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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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lee
@mglee1031.bsky.social
다람쥐를키웁니다, 과자와빵만들기, 기아타이거즈, 몇몇 밴드, 소설, 커피, 때때로달리기, 어설픈니터, 지구 환경을 위한 채식에 관심
맞아요. 전 진짜 불닭볶음면이 옛날에 꼬꼬면 같은 흰라면 열풍처럼 잠깐 불다 지나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타오를 줄이야 😂
November 11, 2025 at 1:04 PM
옛날옛적에는 매운맛의 기준이 신라면이었던 적이 있는데 불닭볶음면의 등장을 시작으로 매운맛의 기준 상향이 이루어진 뒤로는 신라면은 이제 안 매운 표준이 되어버렸어요 😂
November 11, 2025 at 6:04 AM
째간한 녀석이 어떻게 저렇게 용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November 11, 2025 at 12:46 AM
해마다 하는데 이전에 신청했다가 유리를 밟아서 발을 다쳐서 못 나갔던 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무사히 뛰고 왔어요 ㅎㅎ 동네니까 참 좋네요. 천천히 일어나도 여유있게 갈 수 있고.
전 특히나 늘 밤 아니면 새벽에나 달리다보니 해 떠 있을 때 달리는 건 힘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잘 달리는 날씨에도 금방 더위를 먹고- 11월의 마라톤 아주 좋았어요 ㅎㅎ
November 10, 2025 at 10:52 AM
부여 롯데 리조트에 묵었는데 밤중까지 조명 환하게 밝혀놓고 골프치는 인간들 짜증났음.

해 뜨는 시간에 기구가 두둥실.
부여는 산이 낮고 높은 건물이 없어 열기구 비행에 좋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 비행이 가능하다고.
근데 정말 높은 건물이 없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좋았다.

부여는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부여, 공주 가보고 커서는 처음인데(물론 기억엔 거의 없음) 와... 어디든 부지가 다 겁나 넓은 게 인상적이었다.
November 10, 2025 at 10: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