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진짜 새해야 (?)
- 온갖 유명한 곳 구경 시켜주시고
- 딤섬 맛집 데려가 주시고
- 인형 선물 주시고
- 저 모든 것을 본인 돈으로 계산하시고 우리한테 헤어지면서 덕분에 재밌었다만 하고 우리가 나중에 연락하겠다 고맙다 하니까 됐다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어 한 거라면서 이름도 주소도 안 알려주심
아직도 나 그때 진짜로 천사를 만났다고 생각함 (심지어 우리보다 어린 십대 후반 정도의 남성이었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 온갖 유명한 곳 구경 시켜주시고
- 딤섬 맛집 데려가 주시고
- 인형 선물 주시고
- 저 모든 것을 본인 돈으로 계산하시고 우리한테 헤어지면서 덕분에 재밌었다만 하고 우리가 나중에 연락하겠다 고맙다 하니까 됐다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어 한 거라면서 이름도 주소도 안 알려주심
아직도 나 그때 진짜로 천사를 만났다고 생각함 (심지어 우리보다 어린 십대 후반 정도의 남성이었다)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좀 쉽게 퍼갈 수 없나. 직접 전체 화면 스크린숏 따서 잘랐다.
난 내 친구들이 너무 좋아
여행갈때 헬로키티 카페 보면
계단이 있지만 내가 이걸 위해 운동했다!! 하면서 내 휠체어 들어주고 내가 아는 좋은것들 정의로운 것들은 모두 그 애들에게서 배웠음
인권운동 시작한것도 걔네들한테 배워서 시작했고..
나도 늘 그애들의 행복을 바라고 그애들도 늘 나의 행복을 바람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난 내 친구들이 너무 좋아
여행갈때 헬로키티 카페 보면
계단이 있지만 내가 이걸 위해 운동했다!! 하면서 내 휠체어 들어주고 내가 아는 좋은것들 정의로운 것들은 모두 그 애들에게서 배웠음
인권운동 시작한것도 걔네들한테 배워서 시작했고..
나도 늘 그애들의 행복을 바라고 그애들도 늘 나의 행복을 바람
샌프란시스코 맥도날드에 갔다가 점원에게 인종차별 당해서 주문을 무시 당했는데
백인 할아버지께서 "치킨 너겟 시키려고 하잖아 멍청아!" 라고 점원에게 화내주셨고 그 뒤에 맥도날드에 있었던 다른 외국인 분들도 "인종차별하지마! 이 레이시스트!" "매니저 불러!!" 라며 소리 질렀음.
대부분 앞에서 소리 지르던 분들은 남성 분들이었고 인종은 다양했고 여성 분들은 날 구석 쪽으로 옮겨주시며 괜찮냐며 달래주셨음.
그 때는 인종같은 건 없었음. 그저 사람들만 있었음.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샌프란시스코 맥도날드에 갔다가 점원에게 인종차별 당해서 주문을 무시 당했는데
백인 할아버지께서 "치킨 너겟 시키려고 하잖아 멍청아!" 라고 점원에게 화내주셨고 그 뒤에 맥도날드에 있었던 다른 외국인 분들도 "인종차별하지마! 이 레이시스트!" "매니저 불러!!" 라며 소리 질렀음.
대부분 앞에서 소리 지르던 분들은 남성 분들이었고 인종은 다양했고 여성 분들은 날 구석 쪽으로 옮겨주시며 괜찮냐며 달래주셨음.
그 때는 인종같은 건 없었음. 그저 사람들만 있었음.
짧은 일어와 영어를 섞어 묻는 내 손을 잡고 고찌(이쪽)!! 고찌!! 하면서 이십여분을 함께 걸어 버스를 태워주고 기사님에게 그 호텔 가는지 확인하고는 손을 흔들어주던 키 큰 일본인 아저씨. 아직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짧은 일어와 영어를 섞어 묻는 내 손을 잡고 고찌(이쪽)!! 고찌!! 하면서 이십여분을 함께 걸어 버스를 태워주고 기사님에게 그 호텔 가는지 확인하고는 손을 흔들어주던 키 큰 일본인 아저씨. 아직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70년대 출간된 아동서적에 실린 돌고래의 뛰어난 지능에 대한 설명 가운데, 돌고래가 뭍으로 올라오면 인간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언급에서 착안한 삽화라고 한다. 황당무계한 센스로 인터넷 시대 이후에도 널리 알려진 그림.
camp-fire.jp/projects/921...
70년대 출간된 아동서적에 실린 돌고래의 뛰어난 지능에 대한 설명 가운데, 돌고래가 뭍으로 올라오면 인간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언급에서 착안한 삽화라고 한다. 황당무계한 센스로 인터넷 시대 이후에도 널리 알려진 그림.
camp-fire.jp/projects/921...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다만 밸런스 문제가 꽤나 심각한 모양인데, 어서 수정이 됐으면 좋겠네요.
다만 밸런스 문제가 꽤나 심각한 모양인데, 어서 수정이 됐으면 좋겠네요.
〈학살의 시간〉도 마찬가지. 따지고 보면 단순한 이야기를 상당 부분 대사 없이 멋진 숏들의 연쇄로 풀어내면서 강렬한 장면을 남기되 과잉으로 치닫지는 않는 균형 감각은 오히려 50년대 중후반 할리우드의 변칙적인 서부극들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아트시네마의 이탈리아 서부극 특별전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 한 번 더 상영.
〈학살의 시간〉도 마찬가지. 따지고 보면 단순한 이야기를 상당 부분 대사 없이 멋진 숏들의 연쇄로 풀어내면서 강렬한 장면을 남기되 과잉으로 치닫지는 않는 균형 감각은 오히려 50년대 중후반 할리우드의 변칙적인 서부극들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아트시네마의 이탈리아 서부극 특별전에서 설 연휴 마지막 날 한 번 더 상영.
〈룸666〉
〈도쿄가〉
〈피나〉
〈안젤름〉
여기선 〈피나〉가 가장 인기가 있으려나. (3D 상영을 할까?)
난 사람들이 어제 개봉한 오즈 야스지로의 〈안녕하세요〉를 본 다음에 오즈의 팬인 빔 벤더스가 도쿄에 가서 찍은 다큐멘터리 〈도쿄가〉를 보아 주었으면 좋겠어. 1983년에 찍었는데 오즈는 한참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오즈의 단골 배우였던 류 치슈와 촬영감독 아츠타 유하루는 살아서 이 다큐멘터리에 나온다!
〈룸666〉
〈도쿄가〉
〈피나〉
〈안젤름〉
여기선 〈피나〉가 가장 인기가 있으려나. (3D 상영을 할까?)
난 사람들이 어제 개봉한 오즈 야스지로의 〈안녕하세요〉를 본 다음에 오즈의 팬인 빔 벤더스가 도쿄에 가서 찍은 다큐멘터리 〈도쿄가〉를 보아 주었으면 좋겠어. 1983년에 찍었는데 오즈는 한참 전에 세상을 떠났지만 오즈의 단골 배우였던 류 치슈와 촬영감독 아츠타 유하루는 살아서 이 다큐멘터리에 나온다!
한 번에 열세 편을 전부 상영하는 것은 아니고 세 번에 걸쳐 나누어 상영하는데, 1차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미국인 친구〉
〈파리, 텍사스〉
〈이 세상 끝까지〉
무엇이 가장 인기 있을지는 알겠지만 〈미국인 친구〉를 많이들 보아 주었으면 좋겠어.
한 번에 열세 편을 전부 상영하는 것은 아니고 세 번에 걸쳐 나누어 상영하는데, 1차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미국인 친구〉
〈파리, 텍사스〉
〈이 세상 끝까지〉
무엇이 가장 인기 있을지는 알겠지만 〈미국인 친구〉를 많이들 보아 주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