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lee
mglee1031.bsky.social
mg lee
@mglee1031.bsky.social
다람쥐를키웁니다, 과자와빵만들기, 기아타이거즈, 몇몇 밴드, 소설, 커피, 때때로달리기, 어설픈니터, 지구 환경을 위한 채식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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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회사에서 사원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혹은 빌미로 해고 시키고 싶어할 때 나같은 사람을 부르기도 한다. 가보면, 외부 의사 진단서와 구체적인 가족사항 포함, 차고도 넘칠만큼의 개인정보를 모아서 파일로 만들어 앞에다 턱 던져준다. 검토 시작 전, 내 첫 마디는 일단 “(업무수행에 막대한 지장이 없음에도) 건강문제를 이유로 직원 덜렁 해고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이다.

자료 검토, 관련자 면담 마치고 보면 인사팀이 모은 자료에 오류(왜곡?)가 많고 결국 자르고 싶은 사람이 아파지니까 얼씨구나 하고 움직인 경우가 꽤 된다.
November 14, 2025 at 1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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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는 여전히 남성의 발 몰드를 기반으로 설계된다."

"여성의 더 넓은 골반은 Q-각도를 증가시켜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생체역학적 부하를 변화시킨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더 큰 발목 회내 경향을 보이며, 체중 대비 근육량이 적고, 호르몬 변화가 인대와 건의 강성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릴랙신 호르몬은 인대를 이완시켜 발의 아치가 낮아지고 발이 길어지고 넓어지게 만든다."

"여성 러너들은 남성에 비해 전방십자인대 손상, 슬개대퇴통증증후군,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 같은 특정 부상의 발생률이 더 높다."
작게 만들고 분홍색으로 칠한다고 여성용 운동화가 아니다
www.sciencetimes.co.kr
November 14, 2025 at 1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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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설적인 그래프가 한국 최근 대선만 포함해서 업데이트 되었다고.

사실 이 정도면 1020 남성 그룹하고 사회에서 교류 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될 지경. 엄마아빠들 머리 아플 듯.
November 14, 2025 at 12:10 PM
벌 서는 다람쥐(아님)

한번 성공적으로 털고 난 뒤(내가 봐줌) 계속 또 털러 올라와서 계속 다시 거실이나 안방 같은 데에 내려다 놓고와서 겨우 계량함.
귀여운 녀석 ㅎㅎ
삐지지 말라고 계량 끝난 다음에 귀리 한 줌 줬다.

물론 지금 같은 시기에 다람쥐 입으로 들어가는 건 하나도 없고 다 감추는 거지만 😂
오늘 몸무게 재보니까 또 엄청 빠졌다.
단단한 건 여기저기 다 감추고 과일 정도만 부지런히 먹고 운동 열심히 하니 살이 아주 쑥쑥 빠진다.
November 14, 2025 at 10:41 AM
저속노화밥 지으려고 계량하다가 다람쥐한테 털렸음.
얼마나 가져가나 한번은 봐줬는데 지금 저 볼따구에 10g 들어 있는 거임...
November 14, 2025 at 9:58 AM
Reposted by mg lee
다음 달에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계엄'이 개봉합니다. 배우 안내상 씨와 서영교 의원이 내레이션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ovember 13, 2025 at 9:49 AM
치킨 먹으려고 일회용 장갑 꺼내놨더니 신난 다람쥐가 있다...?
November 13, 2025 at 11:11 AM
가을의 다람쥐는 장난 아님
🍁🍂🐿
어느 정도로 장난 아니냐면~
딱 5분 동안 다람쥐 영상 찍은 다음에 나한테 점프하거나 기어오르는 장면만 편집한 게 이정도.
November 12, 2025 at 10:51 AM
요새 다람쥐와 인간 관계

그냥 손만 대면 점프함
손짓만 하면 바지 타고 올라옴
의자에 앉아 있으면 어깨 위에 올라옴

흑흑...
영원했음 좋겠어
November 12, 2025 at 9:58 AM
Reposted by mg lee
블루스카이 장점
수익화 AI 답글봇 테슬라추종자 MAGA 등 각종이상한사람이 없음

블루스카이 단점
사람이 없음
November 11, 2025 at 7:08 AM
작년에 우리 동네에 이런 분이 계셨다. 아파트 단지 빈 자리에 상인회 허락을 받아서 붕어빵 장사를 하셨는데 저녁이나 주말에만, 따로 직업이 있으신 분인데 뭔가 하고 싶어서 하시는 느낌?
하는 동안에 가족이니 친구이니 놀러와서 붕어빵 사가고 도와주고.
처음엔 서툴다가 그만둘 쯤엔 능숙해지셨는데 다른 곳보다 더 바삭해서 우리 가족이 좋아했었다.
올해는 안 하시나?
블스에서 몇번 말했는데 제 꿈은 붕어빵 사장님입니다. 올해도 그른것 같지만요. 근데 오늘 인스타에서 완전 부러운 사람 봤음. 어떤 식당 앞에 자기네 건물주가 붕어빵 포장마차 냈대. 시간 남고 심심하다고😳
November 11, 2025 at 12: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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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덟 살 때부터 엄마랑 같이 등교했다. 내가 교실로 가면, 엄마는 급식실로 향했다.

엄마는 나보다도 더 오래 학교를 다녔다. 어느새 정년까지 3년 남은 20년차 베테랑 급식 노동자였던 엄마.

가슴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의사는 뜻밖의 말을 전했다. 폐암 4기라고 말이다.

#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김연정기자 #학교급식 #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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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죄인' 되는 급식실... 엄마가 머문 20년 | 셜록
텅 빈 냉장고를 열 때마다 성준(가명) 씨는 머릿속이 소란해졌다. 엄마가 떠나고 가장 먼저 변한 건 식탁이었다. 식단이 단출해졌다. 더 이상⋯
www.neosherlock.com
November 10, 2025 at 8:39 AM
용기 있는 다람쥐 상
래미

위 다람쥐는 새떼가 창문 앞을 지나갔을 때 용맹하게 큰 울음소리를 내 가족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케이지 꼭대기에서 위험요소가 사라질 때까지 감시를 하였으므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아니 다람쥐는 왜 이렇게 용기 있는 걸까? 포식자가 나타나면 막 안 보이게 숨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큰 소리를 내면서 제일 높은 데로 올라가서 감시하는 이 담력은 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무리지어 사는 동물도 아닌데 이런 상부상조 정신이라니...
November 10, 2025 at 11:56 PM
전부터 가고 싶었던 로컬푸드직매장!
부여에서 가봤는데 와 진짜 너무 좋음.
밤 1.3kg에 3천원.
대추방울토마토 1.2kg에 6500원.
샤인머스캣 2kg에 5900원.

샤인머스캣 시장에 품질 떨어지는 거 저렴하게 많이 파는데 이건 좋은 제품이었다. 전날 사서 숙소에서 먹어보고 좋아서 다음날 또 삼.
November 10, 2025 at 10: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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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계공 출신 마라톤 대회 우승자 뉴스를 보고 감동했었는데 역시 누군가 컨택해서 유튜브 영상을 찍었다. 말도 안되는 내용이라 멍하게 다봤네.
안전화 신고 매일 하프코스 뛰는 비계공 러너 (+작업복, 카시오시계)
YouTube video by 낭만러너 심진석
youtu.be
November 8, 2025 at 5:47 AM
갑작스럽게 동네 마라톤 10K 뛰고 왔다.
어제 등록하고 오늘 뛰고, 자유코스고 골인 지점만 정해져 있어서 마라톤 시작 15분 전에 출발하면 되니 아주 좋군🤭
마라톤 기록 어플이 오류가 나서 좀 멘붕이 왔으나- 그냥 기왕 나온 김에 뛰었는데 그런 사람이 많더라고. 평소 쓰는 운동 기록 어플은 집에서 출발하면서 스타트를 눌렀던지라 마라톤 거리, 시간 관리가 안 되어서 좀 당황, 적당히 지속 가능한 페이스로 뛰었다.
대략 6분 20~30초 페이스로 10K 달린 듯.
기분 좋게 뛰었다.

역시 마라톤은 덥지 않아야...
November 8, 2025 at 1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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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산골의 ‘호랑이숲’을 지키던 백두산호랑이 ‘한청’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올해 스무살, 사람으로 치면 백수를 누리고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봉화 호랑이숲 백두산호랑이 맏언니 ‘한청이’, 무지개다리 건넜다
경북 봉화 산골의 ‘호랑이숲’을 지키던 백두산호랑이 ‘한청’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올해 스무살, 사람으로 치면 백수를 누리고 조용히 눈을 감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6일 새벽 경북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암컷 백두산호랑이 ‘한청’이
www.hani.co.kr
November 7, 2025 at 1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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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세상 편한 인체공학적 의자(대개 비쌈) + 대용량 텀블러 -> 몇 시간씩 꼼짝 않고 작업 -> 온갖 관절 통증

불편한 의자 + 머그컵 -> 자주 일어나서 물 뜨러 다님 -> 관절에 좋음
November 7, 2025 at 11:33 AM
얼마나 법이 법같지도 않으면 미성년자 강간미수범이 법보다 유튜버가 무서워서 지구대로 피신을 하겠나.
November 7, 2025 at 5: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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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시설 중 우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엔 말이죠...

450명의 근로자들이 교대근무하며 총 88km에 달하는 컨베이어벨트를 24시간 유지보수해야만 돌아갑니다.

매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 인건비를 어떻게 하고 고용 안정성을 어떻게 하자는거겠...죠...?
November 7, 2025 at 12:36 AM
다람쥐 이 포즈 좀 도발적이고 멋진 듯?
November 6, 2025 at 11:24 AM
다람쥐 털을 역방향으로 쓸어보자
November 6, 2025 at 11:18 AM
집에 닌자 다람쥐 도둑이 들었어요
November 6, 2025 at 11: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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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모두 다들 어른인 척 애쓰는 아기일 뿐이잖아요
똥! ㅋㅋ
November 5, 2025 at 4: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