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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 여성이 더 위험” 미, 여성형 충돌시험 인형 첫 도입

입력
2025.11.23. 오전 1:28

여성 교통사고 사망률 17% 더 높고
심한 부상 입을 확률 73% 높은데
충돌시험 모형은 47년째 남성 기준
“안전의 성별격차 해소 위한 첫걸음”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차 사고 여성이 더 위험” 미, 여성형 충돌시험 인형 첫 도입
미국 교통부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여성의 몸을 기초로 설계한 자동차 충돌시험용 인체 모형(dummy)을 최초로 공개했다. 남성 모형만 사용하던 관행을 47년 만에 깼다.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이날 새 충돌시험 인체 모형(dummy) ‘THOR-05F’를 공개했다. 최종 규정이 발
www.womennews.co.kr
November 23, 2025 at 11: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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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차피 자산이든 노동이든 상위 15% 이상만 자신의 생활을 전시하는 사회고 “남들만큼”의 기준이 되는 이상한 곳임
November 23, 2025 at 8: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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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맨날 달리기로 도심 어디 통제한다고 알림 옴… 멀쩡한 지하철은 휠체어 이용인 못타게 막으면서 달리는 인간들을 위해 도로를 막아놓는 세상이 함께 존재한다니
November 23, 2025 at 4:09 A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4: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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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이상한 정보 동영상들이 판치는 걸 보면서 이제 인터넷으로 정확한 정보를 찾고 배우는 건 더 힘든 일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도서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제 출판 도서들도 보면 인공지능으로 찍어낸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져서 사서 역할이 정말 중요해져야 해. 이런 쓰레기 정보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골라내고 검증하는 능력이 제대로 길러져야 할텐데 걱정이 큼.. 물론 이것은 나부터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자는 말입니다.
November 21, 2025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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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걸러내는 게 사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의 사람들 의외로 있어서 성소수자 책 반려당하고 사이비 종교책이나 극우 혐오 도서 들어오는 도서관 종종 있음..ㅠㅠ
November 21, 2025 at 8:52 A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아무튼 여러분 지역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해주시고 남들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희망도서 신청을 부지런히 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이상한 책들만 도서관에 가득 차게 된다;;;ㅠㅠ
AI로 만든 이상한 정보 동영상들이 판치는 걸 보면서 이제 인터넷으로 정확한 정보를 찾고 배우는 건 더 힘든 일이 될 것 같음. 그래서 도서관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제 출판 도서들도 보면 인공지능으로 찍어낸 쓰레기들이 너무 많아져서 사서 역할이 정말 중요해져야 해. 이런 쓰레기 정보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골라내고 검증하는 능력이 제대로 길러져야 할텐데 걱정이 큼.. 물론 이것은 나부터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자는 말입니다.
November 21, 2025 at 8:51 A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매달 이 상태임
생리 전후 2주 ㅈ같이 살다가
좀 정신차려서 살아볼만 해지면 다시 생리를 함
이 지옥의 굴레를 좀 벗어나고 싶다
November 19, 2025 at 4:35 A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박원순 성폭력 저지르고 뒈져서 오세이돈 컴백하고 지금 종묘 근처땅으로 천화동인 놀이하고 자빠진 마당인데 진짜 만주당 개저씨들 빡치게 하지 마라-_
November 22, 2025 at 3:34 P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지귀연 룸싸롱 접대 사건은 볼수록 어이가 없는데… 일단 그 업종 자체가 문제아님? 170만원이건 300만원이건 변호사랑 판사가 이상한 술집에서 술을 같이 마셨다는 그게 그냥 사실인데 뭘 더 따져야 함? 검사 99만원 세트 사건 때도 어이가 털린 부분이 이것임. 변호사를 판사가 사적으로 만났어? 술 마셨어? 여성 접객이 나오는 집이라고? 그럼 꺼져! 네가 법조인이냐? 이래야 하는 거 아님?
November 22, 2025 at 8:07 A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계엄 포고문에 떡하니 국회를 막고 정치활동을 금하고 의사들을 처단한다고 읊었는데 그걸 여전히 불법성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판사들의 존재가 나는 충격임. 그 보수꼴통 대한변협도 바로 불법 계엄이라고 성명을 냈는데 판사들, 대법원은 그걸 못했어… 3특검 영장 기각 건수 자체가 내란임…
November 22, 2025 at 5:32 AM
아이싱쿠키 만들고 놀았던 어제의 송년회
November 22, 2025 at 3:14 P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제주도 귤 괴담(?)은 한번 겪어봤는데. 제주도 전기차 엑스포때 숙소 예약이 잘못되서 모텔로 갔단 말임? 근데 귤밭이 있는 모텔이었다. 그래서 항상 입구에 귤 박스가 놓여 있고 맘대로 가져다 먹으라 써져 있었는데. 내가 한박스 분명 뚝딱 하고 밥 먹고 왔는데 가득인겨. ㅋㅋㅋㅋ 2주동안 그게 거의 이틀 꼴로 반복되니까 나 집에 가는 날에 모텔 사장님이 집주소 물어보시더라. 귤 보내주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귤을 밥처럼 드시는데 보내드린다고 ㅋㅋ 그래서 난 행사장에서 나온 술이 있었는데 그거 드렸다. ㅋㅋ 귤 최고. 넘 좋아.
November 22, 2025 at 1:48 PM
Reposted by 모르는사람
민주당 개저씨들 정신 안차라지?
November 22, 2025 at 2: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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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학생의 실천 연대: 이스라엘 학술 보이콧»

한국 학계가 집단학살 국가 이스라엘에 더이상 공모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학술 보이콧 운동을 시작합니다.

● 일시: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 장소: 마포구청 구청사 4층 시청각실 (월드컵로 212)

● 신청: forms.gle/CKETUYZGwYZs...

주관: 이스라엘 학술 보이콧 캠페인 '잔물결'
주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November 19, 2025 at 2: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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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언론 토끼풀이 화제가 되었을 때, 이 동아리가 원래 중학교 교내자율동아리로 시작했단 말을 들었다. 그러면 지도교사도 있었을 테고 여러모로 만만찮았을 텐데 어떻게 했지 싶어 궁금했는데 그간의 사정을 알 수 있는 글이 올라왔네.

2024년 연신내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였던 이청아 선생님의 글.

온라인으로만 하는 동아리라며 절대 귀찮게 할 일 없을 거라더니 한달만에 국회출장 가고 교장실에 제일 많이 불려가는 교사 됐다는 부분에 웃으면서도 웃을 수 없는 기분. 결국 1년만에 폐지엔딩이었고.
IB교육이니 뭐니 하면서 진짜 그런 역량
내가 아끼는 토끼풀들에게
이청아 선생님(2024년 연신중학교 토끼풀 담당교사)
www.tokipul.net
November 22, 2025 at 2:26 AM
어제부터의 출근길 독서는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화 <한란> 보고 이제야 책꽂이에서 꺼냈다.
November 22, 2025 at 1:24 AM
진짜… 저저번 대선 때 이후로 ㅇㄴㅇ 소식은 부고 말곤 1도 듣고 싶지 않음. 내 맘속에선 ㅇㅅㅇ과 정확히 동급임.
November 22, 2025 at 1: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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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인터뷰] 김예지 의원 “혐오하지 마라, 일할 시간 없으니”
www.sisain.co.kr/news/article...

"혼자 사회를 바꿀 순 없어도, 여러 사각지대를 우리 사회와 연결해주는 최소한의 통로라도 되는 게 장애 당사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두고 “장애 빼면 기득권”이라고 하는데, 장애를 빼고 나에 대해서 말하는 것부터가 문제다. 그게 나인데, 장애를 거기서 왜 빼나. 장애인이 과대표됐다는데 정작 과대표되고 있는 건 법조인과 언론인 아닌가. 이런 얘기는 왜 안 하나."
[인터뷰] 김예지 의원 “혐오하지 마라, 일할 시간 없으니”
11월19일 오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학대에 취약한 아동·노인·중증장애인을 위한 4개 법안을 발의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를 위해 오래 준비한 법안”이었지만, 기자회견 후에는 같은 당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에 대한 질문만 나왔다. “
www.sisain.co.kr
November 21, 2025 at 12:12 PM
오늘 친구네서 집들이겸 포트럭파티겸 송년모임겸 해서 모이기로 해서 내가 연어스테이크 해주마 하고 연어 주문했는데 1킬로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 간단히 데리야키소스 스테이크 해줄 셈이었는데 연어장과 숙성회까지 도전해보려는 원대한 계획으로 변모중..
November 22, 2025 at 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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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홍장원씨 보면...
왜 보수정권이 그렇게 무능한 놈들만 골라서 요직에 앉히는지 알겠는 거지.
그 양반도 기본적으로는 보수인사인 거야 뻔히 보이는데,
그래도 일 잘하고 멀쩡한 사람이면... 최소 내란급 뻘짓 앞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야 마는 거야.
그러니 그만한 분별력도 없는 멍청이들만 남겨서 데려갈 수밖에 없는 거지.
November 21, 2025 at 11: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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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관점을 배제하고 제3자로서 객관적인 관점에서 남성들의 억울함과 그에 대한 여성학적 분석 사이의 균형을 찾겠다는 남성들은 늘 좀 우습다. 여성주의적 관점을 배제하는 선택 자체가 별로 "제3자적, 객관적"이지가 않다. 반여성주의적인 치우친 관점이잖아…
November 21, 2025 at 6: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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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이스라엘교육연구센터가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이주 지원 사업 등을 해온 친이스라엘 단체 자금을 받아 운영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과도 ‘자금 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 연구센터는 설립 당시부터 시온주의를 합리화할 수 있다는 학교 안팎의 우려를 샀습니다.
[단독] ‘시온주의’ 논란 서울대 연구센터, 친이스라엘 기관서 지원 정황
서울대학교 이스라엘교육연구센터(연구센터)가 기존 설명과 달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땅에 유대인 이주 지원 사업 등을 해온 친이스라엘 단체 자금을 받아 운영된 정황이 드러났다. 이스라엘 대사관과도 ‘자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 연구센터는 설립 당시부터 시온주의(유대인이
www.hani.co.kr
November 21, 2025 at 4:00 AM
저번 사태 때는 진짜 난 주변인 입장이라 먼산보며 모르쇠했는데 이번엔 진짜 너무 환멸나서 약간 의견도 내비치고 내 선에서 강하게 얘기할 건 하고 그랬는데 뭐 앞으로 비슷한 상황 되면 똑같겠지…
November 21, 2025 at 9: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