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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면 뭐든 후루룩 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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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이 ○○에 집중하니까 그쪽만 조심하면 된다."

"잠시 조용해지면 다시 살아날 것"

"태국이나 베트남으로 옮기면 된다."

이거 "동남아시아의 인신매매와 관련된 거대 범죄 산업 주범"들이 한 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캄보디아 스캠 단지 생각하겠지만… 라오스 가서 아동성착취 범죄 저지르는 한국인 원정성매수남들 대화다. 저 ○○는 아동성착취 범죄가 일어나는 장소를 일컫는 은어다.
라오스 성매매 경고 비웃는 남성들…“철창만 조심하면 돼”
“ㅊㅊ만 조심하면 된다. 클럽이나 OO 위주로.”“코로나 끝나고 라오스 뉴스 좀 나왔지만, 변한 건 1도 없음.”“가성비 라오스 사라지면 인도네시아까지 비행기 6시간 반 타고 가야되는데”최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한국인들에게 ‘라오스 내 성매매 금지’를 공식 경고했지만, 일부 남
www.womennews.co.kr
November 2, 2025 at 5: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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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 정부는 해외 아동섹스 관광에 나섰던 한국인을 단 한명도 처벌한 적이 없고 이런 관광 수요를 줄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한국인들이 캄보디아 정부에 대해서 하는 비판("범죄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한국 정부도 듣고 있다. 한국은 인신매매와 관련이 있는 범죄 산업(아동 성착취 산업)의 주범들(원정성매수남들)을 수출하는 나라다.
"한국인 남성들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제도에서 아동(미성년) 섹스관광의 주요 수요자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해외 아동섹스 관광에 나섰던 한국인을 단 한명도 처벌한 적이 없고 이런 관광 수요를 줄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는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
www.hani.co.kr/arti/interna...
November 2, 2025 at 5:56 AM
Reposted by 부르보
요것이 김밥매직 ㅋㅋㅋ
우리집기준 김밥 한줄에 밥 한공기 들어가던데, 어릴때 밥 한공기도 버거워하던 내가 김밥은 두줄 먹었던 ㅋㅋ
다른 말로 하면, 떡처럼 살 잘찌는 음식?
일할때 사람들은 김밥 한 줄 먹게 되면 그냥 ‘대충’ 끼니를 적게 먹었다고 착각?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 김밥… 너는 뭘까.
이상하게 김밥을 말면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
평소엔 세식구가 쌀 2인분을 겨우 먹는데 오늘은 4인분을 김밥으로 말았는데 다 먹을 기세.
October 31, 2025 at 7: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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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 때 써야지
November 1, 2025 at 12:08 AM
아니 전라도는 무화과도 다른가봐 궁금하다 난 무화과 별루 안 좋아해서 더 궁금함
근데 무화과 특유의 그 밍밍한 맛이 싫은 거라서 안 맞을 수도
October 24, 2025 at 3: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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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평화로운 오후 타임라인에 솔직한 말 미안해
나 근데 요즘 정말 이 말하고 싶었어

한 사람당 100억 초과해서 가지기
한 사람이 집 5채 초과해서 가지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October 15, 2025 at 6:41 AM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땜에 빌린 게 맞음
October 15, 2025 at 8: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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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에 실린 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탐정학 교수 인터뷰 재밌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은 들어봤는데 도난 차량이나 차량 밀수 경로를 추적하는 자동차 탐정, 부동산 사기 피해자를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부동산 탐정은 처음 알았네.

탐정에 대해 알려주는 인터뷰라 되도록 긍정적인 말 위주로 하는 편이지만 여러가지 흥미로운 얘기가 많음.
불륜사건을 주로 추적한다는, 이른바 흥신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www.sisain.co.kr/news/article...
반려동물 실종·아이돌 평판 조사··· “저는 탐정입니다”
작은 아이 한 명이 들어갈 만큼 큰 배낭을 멘 염건령 탐정학 교수가 〈시사IN〉 편집국에 등장했다. 봐야 할 논문과 자료로 가방이 빵빵했다. 경찰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비롯해 대학원 강의까지, 그는 한 해에도 수백 번 사람들 앞에 선다. 그때마다 백팩을 메고 전국을 누빈다.
www.sisain.co.kr
October 15, 2025 at 1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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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동현실 심각합니다. 더 이상 성장보다는 분배에 집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어요. 청년들은 문자 그대로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어도 멀쩡한(미래를 그릴 만한) 직업이 없어요. 번듯한 정신머리를 기지고 있고, 성실하며, 꽤나 상위권의 4년제 대학 나온 제 친구들도 직장을 못 구해서 사교육으로 빠지거나 공시 준비 중이에요.
October 14, 2025 at 2: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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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4, 2025 at 1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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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의사도 진짜 싸나이인데 독립운동하던 동료가 고문후유증으로 순국하자 김구가 관을 사오라고 김상옥에게 돈을 줌. 그러자 김상옥은 그 돈으로 관대신 쌍권총을 사온다. 원한을 갚는것이 추모보다 중요하다는 이유. 김구가 크게 웃으며 관 살 돈은 따로 내주었다고 한다. 나중에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그 쌍권총으로 1:400의 무쌍을 찍는다.
내가 일본인들과 논쟁을 할때 윤봉길에 대해서 테러리스트니 뭐니 하는 일본인들이 제법 있었는데 그들 조차 윤봉길 최후의 대화를 보고는 '진짜 사나이다'라고 격찬을 했다

김구에게 자신의 고급시계를 주며 김구가 차고 있던 싸구려 시계를 달라고 하며 한말은 다음과 같다 : "제 시계는 6전이고 선생님의 시계는 2전이니 시계를 바꾸시죠, 어차피 제게 남은 시간은 한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 두 시계는 정말 현대사를 넘어 2006년에 용산의 백범 기념관에 다시 모이게 된다.
October 14, 2025 at 1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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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인 스토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군인·군무원 등은 전자발찌와 같은 위치추적 장치 부착 대상에서 제외돼 범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단독] 군 장병 스토킹 범죄 급증하는데…직업군인·군무원은 전자발찌 면제 사각지대
최근 군인 스토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군인·군무원 등은 전자발찌와 같은 위치추적 장치 부착 대상에서 제외돼 범죄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군사법원이 14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군 장병 스토킹 범죄 처벌 현황을 보
www.hani.co.kr
October 14, 2025 at 12: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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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은 굉장히 이상한 단어임

진짜 무언가 차별 받고 있다면 차별이라 했겠지

그걸 역차별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미 그게 차별 같은 게 아니란 걸 알고 있다는 얘기임

그 말을 쓰는 이는 차별을 없애는 게 왜 역차별인지부터 설명해야 할 것
October 14, 2025 at 2: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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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계절

시작합니다
October 13, 2025 at 1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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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총리이고, 장관이었던 인물들이 계엄 후 10개월이 넘도록 온 국민을 상대로 낯 두꺼운 거짓말을 해왔음을 똑똑히 확인해 주는 모습들이 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된 것이다. 언론사의 단전·단수 문건 등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는 모습에서는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다.

지금까지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한 이유가 국무위원들과 함께 계엄에 반대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CCTV에 찍힌 모습은 정반대였다. 윤 전 대통령의 앞을 막은 국무위원은 단 한 명도 안 보였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동아일보)
n.news.naver.com/mnews/rankin...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관련 문건을 보지 않았다는 증언도 거짓이었다.
심지어 한 전 총리는 부서(副署)에 반대하거나 망설이는 국무위원들을 설득하기까지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사설]CCTV가 증언한 그날 밤 진실… 모두 여태 국민 속인 게 더 충격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한 국무위원들의 증언이 총체적으로 거짓이었음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폐쇄회로(CC)TV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대부분의 국무위원들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도 거짓이었고, 계엄
n.news.naver.com
October 14, 2025 at 1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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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룸빵건으로.. 음식점 안해보신 분들은 모르실수도 있겠군요. 음식점의 종류와 분류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이랬습니다.
-간이음식점(휴게음식점): 주류판매 불가. (카페 편의점 등)
-일반음식점: 주류판매 가능 (대부분의 식당)
-단란주점: 주류와 노래방기계로 노래 가능 (노래밤, 노래짱, 노래바 같은 곳)
-유흥주점: 춤 가능. 유흥종사자(여성 직원) 채용 가능 (클럽 미팅포차)
*술 안파는 노래방, 콜라텍은 음식점이 아님. 남성은 부녀자가 아니므로 호스트바는 유흥주점이 아님
October 14, 2025 at 10: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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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인사이트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함. 인간을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1:1로 대해야 하는 서비스는 로봇이고 AI고 수백년 후에나 가능할 걸.
October 13, 2025 at 10: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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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의 호소 “사이버렉카 피해자 안 나오도록 제도 만들어야”
[2025 국정감사] 쯔양, 국회 출석해 “일반 시민, 사이버렉카 대응 어려워”
김태연 변호사 “법령 개정 시급”… 최민희 “정기국회 내 입법 하겠다”
입력 2025.10.14 18:32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쯔양의 호소 “사이버렉카 피해자 안 나오도록 제도 만들어야”
사이버렉카 협박 피해를 받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국회에 출석해 사이버렉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제도 만으론 사이버렉카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쯔양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이버렉카에 의한 피해 사실을 증언했다. 쯔양은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전문가들이 사회에 필요한 제...
www.mediatoday.co.kr
October 14, 2025 at 11: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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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윤봉길이 김구에게 준 시계
왼쪽: 윤봉길이 받은 시계

후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다가 2006년 특별전에서 같이 전시를 했었나보네요
October 14, 2025 at 11:38 AM
속옷 살 때가 되어서 시스티 꺼 사봤는데 일부러 늘리라는 속옷은 처음이다 신박해
입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어깨끈이 짱짱한 것 같아서 좋음 얼마나 오래 입을지는 입어봐야 알겠지…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어떤 속옷은 냄새때문에 못 입게 되고 어떤 속옷은 빨리 해지곤 해서 속옷 아무리 좋대도 흐린 눈인 상태라 기대가 크진 않지만 일단 맘에 듦
October 14, 2025 at 12: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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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극우화의 위기 속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한 걸음 발돋움하는 길의 시작점이 바로 차별금지법 제정이 될 것임.
September 17, 2025 at 3: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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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러지 않지만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면 대청소다 뭐다 하며 난리 치는 거 의외로 기원이 일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거 보고 놀랐던 거 생각남.

석사 논문 쓸 때 읽은 책 중에 이 내용이 나오더라고. 일제가 장학사-그땐 장학사란 이름이 아니었던 것 같지만-의 권력을 강화하여 학교를 감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분위기라며 당시 실제 학교 풍경 같은 거 설명하는 내용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

내 논문은 개화기여서 딱히 색인이나 정리도 안 해놓고 하여ㅠ
September 18, 2025 at 1: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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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September 17, 2025 at 3:54 PM
하 재희야 너 정상현이랑 왜 다녀;;;;;; 정떨어져
나 그냥 투마나코 사랑할래
September 16, 2025 at 10: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