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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입니다. 관심사 = {SF, 의학,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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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기업의 퇴출 매커니즘은 업종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최근 나타나는 현상중에 '시장이 커지면서 중국산을 수입할 캐파적 유인이 발생'하는 경우를 짚어야할 필요는 있음. 사실상 이거 완전 정부나 지자체 전부 노대책인데다 나타나는 양상이 연매출 10억 미만의 자영업자를 퇴출시키고 서울에서 마우스 딸깍거리는 새끼들 수수료 몇천만원으로 바뀌는 구조라서 경제적으로 '매우 해로운 양상'이기 때문.
November 21, 2025 at 8: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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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인터뷰] 김예지 의원 “혐오하지 마라, 일할 시간 없으니”
www.sisain.co.kr/news/article...

"혼자 사회를 바꿀 순 없어도, 여러 사각지대를 우리 사회와 연결해주는 최소한의 통로라도 되는 게 장애 당사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두고 “장애 빼면 기득권”이라고 하는데, 장애를 빼고 나에 대해서 말하는 것부터가 문제다. 그게 나인데, 장애를 거기서 왜 빼나. 장애인이 과대표됐다는데 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아닌가. 이런 얘기는 왜 안 하나."
[인터뷰] 김예지 의원 “혐오하지 마라, 일할 시간 없으니”
11월19일 오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학대에 취약한 아동·노인·중증장애인을 위한 4개 법안을 발의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를 위해 오래 준비한 법안”이었지만, 기자회견 후에는 같은 당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에 대한 질문만 나왔다. “
www.sisain.co.kr
November 21, 2025 at 12: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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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는 대개 검경 선에서 인정되고 재판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아서 그래 보이는 겁니다. 재판에서 정당방위가 다뤄지는 것 자체가 다툼의 여지가 있는 거예요.

타래로: 유명한 인정례
November 22, 2025 at 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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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포털 노출용으로 구매한 뉴스기사를 무단으로 AI학습에 무단으로 이용하였다고 지상파 3사에게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November 16, 2025 at 11: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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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Note 19.1 업데이트했습니다.

19.1 버전에서 습관 트래커 기능 추가했습니다. 매일, 주중, 특정 요일 주기로 습관을 설정하고, 달력 뷰에서 달성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히트맵, 연속 달성, 달성률 등 통계와 업적도 지원합니다.

lunamoth/MothNote: MothNote

github.com/lunamoth/Mot...
November 12, 2025 at 9: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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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일본. 이 나라 조선소들은 뭐 노력 안해서 쇠퇴했습니까? 그 노력이라는게 "비용 절감=(인건비 축소)"이어서 문제였죠. 그 나라들도 다 일선 기술자들 고숙련공들 우리보다도 많았습니다. 근데 처우가 열악하고, 비용절감을 핑계로 잘라내니 그런 불안정한 직종에 누가 신규 유입이 됩니까? 이 시점에서 기술 우위까지 무너진 거고, 이제 와서 용접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단 비야냥이 나오는 거죠.

이거 개선 안하면 지금 꿈꾸는 미래는 다 일장춘몽입니다.
November 14, 2025 at 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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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블친들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November 6, 2025 at 6: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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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에 심취하다 보면 가끔 깨달음 을 얻을 수 있는 이유
그것은
딥 러닝 이기 때문 ㅋㅋ
deep-running ㅋㅋㅋ
October 19, 2025 at 1: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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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교가 한두곳이겠냨ㅋㅋ
진보교육감 뽑아놔도 이러는데
효능감이 없으니까 자꾸 극우화되잖아
October 17, 2025 at 2: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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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하기 싫지만 ㅋㅋㅋ 뭔가 생활을 구성하는 서비스 전반에서 ㅈ같음을 느낌. 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광고가 지층을 쌓아버려서 과거에 만들어진 제대로 된 정보도 찾아볼 수가 없어짐. 카톡을 열어 보니 남이 등산 갔다온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음. ㅋㅋㅋ 정말 피로함. 트위터 개악되며 ㅈ같음을 욕했지만 지금 보니 한국의 생활서비스 웹들이 훨씬 심함.
September 25, 2025 at 6: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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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SF는 과학설정을 사실적으로 한 SF가 아니라요, 과학적 설정이 스토리에 코어한 역할을 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드SF라고 다 좋은거 아니고요,
아니라고 이상한거 아니고요.
(이래서 한국 과학유튜브 안봄)
September 19, 2025 at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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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LOGY FONT

freesentation.blog/paperlogyfont

어느 사이트 폰트 보다가 예뻐서 확인해보니 "페이퍼로지" 라는 폰트군요. 프레젠테이션 용으로 만든듯

G마켓산스의 한글과 Montserrat의 영문, M PLUS 2 일본어를 결합
PAPERLOGY FONT
페이퍼로지가 선택한 폰트! 지마켓산스의 한글과 Montserrat의 영문을 결합한 '페이퍼로지체'를 사용해보세요!
freesentation.blog
September 19, 2025 at 1: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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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SF어워드 후보작에 두 편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장편 한 편과 단편 한 편이네요. 제목은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와 <마젠타 C. 세레스의 사랑과 혁명> 입니다.<마젠타~>의 경우 구픽의 <사랑과 혁명, 그리고 퀘스트>라는 앤솔로지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sfaward.tistory.com/127
September 2, 2025 at 12: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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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 극우 교육은 청소년인권 관점에서 어떤 이유로 문제인가.
지음에서 같이 활동하는 진냥 님의 글입니다.

m.pressian.com/m/pages/arti...
리박스쿨, 교육의 중립성을 위반해서 문제다?
m.pressian.com
August 21, 2025 at 12: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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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메세징 앱에 대해서는 공적 지위를 가진 공개 호환 프로토콜을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함. 카톡/라인이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가진 것은 메세징 프로토콜의 폐쇄성에서 유래하는데, 메세징 인프라스트럭쳐로써의 현 위치는 그러한 독점을 허락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음.
August 20, 2025 at 6: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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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말 그대로 피투성이 일상계"
"세계관 진짜 또라이같음"
"진짜 이상한 백합"
…등등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산화의 신작 단편, 「사람도 초콜릿도 때로는 살인도」를 리디북스에서 지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ridibooks.com/books/458300...
August 16, 2025 at 5: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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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French sociologist and STS Big Name, Michel Callon.
A collaborator of Bruno Latour on Actor-Network Theory, and among other things, theorist of science+democracy, including technical democracy & hybrid forums in « Agir dans un monde incertain » (Acting in an Uncertain World).
August 9, 2025 at 9: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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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50.8%는 윤석열 정부 - 탄핵정국임에도 불구하고 - 의 감세 정책은 경제적 능력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부담하는 공정과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이념성향별로 보더라도 보수 54.4%, 진보 52.3%, 중도 46.9%로 공통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여론의 본질은 내 돈이 아깝다가 아니라, 내가 내는 세금이 공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혜택조차 눈에 보이지 않는데 굳이 더 내야 하느냐며 행정자체를 의심하는겁니다.

尹, 아니 보수 정부는 이 심리를 악용해 '돈 벌 수 있는데 국가가 뺏아간다'고 선동해왔습니다.
정부·여당이 조세 저항을 선동하는 ‘막장 정치’ [아침햇발]
정남구 | 선임기자 정치인에게 표는 중요하다. 선거에서 지고서는 추구하는 가치나 정책을 실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익집단들은 이를 잘 활용한다. 몰표를 주겠다며, 새 이권을 요구하거나 특권을 지키려 한다. 주식 투자자 수가 크게 늘어난 오늘날,
www.hani.co.kr
August 6, 2025 at 4:18 AM
17~19년에 최저임금 그거만큼이라도 안 올렸으면 코로나 때 어려웠을 가구들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August 5, 2025 at 1: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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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잘한건 감추고, 못한것만 골라 욕하고 아이디 수십개 돌려가며 여럿이 욕하는것처럼 보이게끔 한 후, 이걸 익명게시판에 퍼가서 욕하는 여론을 형성하는건 아주 뻔한 사이버불링 수법입니다.
잊을만한 하면 돌아오는 읍내의 싸불소식에 ' 악플과 함께하지 않게' 홍보하고 갑니다.
www.postype.com/@kulula/seri...
July 28, 2025 at 1: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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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new Perspective article, Josh Morgan discusses how progress in cell biology is hindered by significance testing and the need for a shift to effect size estimation. rupress.org/jcb/article/...

#Technology #Reproducibility #CellCycle #CellDivision #Statistics
July 23, 2025 at 5: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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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외적으로 K-POP과 연관해서 보면, <케이팝데몬헌터스>에서 가장 큰 특징은 소속사의 존재감이 없다는 것이다. K-POP 아이돌의 가장 큰 특징이 기획사의 영향력인데 여기선 아예 지워버렸다.(헌트릭스 매니저인 바비만 등장) 이건 꽤 의미심장한 부분인데, 연습생의 인권&처우 문제나 아이돌의 아티스트쉽 문제 등 K-POP 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들을 모두 회피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자보이즈도 기획사가 없는 듯?
July 25, 2025 at 4: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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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21세기 엘리트가 큰 돈을 받는건 업무를 매뉴얼화 단순화시켜 중간급의 인력과 개인기로 해결하던일을 신입도 할수있게 만든 다음 중간급의 돈을 뽑아먹는(그래서 업무커리어는 끊어버리고 단순노동자만 만들어서 사회문제가되는) 구조인데 이 등신새끼들은 매뉴얼화 단순화를 하는 일을 중간급->신입에게 떠넘기면서 지는 돈을 떼돈으로 받아가고 앉았단말이지.
July 16, 2025 at 12: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