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인사팀에서 배포한 사내 연애 관계도

: 교토 수족관 펭귄들의 연애 관계
February 14, 2026 at 11:55 AM
친구랑 교토 여행에 갔는데 처음 탄 택시 아저씨가 너무너무 불친절하고 위협적인 태도에 금액이 말도 안 되게 뻥튀기되어서 나왔다..(과거에 교토에 6년 거주했어서 그 금액이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너무 기분이 안 좋았는데 다음날 탄 택시에서 얘길 했더니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그런 건 자기처럼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한테도 안 좋은 일이고, 카드 이력 있으니 꼭 신고하라고 하시면서 마지막이라도 기분 좋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위로해주심 ㅠㅠ 한국어로 노래도 불러주셨다🥺 그래서 차별당한 기억이 오히려 위로받은 기억으로 바뀌었다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12:23 PM
나름의 특기도 생김 ㅋㅋ

근데 동남아는 다민족, 다인종 국가들이 많고 동북아사의 상식과는 완전히 다른 역사적 흐름이 있다 보니 한국의 배타적 민족주의의 독을 해독해주는 듯한 다양성이 정말 매력적인데.
거기다 음식도 정말 맛있고. 언어도 흥미롭고.

요전에 교토화법 밈이 한국사회에서 혐오로 사용되는 거 얘기했는데 -음침한 교토인이 무섭다며 교토 여행 안 가겠다는 한국인도 봤다- 그런 인터넷밈으로 다 아는 양 굴지 말고 직접 사람을 만나보고 그 지역에 대해 좀 배우고 했으면.
February 13, 2026 at 3:48 PM
교토화법 밈...
교토가 일본 수도였어서(교토 기준으로는 지금도 수도) 공가 귀족들이 많았고 + 많은 정치/외교/사교계들이 그렇듯 그 시대의 귀족들 또한 웃는 얼굴로 최대한 내 약점은 안 잡히고 우아함&점잖음은 드러내는 화법을 구사하려다 보니 조성된 게 아닐지.
외교적 수사 같은 느낌
February 6, 2026 at 2:15 PM
일본인들도 교토사람에 대해 저런 문화적 스테레오타입화가 있는 게 내가 교토 살 때 도쿄에서 온 애들이 교토에서는 요전의 그 전쟁하면 오닌의 난이라더라, 교토 사람들은 언젠가 천황이 돌아와서 다시 수도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더라 이런 얘기함.
그리고 교토 관련 잡지나 이런 데서도 이런 얘기를 적극적으로 팔기도 하면서 일종의 엑조틱한 이미지 같은 걸 만들어냄.
한국인이 본 교토화법 썰은 이런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떨어진 물방울 하나 같은 거임.
February 4, 2026 at 3:07 AM
그냥 갑자기 떠오른 건데 일본 교토 갔을 때 무슨 신사를 친구랑 가서 사진 찍은 적이 있었단 말임. 관광객이 워낙 많은 곳이라 통행이 적은 곳에 서서 사진 찍는데 어떤 일남이 어깨빵 치면서 도케 브스(비켜 이X아) 이러길래

퉤뭬 와루구치 야메눼노카 (새꺄 욕 좀 하지마라) 이랬던 게 왜 지금 떠올랐을까...
February 5, 2026 at 7:08 AM
교토 시내 버스 첨 탔는데 요금을 아무도 안 내서 왜 꿈에서 막 수영장 같은 데서 갑자기 수영복 안 입고 있는 상황 주어졌을 때처럼 억울하게 당황함
February 3, 2026 at 3:43 AM
이잉..이이이잉...내칭구가......일본가따왓는데 모몽가 보자마자 내생각났다고 사다줬어..ㅠㅜ 몽가 인형 교토 신사에서만 파는건데 넘 갖고싶었지만 포기했던 그..!!! 모몽가를 선물로 줌....너무 기뻐서 그게 뭔데..싶은 말을 와다다닥 해버렸어..그치만 행복하죠????
February 1, 2026 at 2:17 PM
당시에는 매사냥을 할 때 사냥감을 적당한 곳으로 몰아주는 사냥개를 같이 데려갔다고 해요. 이런 개를 응견(鷹犬, '요우켄'이라고도, '타카이누'라고도 읽음)이라고 했습니다.

아키타번 번주 사타케 요시노부는 우수한 응견을 얻기 위해 휘하의 응사(매사냥꾼)를 교토 우지까지 파견했다고 합니다.
January 31, 2026 at 1:11 PM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은 교토 화법을 구사한다”
챗GPT에 대한 논란이 많긴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박수를 쳐주고 싶음.
학기말 평가를 작성할 때 어떻게든 좋은 말을 해줄 수 없는 학생일 경우 냅다 있는 그대로의 행동발달상황을 쓰면 두루뭉술 중언부언 말장난 잘 하는 챗GPT가 내용없는 미사여구로 바꾸어 줌.
저는 제가 직접 쓰는 걸 좋아해서 도움을 받지도 않았고 운이 좋게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없었으나 아는 분이 일년 내내 전교 선생님을 힘들게 했던 담당학생 평가로 괴로워하시기에 알려드림.
결과: 매우 속시원하게 할 말을 다 쓰고도 아무런 문제될 문구가 없어 신통방통해 함.
January 25, 2026 at 1:47 AM
29. 교토

여름에 갔었어서 다음에는 벚꽃필 때 가보고 싶어여
December 30, 2025 at 6:49 AM
교토 키랄메모 같이 간 트친들 최애로
December 26, 2025 at 11:18 AM
교토
December 25, 2025 at 5:43 AM
교토 국제고 코시엔 우승!!
August 23, 2024 at 3:20 AM
곰 공백지대로 여겨졌던 교토/우지에 곰 출몰신고(목격담,꺾인 나무 등 흔적)가 2건째 쌓여 야간 외출 자제 권고 및 순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교토 관광중이신 분들은 염두에 두시길.
(겐지박물관,우지가미 신사의 뒤쪽 산지. 이 산지는 교토 동부를 따라 북쪽까지 이어지며 교토를 감싸는 형태라 그쪽에서 출몰 가능성도 있음)
November 11, 2025 at 4:32 AM
그러니까요~ 저도 빈말을 잘 안 하는 편이에요. 타인이 매번 진심은 아니라는 건 잘 받아들이는데,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 늘 골머리를 앓아요.ㅋㅋ 대화에서 적당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여즉 까다롭고 어렵습니다.(말을 못 지킨다면 그건 정말 진심이었는데 못 지켰을 뿐…😭)
교토 화법은 너무 강력해서
역사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November 21, 2025 at 12:07 PM
우와 염색 안된 것 같은데 자연스럽고 예뻐요 무늬로 떠도 무메로 떠도 엄청 예쁜 편물이 나올 것 같은...!! 귀한 실은 낼름 사야 제맛이죠 저도 교토 월넛 갔다가 이성 절반 상실하고 현금 압수 당했어요 ㅋㅋㅋ
December 10, 2025 at 6:30 AM
바닥타일 교토 생각나
친구 포스팅 보고 수퍼마켓표 사워도우 사는거 그만뒀다. 출근길에 있는 사워도우 맛집 발굴해내서 이번주 두번 방문
롱위캔드 대비 브리오슈, 허브갈릭 수제버터, 그릴드치즈샌드위치 샀다
맛있어 여기 아주 잘해
October 11, 2025 at 3:57 AM
25년의 26권째. 리얼 교토. 안내서지만 거의 커버투커버로 여러 번 열심히 읽었다. 왼쪽 건 몇 년 전에 샀던 책이고, 오른쪽은 도서관에서 비교적 신간을 빌리려고 했는데, 같은 시리즈 책을 빌릴 줄은 몰랐지. 스마트폰 시대에 안내서를 누가 읽나 싶지만, 제가 읽어요...
October 18, 2025 at 3:02 PM
오즈매거진의 교토 특집호였어욤
July 11, 2023 at 12:48 AM
교토스러움의 ‘한나리’ 피카츄. 한나리는 뭐랄까… 절제된 우아함, 고고함, 여유로움 이런 느낌. 방방 뛰는 듯한 귀여움인 카와이이와는 다르다. 교토 향 가게와 콜라보한 책갈피. 향이 깊다.
오가키 서점 본점에서 산 스이카 펭귄 굳즈… 펭귄이라 안 살 수가 없었다.
November 5, 2024 at 1:19 AM
일본도 겨울보다는 가을보고왔고(교토 모미지가 이쁘더군요....) 돌아와서도 성탄핵절+본업마감하느라 넘바빠서 진심 크리스마스의 기운같은건 느끼지못하는상태
December 23, 2024 at 3:59 AM
날계란 먹는 걸 이해하지 못했는데, 예전에 교토 여행 갔다가 날계란 밥 한번 먹어보고 가끔 그 맛이 생각난다. 신선한 계란은 오히려 톡 깨서 바로 얹어 먹거나 낫토에 얹어먹거나 하면 진짜 마싯슴
July 28, 2023 at 1:28 AM
사슴 표지판이 궁금해서 간 나라였는데, 오히려 교토가 더 좋았던 걸로… 사진은 다 여우신사네요. 야경은 여우신사에서 본 교토, 냥이, 그 뭐라 하죠? 등등…
August 3, 2024 at 3:49 AM
교토 롬 시어터 앞에서
April 13, 2024 at 2: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