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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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marsh.bsky.social
마음은 토끼들과 고양이들과 개들과 새들과 달팽이와 뱀과 거북이와 오래 전에 죽은 동물과 어, 또 꽃들에게만 줍니다. 구름과 하늘에도요. 토끼를 몹시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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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bot
December 21, 2025 at 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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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2025 at 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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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역할
돌덩이처럼 단단한 키위를 사오면
다람쥐가 매일매일 들여다보면서
언제 먹을 수 있는지 알려줌

바로 어제였음
December 11, 2025 at 1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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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 온몸에 힘이 빠지고 잠이가 솔솔와여
December 10, 2025 at 3: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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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bot
December 10, 2025 at 6: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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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네
수선화 잎사귀가
휘어질 만큼

- <바쇼의 하이쿠>

#인생일력
November 30, 2025 at 1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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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기업들이 개인정보 털림 방지는 잘 안 했는데 그 털림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은 유지했다는 게 나는 믿기지 않음
November 29, 2025 at 1: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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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올해 찍은 사진 원탑이라 생각하는건 이겁니다.

그 누구보다 남들과는 다르게 꼭대기를 차지한...새.
리얼 제일 높은 곳에 앉아 있었음.
폐하신가 봄.
November 27, 2025 at 2: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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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까치 소리를 들려드리겠습니다.
November 26, 2025 at 7: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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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시작하고 보도하기까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린 건 사측에도 반론 기회를 충분히 주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왜 근무 기록을 제공하지 않는지’부터 ‘근로계약서상 제대로 책정되지 않은 수당 문제’, ‘산재 은폐 정황’ 등 10가지가 넘는 질문을 보냈지만, 구체적인 사실을 입증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는 전혀 제공하지 않은 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식의 입장만 내놓을 뿐이었다."

런베뮤 사건을 집중보도한 매일노동신문 기자가 상을 받았다고
"유일한 '노동 일간지' 자부심… 런베뮤 과로사 파헤친 원동력"
많이 울고, 화도 내며 쓴 기사였다.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스물여섯 청년이 숨진 사건을 발굴·조명한 <런베뮤 과로사 의혹>(10월27일자)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정소희<사진> 매일노동뉴스
n.news.naver.com
November 26, 2025 at 1: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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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들은 무죄라고만 한 줄 썼는데, 이 기사는 상세하게 썼네요.
www.chosun.com/national/cou...
[속보]1050원 초코파이 훔친 40대 항소심서 무죄
속보1050원 초코파이 훔친 40대 항소심서 무죄
www.chosun.com
November 27, 2025 at 1: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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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명언을 봐서 여러분에게 안 보여줄 수 없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 옥시토신메타 쾌락주의자들은 사는 내내 재미를 추구했다! 도파민 중독자들의 재미가 아니라고 우리를 노잼으로 보지 말라! 정말 글쓴이는 천재여요!

x.com/SHK_miztanya...
November 26, 2025 at 7: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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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기어패럴 f/w 크리스마스 신상이 꽤나 맘에 들어버린 모양. 입자마자 숙면에 빠지셔서 정신을 못차리는 중🤭
November 25, 2025 at 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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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약속한 구호품의 3분의 2 이상 차단하며 체계적으로 기아 조장 중

- 휴전 협정에서 하루 600대의 구호 트럭 반입을 약속했지만 하루 200대 미만 허용 중
- 현재 주민 90% 이상이 영양실조
- 10월 10일 휴전 이후 최소 342명 살해
- 잔해에서 시신 수습하는 데 필요한 중장비 계속 차단중
November 27, 2025 at 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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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이 날마다 모든 나라 모든 신문사 모든 방송국의 가장 중요한 뉴스가 아닌지 모르겠다.
🚛 이스라엘, 약속한 구호품의 3분의 2 이상 차단하며 체계적으로 기아 조장 중

- 휴전 협정에서 하루 600대의 구호 트럭 반입을 약속했지만 하루 200대 미만 허용 중
- 현재 주민 90% 이상이 영양실조
- 10월 10일 휴전 이후 최소 342명 살해
- 잔해에서 시신 수습하는 데 필요한 중장비 계속 차단중
November 27, 2025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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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여러분 내가 개쩌는거 보여줄까? 내가 본 알비노 다람쥐야

컬럼버스에서 혼자 산책하다 본건데 알비노가 왜 야생에서 불리한지 바로 이해함 ㅠㅠ 뙇! 하고 보이더라고 넘 분명하게

근데 정말 귀여웠음… 살면서 알비노 다람쥐를 야생에서 보는 경험 두번은 못하겠지 ㅠㅠ 너무 좋았고 다람쥐가 잘 살아남았으면 ㅠㅠ 좋은데 걱정되고 그러더라
November 27, 2025 at 12: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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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바다민달팽이 좋아해... 바다민달팽이야말로... 지구상 그 어떤 동물보다도 판타지 속 동물 같음

나 매년 페북에 새해와 함께 새해 동물짤을 올리는데... 청룡의 해에 이거 올렸어. 정말... 청룡과 제일 닮은 생물이 있다면 이 뽀짝한 민달팽이라고 생각한다
November 27, 2025 at 12: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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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내 옆방 오피스 메이트이자 우리과에서 젤 친한 교수가 라틴아메리카 연구하는 환경사학자인데... 그 친구 방에 라마가 가득해... 그게 너무 좋음... 완전 라마 랜드임

친구 말이 자기가 라마를 좋아해서 사람들이 선물을 엄청 해준다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귀여운 동물과 연관되고 싶다...

라마 너무 좋아... 알파카보다 좀 더 성깔있어 보이는 면도 좋고... 원래 이름은 야마인 것도 좋다
November 27, 2025 at 3: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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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7, 2025 at 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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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svember 2025 Day 15
November 24, 2025 at 4: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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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잠금화면 좀 봐주실래여?
November 24, 2025 at 3: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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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posters for the South Korean stage production of Macbeth are the greatest thing ever? #art
November 23, 2025 at 10: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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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다람쥐🤭

가을은 다람쥐가 사람에게 매우 들이대는 시기이기 때문에(다른 시기엔 데면데면함) 발밑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November 23, 2025 at 10: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