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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정 운영 방침

1. 저는 저를 팔로우 하시는 분들을 저 또한 자동으로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2. 제가 평소에 리트윗이나 마음을 잘 안 찍는데

이 계정에 답글이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반드시 답글, 댓글을 제가 달고있으니 저랑 소통이나 대화를 하고싶으신 분들은 답글, 댓글을 달아주세요.

3. 이 계정은 왠만하면 차단하거나 막말하지 않습니다.
지방에 의사가 없다는건 말 그대로 지방에 의사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홍천 내면 읍내에 의사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아 구글 지도에 검색해보니 창촌의원 있다는걸 봤다고요?

근무하시던 의사가 작고하셔서 문을 닫았습니다.
November 11, 2025 at 9:25 AM
종교책이라도 들어오면 다행이지..

부동산, 투자관련 책만 한가득이고 경제 관련 서적은 케케묵은거 때때로 보면 참 이게 뭔가 싶음.
November 11, 2025 at 7:03 AM
작가들이 끝내기 싫어서 완결되지 않는 이야기 = 미국 히어로물.
November 10, 2025 at 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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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먹던 포케… 이게 회덮밥 느낌이라면 한국 포케는 샐러드밥(…) 느낌이랄까 (맛없음);;;
November 9, 2025 at 6:25 AM
우스갯소리로 동아시아 국가들은 부정부패를 저지를 때는 건설사업의 일부를 빼돌리는 형태이나

아프리카 국가들은 부정부패를 저지를 때 아예 건설 사업 자체를 무효화시키고 통째로 먹는 형태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말이 있죠.
민주주의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의 부패인식도 비교.

www.voronoiapp.com/public-opini...
November 9, 2025 at 3: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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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모 대학에 공고가 나서 지원하려고 같이 근무하던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그 대학에 자기 선배들 많다고 알아봐 준다고했다. 그러더니 이미 내정이 되서 내정된 사람이 후배들 술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 줬다. 내가 다른 루트로 알아봐도 비슷한 이야기가 들려 그런가보다하고는 다른 학교를 알아봤다. 나중에 보니 내정 됐다고 한 사람의 연구실에서 둘이 지원해서 교수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고 결국 둘다 떨어져서 다른 사람이 됐다고.
November 8, 2025 at 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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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써보는 교수 임용 뒷이야기. 신참 교수들이 어떤 지원자가 전공 부적합이라고 하자 고참교수들이 그래도 지원한 사람에게 미안하니 일단 최하점을 주어서 통과만 시키자고 제안했다고. 나중에 보니 연줄이 있던 고참 교수들이 단체로 최고 점을 줘 그 지원자가 일등으로 올라 갔고. 열받은 신참교수들이 다음 심사에서 사유서 쓰고 낙제점을 주어 결국 무산. 분위기가 냉냉해 질 것 같았지만 자기들이 한 일을 아는 고참교수들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했다고.
November 7, 2025 at 12: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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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임용에서는 여러가지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전해오는데 내 선배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는 자기와 상대방이 막상막하였는데 상대방이 봉투를 돌리다가 실수로 교수네 아래 집에 넣었다고. 그 집에서 경찰에 신고해 학교가 발칵 뒤집히고 결국은 선배가 임용되었단 이야기. 물론 약간의 MSG는 들어간 것 같다.
November 5, 2025 at 6: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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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의 최악 코스. 관련된 학과 교수는 물론 외부심사위원, 조정위원까지 둘둘말려 박살난다. 한번 일어면 그 학교에서 임용장난은 근절된다. 국립대 임용과정이 지나치게 경직 된 것도 이런 소송 걸리면 빠져나갈 안전장치 때문이라고 하던데, 인천대는 공립대에서 국립대법인 전환한 학교인데 이전에 걸린 적이 없었나?
최종탈락자 소송 제기하셨다고. 꼭 승리하시길
November 4, 2025 at 3:02 PM
어른이 그러면 그런거지 왜 이리 잔말이 많앗!!!!
November 7, 2025 at 6:08 AM
??? : 공맹께서 말씀하시길 좋은 말도 삼세번이라고 하셨다.

공자왈, 맹자왈.
아니, 내 쪽에 리플다는건 이런 분위기가 아니엇잖!!?!!
November 7, 2025 at 6:05 AM
뭐 여기서도 틈만 나면 한남, 남성은 그런 말 들어도 괜찮을 원죄가 있다 이런 소리 나오고 서로 웃고 봐주고 우리 편이니 괜찮다 그러잖아요.ㅇㅇ

그러다 영포티 소리 나오면 "아니 안 긁히는데? 그런 단어 왜 쓰는지 이해 못하겠다!" 이러면서 딴 소리 하고.

얘기해보았자 뭐하겠습니까.ㅋㅋ 전 그냥 이 문제는 포기했습니다.
사실 그나마 혐오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좀 낫는데 SNS 안하는 현장의 사람들은 좀더 날것 그대로의 혐오를 보이는 거 보면 무섭죠

이건 진짜 어찌 할 수 없는 거라.... 보고 있음 한숨만 나옵니다.
인셀에 대한 증오와 혐오 중에는 실제로 같이 부딪히면서 쌓인 것도 결코 무시 못하는지라 그걸 어떻게 혐오하냐 이런 식으로만 바라보면 곤란하죠

실제로 피해본 사람에게 화내지 마라 증오하지 마라 혐오하지 말라 하는건 인간을 너무 모르는 겁니다

이걸 어떻게 풀 것인지는 진짜 고민 많이 해야할 문제죠.
November 6, 2025 at 3:08 AM
상나라의 인신공양이 강과 바다를 넘어 마야, 아즈텍의 인신공양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말하시는군요.ㅋㅋ
사실 캠벨 본인도 저런 썰 중에 적어도 일부는 입밖에 낸 책임이... 그리고 저것들 중에 어느것도 고대 중국이 메소아메리카 문명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보다 덜은 아니라도 더 황당하진 않지요.
켐벨의 이러한 접근은 비교종교학을 탄생시키고 학문을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이 점은 누구나 다 동의하는 것이지만 각 신화들 간의 공통점과 원초를 찾는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가끔 희한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학계에 등장하는 (그 자신이 의도치않았던) 부작용이 그 후에 발생하곤 했습니다.

예수가 가랑잎을 타서 바다를 건너 인도에 도착해 불교에 입문하였다던지.

이집트에 십계명이 있었는데 모세가 출애굽시 그걸 그대로 배껴서 만든게 기독교 구약의 십계명이라던지.
November 5, 2025 at 1:08 PM
프레데터는 인간과 공유하는 사냥꾼의 속성을 지녀 그 둘이 생존을 위해 협력해야하는 상황에서 같이 움직이는게 이상하진 않죠.

하지만 에이리언은 소통이 불가능하고 가치관이 다른 두 생명체 간의 갈등을 다루고, 공유되는게 모성과 부모에 대한 애착인데, 에이리언은 인간을 숙주로 삼아서 자손을 남기니 이 둘의 협력은 불가능하죠.

그럼에도 어스는 에이리언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적대성을 희석시키고, 그 둘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으니 보면 얼탱이가 터지는거죠.ㅋㅋ
둘 다 시리즈의 야심찬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결과물 상태가 극명히 갈리네요...
November 5, 2025 at 8:18 AM
제노모프에 이것저것 다 등장했다가 개밥죽이 되어버린 에이리언 : 어스.
프레데터: 죽음의 땅
한명의 전사가 역경과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정석적인 스토리를 좋은 영상미와 고깃덩어리가 느껴지는 액션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었다 예상과는 달리 제노모프나 페이스 허거같은 에이리언의 주요 괴물이 등장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프레데터에 집중할 수 있었어서 마음에 듦
프레데터: 죽음의 땅
생각없이 보기 좋은 잘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다 추천함
a poster for predator badlands shows a blonde woman
ALT: a poster for predator badlands shows a blonde woman
media.tenor.com
November 5, 2025 at 8:05 AM
40대가 영포티 용어에 깔려있는 비아냥과 조롱, 니들은 이제 틀딱이다라는 것들을 싫어하듯이 20대도 이대남에 깔려있는 비아냥과 조롱, 우월의식 이런거 싫어합니다.

그냥 둘 다 일반화의 오류를 지나치게 쓰니까 안쓰자 이런식으로 논의가 진행되면 모를까 우린 영포티에 안 긁히니 괜찮다.

전 이런거는 블스 여론에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November 5, 2025 at 5: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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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시 봐야하는 데 어군어종이 아예 별도인 놈들이 그냥 동일 문화권서 뭉개서 합쳐진거에 가까운거라서요.
November 4, 2025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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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아예 다르지 읺?
November 4, 2025 at 8:59 AM
조셉 켐벨은 비교종교학을 접할시 가장 처음 접하게되는 학자입니다.

학문에서의 비교란 어떤 두 대상의 겹쳐져있는 속성이나 현상의 공통점과 각각의 특수성, 차이점을 연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캠벨은 여러 신화들을 집약하고 그 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들과 원초를 찾는 것에 주력하는 학자였습니다.

그의 여러 저서들 중 비교종교학에서 유명한게 신의 가면 시리즈입니다.

원초 신화와 동양신화, 서양 신화, 창작신화로 이루어진 4개의 책은 비교종교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즈음은 접해야될 책입니다.
November 4, 2025 at 8:38 AM
절대로 용서치 않을거다!!
November 4, 2025 at 12:27 AM
영포티
November 4, 2025 at 12:21 AM
앱솔루트 엄청 재미있네요. 슈퍼맨, 배트맨 싸그리 다 잘 뽑았네.
November 3, 2025 at 2:53 PM
목제 무기를 장비하고 짐승 가죽 갑옷을 입어야 깐프식 친환경.
프린세스 메이커2 에서 엘프놈이
제 딸이 철금속 무기 소지하고 있다고
차별하며 사라지는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게임에서
엘프놈들 까다롭구나 느낀
#모름
November 3, 2025 at 6:20 AM
November 3, 2025 at 2:02 AM
지들도 위안부 합의문 비공개로 돌려놓고 무슨.
November 3, 2025 at 12:3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