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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입니다. 관심사 = {SF, 의학,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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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일본. 이 나라 조선소들은 뭐 노력 안해서 쇠퇴했습니까? 그 노력이라는게 "비용 절감=(인건비 축소)"이어서 문제였죠. 그 나라들도 다 일선 기술자들 고숙련공들 우리보다도 많았습니다. 근데 처우가 열악하고, 비용절감을 핑계로 잘라내니 그런 불안정한 직종에 누가 신규 유입이 됩니까? 이 시점에서 기술 우위까지 무너진 거고, 이제 와서 용접도 제대로 할 줄 모른단 비야냥이 나오는 거죠.

이거 개선 안하면 지금 꿈꾸는 미래는 다 일장춘몽입니다.
November 14, 2025 at 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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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SF는 과학설정을 사실적으로 한 SF가 아니라요, 과학적 설정이 스토리에 코어한 역할을 했을 때 쓰는 말입니다.
그리고 하드SF라고 다 좋은거 아니고요,
아니라고 이상한거 아니고요.
(이래서 한국 과학유튜브 안봄)
September 19, 2025 at 2:55 PM
입맛 맞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ㅎ.. 저도 담에 가봐야겠어요
August 28, 2025 at 1:38 PM
버섯뇨끼가 진짜 크림이랑 치즈 듬뿍이에요! 맛있는 저녁 되세요!
August 28, 2025 at 8:07 AM
안녕하세요, 초면이지만

양식 > 치티(생면파스타), 오도레D, 비스트로주라(혼밥), 봉심식당
일식 > 무제스시, 정돈(웨이팅 없으면), 히메카츠(가성비)
한식 > 연건삼계탕, 함흥면옥, 커피내리는분식(분식집), 고은정(국밥, 육회비빔밥, 감자전)
중식 > 중차이(차돌짬뽕), 진아춘, 소친친, 이런이궈 혜화점

정도 괜찮았습니다. 학생 입맛 기준인 점 감안해주세요!
August 28, 2025 at 7: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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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50.8%는 윤석열 정부 - 탄핵정국임에도 불구하고 - 의 감세 정책은 경제적 능력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부담하는 공정과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이념성향별로 보더라도 보수 54.4%, 진보 52.3%, 중도 46.9%로 공통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여론의 본질은 내 돈이 아깝다가 아니라, 내가 내는 세금이 공정하지도 않을 뿐더러, 혜택조차 눈에 보이지 않는데 굳이 더 내야 하느냐며 행정자체를 의심하는겁니다.

尹, 아니 보수 정부는 이 심리를 악용해 '돈 벌 수 있는데 국가가 뺏아간다'고 선동해왔습니다.
정부·여당이 조세 저항을 선동하는 ‘막장 정치’ [아침햇발]
정남구 | 선임기자 정치인에게 표는 중요하다. 선거에서 지고서는 추구하는 가치나 정책을 실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익집단들은 이를 잘 활용한다. 몰표를 주겠다며, 새 이권을 요구하거나 특권을 지키려 한다. 주식 투자자 수가 크게 늘어난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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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5 at 4: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