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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calice.bsky.social
그러고 보니 몇년사이 유튜브 조회수가 많이 줄어든 듯. 이 뷰수는 역시 틱톡이나 릴스로 갔으려나.
January 24, 2026 at 8:01 AM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 다시 보고 싶어져서 검색했는데 OTT 서비스에는 없나 봐.
January 23, 2026 at 3:40 PM
창밖이 회색인 게 어쩐지 눈 오는 날씨다 싶어 내다봤다니 눈이 정말 펑펑 내리고 있고 도로는 이미 온통 하얗네.
January 23, 2026 at 12:19 PM
루리 작가의 <긴긴밤> 좋아해서 작년에 나온 신간 <나나 올리브> 기대하며 읽었다.
<긴긴밤> 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도 좋음. 이렇게 말해놓고 사실 다 읽고 좀 울었지만.
전쟁에 반대하고 삶을 사랑하고, 작고 사소한 것들, 상처받은 사람들을 아끼는 그런 이야기.

배경이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대충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느낌의 중동 어딘가라고 생각했는데 작가 인터뷰를 보니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삼부작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듣고 보니 <올리브 나무 사이로>가 생각나는 부분이 좀 있기도 해.
January 23, 2026 at 9:05 AM
메간 트레이너의 대리모 이슈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 나와서 보는데 남의 몸으로 별 짓을 다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역겹다.

메간 트레이너가 자기가 출산한 양 벌거벗은 상반신에 아기 안고 있는 사진 올린 게 대리모업체 서비스 중 하나이고 출산 장면 임장이나 탯줄 자르기도 그런 서비스라고 들었는데 아예 계약서에 따라서는 코셔 식단이나 채식 같은 특정 식단만 강요하며 어길 시 위약금을 세게 물리거나 무통분만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런 걸 이용하는 부류들이 대리모의 ‘몸’을 대체 뭘로 생각하는지 새삼 생각하게 됨.
January 23, 2026 at 7:38 AM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갔는데 지점장 아저씨가 돌아다니면서 뭐하러 왔는지 물어보며 스몰톡하더니 은행앱에서 모바일 번호표 뽑는 법 알려주심.
은행에 업무 보러 오는 일이 잘 없으니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네.
은행 방문 고객 다수는 어르신들이라 국민연금 수령일인 25일이 제일 붐빈다는, 나름 꿀팁도 알려주심.
January 23, 2026 at 6:08 AM
이제는 직장인인 제자를 만났는데 고양이 키운다고. 지역도서관을 떠돌던 유기된 길고양이를 임보하던 분에게서 데려온 아이라는데 큰 병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수액 같은 걸 주사하고 약을 먹어야 한다며 간병스케줄을 보여줬다. 매일 이 루틴으로 한다니 정말 존경스러웠다.
제자의 동생은 유기견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하는 친구로 개농장에서 자란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겁이 많아 이제야 겨우 산책을 할 수 있고, 몇년을 길러도 이 동생 말고는 아무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다고.
고부해 같은 프로그램에도 이런 약하고 작은 생명을 정성을 다해 돌보는
January 22, 2026 at 7:08 AM
동생이 일본제 모치 팬케익 파우더를 사서 그거 쓰느라 자꾸 팬케익을 굽고 있다.
오늘은 한 봉지를 다 써서 크고 두툼하게 구워줬는데 어릴 때 엄마가 프라이팬에 구워주던 카스테라랑 비슷한 맛이 나!
January 22, 2026 at 6:38 AM
한국 남성향 웹소도 이런 경향이 있다고 들었음.
실제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도 주인공과 연애하는 경우, 독자들이 싫어한다고도 하고.

예전에는 남성향 서브컬처에서는 보통 주인공에게 여성캐릭터가 줄줄이 따르고 메인 히로인과는 연애 관계인 패턴이나 좀 더 옛날식으로는 한 여성에게 끝없는 순정을 바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었는데 이 변화는 뭘까 궁금함.
요즘 중국쪽 남성향 웹소는 아예 여캐가 등장하지 않구나
전직고수도 선왕도 그렇고 요즘 나오는 애니들도 그렇고
보통 여주를 얻기 위해 조뺑이치는 류가 많지 않았나
January 22, 2026 at 5:32 AM
백화점에서 르크루제 세일 많이 해주길래 그걸로 무쇠솥 몇개 사서 스타우브는 한번도 안 써 봤는데 한국에선 대체로 스타우브가 더 인기인 듯.
SNS 마케팅을 더 잘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제품평으로는 스타우브가 르크루제보다 녹이 덜 쓴다고들 하는데 이 부분은 좀 혹하네.
January 22, 2026 at 3:23 AM
야구선수 이정후가 LA공항에서 구금됐다는 뉴스가 방금 떴던데 올해 예정된 북미월드컵 참가할 선수들 괜찮을지.
트럼프가 캐나다랑 멕시코를 맨날 협박하고 있는데 삼개국 공동개최 아이러니하다.
근데 진짜 미국 입국해야 하는 선수들이나 스탭들 안전이 극도로 걱정되는데.
January 22, 2026 at 2:26 AM
트럼프나 MAGA가 말하는 '자유'를 보면 이른바 미국식 자유의 극이자 본질인 게 아닌가 싶어진다.
January 22, 2026 at 2:08 AM
목련의 겨울눈을 봤다. 몇달뒤면 다시 목련꽃을 볼 수 있겠지.
January 21, 2026 at 11:13 AM
Reposted by Kimmy
오호.. 좋은소식! 인데 좀만 도와주십쇼!!

online.mrm.or.kr/NQ1ke0P?ncli...
January 21, 2026 at 9:02 AM
연말정산 기부금 내역 보는데 내가 여기 정기후원을 하고 있었던가 스스로도 헷갈림.
일시후원하려다가 실수로 정기후원 누르는 바람에 어영부영 후원하게 된 곳이 좀 있어서;;;
January 21, 2026 at 9:02 AM
오늘 정말 춥네. 공기가 얼음처럼 차갑지만 한덕수 23년형 듣고 상쾌해짐.
January 21, 2026 at 7:13 AM
Reposted by Kimmy
하바드를 이렇게 멕이는구나 ㅋㅋㅋㅋ
피고인의 학력 등을 고려했을때 기억못한다는 증언은 성립할 수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증 혐의 - 모두 유죄
January 21, 2026 at 6:21 AM
나카지마 교코의 <꿈꾸는 도서관>.
니혼대 고영란 교수가 에세이에서 엄청 칭찬해서 읽어봤는데 엄청난 명작이다,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재밌는 소설이었다. 마지막엔 감동도 있고. 책 말미에 역시나 고영란 교수의 추천사가 있음.

플롯을 풀어가는 방식이나, 반전사상을 아동과 연계하여 말하는 부분 같은 게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은 집> 생각이 좀 났는데 이 영화 원작이 나카지마 교코라고 해서 역시나 했다.

‘나’가 기와코라는 여성의 비밀을 추적하는 메인 플롯 사이사이에 우에노에 있는 국제어린이도서관의 역사를 서술하는 장이 교차하는
January 21, 2026 at 2:59 AM
정세월드의 <오늘도 무사히, 일본살이 중입니다>.
정세월드는 동생이 좋아하는 유튜버라서 이 책 사 준 김에 나도 읽어봤다. 정세월드 영상을 몇개 본 적이 있는데 책 내용이 어째 자신이 만든 유튜브 영상 중 일부를 글로 쓴 듯.
그냥 가벼운 일본여행 에세이로는 나쁘지 않은데 읽다가 자꾸 이거 지나가다가 영상으로 본 것 같은데? 이 생각이.
주로 서민적이고 아날로그적인 풍경, 내국인 대상의 소박한 관광지 같은 데를 많이 소개하는 게 매력인 듯.
January 21, 2026 at 2:43 AM
오늘 은행에 전화할 일이 있었는데 절대 내가 찾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데 말은 엄청 많은 AI 없이 바로 인간상담사로 연결되고 또 친절하게 상세한 정보를 즉시 알려주셔서 괜히 감동 받음.

다른 은행도 AI 좀 치워줘.
January 20, 2026 at 3:07 PM
밀린 숙제하듯 읽다 만 책들 읽고 있다.
January 20, 2026 at 2:40 PM
사이토 미나코의 <출세와 연애 -근대문학으로 읽는 남과 여-> 완독.

일본 근대소설을 '입신출세'를 지향하는 당대의 사회적 풍토 속에서 청년들의 고뇌를 연애를 중심으로 분석한 비평서.
일본 근대소설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후타바테이 시메이의 <뜬 구름>부터 미야모토 유리코의 <노부코>까지 일본 근대소설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일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흥미롭게 읽을법한 책임.
사이토 미나코다운 경쾌하고도 신랄한 문체로 인물평하며 까는 것도 웃기고.
January 20, 2026 at 5:19 AM
<그것은 알기 싫다> 631편에서 쓰레기 문제를 다루면서 노동환경연구소, 녹색병원, 오늘의 행동, 서울 신현중학교 학생 등이 모여서 개발한 이어카를 소개했었는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가 보낸 뉴스레터에도 나오네.
손잡이 부분을 터서 이동이 쉽게 하자는 게 신현중 학생의 아이디어였다고. 보통 리어커에서 빠져나오려면 손잡이를 위로 들어올려야 해서 중심을 잃거나 짐이 쏟아지기 쉬운데 좋은 아이디어인 듯.
신현중학교 1학년 학생일동_ 이어카 1대&건립기금 53만원 기부 : 전태일의료센터
지난 1월 6일, 중랑구 신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이어카' 1대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53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돈을 모으고,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카는  폐지 수집 노동을 하는 '자원재생어르신'들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제작된 ...
taeilhospital.org
January 20, 2026 at 4:43 AM
“이름 써 줘”를 번역한 하라구치 쇼헤이가 본인의 엑스 계정에서 일본 웹상의 이런 반응에 대해

1. 나다중학교 입시를 둘러싼 수험산업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인간의 지성을 상품화하여 우열을 나누는 차별에 연관된 점에 문제의식을 느끼면서도
2. 앞으로 팔레스타인의 시가 입시학원에서 계속 읽힐 것이라는 점, 해당 문제가 숙고하게 하는 깊이가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본다고.
3. 특히 단순한 퍼즐식 문제가 아니라 인간성이라는 난해한 문제를 직시하려는 태도를 묻는 출제자의 의도가 깊이 와 닿았다고.
January 20, 2026 at 4:17 AM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들어갔는데 자료 조회는 잘 되더니 파일 다운로드에 내 앞에 삼만명 대기 중이라는 말이...
역시 연말정산은 첫날에 하면 안돼.
January 20, 2026 at 2:5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