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소마라 ey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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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낼래
출근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퇴근입니다.
November 10, 2025 at 2:16 AM
음식점 웨이팅 중에 아무래도 노숙자 같~~ 어쩌구 하는 소리가 들려서 친구끼리 하는 소리겠군 했는데 밥먹고 거울보니까 나한테 한 소리같기도ㅋㅋㅋ

머리라도 잘 말리고 다녀야지 옷도 후줄그레한데 개판이여
November 9, 2025 at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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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달. 🌙
November 6, 2025 at 3: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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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생기는게 문제가 아니자나 오세훈아.. 뇌에 뭐만 들은거니
November 5, 2025 at 11: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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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대의 명작 RPG와 현시대 발에 채이는 모바일 게임을 비교하기 때문에 나오는 평이 아닐까요.

가상세계를 학습하는 행위를 즐기는 사람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적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체감상 독서 인구만큼이나 적은 것 같아요. 옛날엔 절대적인 게이머 인구 자체가 적어서 게이머라면 그 정돈 다 하는 환경이었을 뿐 아닐지...
일본 게이머 중 한 분이

“이제 RPG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어느 정도는 마을 등을 파악하고, 물건을 준비하고, 세계를 탐험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게임 세대가 많다.

모바일 게임 등은 돈을 쓰는 것으로 쉽게 강해질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굳이 탐험을 하지 않아도 게임 측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처음 만난 곳을 알아보기 위한 노력'은 이제 이전의 이야기다."라고 한 걸 봤는데요.

이거 아주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November 5, 2025 at 11: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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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이머 중 한 분이

“이제 RPG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어느 정도는 마을 등을 파악하고, 물건을 준비하고, 세계를 탐험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게임 세대가 많다.

모바일 게임 등은 돈을 쓰는 것으로 쉽게 강해질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굳이 탐험을 하지 않아도 게임 측에서 친절하게 알려준다.

'처음 만난 곳을 알아보기 위한 노력'은 이제 이전의 이야기다."라고 한 걸 봤는데요.

이거 아주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November 5, 2025 at 8: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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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카톡 떠나긴 어려울거라 손해는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손해가 있군 ㅋㅋㅋㅋ
[단독] 카카오톡 개편 후폭풍... ‘선물하기’ 거래액 100억 뚝

n.news.naver.com/mnews/articl...

선물하기 거래액이 줄어든 이유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친구 탭 ‘패싱’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용자들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의 게시물을 보고 싶지 않아서 아예 친구 탭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November 5, 2025 at 6: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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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정직하다…(?)
[단독] 카카오톡 개편 이후 ‘선물하기’ 거래액 100억원 이상 감소

카카오의 캐시카우 중 하나인 ‘선물하기’ 거래액이 카카오톡 개편 이후 약 한 달 간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업계에선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 탭을 변경한 것에 대해 이용자들 불만이 확산하면서 친구에게 카톡으로 생일 선물을 보내는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단독] 카카오톡 개편 이후 ‘선물하기’ 거래액 100억원 이상 감소
단독 카카오톡 개편 이후 선물하기 거래액 100억원 이상 감소 카톡 개편에 대한 이용자 불만 때문인 듯 생일 선물 유도에도 이용자들 반감 느껴 카카오 시즌별 변수에 따라 거래액 변동
www.chosun.com
November 5, 2025 at 4: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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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고 싶은 날들이 있다. 아무 흔적도 없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November 3, 2025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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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창조과학은 나약한 무식쟁이들의 논리라고 생각한다... 과학을 하며 종교인인건 가능하며 (근현대 유럽이 그랬듯) 그 과학의 법칙이 신의 안배 안에 있다고 믿으면 될 일을 자기의 낮은 인식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참으로.
November 1, 2025 at 10: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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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 이렇게 느끼는 사람들 많음

우리가 잘못했으니 닥치고 있어야지 하는사람들은
모두 닥치고 있기때문에 아무도 모름
October 31, 2025 at 2: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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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ed ur dog
October 27, 2025 at 3:15 AM
수영은 감기 걸린 채로 하기 찝찝해서 빠지고 있는데 돈 아깝당
October 27, 2025 at 1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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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의 내용을 못 믿겠으면 칭찬의 양을 믿어”
October 26, 2025 at 1: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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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에 집 구하면서 느끼는건데, 6억 대출 안나온다고 서민 사다리차기 이딴 소리 지껄이면 입을 찢어버리고 싶음.

6억을 애초애 주지도 않을뿐더러 그거 대출 받으면 이자만 300이 넘게 나가는데 ㅋㅋㅋㅋ 그걸 서민이 무슨수로 갚아요??
October 23, 2025 at 12: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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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하위 그룹들을 보면, 일주일 만에 슈팅게임 만들기 같은 것들, 그 강의를 보고 따라 만든 것들, 초보자들이 습작으로 만든 게임들이 다수였는데, 이젠 여기에 AI로 저 작업들을 더 빨리한 것들이 추가되고 있음.

애초에 저 게임들은 스팀에서 거의 노출조차 되지 않음…
지수함수적으로 스토어 하위 과반의 매출이 바닥을 찍는건 찾아보면 스팀 스토어 출범 이래로 반복되는 형태긴 해서 단순히 이 데이터만으로 인디 스튜디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건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싶음. 올해 SNF를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스팀에서 '하위 50퍼센트'를 차지하는 많은 수의 게임이 소위 'AI 슬롭', 다시말해 AI로 만들어진 조잡한 컨텐츠로 이루어진 게임들임을 알 수 있음. 이러한 게임들의 흥행이 인디 스튜디오와 얼마나 연관이 있을진 솔직히...
Over 5,000 games released on Steam this year didn't make enough money to recover the $100 fee to put a game on Valve's store, research estimates | GamesRadar+

www.gamesradar.com/games/over-5...

- 2025년 스팀에 출시된 약 12,732개의 게임 중 5,000개 이상이 100달러의 등록 비용조차 회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계속)
October 22, 2025 at 11:02 PM
장미셀 바스키아... 암만 봐도 뭣 모르고 보러가면 낙서만 한가득 감상하고 나올 느낌이라 엄두가 안 나네. 도슨트 없냥
October 22, 2025 at 4: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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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동아일보)
n.news.naver.com/mnews/rankin...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관련 문건을 보지 않았다는 증언도 거짓이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부서(副署)에 반대하거나 망설이는 국무위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들의 증언이 총체적으로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폐쇄회로(CC)TV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n.news.naver.com
October 14, 2025 at 9: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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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세계테마기행에 낙산대불이 나왔는데
“수해가 잦던 지방에 이 거대한 불상을 세우고 실제로 수해의 빈도가 낮아졌다. 불심이 깊어서였을까?” 라는 나레이션이 나올 때😒같은 마음이었는데
바로 뒤이어서
“실제로는 거대한 불상을 만드느라 산을 깎아서 흙이 강 속에 들어가 수심을 얕게 만들었고 그 결과 수해가 줄어든 것이다”라고 달아서 말해줘서 매우 흡족한 기분이 되었다.
(발치에 있는 흰점이 모두 사람임)
October 13, 2025 at 1:08 PM
또 와구와구 먹었다 배부르고 좋긴 한데 밥먹고나서 배가 무거운 이 느낌이 정상일까
October 8, 2025 at 3:51 PM
동그란 피자를 네모난 상자에 세모로 조각내... 너무 멋진 표현이다
October 6, 2025 at 7: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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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 어디 티비에 나오는 교수부터 여기저기서 목소리 내며 세상 정의롭던 사람까지 뒤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이상행동 하는 거 보고 '나만 왜 이러지'같은 생각을 안 하게 되었다.

내 삶은 정말 허접하고 어리석고 부채감 가득한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 거였어. (근자감 같은 게 아니라...)

아마 여러분도 본인의 생각보다는 10배는 더 잘 살고 있을 겁니다.
October 5, 2025 at 5: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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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완독했을 때 인상을 간단히 적어두는 습관이 있는데, 몇 년 지나서 확인해보면 그 시점에 기억하는 감상과 달라서 엥 싶을 때가 가끔 있다. 몇 년이 아니라 몇 달 사이에도 그럴 수도 있고...

기억은 역시 못믿을 것이라고 보아야 할지, 책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고 보아야 할지.
October 3, 2025 at 8:33 AM
습 점점 무기력해지는데 일을 똑바로 못해
October 3, 2025 at 8: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