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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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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낙도에 사는 여학생이 내게 '저도 사교육 인강 듣고 싶은데 우리 집이 가난해서 돈을 낼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선생님 강의 듣는데, 선생님 제대로 가르쳐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 댓글을 보고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을 나에게 걸고 있구나 싶었다"

"지금 수능 사교육 시장이 엄청난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사교육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일타 강사로 모든 강의를 무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교육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걸 내 삶의 의미로 잡고 사는 것"
연매출 200억 고사한 'EBS한국사 1타 강사'…23년 무료강의 왜 | 중앙일보
한국사 '1타 강사' 최태성이 무료 강의를 고집해 온 이유를 밝혔다.
www.joongang.co.kr
February 12, 2026 at 9: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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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역사의 쓸모 추천합니다 저는 저자 서문을 특히 좋아함
February 12, 2026 at 9: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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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사실 전한길 흑화에 최태성이 큰 역할을 했는데 (본인 잘못은 없음)

원래 전한길은 공무원 한국사 강사였음. 그런데 이 한국사라는게 변별력을 주기 위한 시험이라 쓸데없는 디테일을 물어보는게 많아서 원성이 자자했다. 그래서 한국사 시험은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으로 대체되는데 (내년 예정) 이것때문에 졸지에 전한길은 담당 과목이 없어져버림. 그러면 한능검으로 가면 되지 않냐. 라고 할수 있는데 그 과목 끝판왕이 바로 최태성이다 ㅋㅋ 심지어 최태성은 역사는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한다면서 주요 강의는 무료로 풀어버림
February 12, 2026 at 9: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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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제 대사관 건너편 커피매장에 가방 쳐쌓아놓고 인터뷰 때리러 간 객실승무원들 때리는 뉴스가 나간 이후, 직장인의 탈을 쓴 짐승들의 놀이터에서 항공사 상표 달린 짐승끼리 랜선끄댕이 잡고 싸우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 예전에 일본 가서 구경한 여자 진흙 레슬링 같은 느낌이 있다.

막판에 커피매장 직원이 ‘승무원들 어차피 다 똑같다 검정패딩으로 벌레처럼 감춰도 유니폼 다 보임‘이라며 광역혐오를 날리는 게 닭갈비 좀 남긴 철판에 볶음밥 해주는 것 마냥 야무짐.
February 13, 2026 at 1:19 AM
가지가지 하는구만. 싸구려 옷 파는 곳도 아니고 비싼 브랜드에서 이월상품 재활용에다 품질 보증 마크 위조...
February 13, 2026 at 2:33 AM
수월우 던프로2 사보면서 케이블이 안 들어있길래 '하하하, 이 놈들 하하하' 하면서 케이블 하나 구입하고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 개봉기를 보니까 스폰지를 꺼내 뒤집으면 OTG젠더와 케이블이 들어 있었다. '아하하, 이 놈들... 아하하'
February 13, 2026 at 2: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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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eoul.co.kr/news/society... 상식인이라면, 다른 사건에서 이미 ‘2개월’의 징역을 선거받은 점을 감안해서 8년형을 6년으로 ‘2년’ 감형하는게 형평에 맞다고 생각할까…

20대에 벤츠 몰고 다니신 분이니 높으신 분 자제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노력하여 2년 깎아주신거라고 오해사겠네…
[속보] 군인 아들 마중가던 母 사망 ‘음주 벤츠’ 20대男 감형… 징역 8년→6년
法 “면허정지 7일만에 또 무면허 음주운전 불량” 무면허 음주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 이수환)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5)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에 벌금 30만원을...
m.seoul.co.kr
February 13, 2026 at 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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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이걸 지키던가요?

돈은 적게 주면서 능력은 높았으면 좋겠다, 직무를 고도화해서 전문적으로 수행하길 원하지만 인건비는 아까우므로 회사 내에서 자기 업무 외에 다른 업무도 다 떠맡아야 한다, 해고는 자유롭게 하고싶지만 이직 자주한 사람 나이든 사람은 부담스러워서 싫고 아주 대놓고 여성 성소수자 외국인을 차별하고 싶다.

심지어 그들이 물고 빨고 핥는 경제학을 가져다놓고 분석해도 시장 전체의 복리후생을 해치는 행위이며 날로먹다못해 양심을 버린 불공정한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딴걸 편든다고요?
February 13, 2026 at 1: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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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만 2찍이나 사고능력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 한 산업관계론이나 노동관련 통계를 보면 볼수록 한국에서는 기업 편을 들고 싶어도 들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기업하기 쉽다 못해 밸런스가 무너진 수준이라서요.

높은 기능과 경험을 가진 노동자를 고용하고 싶으면 그만한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직무를 고도화하고 나눠서 직원을 채용했으면 직원이 그 일만 해야지 다른 업무를 돌려막기 하면 안됩니다.

능력주의로 해고 자유롭게 하고싶으면 이직도 자유롭고 나이 성별 국적 등 차별하면 안됩니다.
February 13, 2026 at 1:47 AM
시간될 때 80~90년대 신문 같은 거 읽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읽는 사람들이 모를 거라고 확신하고 별의 별 거짓말을 다 써놨음. :-P
February 13, 2026 at 2:17 AM
쌍팔년도까지도 안 가고 80~90년대 정도만 되도 먹혀들어갔을 날조 선동이 안 통하는 바람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전술적 후퇴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February 13, 2026 at 2:17 AM
뭐 김용현은 친위 쿠데타 틀어지자마자 내 살길 찾아야 한다 라고 뛰는 게 보여서 그 얼치기들이 막으려 한다고 한들 막아지지 않았겠죠. ㅎㅎㅎ
February 13, 2026 at 2: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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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웃긴게 뭐냐면 남의 재판에서 까불다가 감치당했던 그 등신 변호사 새끼들 김용현 입막음 하나 못시켰다는 뜻임.
February 13, 2026 at 1: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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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fired.
February 13, 2026 at 12: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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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법적으로 중국 자본이 한국 기업을 사들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채권 매입을 넘어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같은 주요 기업이나 카카오, 네이버 같은 통신 관련 기업을 장악할 경우 대한민국의 정보와 경제가 위협받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3, 2026 at 2: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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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종교를 적당히만 믿으면 뭐라고 할 생각이 없는데, 종교라는 것들은 "적당히 믿으세요"가 아니라 "인생 전부 꼴아박으세요"라고 선전하는 법이고 실제로 사람들이 거기에 충실하게 따르기 때문에 뭐라고 안 할 수가 없음.
February 12, 2026 at 9: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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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는 웬 무속인 경연 프로그램을 한다는데, 제 의견은 21세기에 좀 적당히 하자는 것입니다. 무속이 (다른 모든 종교와 마찬가지로) 보존해야 할 전통문화예술 체계이지만 실제로 어떤 초자연적 효과는 없단 사실을 제발 받아들이시고…. 개인적으로 믿으시는 것과 방송에 출연시켜서 스타 무당 만드는 것 사이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으며 후자는 사실상 사기꾼 등용문이라는 것도 좀….
February 12, 2026 at 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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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재판에서 재밌는 지점이 뭐냐면 다들 내란 수사단계에서 계엄당일 회의 상황등을 증언한게 한덕수일거라 의심했지만 사실은 검찰에 자진출두했던 김용현이 다 불었다는 지점이다...판사가 범죄증명 서술할때마다 김용현의 진술이 언급됨.
February 13, 2026 at 12:45 AM
발터 PDP가 호평인 모양이다. 간만에 발터에서 초 히트작 하나 나오나?
February 13, 2026 at 1: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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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국가부채를 녹인다고요?

인플레 : 국가부채 녹이는 수준이 평균 10 : 8인데?
February 13, 2026 at 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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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유럽에 가서 놀라는게, 예를들어 마트같은데 줄이 길게 서 있어도 진열대 정리하는 역할을 맡은 직원은 자기 업무만 담당할 뿐, 아무리 한가해도 계산대 일을 절대 하지 않죠. 이것은 직무가 나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은 어떤가요? 고객이 기다리면 다른 일 하던 직원이 달려와서 먼저 계산해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직무의 구별이 애매하고 기업이나 사업장을 하나의 단위로 해서 일손이 부족하면 누구라도 가서 때우는, 즉 가업을 잇는 단위가 하나의 ‘가족’으로 되어있던 전통에서 나온 겁니다.
February 13, 2026 at 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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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후 GHQ가 일본을 점령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해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전쟁으로 많은 엘리트 및 젊은이들이 죽었으며, 히로시마 나가사키 등 주요 공업지대가 쑥대밭이 되어 당장 국가 재건과 산업을 돌려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미국처럼 직무를 나누고 세세하게 구분해서 사람을 채용하는게 아니라 일단 채용한다음 가르쳐서 써먹고, 그들을 여러 직무에 돌려막기 하는 ‘종합직‘ 내지는 직무의 구분이 애매한 경력개발이 기본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겁니다.
February 13, 2026 at 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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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일본에서 가족의 경험이 혈연에만 의존하지 않고 양자를 입적해서라도 전수하게 된 점이나 기술이 없는 사람도 남의 집에 들어가서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게 ‘초심자’에게 관대해 진 것은 자연재해 탓이 큽니다.

한국도 외세의 침략을 받기는 했지만 태풍이나 지진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반면, 일본의 경우 좀 살만하면 자연재해로 집이 무너지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조선시대까지도 한국 남부 지역을 노략질(말 그대로 배 타고와서 약탈)하며 산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이것 때문에 가문을 이을 자가 죽거나 행방불명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도제과정동안 참가자는 숙식을 제공받지만 노동에 대한 대가는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도제가 끝나는 순간 피가 이어진 가족과 동일하게 가업을 이어받고 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죠. 이게 정치인 집안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펀쿨섹좌(고이즈미 신지로)의 아버지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같은 경우도 데릴사위로 고이즈미 가문에 들어가 온갖 고초를 겪다 수상 지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서 일본의 기업이 파생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일본 복지는 기업중심의 복지+근속기간이 긴게 디폴트가 되었습니다. 신입때 착취하는대신 평생 고용하고 복지도 책임진다는 거죠.
February 13, 2026 at 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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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 자체가 막부에서 실시한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어진 개혁이었기에 말씀하신게 맞다고 보면 됩니다
February 13, 2026 at 12: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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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면 이거 막부 시대의 직업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February 13, 2026 at 12:5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