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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개인들을 비난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는 다만, 이 정도 수준의 숨쉬듯 자연스러운 동성애 혐오가 깔려있는 작품도 사람들이 서로서로 명작 수작이라 추천할 수 있는 이 사회의 공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이보다 혐오가 노골적이고 심각한 작품들도 많다는 사실도 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소설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이토록 마음이 상했고,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싶다.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런 개그에 웃을 수 없는 사람이 당신들 이웃에 존재하고 있다고.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는 나에게 딱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웹소설이었다. 그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동성결혼을 하는 친구에게 아무리 네가 친구라지만 나는 그런 건 못 보겠다 라고 하며 결혼식을 보지 않고 훌쩍 떠난다. 절대다수의 독자들은 그 장면을 아주 재미있다고 여긴다. 은은하게 깔린 뭔가를 느끼고는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거기에서 그 소설을 더 안 보기로 했다. 작가나 다수 독자들에게 분명한 악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한테는 그 공기가 독이 아닌데, 나에게는 독이었던 것이지. 그냥, 그런 거였지.
November 15, 2025 at 3: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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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AI에 대한 지출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AI에 대한 지출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최근 본 AI에 대한 기사 중 가장 본질을 파악한 기사인 것 같아서 거기에 제 생각을 붙여봤습니다.
opensea.kr
November 15, 2025 at 10: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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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광공들은 잘 새겨듣도록
나를 묶고 가둔다면 형법 제276조 감금죄에 해당하며, 가해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November 15, 2025 at 7: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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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n인데 원래 안전벨트가 목을 조르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이거 보고 처음 앎
항상 그게 불편해서 벨트가 조르는 쪽 팔을 벨트 위로 얹어서 겨드랑이에 끼고 탔는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고??
November 15, 2025 at 1:24 AM
단풍 보러 갔다가 너무 만드라고라 같았던 이상한… 삼…?
November 15, 2025 at 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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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창작자의 지능을 뛰어넘지못한다”

전 그래서 무력으로 밀어붙여요
머리가 안 좋으면 힘으로 해결하라
November 14, 2025 at 8: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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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게임업계 숙원 '52시간 유연화' 반대
www.bloter.net/news/article...

△52시간제의 탄력적 운영 제안(중국의 996제 근로 대비 경쟁력 저하
△인디 게임사 간 부분 주식교환 허용 및 과세이연 특례 △AI·게임 인재 중심 병역특례 확대
[게임in부산] 민주당, 게임업계 숙원 '52시간 유연화'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게임사들의 숙원인 '52시간제 탄력적 운영'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조승래·김성회·한민수·문정복 의원들은 '지스타2025'를 기념해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
www.bloter.net
November 14, 2025 at 4: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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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단 하면서 제일 의견 안 듣는 데가 어딘지 앎? 바로 임신하는 주체임.
November 14, 2025 at 1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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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전면허 1종을 땄는데, 면허시험장에서 1종 면허 시험에 쓰는 차 "1톤 트럭"이고… 나는 의자에 똑바로 앉으면 발이 아예 페달에 닿지가 않았다. 등 뒤에 두꺼운 쿠션을 대고 불편하게 앉아서, 안전벨트에 목이 졸리는 상태로 시험을 쳤다.
리) 모든 게 남성 중심. 진짜 지겹다.

자동차도 남성 위주로 설계됐는데 페달은 진짜... 얼마 전에 운전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발이 부었는지 신발이 너무 조여서 적신호에 멈췄을 때 벗어버렸다.

맨발로 페달 조작을 해보니 엑셀은 괜찮은데 브레이크가 문제. 왜냐, 발길이 250mm부터 잘 밟히게 만들어 놨거든! 230 언저리인 내 발로 브레이크를 누르려면 발 뒤꿈치가 공중에 떠야하더라 -_- 발가락에 최대한 힘주고 평소보다 몇 배는 신경써서 무사히 귀가.

🧵
November 14, 2025 at 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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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정지를 안 당하는 법을 알아 볼 겁니다!

정답은 바로 ~~~

두구두구
.
.
.
트위터를 안 하는 겁니다!!

자~ 오늘 트위터 정지 피하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 눌러 주세요!!
November 14, 2025 at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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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니까

라는 말 뒤에 도저히 친구로서 할 수 없는 행동(+- 의미 모두포함)들이 이어지는것
저도 참조아해요
November 14, 2025 at 11:40 AM
딱따구리가 나무 구멍 내기 전에 끙~ 한다는게 너무 귀여워

www.smithsonianmag.com/smart-news/d...
November 14, 2025 at 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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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응답자는 '학생은 배울 학(學)에 날 생(生) 자를 쓴다. 배우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이기도 한 것'이라며 '후배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
November 14, 2025 at 1: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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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SMS로 달라고
November 14, 2025 at 5: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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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랑 경상도 왔다갔다하는 기차만들어줘!!!
관광열차 말고!!!
노선 좀 다양하게!!!!
시간도 안맞아서 버스타야하는데 힘들다고!!
비싸고!!!!!
노선 많이 만들어줘!!!!
무궁화호 여러개 만들어줘도 괜찮잖아!!
November 14, 2025 at 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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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주배경 학생이 학대당하거나 모욕당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평등이 달성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습니다. 심지어는 그 꿈을 이루는 게 ‘불공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로그인하고 읽는 경기도 이야기
‘우리말’이 어색한 공단의 아이들, 경기도 아이들, 우리 아이들
“선생님들이 다들 젊으시네요?”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구포동에 있는 안성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학교는 제 모교이기도 합니다. 20년 넘게 흘러 방문한 학교는 벽돌은 그대로였지만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교사 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시절에는 분
www.hani.co.kr
November 13, 2025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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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윤리 파기는 국힘당이 다 해놓고서 애꿎은 성소수자에게 시비를 건다.
November 13, 2025 at 12: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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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성별을 나눈 고사장에서 치른다. 지정남성은 남자 고사장에, 지정여성은 여자 고사장으로 배치된다.

남자 고사장에 있는 비남성들아!
여자 고사장에 있는 비여성들아!

수고했다. 그리고 각자의 성별에 맞는 길을 가자.

트랜스들아 죽지말자 징글징글하게 오래살자 우리가 살아있는게 투쟁이다
각자의 진짜 성별을 찾아가자. 진짜 인생을 살아보자. 죽지말고, 꿋꿋하게, 100살넘게 질기도록 오래살자.
November 13, 2025 at 8:38 AM
드디어 화제의 작품 혼모노를 다 읽음.
긴 호흡으로 중편이나 장편으로 만나면 어떨까 더 궁금함
November 13, 2025 at 1: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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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를 안 쓰고 있는가.
November 13, 2025 at 1: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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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계 인도 혈통 미국 시민인 라라는 '미국에서 불법으로 거주하고 일한다'는 허위신고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들어가는 등 인종차별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위협이 멤버 가족에게도 향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 멤버 라라는 '아무렇지 않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려고 하지만 1000명이 살해 협박을 보내면 충격이 크다'며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버겁다'고 말했다."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1000명이 살해 협박…버겁다" 토로 - 아시아경제
하이브가 미국 유니버설뮤직 산하 게펜 레코드와 손잡고 육성한 걸그룹 캣츠아이가 지난해 데뷔 이후 온라인상에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캣츠...
www.asiae.co.kr
November 12, 2025 at 10: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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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이유로 개인의 존엄을 침해하거나 비하적 언행을 하는 '성차별적 괴롭힘'을 직장내 괴롭힘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차별적 괴롭힘은 성적 함의가 있는 성폭력 등 '성적 괴롭힘'과는 피해 양상이 다르다."

"국제노동기구(ILO) 190호 협약의 온전한 비준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비준 대상인 ILO 190호 '폭력과 괴롭힘 협약'은 성별 기반 폭력을 직장내 괴롭힘의 원인 요소로 규정한다."
성폭력도 아닌, 직장내 괴롭힘과도 다른 ‘성차별적 괴롭힘’
여성노동자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조퇴하려 하자 상사로부터 “요새 남편이 괴롭히느냐”는 말을 들었다. 여성노동자가 드문 직무에서 일하는 B씨는 관리자에게 “결혼 잘하려고 여기 왔냐”는 말을 들었다.이처럼 성별을 이유로 개인의 존엄을 침해하거나 비하적 언행을 하는 ‘성차별적 괴롭힘’을 직장내 괴롭힘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차별적 괴롭힘은 성적 ...
www.labortoday.co.kr
November 12, 2025 at 10: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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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별확정수술(GAS)을 받은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을 가진 사람들(TGD)의 대부분이 수술 후 삶의 질과 자존감, 정신 건강에서 뚜렷한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결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한국의 TGD 인구가 실제로 경험한 성별확정의료의 긍정적 효과를 처음 객관적 데이터로 제시한 연구'라며 '높은 만족도와 삶의 질 개선이 확인된 만큼, TGD 인구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 접근성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성별확정수술, 삶의 질·자존감 90% 이상 개선”
국내 성별확정수술(GAS, Gender Affirming Surgery)을 받은 트랜스젠더 및 성별다양성을 가진 사람들(TGD, Transgender&Gender Diverse People)의 대부분이 수술 후 삶의 질과 자존감, 정신 건강에서 뚜렷한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생식샘 제거술과 가슴·유방 수술의 만족도가 높아 성별 불일치감 해소에 ...
www.doctorstimes.com
November 12, 2025 at 10: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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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찐따"라는 표현을 쓰지 맙시다. 일본어 "절름발이"에서 온 표현이고 장애인 당사자들이 쓰지 말라고 하세요.
여러분, 트럼프의 미국이 떼 쓰는 것을 "뗑깡 부린다"라고 표현하지 맙시다. "뗑깡"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쓰지 마라고 하는 장애·질병 비하어니까… www.ablenews.co.kr/news/article...
November 12, 2025 at 10: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