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적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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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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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요리, 술이 함께하는 여행을 사랑합니다.
Loves travel with music, cuisine, and liquor.
音楽と料理と酒がある旅を愛しています。

덕질 이야기는 이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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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관계 있는 듯 없는 듯한 이야기)

슬로베니아에서 걷다 지쳤는데 유스호스텔 전단지에 사우나가 있길래 갔다가, 탈의실도 성별 구분이 없고 샤워도 그냥 다 같이 들어가서 하는 상황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처음엔 이게 뭔 상황이지 했다가 그냥 이게 너무 당연한 것일 수 있구나 ... 벗은 몸을 성적인 대상이 아닌 그냥 서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구나 ... 하는 게 너무 다가와서 기억에 오래 남았다.

심지어 (스마트폰 시대 초기이긴 하지만) 다들 폰으로 문자 하면서 뒹굴거리며 쉬고 있었고 ....
개인적으로 이성애자들은 성적 지향의 대상이 되는 성별의 몸을 볼 일이 많이 없어서 몸 자체를 성적인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음
아무래도 혼욕이나 나체주의 문화가 있는 문화권의 사람한테 대충 벗은 사람을 보여주면 그냥 음. 저사람은 벗고있군. 하고 별 생각 없이 지나갈테니까(?)
November 21, 2025 at 6:46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재판을 마친 변호인들은 “지하철 선전전이 전차교통방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선례가 없다. 본 사건이 가장 진행이 빨라 이 재판이 다른 사건들에 대한 선례가 될 예정”이라며 이번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사건에 대한 선고는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www.beminor.com/news/article...
검찰, ‘출근길 지하철 행동’ 벌인 전장연 활동가에 징역 3년 구형
“지금 많은 생각들이 들고 있는데요. 제가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지도 20년이 다 되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저상버스도 생기고 지하철에 엘리베이터도 생겼지만 오늘 같은 경우, 제가 이 자리에 오려고 아침 6시에 기상을 해서 준비하고 7시에 콜택시를 불렀습니다.근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콜택시가 운영되는 개수에 비해 이용...
www.beminor.com
November 21, 2025 at 6:53 AM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는데 영 속이 안좋다…
November 21, 2025 at 5:04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위에서 이어짐)

- 결국 AOL은 자사 클라이언트의 보안 취약점인 '버퍼 오버플로'를 역이용해 코드를 실행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MS의 접근을 원천 봉쇄

- 저자는 당시 자신과 싸웠던 AOL 엔지니어를 우연히 만나, 서로의 기술적 공방을 칭찬하며 회포를 풀었음
November 21, 2025 at 4:26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Chat Wars | Issue 19 | n+1 | David Auerbach

www.nplusonemag.com/issue-19/ess...

구글의 애플 에어드롭 - 안드로이드 퀵쉐어 연동 구현 뉴스보니 이 글 생각나더군요

-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는 MSN 메신저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경쟁사인 AOL(AIM)의 프로토콜을 역공학하여 상호 연동 기능을 몰래 탑재

- AOL이 이를 차단하면 MS가 다시 우회하는 기술적 숨바꼭질이 반복되었고, 이 '채팅 전쟁'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치열하게 전개

(계속)
Chat Wars | David Auerbach
In the summer of 1998 I graduated from college and went to work as a programmer at Microsoft in Redmond, Washington. I was put on the group that was building MSN Messenger Service, Microsoft’s instant...
www.nplusonemag.com
November 21, 2025 at 4:26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신박한 새소리
November 21, 2025 at 4:30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이분 글도 반박 인용도 아얘 틀린 말은 아니고 혼재되어 있는 거같아요.

왜냐면

억지 트집인 거 아는 사람>회사가 말 안 들어주면 걍 사라짐

진짜로 믿는 집단>위의 친구들이 힘을 안 실어주니 다른 창작물 가서 억지부림

이렇게 되거든요
이게 진짜인게
남초커뮤하는 사람들도 집게손가락을 어느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본인 사상을 위해 넣은 거라고 진심으로 믿진 않음
페미니즘이랑 손가락이랑 상관없는거 알고있다고

그냥 무료보상+게임회사의 반페미 인증+게임회사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정도를 원할뿐
남초여러분 저희가 여자 벗겨 왔으니 돈좀 주십쇼
라는 게임이 있음

이 게임이 나오면 남초 커뮤에서 흠 벗은 여자? 우루루 몰려가서 아 근데 처음 나온 게임은 조련을 좀 해줘야 개발자들이 고분고분 말을 잘들어 어디 손가락 없나 좀 뒤져봐 하고 뒤짐

그리고 손가락을 찾아서 페미묻었다고 발광을 함

그럼 게임사에서 KIBUN을 상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납작 엎드려서 사죄하고 보상뿌리고 가끔 이 일과 상관없는 여자를 자름

대충 여기까지가 세트임
November 21, 2025 at 12:11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이게 진짜인게
남초커뮤하는 사람들도 집게손가락을 어느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본인 사상을 위해 넣은 거라고 진심으로 믿진 않음
페미니즘이랑 손가락이랑 상관없는거 알고있다고

그냥 무료보상+게임회사의 반페미 인증+게임회사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정도를 원할뿐
남초여러분 저희가 여자 벗겨 왔으니 돈좀 주십쇼
라는 게임이 있음

이 게임이 나오면 남초 커뮤에서 흠 벗은 여자? 우루루 몰려가서 아 근데 처음 나온 게임은 조련을 좀 해줘야 개발자들이 고분고분 말을 잘들어 어디 손가락 없나 좀 뒤져봐 하고 뒤짐

그리고 손가락을 찾아서 페미묻었다고 발광을 함

그럼 게임사에서 KIBUN을 상하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납작 엎드려서 사죄하고 보상뿌리고 가끔 이 일과 상관없는 여자를 자름

대충 여기까지가 세트임
November 20, 2025 at 3:59 P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제일 처음에는 '농담'으로 시작한 놈들이 자기들 커뮤니티 속에서 그 사상을 '진실'로 만드는 행위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이젠 저걸 '진실'로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에요. 앞으로는 더 많아질거고요.

사이비 종교가 딱 저렇잖아요.

자기들만의 소셜커뮤니티 안에서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진실처럼 호도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다보니 그게 사회에서 통용되는 이야기라고 '오판'하게 되는 경우.

딱 사이비 종교입니다.
군대 갓 나왔던 남동생이랑 싸웠던게 손가락 때문인데..이걸 진짜 믿더라..
이거 보라고 이건 진짜 아니냐면서 나한테 억지로 찾은 손가락 사진 말고 부자연스러운 스틸컷들을 보여주면서 이 손동작이 자연스러워보이냐고 넥슨 손가락 때 열을 내면서 한시간 넘게 화를 냈었다…
애니메이션 넘어가면서 원컷에 찍히는 손가락들이라고 해도 총을 왜 이렇게 집냐며 이해를 못했다.
그들은 진짜로 믿는다….
아... 닐듯. 사람 하나 몰아가면서 담그는 꼬라지 보면 이걸 '거짓'이라고 믿고 행동하는 애들이 아님.

이미 광신도라 사고회로가 작동을 안함.
November 21, 2025 at 12:52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군대 갓 나왔던 남동생이랑 싸웠던게 손가락 때문인데..이걸 진짜 믿더라..
이거 보라고 이건 진짜 아니냐면서 나한테 억지로 찾은 손가락 사진 말고 부자연스러운 스틸컷들을 보여주면서 이 손동작이 자연스러워보이냐고 넥슨 손가락 때 열을 내면서 한시간 넘게 화를 냈었다…
애니메이션 넘어가면서 원컷에 찍히는 손가락들이라고 해도 총을 왜 이렇게 집냐며 이해를 못했다.
그들은 진짜로 믿는다….
아... 닐듯. 사람 하나 몰아가면서 담그는 꼬라지 보면 이걸 '거짓'이라고 믿고 행동하는 애들이 아님.

이미 광신도라 사고회로가 작동을 안함.
이게 진짜인게
남초커뮤하는 사람들도 집게손가락을 어느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본인 사상을 위해 넣은 거라고 진심으로 믿진 않음
페미니즘이랑 손가락이랑 상관없는거 알고있다고

그냥 무료보상+게임회사의 반페미 인증+게임회사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정도를 원할뿐
November 21, 2025 at 12:18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대학 '길들이기'는 트럼프의 돌발적 광기?
아니다, 미 우익의 오래된 '기획'이다.

🤡 slownews.kr/146879

"신념이 아니라 패션"
대학이 트럼프 '재정' 압박에 굴복한다는 오바마의 비판.

미 우익의 '오래된 기획'
김낙호(드렉셀대학)는 대학 '길들이기'는 트럼프 돌출 행동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십 년 동안 '기획'하고 진화한 미 우익의 숙원사업에 가깝다.

미국 대학의 두 전통과 네 가지 모습을 먼저 살펴야 이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주립대학'이 화두다.

#캡콜드케이스 #트럼프 #대학
트럼프의 대학 '길들이기': 미국 우파의 '오래된 기획' - 슬로우뉴스.
"신념이 아니라 패션"
slownews.kr
November 21, 2025 at 4:33 AM
이제 호요버스는 그닥 기대가 안된다…
November 21, 2025 at 4:42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주식인 쌀 값이 그 모양이 나고 정부가 그런 태도로 나와도 모든 걸 잘 이해하고 감내하는 국민들이 있기에 난 중국이 일본 명치를 두들겨대도 일본의 경제와 국민의 삶에 애로 사항이 꽃피겠지만, 일본 국민들은 잘 이해하고 넘어갈 거라는 어떤 의미에서의 믿음이 있음. ㅎㅎ
November 21, 2025 at 2:24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https://bunshun.jp/articles/-/83815
근데 되게 웃기는게 2019년에 드렁크 엘리펀트라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를 900억으로 사들인 다음에 2021년에 츠바키랑 uno 같은 국민 브랜드를 1600억에 팔아치운다는 경영학 같은거 1도 모르는 나조차도 멍게소리야 싶은 짓을 '프로 경영자'라는 인간이 하고 있다니...역시 경영학 따위 아무 쓸모 없는 건가
November 21, 2025 at 1:41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아침에 문득 본 칼럼에서...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520억(엔) 적자를 내서 칼바람이 불 예정이라는데, 주 원인이 몇년 전 '프로 경영자' 시대에 츠바키나 uno 같은 생활형 브랜드를 투자펀드에 팔아치우고 미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매수한 거라고. 비싸게 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는 다른 신흥 브랜드에 밀려서 매출이 바닥을 치는데 그 바닥을 지탱해 주던 생활형 브랜드를 싸구려라고 팔아치워 버렸으니 아주 지하로 뚫고 내려가버렸다는 거. 콩세기 전문가가 이렇게 해롭다...
November 21, 2025 at 12:56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판사가 법이 아니라 기분으로 판결을 하면 그게 조폭이지 판사냐. 근데 조폭 맞는거 같음
November 20, 2025 at 7:29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 구글의 안드로이드 퀵 쉐어가 애플의 에어드롭과 호환되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간 안전한 파일 공유가 가능해짐

- 픽셀 10부터 지원되며, Rust로 구축되었고 독립적인 보안 전문가가 검증했음

Google Online Security Blog: Android Quick Share Support for AirDrop: A Secure Approach to Cross-Platform File Sharing

security.googleblog.com/2025/11/andr...
Android Quick Share Support for AirDrop: A Secure Approach to Cross-Platform File Sharing
Posted by Dave Kleidermacher, VP, Platforms Security & Privacy, Google Technology should bring people closer together, not create walls. ...
security.googleblog.com
November 20, 2025 at 7:01 P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쿠팡맨 2달 뛴 박지현 "새벽배송은 강요된 선택"
n.news.naver.com/article/079/...
역시 일을 해봐야 말할 수 있는게 있다.

한달 일하고 나서 “쿠팡 알바를 하고 왔다.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19만 9548원. 추가 수당이 붙어 꽤 짭짤했다" 라고 쓰던 분이..
쿠팡맨 2달 뛴 박지현 "새벽배송은 강요된 선택"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두 달간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한 뒤 "새벽배송은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가 만든 강요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19일 SNS에 '일당 19만원, 그
n.news.naver.com
November 20, 2025 at 10:11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아니 농담아니고 모두가 서울에 살수 없는건 명징한 참사실이라
-서울을 폭파시키든가
-사람들이 서울에 안들어와도 되는 사회를 만들든가
-서울에서 원래 살던놈들을 쫓아내든가(이건 이미 많이하긴했다)

그런걸 생각해야되지 '서울에 집 더지어! 5천만이 전부 서울 살때까지!' 뭐 이러고 있으면 무슨 해결이 됨
"용산공원은 기성세대가 지키려는 상징이다. 쾌적한 환경, 녹지 보존, 난개발 방지라는 명분 아래 주택 공급은 제한된다. 하지만 20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산공원의 쾌적함인가, 아니면 혼잡하더라도 도심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인가. 청년들은 공원보다 기회를 원한다."

한겨레가 또 한겨레 하고 자빠졌네 용산공원에 아파트 지으면 잘도 20대가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겠다

www.hani.co.kr/arti/economy...
서울 20대에게 용산 ‘공원’이 필요할까?…부동산 내로남불의 폭발력
뉴욕과 서울, 유사한 위기, 반대의 선택? 2025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맘다니가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주류의 대명사와도 같은 쿠오모를 제쳤다. 언론과 선거전문가들은 올 초만 해도 고작 1% 지지율에 그쳤던 그의 예상 밖 선거 승리의 비결을 더 ‘저렴한
www.hani.co.kr
November 19, 2025 at 2:48 P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용산공원은 기성세대가 지키려는 상징이다. 쾌적한 환경, 녹지 보존, 난개발 방지라는 명분 아래 주택 공급은 제한된다. 하지만 20대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용산공원의 쾌적함인가, 아니면 혼잡하더라도 도심에서 살 수 있는 아파트인가. 청년들은 공원보다 기회를 원한다."

한겨레가 또 한겨레 하고 자빠졌네 용산공원에 아파트 지으면 잘도 20대가 살수 있는 가격이 나오겠다

www.hani.co.kr/arti/economy...
서울 20대에게 용산 ‘공원’이 필요할까?…부동산 내로남불의 폭발력
뉴욕과 서울, 유사한 위기, 반대의 선택? 2025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맘다니가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 주류의 대명사와도 같은 쿠오모를 제쳤다. 언론과 선거전문가들은 올 초만 해도 고작 1% 지지율에 그쳤던 그의 예상 밖 선거 승리의 비결을 더 ‘저렴한
www.hani.co.kr
November 19, 2025 at 2:02 P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
신고 자주 하면 트위터 정지당한다고?????
ㅋㅋㅋㅋㅋ 아 잠만 그래서 내가
November 20, 2025 at 9:44 AM
빡돌아 혼술집 와버림
November 20, 2025 at 11:06 AM
Reposted by 제한적관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