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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 도찐개찐 그뭐냐 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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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어쩔 건데 커피 그만 사라 산 거 다 먹고 사라
망개떡에 팥이 별로 들어있지 않아 마음이 언짢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인심이 팍팍해졌지.
November 12, 2025 at 9: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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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가 "~로 추정한다"는 뜻이 된 것도 재미있다.

내가 일하기 싫은 것 같다.
November 12, 2025 at 7: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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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차별이 지우려고 해도 지울 수 없는 동성부부의 삶을 정부가 드디어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평등을 외친 성소수자와 앨라이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뤄낸 이 진전은 외신을 타고 세계 곳곳에 전해졌습니다. 아일랜드의 성소수자 인권단체 ‘빌롱투’의 모니네 그리피스 대표는 내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첫걸음 뗀 동성부부 통계, 편견·고정관념 해결에 큰 도움될 것”
11·11 평등절‘동성커플 1만 쌍’ 아일랜드 성소수자 인권단체 빌롱투 대표 인터뷰
h21.hani.co.kr
November 12, 2025 at 7:00 AM
오랜만에 마셨다. 림비영 소교영롱 공미 2014
November 12, 2025 at 5:50 AM
성급한 판단
하지않으려고
오전의 업무를 다소 미룸
엣큥 >_☆
12위 사자자리

혼자서 허둥대고 있을 때. 성급한 판단을 조심하세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향수 뿌리기
November 12, 2025 at 2: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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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 적자를 끌어 들이는건 참 기묘한 문제다. 그래서 철도 민영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행한 영국과 일본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보면 알 수 있다. 자유롭게, 경제적 여건에 상관 없이 이동할 권리도 인권이다.
November 12, 2025 at 1: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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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가 들어간 차
November 11, 2025 at 1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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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리뷰에 몇년째 엄마같이 보살펴주는 팀원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쓰는 새끼 대체 누구야. 아재 팀원들한테는 아빠같이 보살펴주는 팀원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할 거잖아. 지 엄마를 왜 나한테서 찾아.
November 12, 2025 at 12: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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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움직입시다.

약먹고, 씻고, 옷입고, 회사로.
November 11, 2025 at 10:29 PM
부쩍 손끝이 야물지 못한 나를 발견하고 있다.
November 11, 2025 at 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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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기 라스베가스는 이제 반려동물 판매 금지래!!! 개 고양이 는 물론이고 기니피그랑 베트남돼지랑 토끼 도..!!
그리고 신생으로 생기는 동물 판매점은 전부 구조/입양으로 전환하고...!!! 와 너무 잘됐다 이거 정말 내가 한국에 바라는건데ㅠㅠ
November 11, 2025 at 6:56 AM
내년 여름 앞두고는 옻칠 도료를 좀 사야겠다.
November 11, 2025 at 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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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세계에 기반을 둔 도구들이 좋습니다. 어쿠스틱 피아노 같은 것들이요.
November 11, 2025 at 11:54 AM
류위차서 아리산 금훤 다음에는 100g 사야지!
짙고 고소하고 두터운 듯도 한데 말갛고 향긋하고 그리고 보드랍다.
November 11, 2025 at 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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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두리안에 진심이신 두리안 카페에서 두리안에 도전하고 장렬히 패배했다
November 11, 2025 at 1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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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창작자를 위한 악플대응 매뉴얼 이란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규모라서 마음이 놓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주세요. 11월 20일 서울 예술인 지원센터에서 합니다.
November 11, 2025 at 9:03 AM
Reposted by 헤이찐
저는 진심으로 지금 세대의 문화가 걱정됩니다 내용 말고 보존 문제인데 왜냐면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는데 다 사기업 발 밑에 묶여있고 해당 사기업들은 계속 자기네 서비스에 가두리 양식을 하려고 내보내기를 귀찮게 하고 있거든요.

소셜 미디어도 그렇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서비스화" 되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회사가 살아있음을 전제로 굴러가고 있죠. 노션을 프로그램으로써 보존할 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기계랑 컴퓨터를 좋아했고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물리적인 것은 이길 수 없더라고요
November 11, 2025 at 12:36 PM
Reposted by 헤이찐
'출판의 자유'가 어떤 것인지 오늘 약간이나마 알게 된 경험이 있는데, 중국어 간체 사용 트위터 계정이

"모두 아시다시피 중국 내에서 영어로만 쓰인 경제학 서적은 출판 및 유통이 금지돼있습니다. 따라서, 늘 그렇듯 저희 팀이 번역했으며, 해당 파일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태블릿을 사용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 아니 이건 팩트체크하려면 법을 따져 봐야 하지만, 경제학 서적을 번역 완료하고 편집할 팀이 이미 있는 거야……?
November 11, 2025 at 12:22 PM
가상 세계로 가기 전에 그 뭐냐
한 알 꿀꺽이면 삼 시 세 끼 뚝딱 캡슐부터 좀 어떻게
November 11, 2025 at 12:34 PM
Reposted by 헤이찐
다이얼 전화기 21세기에도 동작한다는 이야기를 보니 생각하는데, 21세기에 등장한 IT기술 기반 제품들은 여러 레이어에서 개발된 다양한 기술이 복잡하게 쌓여서 복합적 의존성이 심하고 사용된 무수히 많은 기술 중에 뭔가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제품 전체가 동작하지 않는 연약한 것들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누가 우린 곧 가상세계로 이주한다고 말하면 코웃음부터 나와요. 실제세계와 가상세계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생각해보면 가상세계는 너무 연약해서… 거기서 살면 1년에 한 번씩 공룡 멸종 급의 재앙이 찾아올 겁니다.
할머니댁 안방의 로터리 다이얼 전화기는 아무튼 2010년대까지 멀쩡하게 작동했는데 (그 이후엔 어디로 갔는지 모름)
그때까지도 작동했던 걸 보면 아마 지금도 부품을 만들거나 구할 수만 있으면 유선전화에 pulse signaling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름 Z세대라고 가끔씩 저장 아이콘이나 전화기가 왜 그렇게 생겼는지 아냐는 질문을 듣는데 전화 거는 걸 왜 dial이라고 부르는지 아십니까 같은 질문을 되돌려주는 편이다 (로터리 다이얼 써봤음)
November 11, 2025 at 11:54 AM
이런저런 사안으로 딜런이 보호자라는 것은 다소간에 불미스러운 일이며 또한 ‘비윤리적이야. 패륜이고…….‘
실로 그러하다. 아버지가 할 법한 일을 수행하는 아버지를 죽인 남자 말고는 나를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현실과 그리고 그 남자가 내 어머니에게는 충실한 하인처럼 굴었다는 것, 그리고 엄마의 계략을 엿보고서야 연민을 그친다는 것은 뭐랄까
November 11, 2025 at 12:12 PM
Reposted by 헤이찐
더 추가하겠습니다
지체장애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기억해주시면 감사합니다ㅏㅏ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농업인의 날 등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나만 더 기억해주세요
1995년 11월 11일, 민주노총이 세워졌습니다
2025년 올해는 민주노총 창립 30주년
November 10, 2025 at 11:33 PM
커피 진짜 그만 사려고 했는데, 줄리엣 로즈의 소식을 들어버린 이상 아니 살 수 없어서 샀거든 오늘 그게 왔는데 2개가 들어있다?!?!!? 당연하지만 내가 2개를 산 거였음 아니 어쩐지 결제금액이 크더라니만. 🫣
November 11, 2025 at 10:59 AM
Reposted by 헤이찐
근육통과 피로에 다소 골골... 컨디션이었지만 동생이랑 미리 예매한 전시를 보고 옴.

작가 초상화+초고 or 편지 or 당시 출판본 전시였고 작가라면 역시 살면서 한 번쯤은 투옥되고 외설 논란으로 책 회수 당하고 그래야 할까나~ 소리가 나왔다.

ㅋㅋㅋㅋ
오늘 정말 가을 날씨의 이데아였어. 햇살, 기온, 바람 모두 참 좋았다. (골골...)
November 11, 2025 at 9:24 AM
뭐 이러다 전국민 일상복 유니클로 되는 거지 뭐 유니클로를 대체할 수 있고 너나누구 할 것 없이 오프라인에서 시착할 수 있는 옷 같은 거 있나 하면 이제는 다분히 회의적이다. 노 재팬 운동으로 노 젓던 국내 spa 브랜드도 좀 거기서 거기까지고 지금 와서 보니 유니클로 노났다 진짜.
더욱이 기막히고 언짢은 것은, 그 오버핏 상의를 입으면 대충 엉덩이 아래 허벅지까지 가려지는데 그 아래만 보면 하의는 무슨 나팔바지 저리가라 수준으로 펄럭거린다는 것이다. 아니 그러니까 조일 수 있는 곳은 다 조이고 와이드핏인 척만 하는 바지를 파는데 아니 진짜 왜 그러는 거냐고.
November 11, 2025 at 8: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