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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단편을 쓸 시간이 없으면 좋겠어요
November 18, 2025 at 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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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이밸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데, 솔직히... 나는 티칭이밸은 그냥 테뉴어 평가에 포함되지 않아야 하는 것 같음. 티칭이밸이 모든 테뉴어 평가 기준 중에 가장 인종차별, 성차별적이라는 통계가 이렇게 많은데...

대체 왜 인종차별/성차별적인 평가기준을 계속 유지시켜 놓냐고... 심지어 이거는 그냥 학생들이 빻은 거라서 학생들한테 제대로 평가하라고 교육시키거나 강제할 수 없음... 걍 모두가 레이시즘 섹시즘 호모포비아 트랜스포비아 제노포비아 발싸함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감안해서 평가한다" 이게 말이냐고 방구냐고 ㅠㅠ 그냥 없애
November 17, 2025 at 10: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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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실라버스 표절하고 수업 방기한 교수도 역시 백인 남자인데... 학생 평가는 진짜 진짜 진짜 좋아보임... 물론 실제로 본 건 아니고 그냥 RMP랑 코시클에 검색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실라버스는 표절이고, 수업은 맨날 휴강이고, 렉처는 안하고 그냥 얼레벌레 디스커션으로 다 때우고...

근데 백인남자라면 이런 방식의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 만족도 120% 찍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November 17, 2025 at 9: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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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냥 매번... 백인 남자는 이래도 되는구나 이런것에 놀라고 있어... 내가 또 놀란 스토리는 얼마전에 들었는데 UMass 캠퍼스 중 하나였고, 백인 남자 교수가 헤로인 중독자였대...

헤로인 중독이 심해서 수업준비도 거의 안하고 그냥 맨몸으로 들어가서 하이한 상태로 디스커션만 했다는데 그래서 학생들 반응은 되게 좋았다고 함 (물론 교수처럼 보이는 백인 남자여서 가능했을 것임 ㅋㅋㅋㅋ 나는 이럴 수 없지)

헤로인 중독인 걸 알게 된 건... 교수가 중간에 돌연사했고, 부검에서 헤로인 중독이 나왔기 때문임... ㅠ
November 17, 2025 at 9: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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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 기근은 없습니다. 다른 주장은 모두 거짓입니다」

"이스라엘은 구호품 대신 상품을 반입시키고 있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먹을 것이 있음을 보여주어 팔레스타인을 비난하는 것이다"

"가득 찬 매대를 지나는 이들은 토마토 한 봉지, 계란 한 판을 집어들지 않는다. 그저 보기만 한다."

"이스라엘의 잔인성은 폭탄에, 혹은 봉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우리를 놀리기 위해, 우리를 고문하기 위해 얼마간의 상품을 허용해 우리의 욕구를 갖고 논다는 데에도 있다."
November 17, 2025 at 5: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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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예외적인 이스라엘인들이 아니라, 진짜로 숨김 없이, 강간을 한 게 문제가 아니고 강간을 사건화한 게 문제라고 정치가부터 시민들까지 한결 같은 목소리로 격렬하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November 17, 2025 at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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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가문화유산청인지 SCP인지
그리고 국가문화유산청 지하 보관소

보관넘버 : 사-20xx.xx.xx-1762
품명 : 사도세자 뒤주
품목 : 목공예 가구
보존방식 : 보물 제932호 〈영조 어진〉 복제품과 마주 보게 보관할 것.
November 17, 2025 at 3: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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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7, 2025 at 5: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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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x.com/womenlink/st...

? 민우회가 게임을 만들었다고? 하며 앱 리얼월드 설치하고 해 봄. 이런 플랫폼도 생겼구나.
t.co/bjYMplQEFi
November 16, 2025 at 1: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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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해난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 인구 천만 수도의 시장이란 사람이 자꾸 수상교통수단 안전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게 정말 구라 같지요
November 16, 2025 at 8: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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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긴데, 여성혐오적 사회가 그냥 여성들이 향유하고 즐기는 판타지 소설을 (심지어 로맨스가 중심이 되는지 여부와 상관도 없이) 죄다 "로맨스 판타지"라 불러버리는 바람에, "로판"의 반대(?)가 "남판"이 되어버린 것이 늘 웃기다. "로맨스"의 반대가 "남성"인 것… 😂
November 16, 2025 at 10: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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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콜럼버스 교환을 배웠으면 좋겠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임진왜란 이후입니까? 아니라면 호랑이가 피운 것은 담배가 아니에요. 담배는 아메리카 작물이기 때문에! 호랑이는 대마를 피운 거라고!
별 재미없는 디테일 따지는 동시에 유럽 배경에 감자 쳐넣는 짓은 판타지라 넘어가는 꼬라지 보면 그냥 여성향 장르라고 패는거여.
November 16, 2025 at 10:30 AM
어릴때부터 탑돌이 호랑이 처녀에게 기묘한 매력을 느꼈으며
November 16, 2025 at 12: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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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같은 종(human)인 영국인과 같은 인종(Asian/yellow)인 호랑이 가운데 어느 쪽이 더 가깝게("내집단"으로) 느껴집니까?
생각하다 보니까 영국 제국주의자 놈들에게 화가 나네. 우리 호랑이들한테 뭘 판 거야? 😡
November 16, 2025 at 10: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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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는 짐에!

이거 보고 짐을 전처럼 부쳐버리는 거랑
부치를 짐 안에 넣는 거 밖에 생각 안 남(제발요
November 16, 2025 at 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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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누가 생명 창조만 하고 생명 육아는 하기 싫어서 도망가는 귀족 남자의 책임회피서사라고 한 게 생각나서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음
November 15, 2025 at 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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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과 사장은 가장 못받는 직원의 10배 이상 받지 못하게 법으로 박아야함. 해외로 본사를 옮겨버린다던가 이러면 패널티 강하게 물리고 등등... 좀더 엄격하게 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저정도만 해줘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것. 연봉 5만불받는 사람이 회사에 있으면 최대치는 50만불이 최대치 이런식으로. 임원/사장분들과 이야기해보면 이 사람들이 정말 10배의 일이나 성과를 내는지 의심갈때가 너무 많음 ㅎㅎ
Starbucks’ CEO makes 6,666x what the average @sbworkersunited.org barista does. It would take less than one day of sales to finalize a fair contract.

Baristas at Starbucks corporate stores nationwide are on strike to fight this corporate greed and get the fair contract they deserve.
November 15, 2025 at 8: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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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언포기버블> 이라는 영화제목을 보면 당연하게 '포기할 수 없는' 이라고 의미를 생각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서할 수 없는' 인데도ㅋㅋㅋㅋ
November 16, 2025 at 3: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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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네. 장군 아니라 하사 임관때 부터 물어야됨.
November 16, 2025 at 12: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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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개인들을 비난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는 다만, 이 정도 수준의 숨쉬듯 자연스러운 동성애 혐오가 깔려있는 작품도 사람들이 서로서로 명작 수작이라 추천할 수 있는 이 사회의 공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이보다 혐오가 노골적이고 심각한 작품들도 많다는 사실도 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소설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이토록 마음이 상했고,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싶다.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런 개그에 웃을 수 없는 사람이 당신들 이웃에 존재하고 있다고.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는 나에게 딱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웹소설이었다. 그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동성결혼을 하는 친구에게 아무리 네가 친구라지만 나는 그런 건 못 보겠다 라고 하며 결혼식을 보지 않고 훌쩍 떠난다. 절대다수의 독자들은 그 장면을 아주 재미있다고 여긴다. 은은하게 깔린 뭔가를 느끼고는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거기에서 그 소설을 더 안 보기로 했다. 작가나 다수 독자들에게 분명한 악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한테는 그 공기가 독이 아닌데, 나에게는 독이었던 것이지. 그냥, 그런 거였지.
November 15, 2025 at 3: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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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AI에 대한 지출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AI에 대한 지출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최근 본 AI에 대한 기사 중 가장 본질을 파악한 기사인 것 같아서 거기에 제 생각을 붙여봤습니다.
opensea.kr
November 15, 2025 at 10: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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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광공들은 잘 새겨듣도록
나를 묶고 가둔다면 형법 제276조 감금죄에 해당하며, 가해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November 15, 2025 at 7: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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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n인데 원래 안전벨트가 목을 조르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이거 보고 처음 앎
항상 그게 불편해서 벨트가 조르는 쪽 팔을 벨트 위로 얹어서 겨드랑이에 끼고 탔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고??
November 15, 2025 at 1: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