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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일반연맹 누구나노조지회 조합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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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문자를 위한 간단 상식.

한국 녹차는 50-60도로 식힌 물에 1분 이상 지긋이 우리는 것이 표준인데, 중국차의 영향으로 한국 다원에서도 점점 높은 온도에 짧게 우려도 맛이 나도록 가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구입하는 다원에 추출방식을 물어보고 경험을 통해 수온과 추출시간을 가감해서 기준을 잡아가는 것이 맛있는 차를 마시는 비법입니다.

아래 사진은 중국차 기준 표준 온도와 추출시간입니다(선묘당 제공). 세차(차 씻어내기)는 물 붓자마자 바로 하고, 첫 탕은 짧게, 두번째부터 시간을 조금씩 늘립니다.

#후레다도 #잎차입문
February 7, 2026 at 5:19 AM
Reposted by 역보
"성소수자, 실제로 흔하게 존재한다"
는 진짜로 말 그대로 많다는 소리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우리들이 선택한 집> 에 이런 장면이 있죠. 나 그런 사람 처음 봐요!! 라고 하는 중학생에게 게이 당사자가 말을 하죠

"처음 보는 거 아닐 걸? 백 명 중에 세 명 정도라고 하니까 너네 학교에도 있을거야."
(그리고, 진짜 있었다 ㅎㅎ)

퀴어 인구는 매우 보수적으로 3%, 인지가 넓어지면서 7%까지도 집계가 되는데 정말 흔하죠. 한국에서 최 씨나 강 씨 성을 가진 사람보다도 수가 많은 걸요. 정말, 흔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ㅎㅎ
이 시점에서 좀 딴소리인데 그 유명한 어바등의 남성 등장인물 신해량 첫등장 외모묘사 부분 말입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음... 남성 주인공인 박무현 치과의사선생은 게이 내지는 바이일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했었음. 이건 저 자신이 퀴어 당사자로서 그런 지향이 있는 사람이 실제로 흔하게 존재한다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었음.

근데... 나중에 2차 창작으로 두 사람을 엮는 오따쿠들을 보고 우리 박무현은 게이가 아니다 빼애애애ㅐㄱ!!!!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게 너무나 이상하게 느껴졌음.
February 7, 2026 at 12:17 PM
Reposted by 역보
퀴어는 인구의 3~7%로 집계된다: 그렇군요
퀴어가 최 씨보다 많다: 그렇게나 많아??

한 반에 3~40명이던 시절 기준 반에 최 씨가 최소 두어명은 있었으니까... 아 그렇게 많았나 싶고
아니 그리고 성씨 스케일 ← 너무 웃기고 너무 한국적이고 너무 한 번에 이해되는 게 웃김ㅋㅋㅋㅋㅋㅋ
"성소수자, 실제로 흔하게 존재한다"
는 진짜로 말 그대로 많다는 소리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우리들이 선택한 집> 에 이런 장면이 있죠. 나 그런 사람 처음 봐요!! 라고 하는 중학생에게 게이 당사자가 말을 하죠

"처음 보는 거 아닐 걸? 백 명 중에 세 명 정도라고 하니까 너네 학교에도 있을거야."
(그리고, 진짜 있었다 ㅎㅎ)

퀴어 인구는 매우 보수적으로 3%, 인지가 넓어지면서 7%까지도 집계가 되는데 정말 흔하죠. 한국에서 최 씨나 강 씨 성을 가진 사람보다도 수가 많은 걸요. 정말, 흔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ㅎㅎ
이 시점에서 좀 딴소리인데 그 유명한 어바등의 남성 등장인물 신해량 첫등장 외모묘사 부분 말입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음... 남성 주인공인 박무현 치과의사선생은 게이 내지는 바이일 것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했었음. 이건 저 자신이 퀴어 당사자로서 그런 지향이 있는 사람이 실제로 흔하게 존재한다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랬던 것이었음.

근데... 나중에 2차 창작으로 두 사람을 엮는 오따쿠들을 보고 우리 박무현은 게이가 아니다 빼애애애ㅐㄱ!!!!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게 너무나 이상하게 느껴졌음.
February 7, 2026 at 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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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February 7, 2026 at 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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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차별화되는 출발지점이란 무엇인가? 출마선언의 장소가 아니다. 출마 당적이다.
당적을 차치하더라도 면면이 처참하거니와...
February 4, 2026 at 1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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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고위관계자 "쿠팡 美하원청문회,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알아"
[속보] 韓고위관계자 "쿠팡 美하원청문회, 로비에 의한 것으로 알아"
n.news.naver.com
February 6, 2026 at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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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지난 6년간 한국 대통령실·정부·국회와의 통신 기록 일체를 제출하고, 의회에 나와 증언할 것을 명령하는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미 하원, ‘쿠팡 사태’ 공식 조사 착수…로저스 대표에게 소환장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에게 지난 6년간 한국 대통령실·정부·국회와의 통신 기록 일체를 제출하고, 의회에 나와 증언할 것을 명령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공화당 소속 짐 조
www.hani.co.kr
February 5, 2026 at 10: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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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그래도 ‘평소에 그런 생각을 해 본 적 없다.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셔서 아 나름 좋은 분이시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이 의도를 오해(?)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이 할 말이 너무나 중요하니 들어라 라는 게 자동 반사적으로 박혀있는 거 너무 별로고 저런 서두 붙이려면 좀 돌아보고 이야기하면 좋겠다.
February 5, 2026 at 6: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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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의 순한 버전(?)이 ‘기분나쁠 수도 있는데~‘라는 서두인데, 수많은 남초 집단에서 ‘꼬젯은 이런 이야기 기분 나쁠 수 있는데~’라는 이야기 뱅만번 들어봤다. 한 번은 또 (나보다 열살은 많으신 분께서) 그러시길래 말을 끊고(평소엔 말 잘 끊지 않음) ‘죄송한데 제가 기분 나쁠 지도 모르는데 하셔야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이야기일까요?‘ 하고 물었고 그 분은 매우 당황해 하셨다.
"절대로 공격이나 비난이 아니라 생각을 해보자는 이야기인데" 로 시작하는 공격적인 질문거리를 스스로 여러 가지 떠올려 봐서 아는데, 그게 그런 걸로 오해될 수 있다는 걸 알면 보통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입 밖으로 그 말이 나오는 순간 공격행위를 감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인데 무슨 중립적인 척인지 모르겠다. 어떤 이슈에 중립을 지키는 게 온당하냐는 차치하고라도, 진정 중립적인 태도란 침묵하는 것이지, "나는 중립"이라며 굳이 입을 여는 것은 이미 발언 자체가 중립이 아님을 이해하고 하는 무해한 척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February 5, 2026 at 6: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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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이 떠나셨네. 수어로 성소수자를 원래는 저리 사용했는지도 몰랐다. www.khan.co.kr/article/2026...
February 5, 2026 at 1: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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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놀랍지 않음. 저 이름 딴 조직이 무려 노벨상 수상자의 저서도 막 번역하는 윤리기준이 대체 어디있는지 모를 조직임. 그냥 언론으로 안 침. 그럴듯한 기사 나와도 반드시 어딘가 조작한게 있지 않나 걱정하는게 디폴트인게 한경기사. www.hani.co.kr/arti/society...
February 5, 2026 at 1: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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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압수수색…기자들이 주식기사 써서 수십억 차익

수정 2026-02-05 21:16

한국경제신문 기자 5명 선행매매 정황 포착
관련 기사만 수백건…수십억 부당이득 챙겨
‘112억 차익’ 타사 기자·투자자도 작년 송치 www.seoul.co.kr/news/economy...
한국경제신문 압수수색…기자들이 주식기사 써서 수십억 차익
한국경제신문 기자 5명 선행매매 정황 포착 관련 기사만 수백건…수십억 부당이득 챙겨 ‘112억 차익’ 타사 기자·투자자도 작년 송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합동대응단은 한국경제신문 소속 기자 5명이 선행매매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
www.seoul.co.kr
February 5, 2026 at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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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쿠팡 "16만5천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6...
[1보] 쿠팡 "16만5천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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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na.co.kr
February 5, 2026 at 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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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 발언 논란
수정2026.02.04. 오후 6:56

인구소멸 대응책 질의 과정서 표현 파장
"공개 석상 부적절 언행·인권 감수성 부족" 지적 www.newsis.com/view/NISX202...
"외국인 처녀 수입?" 김희수 진도군수 발언 논란
[해남=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전남 서부권 타운홀미팅 생방송에서 김희수 진도군수가 '외국인 처녀'를 수입 대상으로 표현해 논란이다.4일 오후 전남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 서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이 열렸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인구소멸 대응책 관련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광주·전...
www.newsis.com
February 5, 2026 at 4: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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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입점한 미가궁 대표.
해고자들 복직 요구하는 걸 뻔히 알면서 입점해놓고, 로비 농성 시작되니까 매번 시비 걸더니 급기야 경찰측과 공모해 기획 연행한 정황이 있고 당일 낄낄대는 사진이 찍혔죠. 이런 처참한 글을 올릴 정도로 저열한 인성의 소유자가 남에게 훈수를 둔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그래놓고 인스타 비공개로 돌렸다고 하네요)
누구신지 정말 추악하고 무식하게 살아간다 싶기만 하다.
February 4, 2026 at 2:48 PM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고 20여년 전(아이고 맙소사) 대학 만화학과는... 만화문법 연구 이런 것보다 취업률에 목매고 있었건 것 같다. 특히나 재정지원대학이었나 그거 지정된 뒤로는. 그래서 대학에 대한 기억은 그냥 엄청 비싼 대형학원 이미지 정도밖에 안 남아있다. 대학은 원래 그런 공간이 아니고 그렇게 써먹으면 안 된다는 걸 알게된 게 진짜 최근의 일.
February 4, 2026 at 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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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한단계 아래취급받던 순정만화는 오히려 기록을 남기고 과거와 현재를 이으려 애쓰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할 뿐이다. 이리 저리 가정을 해봐야 다 헛일이고 모두 살아남읍시다요.
February 4, 2026 at 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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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판만화 작가분들의 레거시를 제대로 보존하고 육성했으면 일본출판만화 진출이나 그에 따른 강연을 할 누구가 어쩌고 소리도 안나왔겠지. 하지만 만일 레거시가 잘 보존, 육성되었다면 웹툰이 이리 융성하지도 못했을것이다.
또 한편으론 한국 출판만화계가 그리 아름답기만 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훌륭한 편집자, 신인을 착취하는 편집자 다 있었다.
February 4, 2026 at 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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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아있는 출판만화 작가님들을 좀 소중히 여겨 보라고. 그분들이 완결 내실 수 있게, 그때까지 매체가 살아있게. 가급적이면 다시 싹을 틔울 수도 있게. 이 모든 것이 그냥 미싱 링크로 남지 않도록.
February 4, 2026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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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행히도 순정만화잡지가 다 죽은 건 아니다. 파티 하나 남아 있지. 그럼 파티 편집부에 쫓아가서 읍소라도 해서, 기록을 해요. 출판만화와 웹툰은 어떻게 다른지, 매우 비슷하지만 디테일하게는 달라지는 한국만화와 일본만화의 문법은 어떻게 다른지, 작가는 어떻게 키우는지. 대학이라면...... 연구기관인데. 아카이브를 해야 할 거 아냐. 지금 연구를 못 할 것 같으면 후대에 자료라도 남겨줘야 할 거 아니냐고. 그걸 안 하면 학원보다 나을 게 뭔데.
February 4, 2026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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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운 거 하나 모르는 놈들은 전부!!!!!! 어디가서 남의 선생이라고 고개 쳐들지도 말아!!!!!! 먼저(先) 살아온(生) 주제에 기록할 생각조차 안 하고, 일본만화래 와아~ 하고 있으면 그게 무슨 선생이라고!!!!!!!
February 4, 2026 at 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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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어쩌겠어? 돈 안 된다고 하나도 안 남겼는데, 메마른 땅에서 씨앗들이 다 말라죽기보다는 옆집에서라도 꽃 피우면 다행이지, 다행. 다행인데, 나는 우리가 미안한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잡지를 작가가 죽이진 않았지. 잡지를 평론가가 죽이지도 않았고. 근데, 이 씨앗들에게 남겨줄 이론서 하나 멀쩡하지 않은 건! 거장들 작업하는 걸 기록하는 게 아니라 출판만화 거장들에게 "거장전"이랍시고 단편 웹툰이나 그리게 하던 건! 대학이 연구보다는 대학만화 최강자전에나 목을 매던 건!
February 4, 2026 at 12:00 PM
Reposted by 역보
아니, 말을 험악하게 써서 그렇지, 이현석님께서 강의하신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이야말로 다 말라죽어가는 땅에 다시 물 대러 오신 것이지. 한국 출판만화 산업이 다 죽었어도, 재능있는 사람들은 일본에서라도 다시 그 문법으로, 그 연출로, 또다른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것이 한국만화의 문법이 아니고, 한국만화의 이야기가 아닐 뿐이지.
February 4, 2026 at 12:00 PM
Reposted by 역보
산업이 쌩으로 말라죽어가는 와중에에도 노하우조차 남겨놓지 못해서! 그래서 지금 스무살 짜리들에게 한국 출판만화가 아니라 일본 출판만화 강의를 들려줘야 한다는 게? 나는 내가 소설쓰는 사람이고, 만화는 스토리만 발 담갔던 사람이라고 해도 이 상황이 너무나 수치스러워 죽겠는데! 쪽들도 안 팔려? (솔직히 이 상황에서 출판만화 할 줄 아는데 웹툰도 하고 있는 작가 중에, 이 상황에 요만큼도 부끄러울 게 없는 사람은 스튜디오 캐러맬 정도라고 생각한다. 출판만화 연출 노하우 기록해서 책까지 펴내셨으니까.)
February 4, 2026 at 12:00 PM
Reposted by 역보
그렇게 우리가, 거의 세계 정상에 가까울 만큼의 노하우를 쌓았고 실적이 있었던 것들을 20년동안 내팽개쳤다가, 이제와서 일본 출판만화 강의 들어온다니까 좋아하고 있어? 다들 자존심도 없냐? 솔직히 출판만화 출신 작가나! 출판만화 편집자 출신 PD나! 출판만화 시절에 평론 시작한 평론가들은 이 상황에, 지금 시작하는 세대 앞에서 부끄러워서 고개도 못 들어야 하는 것 아니야? 우리가 그냥 흘려버려서, 소중히 여기지 못해서, 기록을 안 해 놓아서,
February 4, 2026 at 12: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