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mynews.com/NWS_Web/Mo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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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5. 14:16 v.daum.net/v/2025112514...
실록에는 방원이 왕자 시절 살던 집에 백룡도 나타났다고 나와요… 유희왕이냐?
실록에는 방원이 왕자 시절 살던 집에 백룡도 나타났다고 나와요… 유희왕이냐?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그짝 민정당 지지 골수층이 이젠 죽어서 숫자가 줄어든다더니 진짜 확 실감이 난다. 뿐이었음.
그짝 민정당 지지 골수층이 이젠 죽어서 숫자가 줄어든다더니 진짜 확 실감이 난다. 뿐이었음.
뭐 걔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닐 것임 좀 더 세련되고 감쪽같은 방법이 있었으면 그렇게 했겠지만... 없는 걸 어떡하겠음 명분이 후달려도 너무 후달리는걸... 어떻게든 안평과 보정대신들을 죽일 놈의 역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내가 죽을 테니까...
뭐 걔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닐 것임 좀 더 세련되고 감쪽같은 방법이 있었으면 그렇게 했겠지만... 없는 걸 어떡하겠음 명분이 후달려도 너무 후달리는걸... 어떻게든 안평과 보정대신들을 죽일 놈의 역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내가 죽을 테니까...
일단 태조실록 사초가 쓰인 태조 당대에는 사관의 노동 환경이 바닥이었음 안에서 논의하면 사관은 들어가지도 못하던 시절임(웃기게도 사관을 실내로 들여보내 주고 이것저것 제도 정비해 놓은 게 태종임) 저런 상황+정치적 필요에 의해 태조실록은 양 자체가 적고 듬성듬성해졌음 없는 것을 만드는 날조는 최소화하고(정도전이 역적이어야 하니까 날조를 아예 안 할 수는 없음) 대신 있는 것을 삭제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생각함
일단 태조실록 사초가 쓰인 태조 당대에는 사관의 노동 환경이 바닥이었음 안에서 논의하면 사관은 들어가지도 못하던 시절임(웃기게도 사관을 실내로 들여보내 주고 이것저것 제도 정비해 놓은 게 태종임) 저런 상황+정치적 필요에 의해 태조실록은 양 자체가 적고 듬성듬성해졌음 없는 것을 만드는 날조는 최소화하고(정도전이 역적이어야 하니까 날조를 아예 안 할 수는 없음) 대신 있는 것을 삭제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생각함
사초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관이 그 자리에 입시해서 쓰는 현장 기록이어야 하는데 단종실록을 보면 안평과 이현로의 밀담 같은 것이 태연히 실려 있음 상식적으로 자기네 집에서 몰래 역적모의하는 자리에 사관이 같이 있었을 리가 없는데 마치 자기가 옆에서 들은 것처럼 실감나게 대화체로 써 놓음
물론 다른 조선실록에 이런 서술 기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님 하지만 단종실록은 유독 수양의 정적들을 묘사할 때만 이런 전지적 시점을 사용함
일단 단종실록은 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짐 뭐 0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고전문학 연구자가 사료 비판을 이렇게까지 도외시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단종실록의 묘사가 이용의 '역사적 실상'이라니... 그걸 읽으면서 전혀 의심이 안 들었단 말입니까?
사초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관이 그 자리에 입시해서 쓰는 현장 기록이어야 하는데 단종실록을 보면 안평과 이현로의 밀담 같은 것이 태연히 실려 있음 상식적으로 자기네 집에서 몰래 역적모의하는 자리에 사관이 같이 있었을 리가 없는데 마치 자기가 옆에서 들은 것처럼 실감나게 대화체로 써 놓음
물론 다른 조선실록에 이런 서술 기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님 하지만 단종실록은 유독 수양의 정적들을 묘사할 때만 이런 전지적 시점을 사용함
Humans may not have survived without Neanderthals pocket.co/share/4352a7...
Humans may not have survived without Neanderthals pocket.co/share/4352a7...
17세기 소설인 운영전의 안평이 뛰어난 재능에 나름의 원칙과 낭만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는 것이야말로 조선실록이 얼마나 사회로부터 유리된 텍스트였는지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 아닌가? 실록의 이용은 온갖 무뢰배와 어울리고 재상과 편 먹고 왕권을 위협하며 숙모와 붙어먹기까지 하는 천하의 패륜 잡놈인데...
17세기 소설인 운영전의 안평이 뛰어난 재능에 나름의 원칙과 낭만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는 것이야말로 조선실록이 얼마나 사회로부터 유리된 텍스트였는지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 아닌가? 실록의 이용은 온갖 무뢰배와 어울리고 재상과 편 먹고 왕권을 위협하며 숙모와 붙어먹기까지 하는 천하의 패륜 잡놈인데...
17세기 소설인 운영전의 안평이 뛰어난 재능에 나름의 원칙과 낭만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는 것이야말로 조선실록이 얼마나 사회로부터 유리된 텍스트였는지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 아닌가? 실록의 이용은 온갖 무뢰배와 어울리고 재상과 편 먹고 왕권을 위협하며 숙모와 붙어먹기까지 하는 천하의 패륜 잡놈인데...
일단 단종실록은 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짐 뭐 0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고전문학 연구자가 사료 비판을 이렇게까지 도외시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단종실록의 묘사가 이용의 '역사적 실상'이라니... 그걸 읽으면서 전혀 의심이 안 들었단 말입니까?
일단 단종실록은 사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짐 뭐 0이라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고전문학 연구자가 사료 비판을 이렇게까지 도외시할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단종실록의 묘사가 이용의 '역사적 실상'이라니... 그걸 읽으면서 전혀 의심이 안 들었단 말입니까?
진보당이 이주노동이나 이주민 이야기 할 때마다 역겹다는 생각을 늘 감출 수가 없다.
김 청장 본인이 이주노동자들에게 "몰려다니지 말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그 말을 듣고 "우리가 불안해서 몰려다니는 거예요"라고 답했다며, 외국인의 어눌한 말투를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news.kbs.co.kr/news/pc/view...
진보당이 이주노동이나 이주민 이야기 할 때마다 역겹다는 생각을 늘 감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