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곰 🎗 🕯
mar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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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아싸 집돌이 곰아저씨. 바람,비,달,책,게임,애니,영화,관찰. 개발얘기는 거의 안합니다요 ㅋㅋㅋ 으어어 제 안정된 노후를 위해 국짐을 제거해야하니 더불어민주당 찍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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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용 묘르신 새우샷.
가끔 생각나면 조립중인 레고. 올해내로 완성이 목표임닼ㅋㅋ
November 13, 2025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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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article/001/...

하늘에서 별이 유성이 되어 떨어지고 있어...
[속보] 중장 인사 발표…진급자 20명으로 역대급 물갈이 인사
n.news.naver.com
November 13, 2025 at 12: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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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작자를 위한 악플대응 매뉴얼 이란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규모라서 마음이 놓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주세요. 11월 20일 서울 예술인 지원센터에서 합니다.
November 11, 2025 at 9: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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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에 벌붙음..🐝
November 13, 2025 at 10: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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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나은데... 논에서 병해충이 얼어서 안 죽어서 문제가 생기던다 할껍니다..
있잖아 애들아 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서 지금 곰들이 동면을 안한다고 이야기했었잖아?

그럼 우리나라는 겨울마다 동식물들을 리셋하고 있었는데 이 온난화가 계속되서 재작년처럼 1월에 30도, 33도하는 미친 기후가 계속되면 겨울마다 동식물 리셋하는게 없어져서 '겨울마다 죽기 때문에' 키울 수 있었던 작물들이나 '겨울이 있기 때문에 작았던' 벌레들이 열대기후에 사는 벌레들처럼 커지는걸까?

막 왕지네, 왕바퀴벌레, 왕거미, 왕나방이 나오는 미래가 오는걸까?

더 큰 파리채를 사야하는 걸까?
November 13, 2025 at 2:49 AM
월급을 훔쳐갈 수 있는건 월급을 받는사람이 아니죠ㅠㅠ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월급 루팡"이라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자본주의 구조상 노동자는 월급루팡을 할 수 없습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인 당신이 생산한 가치의 일부를 훔쳐서 축적합니다.(잉여가치) 그리고 당신이 노동력을 재생산 할 수 있을 정도만 돌려줍니다.(임금)
잉여가치는 당신이 노동을 하는 한 어떻게든 자본가 손에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도둑질을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진짜 도둑놈은 자본가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3: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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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월급 루팡"이라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자본주의 구조상 노동자는 월급루팡을 할 수 없습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인 당신이 생산한 가치의 일부를 훔쳐서 축적합니다.(잉여가치) 그리고 당신이 노동력을 재생산 할 수 있을 정도만 돌려줍니다.(임금)
잉여가치는 당신이 노동을 하는 한 어떻게든 자본가 손에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도둑질을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진짜 도둑놈은 자본가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12:26 AM
음 다시 일하려고 보니 뇌가 리셋된 기분ㅋㅋㅋㅋ
November 13, 2025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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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도 학교에서 임금 절도 당한 거 있으면 신고하라고 매년 이메일 왔음...
사실 뉴욕주에서는 임금 체불을 “임금 절도”죄로 처벌한다고 하지요. 월급 안 주는 사장이 월급 루팡…
진지하게 말하자면..
사실 "월급 루팡"이라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자본주의 구조상 노동자는 월급루팡을 할 수 없습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인 당신이 생산한 가치의 일부를 훔쳐서 축적합니다.(잉여가치) 그리고 당신이 노동력을 재생산 할 수 있을 정도만 돌려줍니다.(임금)
잉여가치는 당신이 노동을 하는 한 어떻게든 자본가 손에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당신은 도둑질을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진짜 도둑놈은 자본가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2: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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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애들아 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서 지금 곰들이 동면을 안한다고 이야기했었잖아?

그럼 우리나라는 겨울마다 동식물들을 리셋하고 있었는데 이 온난화가 계속되서 재작년처럼 1월에 30도, 33도하는 미친 기후가 계속되면 겨울마다 동식물 리셋하는게 없어져서 '겨울마다 죽기 때문에' 키울 수 있었던 작물들이나 '겨울이 있기 때문에 작았던' 벌레들이 열대기후에 사는 벌레들처럼 커지는걸까?

막 왕지네, 왕바퀴벌레, 왕거미, 왕나방이 나오는 미래가 오는걸까?

더 큰 파리채를 사야하는 걸까?
November 12, 2025 at 5: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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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분리형 대충 06..?년 즈음부터 써왔는데(그땐 evolution이라고 PS/2로 연결되는놈..을 대충 재작년즈음까지 썼다. 커피인지 콜라인지 엎어서 결국 보내줬지만) 가장 불편했던 건 스타할때 단축키를 6까지밖에 안써서 부대가 6개까지밖에 지정할수 없었던 것이다... (마우스를 키보드 사이에 두기땜시 우측키는 빠른반응이 힘듬)
November 12, 2025 at 1:12 PM
비장의 컬랙션을 꺼내야겠군요.
개조된 ibm model m과 30년전 삼성노트북입니다
November 12, 2025 at 1: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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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well, my sweet Uni
November 12, 2025 at 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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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다. 25년을 자기 삶도 포기하고 회사를 최우선으로 살아온 사람이 본사에서 지방으로 좌천되서 해본적도 없는 시설 보수업무나, 안전관리업무를 맡게되었다. 이게 그 사람의 역량 문제일까? 아니면 구조적 문제일까?
그와는 별개로 내가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데는 그것이 구조적 문제를 개인에게 교묘하게 전가시키기 때문이다. 김부장 이야기가 원작에서 자기계발서적 파트를 들어낸 것만으로 작중 문제들이 개인의 역량이 아닌 구조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된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겠다.
November 12, 2025 at 9: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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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라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라서 이번 우승 소식이 뜨자, 중국어 간체를 사용하고 일본에 거주한단 사람이

"게임 경기 역사상 절대로 썩지 않는 신화." 뭐 이러는 거임.

해당 게임 전혀 몰라서 와 닿지가 않음.
November 12, 2025 at 9: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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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November 12, 2025 at 8:24 AM
아… 바람의검심에서 나왔던 이야기군요;;
누가 그런 멍청한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마리아루스호 사건이라도 좀 찾아보고 와라 라고 하고 싶음

요약

1. 마리아루스호라는 페루 배가 요코하마에 긴급 수리를 위해 정박. 타고 있던 중국인이 영국배로 탈출해 노예 대우를 받고 있다고 증언

2. (마약은 팔지만 노예는 팔지 않던) 영국 대사가 격노. 일본에 해결을 요구

3. 일본은 노예제가 불법이니 중국 노예를 모두 해방할것을 요구

4. 마리아 루스호 선장은 일본의 요구를 거부. 니들도 노예제 (유곽) 있잖냐 라고 반박

5. 이런저런 공방 끝에 일본의 유곽이 없어짐(?)
November 12, 2025 at 7: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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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 멍청한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마리아루스호 사건이라도 좀 찾아보고 와라 라고 하고 싶음

요약

1. 마리아루스호라는 페루 배가 요코하마에 긴급 수리를 위해 정박. 타고 있던 중국인이 영국배로 탈출해 노예 대우를 받고 있다고 증언

2. (마약은 팔지만 노예는 팔지 않던) 영국 대사가 격노. 일본에 해결을 요구

3. 일본은 노예제가 불법이니 중국 노예를 모두 해방할것을 요구

4. 마리아 루스호 선장은 일본의 요구를 거부. 니들도 노예제 (유곽) 있잖냐 라고 반박

5. 이런저런 공방 끝에 일본의 유곽이 없어짐(?)
November 12, 2025 at 5: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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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에서 매년 작가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것 알고 계세요? 별도의 비용 없이 작가님들에게 불교문화를 접할 기회를 드리려고 기획한 거래요. 여분의 자리가 남아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11월 21일 22일 이틀간 남양주 봉선사에서! 어서 신청하세요! 🙂
November 12, 2025 at 7: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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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기적소리 :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
November 12, 2025 at 6: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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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3>

마술의 미학을 잃은 쇼의 잔향이다. 모두가 함께 몰려다니며 개성도 조합의 쾌감도 사라졌고, 신세대는 새로움이 아닌 복제일 뿐이다. 트릭은 낡았고, 연출은 빠르지만 비어 있다. 세대교체를 명분 삼은 IP 연명 프로젝트처럼 느껴지며, 영화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조차 스스로 묻지 않는다. 화려하지만 공허하고, 이제는 관객도 속지 않는다.
November 12, 2025 at 6: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