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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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만 먹을 건데도 명절 음식은 해야하니까. 시판 동그랑땡 계란물 입혀 굽고 생선전도 구웠고, 잡채까지 해 놓음. 이제 시금치, 콩나물 무치고 저녁에 탕국만 끓이면 끝. 두부 구워야하네.
February 14, 2026 at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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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붕괴할지 궁금함
February 14, 2026 at 1: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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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만한 정보가 점점 없어지는구나. 아쉬움
February 14, 2026 at 12:43 AM
어쩌다 조국혁신당 설 인사 주르륵 나온 거 봤는데 왜 대표만 더 큰 띠 두른 건지 너무 거슬려. 이런 거 너무 거슬리는 사람.
February 14, 2026 at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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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명절은 마치고 권고사직하는 것이 그래도 나름 관례였는데,
세상 참 더러워졌다.
February 13, 2026 at 9: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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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 비엘
February 13, 2026 at 4: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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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팸메일만 가득한데
내 찬장 지금 완전 부르주아임
February 13, 2026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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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아니고 일본에서 일할 때 이야긴데 첫 회사고 어리버리해서 일단 닥치는 대로 하라는 대로 했었는데 어느날 회사의 노조위원장이신 분이 나한테 노조 가입을 하겠느냐 뭐 이런저런 설명을 하다가 문득,
"네가 회사에서 한국인이라는 것 때문에 차별을 당하는 것 같으면 나에게 말해라. 이건 노조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라고 얘기해주셨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순진해서 사람으로서 차별하는 사람이 있겠나 했지만 그 순간에는 국적을 넘어서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나를 대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기억에 남아있음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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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에서 변두리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밤은 깊어가고, 눈은 펑펑 쏟아지고, 길은 온통 눈에 덮이고, 도로 표지판도 눈이 붙어서 안 보여서 무슨 버스를 타야하는지 아니 버스가 다니기는 하는 건지 모를 상황.
짧은 일어와 영어를 섞어 묻는 내 손을 잡고 고찌(이쪽)!! 고찌!! 하면서 이십여분을 함께 걸어 버스를 태워주고 기사님에게 그 호텔 가는지 확인하고는 손을 흔들어주던 키 큰 일본인 아저씨. 아직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1: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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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홈스테이 할 때 다른 지역으로 당일 여행을 갔었는데 주변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입국 초반이라 깜깜한 밤에 동네 주택가에 도착하고서 집들이 다 비슷해보이고 데이터도 너무 느리고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도 다른 지역 바자회 가신 날이라 집에 안 오셔서 해결책 없이 길을 잃었었는데
그 때는 지금처럼 데이터나 지도앱사용이 활발한 때도 아니고 방법이 생각 안 나서 그냥 무작정 앞으로 가면서 무서워 하고 있었는데 어떤 강아지 산책시키던 분이 스위티 여기는 밤에 혼자 다니면 너무 위험하다고 홈스테이 집까지 차로 태워다 주심 ㅠ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2: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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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골마을 여행 갔다가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프랑스인 아저씨가 버스 잘못 탈까 봐 걱정되는지 가까이 와선 막 기웃기웃하면서 물어봤다. 영어로 대답했더니 하나도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길래 짧은 프랑스어로 아비뇽 가려고 한다고 이 버스 맞냐고 했더니 맞다며 버스 들어오는 거 보고 안심하고 가심.

외지인에게 오지랖이 넓은 게 프랑스 시골 어르신 인심이 한국 시골 어르신 같아서 귀여웠던 ㅎㅎㅎ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2: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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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동생 얘기인데 10년도 전에 도쿄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친구네 집이 주택가라서 찾기가 어려웠다고.
할 수 없이 지나가는 일본인 여성을 붙잡고 물어봤는데 이 사람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지나가는 청년을 붙잡고 길을 물어봄. 근데 이 청년도 모르겠다고 하더니 지나가는 아줌마를 붙잡고 물어봄.
다행히 아줌마는 여기 안다고 하자 두 사람이 엄청 기뻐함. 아줌마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자 나머지 두 사람도 같이 가줘서 동생 한명을 위해 일본인 세 명이 붙어서 친구네 집까지 데려다 줬다는 ㅋㅋ
얘들아 트위터에서 외국인vs한국인들끼리 서로 인종차별하면서 싸우고 있는데 블루스카이에선 외국인과 친구되어서 좋았던 일을 얘기하는 게 좋을거 같다.

가능하면 다른 외국인들도 볼 수 있게 번역기라도 써서 올리는게 어떨까
February 13, 2026 at 4: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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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는데요..
February 13, 2026 at 11: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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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폐쇄된 뒤로도 20년간 남혐의 확실한 증거라고, 끝없이 소환되겠죠!
February 13, 2026 at 7: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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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코리아라는 데가 진짜 있으면 사이버공격으로 살아남기 쉽지 않을거야
February 13, 2026 at 6: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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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쌤 진짜 웃겼다 ㅋㅋㅋ 펨코라는 커뮤니티가 있다고 했더니 페미니스트 코리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로 때묻지 않아야 남성 20대에 결혼이 가능하다
February 13, 2026 at 6: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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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 갔는데 제빵사분들이 전부 중노년층의 여성이었다. 치렁치렁한 금귀걸이를 찬 대빵 제빵사로 보이는 할머니가 단골손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아가 오랜만이네? 캄파뉴 잘 나왔으니까 이따 보고가. 이러시는데 진짜 원피스에 나오는 해적 같고 멋있었다. 중장년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베이커리 해적단 같은 거 하나쯤 있을 법하지 않나
February 13, 2026 at 8:52 AM
하나는 내가 산 거고 하나는 청소년 친구 엄마가 선물해 줌. 꽃다발 두 개 안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오늘 졸업한 소년이 “엄마 꼭 대나무 천국에 온 판다 표정 같아요” 하더라. 며칠 전에는 굴 여러개 판 🐇 토끼더니 오늘은 🐼 판다인 나.
February 13, 2026 at 7: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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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 쓰는 짤
February 13, 2026 at 5:46 AM
사춘기 소년 억지로 포토존에 세워 사진 한 장 찍고 부리나케 졸업식장을 빠져나온 가족ㅋ 꽃다발도 안 들려고 하더라. 졸업식 노래가 015B 이젠 안녕 이라 학부모들이 더 좋아한 듯. 옛날엔 누구 말씀 누구 말씀 듣다 끝났는데 졸업생이 90명쯤 되니 졸업장을 모두 교장 선생님이 수여해 주시네.
February 13, 2026 at 2: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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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카톡이 왔는데, 애들도 많이 컸으니 올해부터 서로의 조카들한테 세뱃돈 그만 주자고. 나야 원래 번거로운거 싫어해서 그러기로 함. 이 비보를 우리 애한테 전했더니 하는 소리가 “아빠가 고모랑 해로운 조약을 맺었군...” ㅋㅋㅋ
February 12, 2026 at 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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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올림픽들에서의 러시아의 大약물작전을 생각하면 이제 IOC는 통째로 잡아다 국제재판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
February 12, 2026 at 11: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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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가 사온 말차튀소인데…
전자렌지 30초 돌렸더니 말차를 토함🤮
February 12, 2026 at 11: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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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갉아내야 삶이 유지되는 이 아이러니.
February 12, 2026 at 12: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