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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omelo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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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omelos.bsky.social
Every trifle becoming big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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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특히 노벨평화상이 삐끗한 적이야 종종 있었지만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는 정말 희대의 수상인 듯.
이 수상을 둘러싼 모든 상황과 결정이 지금 세계 정세의 한계와 비겁함, 그로 인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세계 질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듯.
그레타 툰베리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줬으면 이 꼴 안 보고 양심이라도 지켰지.
January 6, 2026 at 1: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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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광 분들이 나보다 자본주의를 믿지 않는 느낌임. 자본주의를 통해 선으로 간다는 믿음이 없음. 오로지 기회적 편익을 손에 넣은 후 엑싯하고 남은 것들은 폭삭 망하든 말든 관심 없다는 식임. 이 세계에 무한한 자원과 무한히 등쳐먹을 뭔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함. 세상이 불타더라도 내가 누워 칵테일 마실 해변은 있을 거라는 믿음처럼 보임.
January 6, 2026 at 4: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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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덕후, 그러니까 테크 긱이라고 불리는 유튜브 채널들 보면 실제로는 전자통신기술 좋아하고 찬양하는 사람들 뿐인게 실망스러울 때가있어요.
현대기술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나 환경오염 해결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덕후가 아니라 환경운동가라고 부른다는 점이 이상하져.
January 5, 2026 at 1: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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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미국식 몰염치가 지긋지긋하다. 자기네 나라가 남의 나라를 폭격하고 대통령을 납치한 와중에조차 죄스러워할 줄을 모르고, 그게 다른 나라 사람들 탓이라고 징징거리는.
January 3, 2026 at 4: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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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악의 독재자가 무려 두번이나 당선되었어요! 누구의 탓인가요?
1. 미국 시민들
2. 처참한 수준의 헌법을 유지한 미국 의원들
3. 신라 금관을 선물한 한국 대통령
Unfortunately the bad news is that the dude who climbed over the fence also gave this to Trump lol

Moreover, ICE must be destroyed
January 3, 2026 at 1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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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가는 트윗이 있어서 트훔해옴

❝남성들이 Grok을 악용해 여성의 동의 없이 성적 이미지를 생성하는 걸 "불가피"하거나 "온라인 게시 대가"로 치부하는 속도가 어처구니없다. 여성이 공개적으로 존재하면 성폭력을 감수해야 하고, 남성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AI로 정교해진 새로운 강간 문화다.❞
January 2, 2026 at 7: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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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로 벌어진 끔찍한 일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슬펐던 건 로빈 윌리엄스의 딸이 돌아가신 아버지로 만든 ai 영상을 제발 보내지 말아달라고 호소문을 올렸던 거였다. 사람들이 이렇게 잔인하다… 이런 거부터 막아야 하는데 왜 선사용 후보상 이런 소릴 하는 거야.
December 30, 2025 at 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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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대부분은 그럭저럭 견딘 날입니다”

올해 반려견 밤이가 외부 소음에 덜 불안하도록 KBS 클래식FM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 방금 나온 멘트는 오래 기억할 만한 문장인 것 같다.
December 29, 2025 at 10: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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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말씀드립니당🎶
요즘 큰청년이 영화를 찍고있는데요. 여름에 찍은 영화후원텀블벅이 떴다해서 덩달아 홍보를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후원 부탁드리며 특별히 달력은 큰청년이 맨들었음🥳

EIF 10기 하계영화 <틸란시아>
tumblbug.com/filmtillandsia
<틸란시아>는 갈 곳 없는 마음을 위한 영화입니다. 공간적 고향도, 마음의 고향도 잃어버린 주인공 '유민'이 '사람'을 통해 뿌리 없이도 사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로, 뿌리 없이 생장할 수 있는 동명의 식물 <틸란시아>에서 모티프를 따왔습니다.
뿌리 없는 삶에 대하여, 영화 <틸란시아>
이화여자대학교 영화제작동아리 EIF의 10기 하계영화 <틸란시아> 펀딩
tumblbug.com
December 17, 2025 at 6: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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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제도의 최대 적은 "내가 받지 않는/받을 수 없는 복지제도는 필요 없다"는 인간들이라 생각함. 이건 사회 전체의 복지제도에서도 그렇고, 작게는 회사 내의 복지제도에서도 그렇고.
다만 어떤 복지정책을 우선할 것인가-누가 가장 취약한가에 대한 의견은 다양할 수 있는데... 사내 복지 정책 관련해서 "우리는/우리 부모님은 건강하시니 직원가족 건강검진 제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20-30대 직원을 보아 하는 말임. 이들은 사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비용 많이 들고 필요 없는 곳으로 여기더라.
December 27, 2025 at 1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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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가하게 산타 위치추적이나 하고 앉은 사이에, 알자지라 영어판에는 아기 예수를 낳기 전 베들레헴까지 피신한 마리아와 요셉의 경로를 현재 지도에 배치하고, 지금 시대에는 어떤 경로로 오게 되는지 추적한 이미지가 공개 되었다. 나자렛에서 피난한 성 가족은 "이스라엘" 점령군이 팔레스타인에 무단으로 설치한 체크 포인트를 다섯 곳 지나야 베들레헴에 비로소 도착할 수 있었다.

출처 <알자지라> 영문판. 블루스카이 계정에는 안 올라와 있길래...
December 26, 2025 at 7:17 AM
얼마 전에 안경 맞추러 연대 학생회관에 들렀는데, 중앙 통로에 윤어게인 대자보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감히 활자로 찍어낼 용기도 못 냈을 망발을 지금은 대자보의 이름으로 버젓이 내거는구나, 저 구석에 찌그러져 있었어야 할 극우 키드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패거리 문화에 힘입어 뉴노멀처럼 뿌리 내렸구나 등등 여러 생각이 한 번에 스쳐갔다.
December 25, 2025 at 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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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강생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있어 왔겠지만, 지금은 저런 말을 공공연히 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강해졌고 더욱 기세등등해져서 급기야 수업 현장에서 다른 학습자들을 방해하는 일이 일어나며… 게다가 에브리타임 강의평과 별점이 학생들의 강좌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학교 포털을 통한 정식 강의평가 점수는 강사 임용에 반영되는 현실에서 자신이 교수자에게 실질적인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효능감까지 얻어 간다.
December 25, 2025 at 1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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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 강의평가는 갈수록 저질스러운 것이 많아지고… 이제 강좌 내용과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도 하지 않고 교수자의 이력부터 끌어와서 별점 최하점을 주기에 이르렀다… 아니 현대한국사 강의에서 아래와 같이 사실을 말하는 발언조차 “개돼지 맞춤용 프레임”이라고 부들거릴 정도라면 도대체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 작년 12.3 계엄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선포되었던 과거의 거의 모든 계엄은 법적 근거가 없다.
- (이승만 대통령과 개헌 관련 이야기하며) 대통령을 한 번 해보니까 또 하고 싶어진 거예요.
December 25, 2025 at 1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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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소리 봐야 하는 게 다 1년 넘게 사형 구형을 못 해서다
December 18, 2025 at 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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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단 받은 사람만, 승인 받은 약만 커버하는 것 정도는 뭐 그럴 수도 있으나 나이 들며 진행되는 탈모가 죽고 사는 문제로 인식되는 사회가 난 더 이상해.
December 16, 2025 at 6: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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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겨냈는데 ‘채용 차별’에 우는 청년들…“1차 서류 심사도 탈락”
www.hani.co.kr/arti/society...

"오씨는 “채용 공고를 낸 업체 53곳에 하나하나 전화해 ‘암 경험자들도 이력서를 낼 수 있냐’고 물었더니 1곳 빼고는 채용이 어렵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말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암 경험자를 채용한 적이 없고 그들에게 필요한 제도나 인프라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암 경험자는 뭔가 몸이 약하고 일하기 힘들 것이라는 편견이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암 이겨냈는데 ‘채용 차별’에 우는 청년들…“1차 서류 심사도 탈락”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입사 지원서에 2년 동안 암 투병을 했다는 걸 적었어요. 1차 서류 심사에서 계속 떨어졌죠.” 혈액암을 앓았던 오세웅(35)씨는 다시 취업을 한다는 것이 한없이 높은 벽이었다고 했다
www.hani.co.kr
December 17, 2025 at 12: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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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는거 그 루미네이션(반추)라고 심리건강 용어가 있엉. 곱씹을수록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기분이 처지니까 다른 활동을 하든가해서 생각의 흐름을 끊는게 좋대.
December 16, 2025 at 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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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 약정 광고 노출 기간이 끝났나 봅니다.
December 16, 2025 at 3: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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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느냐, 별거 아니네 그놈들이 개새끼들이었네 하고 넘어가느냐, 이 둘 중에서 우리 정병 환우님들은 전자인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후자가 맞읍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대부분 곱씹을수록 커지거등요. 용기와 지혜로 헤쳐나가십시다
December 16, 2025 at 1: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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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미지:

요즘 자신은 IT 최첨단이고 AI를 이용하는 선구자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노동을 경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 대한 경종 같은 이야기.
December 10, 2025 at 4:19 AM
길에서 한국어가 한가득 들리니 어색하고 놀랍다. 귀국 후 느낀 첫 감상.
December 9, 2025 at 2: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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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체제에는 몇 시간 만에 바로 적응할 수 있고, 사법 개혁 논의에는 거부반응을 보이는 조직이 중립일 리가.
December 8, 2025 at 3: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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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쩌고 하는 기술들이 지금 모두 법적인 책임에 대해 규정하지 않고 일단 팔고 보자는 마인드로 마구 팔고 있는데 이걸 이렇게까지 방치하는 해악이 정말 크다고 생각함.

멀쩡한 사람 일자리를 퀄리티가 비교 안 되는 AI가 빼앗을 수 있는 것도 이렇게 외부에 비용을 전가하여 얼핏 보면 무료이거나 더 싸게 보이는 점에 있고.
작금의 AI-generated 컨텐트의 문제는 무엇보다 그 내용을 책임지지 않는 데 있는 것 같음. 기존의 컨텐트는 작성자에게 내용을 검증할 책임이 있었는데 얘네는 그 책임을 독자에게 미룸. AI-generated 컨텐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구글 검색이라든가) 그 내용을 최상단에 표시하면서도 고작 AI-generated 요약이라 부정확할 수 있다는 경고 한 줄을 작게 써넣는 것만으로 면피하고 있음 😡
December 7, 2025 at 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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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극우·외국인 혐오 성향 음악이 주요 스트리밍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네덜란드 바이럴 차트 상위 10곡 중 8곡이 극우·외국인 혐오적 AI 생성곡… 독일에선 이민자 비하적 표현을 담은 60년대풍 AI 슐라거 팝, 프랑스에선 선거 기간마다 등장하는 AI 생성 혐오송, 미국에선 극우 활동가를 추모하는 AI 보컬 버전의 곡 등이 확산"
이렇게 젊은층에 스며들었다, 미·유럽 극우의 섬뜩한 ‘AI음악&#8217;
유럽과 미국에서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극우·외국인 혐오 성향 음악이 주요 스트리밍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는 네덜란드의 ‘We Say No, No,
www.atlantajoongang.com
December 7, 2025 at 12:5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