 발생 시 법인 등기이사 연대책임으로 가고 법인이 종부세도 내고 법인세도 내야 함.
November 18, 2025 at 11:22 AM
개인이 집 5채 이상 소유하는 것 금지해야 해. 그 이상 소유하려면 무조건 법인 필수로 하고 임대사업에서 사고 발생 시 법인 등기이사 연대책임으로 가고 법인이 종부세도 내고 법인세도 내야 함.
Reposted by apricot 🌺
유명한 이혼 전문 여성 변호사는 고객들한테 님들 사연 갖고 제가 좀 광고를 해도 되겠지요? 하고 허락이라도 받았는지 궁금.
옛날 분이지만 시골 의사씨는 아마 서울 강남에서 개업하셨으면 환자 이야기로 책을 못 내셨을 것 같음.
트위터에 감동적인 이야기 종종 올리는 유명한 소방관 작가님은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적당히 사연을 바꿔서 개인 정보 노출이 안 되게 주의를..."
아니 님들이 예술 전공 남친이야? 왜 남의 삶을 지들 광고에 써?
옛날 분이지만 시골 의사씨는 아마 서울 강남에서 개업하셨으면 환자 이야기로 책을 못 내셨을 것 같음.
트위터에 감동적인 이야기 종종 올리는 유명한 소방관 작가님은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적당히 사연을 바꿔서 개인 정보 노출이 안 되게 주의를..."
아니 님들이 예술 전공 남친이야? 왜 남의 삶을 지들 광고에 써?
저는 의료, 심리, 법률 포함해서 대면 상담 하는 직군들 평균적인 직업 윤리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내 케이스로 책 내거나 유튜브 안 하면 감사한 정도.
November 18, 2025 at 10:58 AM
유명한 이혼 전문 여성 변호사는 고객들한테 님들 사연 갖고 제가 좀 광고를 해도 되겠지요? 하고 허락이라도 받았는지 궁금.
옛날 분이지만 시골 의사씨는 아마 서울 강남에서 개업하셨으면 환자 이야기로 책을 못 내셨을 것 같음.
트위터에 감동적인 이야기 종종 올리는 유명한 소방관 작가님은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적당히 사연을 바꿔서 개인 정보 노출이 안 되게 주의를..."
아니 님들이 예술 전공 남친이야? 왜 남의 삶을 지들 광고에 써?
옛날 분이지만 시골 의사씨는 아마 서울 강남에서 개업하셨으면 환자 이야기로 책을 못 내셨을 것 같음.
트위터에 감동적인 이야기 종종 올리는 유명한 소방관 작가님은 하도 욕을 먹어서 그런지 "적당히 사연을 바꿔서 개인 정보 노출이 안 되게 주의를..."
아니 님들이 예술 전공 남친이야? 왜 남의 삶을 지들 광고에 써?
Reposted by apricot 🌺
Reposted by apricot 🌺
곧 있을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화제인데,
대충 찍어보자면 그 회사 실적은 아주 긍정적일 것 같은데 (이미 B2B, 데이터센터 주문이 쌓여있으니까)
사실 이게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인데요.
AI로 일의 효율이 올라가서 경제가 발전되는게 아니라,
AI에 투자해야 하니까 (사람을 자르고 주가는 올리고) 서버를 만들어서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하고 그래서 발전소도 지어야 하고 건물도 지어야 하고 그러니 수치상으론 미국 경제도 좋아보이고...
대충 찍어보자면 그 회사 실적은 아주 긍정적일 것 같은데 (이미 B2B, 데이터센터 주문이 쌓여있으니까)
사실 이게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인데요.
AI로 일의 효율이 올라가서 경제가 발전되는게 아니라,
AI에 투자해야 하니까 (사람을 자르고 주가는 올리고) 서버를 만들어서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하고 그래서 발전소도 지어야 하고 건물도 지어야 하고 그러니 수치상으론 미국 경제도 좋아보이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8일) 이른바 ‘AI 거품론’과 관련해 “설령 거품이 있다고 해도 치열한 AI 경쟁에서 누가 이기든 AI 붐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AI는 고사양의 대규모 서버뿐 아니라 소형 기기, 피지컬 AI 등에도 사용되면서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daum.net/v/2025111814...
이 총재는 오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AI는 고사양의 대규모 서버뿐 아니라 소형 기기, 피지컬 AI 등에도 사용되면서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daum.net/v/2025111814...
이창용 총재 “AI거품론? AI붐 계속 될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18일) 이른바 ‘AI 거품론’과 관련해 “설령 거품이 있다고 해도 치열한 AI 경쟁에서 누가 이기든 AI 붐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AI는 고사양의 대규모 서버뿐 아니라 소형 기기, 피지컬 AI 등에도 사용되면서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v.daum.net
November 18, 2025 at 6:35 AM
곧 있을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화제인데,
대충 찍어보자면 그 회사 실적은 아주 긍정적일 것 같은데 (이미 B2B, 데이터센터 주문이 쌓여있으니까)
사실 이게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인데요.
AI로 일의 효율이 올라가서 경제가 발전되는게 아니라,
AI에 투자해야 하니까 (사람을 자르고 주가는 올리고) 서버를 만들어서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하고 그래서 발전소도 지어야 하고 건물도 지어야 하고 그러니 수치상으론 미국 경제도 좋아보이고...
대충 찍어보자면 그 회사 실적은 아주 긍정적일 것 같은데 (이미 B2B, 데이터센터 주문이 쌓여있으니까)
사실 이게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것인데요.
AI로 일의 효율이 올라가서 경제가 발전되는게 아니라,
AI에 투자해야 하니까 (사람을 자르고 주가는 올리고) 서버를 만들어서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하고 그래서 발전소도 지어야 하고 건물도 지어야 하고 그러니 수치상으론 미국 경제도 좋아보이고...
Reposted by apricot 🌺
뒤주에 갇힌 세자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가 되어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는데, 하늘로 끝없이 올라가자 별안간 회색천둥이 치는듯 하늘이 어지러이 흔들리더니 그 위로 통에 담긴 사람의 뇌가 보이더라. 그 모습을 보고 세자가 "오호라, 이 모든 것이 저 뇌의 꿈이로구나" 하고 깨닫자, 다시 뒤주 속이더라.
세자는 "희한한 꿈이로다"라고 생각했으나, 그 모든 것이 너무 생생했기에, 뒤주 안의 자신이 생경히 느껴져, 문득 자신이 세자인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인지 그도 아니면 이 세상을 꿈꾸는 통속의 뇌인지 모르겠다 느꼈다더라.
세자는 "희한한 꿈이로다"라고 생각했으나, 그 모든 것이 너무 생생했기에, 뒤주 안의 자신이 생경히 느껴져, 문득 자신이 세자인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인지 그도 아니면 이 세상을 꿈꾸는 통속의 뇌인지 모르겠다 느꼈다더라.
으음 졸려서 “뒤주의 세자 vs 슈뢰딩거의 고양이 vs 통속의 뇌” 이런 생각이나 하는중
November 18, 2025 at 6:26 AM
뒤주에 갇힌 세자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가 되어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는데, 하늘로 끝없이 올라가자 별안간 회색천둥이 치는듯 하늘이 어지러이 흔들리더니 그 위로 통에 담긴 사람의 뇌가 보이더라. 그 모습을 보고 세자가 "오호라, 이 모든 것이 저 뇌의 꿈이로구나" 하고 깨닫자, 다시 뒤주 속이더라.
세자는 "희한한 꿈이로다"라고 생각했으나, 그 모든 것이 너무 생생했기에, 뒤주 안의 자신이 생경히 느껴져, 문득 자신이 세자인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인지 그도 아니면 이 세상을 꿈꾸는 통속의 뇌인지 모르겠다 느꼈다더라.
세자는 "희한한 꿈이로다"라고 생각했으나, 그 모든 것이 너무 생생했기에, 뒤주 안의 자신이 생경히 느껴져, 문득 자신이 세자인지, 죽지도 살지도 않은 고양이인지 그도 아니면 이 세상을 꿈꾸는 통속의 뇌인지 모르겠다 느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