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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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먹고 싹 틔운 아보카도가 이만큼 컸음. 이태 전에도 다섯 개 정도 싹 틔워 이정도 키웠었는데 결국 죽더라고… 이번에는 좀 더 잘 컸으면.
November 14, 2025 at 11:15 AM
사춘기 어린이가 방과후에서 만들어 온 마리오 연필꽂이. 예쁘구만. 한쪽 꼭지점 없는 건 오다 떨어뜨렸다고ㅋㅋ 이제 이런 거 만들어 올 날도 얼마 안 남았다. 방과후- 미술, 만들기, 합창부 3가지 본인이 원해서 계속 하는데 남자는 거의 없고 + 고학년도 거의 없는데 혼자 꿋꿋이 잘 다님.
November 14, 2025 at 7:37 AM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도 모르겠어. 꺾인 가지가 아까워 꽂아뒀더니 아래로 아래로 자라서 꽃 피려고 함.
November 14, 2025 at 3:33 AM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도서관 길
November 13, 2025 at 2:25 AM
November 13, 2025 at 2:22 AM
컸다고 자기는 혼자 있다 갈 수 있대서 아침 주고 운동간다. 사춘기 어린이는 오늘 2교시까지 등교. 이 치마는 어린이 나이랑 비슷하다. 10년 더 됐다는 의미. 2년전 고무줄까지 수선집에서 단단히 갈아 앞으로 10년은 더 입을 듯.
November 12, 2025 at 11:51 PM
정복은 개뿔. 참 안 다니고 살았다. 가보고 싶은 곳도 이제는 없는 사람. 저 중의 몇 곳은 친구 발령지여서 순전히 친구 보러 간 거였음.
November 9, 2025 at 2:00 PM
사춘기 어린이는 아직도 이런 장난을 치고 있음. 왜 이러냐…
November 8, 2025 at 10:59 AM
오래된 아파트 놀이터의 가을. 놀이터 담당 청소하는 선생님 더 바빠지는 때인데 풍경은 너무 예쁨.
November 5, 2025 at 2:31 AM
저녁 가로등 빛 단풍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다.
November 3, 2025 at 8:49 AM
우리집 어린이 지난 주에 받은 거 오늘 아침에 꺼내주고 등교함. 학교 축제 때 참여한 모양인데, 뭐라고 지었어? 하고 한 자씩 운 띄워 주니까 현관에서 읊어주고 쿨하게 나감ㅋ

상담실은 마음의
담을 쌓은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라고. 듣고 보니 거기서 딱 좋아했겠구나.
November 3, 2025 at 7:44 AM
표고버섯 아님. 사진 찍는 틈도 못 참는 어린이 손 난입. 이거 어디서 샀냐는 말 들음.
October 26, 2025 at 3:03 AM
어제는 학교에서 부스 체험하는 걸로 전학년 체험학습 대체했다. 선생님들은 마술도 하고 풍선아트도 하심. 어린이가 체험해 온 필사, 책갈피 만들기. 아이가 크니까 글씨체도 제법 티나게 달라졌다.
October 24, 2025 at 7:00 AM
상표로는 매화, 앵두 어묵이예요. 체리 어묵은 적고 보니 저희집 어린이가 부르는 말이네요^^
October 20, 2025 at 8:22 AM
이 어묵 이상하게 아직도 좋아함. 어렸을 때 백화점 지하 슈퍼에만 팔았던 기억. 그리고 백화점 꼭대기 층에 있던 식당가에서 엄마랑 먹던 냄비 우동에 들어 있던 기억 때문일까? 체리 어묵 좋아하는 어른으로 자랐다.
October 20, 2025 at 8:16 AM
어린이는 일곱번째 완주 메달을 받아 왔다. 누적 거리 175km가 됨.
October 19, 2025 at 8:32 AM
덮고 자면 고운 꿈 꿀 거 같은 미피 이불.
October 18, 2025 at 1:09 PM
카스타드 로얄 밀크티 맛: 홍차 맛은 약하고 크림이 달다.
초코칩 쿠키 말차 라떼 맛: 의외로 향이 제대로 나고 덜 달다.

단 거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이런 거나 찾아서 먹으니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이겠지 결국ㅋㅋ
October 17, 2025 at 8:01 AM
한정판 과자를 또 사 봄.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전부 좋아하는 맛들이구라구~
October 17, 2025 at 6:10 AM
담쟁이 넝쿨 꽃 폈더라. 신기해.
September 25, 2025 at 4:42 AM
금요일에 이 사진 보고 처음엔 웃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못 웃겠다. 조ㅎㄷ 자기가 무슨 셀럽이야? 이명박이 조ㅎㄷ한테 건투를 빈다 했다는데 끔찍한 인간들이다.
September 20, 2025 at 9:40 AM
동네에 명장 빵집이 있는데 오늘 식빵 사러 갔더니, 벌써 슈톨렌 준비 들어갔더라.
September 17, 2025 at 1:43 PM
녹색에 미친 자의 점심. 명란소스 페투치네. (다시 올려보는 니트와 머플러 세탁 후 갠 것ㅋ)
September 16, 2025 at 4:04 AM
우리 집 어린이 무슨 일?!! 참가한 종목마다 다 상 탔음. 게다가 내외하는 파트너와 금상 받다니ㅋㅋㅋ
September 15, 2025 at 11:01 AM
나는 이걸로. 멍 때리고 누워 있다.
September 12, 2025 at 3: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