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언어적 아포칼립스(아님)
December 4, 2025 at 12:31 PM
저 이런 스토리 알아요!

올해(25년도) 2분기 신작 아포칼립스 호텔!!!
December 4, 2025 at 3:53 AM
<<구인>>
• 흑백 삽화 (특히 중년해무) 커미션 받으시는 분
• 12월 12일 저녁 11시, <트라이건 스탬피드> 상영기사
• 12월 13일 오후, 아포칼립스 전시 <적군의 언어> 동행
December 4, 2025 at 3:11 AM
아포칼립스 오타쿠를 설레게하는 어쩌고
December 3, 2025 at 8:11 AM
아 이거 진짜 최고....
재난 이전의 '생존자'와 이미 이런 재난 속에서 태어난 뭐라고 해야되려나요... 재난 원주민?과의 차이가... 그 문화차이와 사고방식의 차이가 참 좋아요...

이전의 문명을 그리워하며 다시 재건하려는 생존자도 있을거고, 이 세계에 적응한 생존자도 있을거고... 어떤 생존자든 과거의 영광을 아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속에서 태어난 세대는 그냥 매 순간에 적응하고 생존할 뿐인... 그 간극이 좋아요.
갠적으로 포스트아포칼립스는 이미 재난과 재앙에 적응한 사람들 중에 재난 이전을 겪었던 사람vs태어나보니 이랬던사람 이거 구도넘조아함 ㅋㅋㅋㅋㅋ
December 3, 2025 at 7:37 AM
포아칼 : 이미 한바탕 모든 것이 다 지나간 후의 그 칙칙하고 어둑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고자, 살아가는 이들의 발버둥을 지켜보는게 즐거움
아포칼립스 : 도래한 재앙과 죽음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발버둥치지만 그 발버둥이 의미없이 바스라지고 그 죽음을 목격한 이들의 반응이 즐거움. 그리고 망하는 과정 그 자체도 너무너무 즐거움.
December 3, 2025 at 7:30 AM
13일에 아포칼립스 전시 같이 보러 가실 분 손 들어!!!
December 2, 2025 at 12:26 PM
토눈님 수도권에 계셨던가요
혹시 13일에 아포칼립스 전시 같이 보실래요?
December 2, 2025 at 11:24 AM

저 13일날 그거 그 아포칼립스 전시 보러 갈까 하는데 같이 전시 보고 돼지게티 어떠세요
December 2, 2025 at 11:00 AM
라는 종류의 이야기를 포함해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이모저모 살피는 글을 썼습니다. 이런 연결은 독자적인 아이디어는 아니고 근래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석들에서 배운 것인데 재미있고 설득력 있는 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별개의 세상을 다루는 다른 SF와 달리,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멸망 전과 달라졌는데도 과거(우리의 현재)를 못 떨친 상태를 다루는 장르니까. 암튼 [SF보다] 5호 대피소가 나왔습니다. aladin.kr/p/mCDdK
SF 보다 Vol. 5 대피소 | SF 보다 5 | 김달리 외
2023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첫선을 보인 〈SF 보다〉 시리즈가 ‘대피소’를 테마로 다섯번째 출간을 맞았다. 테마와 다각도로 연결되는 ‘하이퍼-링크’,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 테마를 관통...
aladin.kr
December 2, 2025 at 5:57 AM
PTSD는 외상을 얻은 시점에서 얼마나 멀어졌든 무관하게 갑자기 그 트라우마의 순간으로 빠져들며 그때와 현재 사이를 오간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멸망 전의 세계를 해소되지 않은 과거의 외상으로 삼는 PTSD다.

그럼 PTSD의 치료 방법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사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도 있음. 트라우마를 어떻게 해소할지, 다시 말해 멸망 전의 세계라는 과거의 외상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것인지. 우리가 아는 세상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독자가 아무리 낯설게 여기더라도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세상은 멸망 후 지금과는 단절될 미래니까.
December 2, 2025 at 5:54 AM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PTSD 구조로 읽는 것에 관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에서는 멸망 후의 세상에 사는 입장에서 멸망 전의 세상을 언급하고 둘을 대조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아포칼립스 ‘이후’를 말하는 장르답게, 작중 배경이 완전히 다른 세상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미래라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작품 속 미래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과거(우리의 현재)가 트라우마처럼 시간을 뛰어넘어 튀어나오는 것.
December 2, 2025 at 5:52 AM
중2때 만들었던 친구들입니다
독성 안개가 자욱한 도시 아포칼립스 배경이고 빨간머리는 몸에 300도가 넘는 열을 낼 수 있다는 능력이 있어요. 옆에 흑백 친구는 별 능력 없던 거 같아요 왜냐면 내가 잘 생각이 안 나서

첫 BL oc였어요
December 1, 2025 at 6:30 PM
무임승차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법과 공권력으로 보호받는다는 것도 허용되지 않으니 문자 그대로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이자, 적자생존만이 존재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가 도래하는거군요. 국가도 사회도 없는...
December 1, 2025 at 8:06 AM
제가 쓰고 싶은 글 : 논바 마법사의 성장 스토리, 퀴어 용사파티의 세계 구하기, 판타지세계의 퀴어레지스탕스의 열혈투쟁,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에서 살아가는 혐관퀴어커플 등..
November 30, 2025 at 1:04 PM
제가 또 아포칼립스 엄청 좋아하는데 언제쯤 가개장인가요….?
November 30, 2025 at 7:18 AM
파이어펀치는 음
뒤에 가서 그런 비윤리적인 선에 대해 논하는 부분이 있어서 흠 그냥 그린 건 아니란 거지? 했고 다만 그래서 머냐 이 엔딩은
햇던 해와 달 오누이 아포칼립스 편
November 30, 2025 at 6:40 AM
🌿불완전연소
if 백일몽 최 요원+재난관리국 김솔음을 기반으로 합니다.
관계적으로는 NCP에 가깝습니다만 소재와 이후 전개에서 최솔 요소가 섞일 수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비스무리한 소재가 있습니다.
투비: tobe.aladin.co.kr/n/530013
포스타입: posty.pe/fapjuu

계획으로는 2부작...
불완전연소: 포도새의 조각모음 𓅪
if 백일몽 최 요원+재난관리국 김솔음을 기반으로 합니다. 관계적으로는 NCP에 가깝습니다만 소재와 이후 전개에서 최솔 요소가 섞일 수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비스무리한 소재가 있습니다. 본편 310화 전후 내용의 스포일러 및 설정 날조에 유의하여 열람 해 주세요. 서울 도심, 어느 제약회사 건물 옥상의 휴식 공간. 파릇하게 잘 다듬어진 인공 잔디가 곳곳에...
posty.pe
November 30, 2025 at 12:00 AM
이렇게 우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공방을 준비하고...(이하략)
November 29, 2025 at 1:22 PM
진지하게...
문명붕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이라면...
어...
사냥과 낚시와 농사가 가장 중요한 생존스킬이 되지 않을까요?
어... 일단 채집부터 시작하긴 해야겠군요!!!
세상이 대충 망하고 다시 원시시대로 돌아갔는데 어떻게 살아남았을 때 난 무슨 기술로 생존과 함께 무리에 공헌할 수 있을까.
November 29, 2025 at 1:18 PM
아포칼립스 길어질거 같아서 포타로 옮김
November 29, 2025 at 12:42 AM
그러니까 이츠타는
거짓말쟁이(푸리나), 이기주의자(오토 아포칼립스), 학구열 뛰어난(아낙사), 충직한(리토스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심지어 자기 자신과 치열하게 싸워야 함.
그리고 이게 다 미호요 국밥임. 그리고 이런 애들 다 세상을 속일 만큼 뛰어나면 막 좋다고 지갑 열어둠.
November 28, 2025 at 1:27 PM
그리고 좀비 아포칼립스 터지면 칼갈이트럭 훔쳐야돼서
November 27, 2025 at 7:12 AM
경영학은 세계대전 이후 사람을 빼고 숫자로 전환해서 생존한 제왕학 정도로 보는중임다. 쓸모래야 아포칼립스 직전에 사람을 숫자로만 취급해야 인류가 생존할때를 위한 무언가 정도인데 이건 프로게이머가 더 잘할거 같구요;;;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November 26, 2025 at 10:15 AM
뭐야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November 26, 2025 at 2:0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