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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
덕심 발언과 일상트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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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서는 책 읽은 얘기를 써볼까 싶어지는 것이 가을은 가을이고 이번 노벨문학상의 의미는 지나가는 시민 박씨(여, 중년)에게도 새삼스럽네 싶고.
하지만 소설이라곤 웹소밖에 안 읽는 최근을 돌아보니 약간 뻘쭘한데( ) 뭐 하는 수 없죠 살아온 모든 시간을 통틀어 문학소녀였던 순간이 없구만.... 그냥 인쇄된 아무 서적과 클릭한 아무 텍스트 얘기를 찔끔찔끔 주절주절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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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오물 이란 단어는 언젠가 북한 뉴스 앵커 양반이 윤수괴를 지칭할때 사용하는 걸 보고서;;;;;
자기가 먹은거 설거지 하는 것 가지고도 퐁퐁남 어쩌고 하고 자빠진 인간오물들이 하는 얘기라 잘 안들립니다
November 12, 2025 at 12:25 PM
장발장 역의 테너가 전역 후 린츠 콩쿠르거쳐 독일 하노버 극장 주역 테너로 활동중이란 후일담이 몹시 한국적인.....( )
youtu.be/lZunEARBb6I?...

명작은 시대가 흘러간걸 느낄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본다고 촌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곤운 유튜브는 진짜 미친놈들이 더 미쳐 날뛰는곳 맞음.
Les Miserables ROK Air Force Parody Les Militaribles / 공군 레미제라블 '레밀리터리블'
YouTube video by 대한민국공군
youtu.be
November 12, 2025 at 1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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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거 쓸고퀄로 찍던 양반들이 목숨걸고 이거 찍으러 갔으니 얼마나 현장 잘 찍겠습니까.(...)
November 12, 2025 at 11: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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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와 노래 잘부르네"가 아니라 잘 부르는게 당연한거... 쓸데없이 고퀄...
November 12, 2025 at 1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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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무서운 이야기 : 이거 촬영하겠다고 공본에서 공군 복무중인 성악 전공자 다 집합시킴(...)
November 12, 2025 at 11: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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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lZunEARBb6I?...

명작은 시대가 흘러간걸 느낄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본다고 촌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곤운 유튜브는 진짜 미친놈들이 더 미쳐 날뛰는곳 맞음.
Les Miserables ROK Air Force Parody Les Militaribles / 공군 레미제라블 '레밀리터리블'
YouTube video by 대한민국공군
youtu.be
November 12, 2025 at 11: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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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실은 빌린 공예품을 모두 반납했지만, 2점은 대여 중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심저피사주함'은 제작자 수리 후 반납했고, 차를 마실 때 사용하는 잔 또는 사발인 '다완'은 사용 후 파손돼 300만원을 변상했습니다.'

진짜로 공예품 가져가서 굿 한판 했나본데? 사치품 처바르고 공예품 훔쳐 굿한다고 없던 품위가 사기꾼과 술고래한테 생기나.
[단독] 문재인 정부 때는 대여 ‘0건’이었는데…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국가유산청 전승공예품은행에서 갓과 노리개, 조선 왕실 여성 의복 장식 등 장인들이 만든 전승공예품 63점을 빌린 것으로 드러났...
news.jtbc.co.kr
November 12, 2025 at 10: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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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곱 세계는 당연히 제주, 전라, 경상, 충청, 강원, 경기, 성동구입니다
우주는 일곱 세계로 이루어져 있고 매년 두 번씩 보름달이 뜨는 날에 그 일곱 세계가 하나로 정렬하면 세계를 잇는 다리 비프로스트를 지옥의 군세가 가득 메우기 때문에 1주일 전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전쟁을 치뤄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November 12, 2025 at 4:32 AM
가을
November 12, 2025 at 4: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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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키운 애들의 결말이 서울대 출신 내란범과 동조자들 아닌가.
November 9, 2025 at 12: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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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어릴 때 수능문제 몇개 더 맞춘 건 느그 엄빠한테 칭찬받고 치우란 말이다.“

”스무살에 친 시험점수로 언제까지 키재기할 건지.“

이 구절 읽으면서 생각했는데 이건 비단 대학교수들 뿐만 아니라 판검사들도 똑같음.
학력고사든 수능이든 점수에 가장 집착하는 부류가 한국사회 엘리트니까.
November 9, 2025 at 1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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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피아 계정에서 연재하는 듀선생의 인생제반연구소에서 학벌 문제를 다룬 편 읽었다.

한국의 학벌주의 중에서도 특정대학의 패거리주의야 악명이 높아 지네들끼리 순혈주의 어쩌며 난리도 아니고.
교수 되는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배경도 뻔해서 무심하게 나이브한 멍청하고도 잔인한 소리 아무렇지 않게 지껄이는 거야 경험 있는 사람들 워낙 흔하지만 아직도 이러고 사냐 싶긴 하다.
이젠 대학원생이 뭐야 대학생 숫자도 부족할 지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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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9, 2025 at 12:26 PM
오늘도 X같이 실패한 창덕궁 후원 예약의 아픔을 달래며 지난 달에 찍은 고궁 사진을 올려봅니다
해질녘 광화문
November 9, 2025 at 8:36 AM
성수동 하네단 바클라바가 아주 기가 맥혀요...
카이막 로쿰으로 "오...?"했다가 바클라바에서 "우와!"하게됨ㅋㅋㅋ
November 9, 2025 at 5: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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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떤 일본어 사용자가 "일본에서 만든 거 이런 식이니까, 나는 게임은 차라리 한국이나 중국 거를 하게 된다고. 번역이 별로인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패권주의나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은 있단 말이야."라고 쓴 걸 보고 흐느낌.

님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October 23, 2025 at 11: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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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신의 The City We Became 이부작에서 뉴욕의 화신이 구별로 하나씩 생겨서 크툴루의 도시 를리에와 싸우는데, 유독 스태튼 아일랜드의 화신만 적 편에 붙음.

일부 독자들: 아무리 그래도 스태튼 아일랜드에 너무한 거 아니냐
스태튼 아일랜드: 쿠오모한테 투표함

계속 웃는 중.
Some readers: N.K. Jemisin was so WRONG and MEAN about Staten Island in her Great Cities books!

Staten Island: votes for Cuomo
November 8, 2025 at 8: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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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World Chile did is in a metal band. This was her talent portion at Miss World
www.instagram.com/reel/DQuI2W7...
November 7, 2025 at 4:58 AM
지난달 월미도에서 순간포착한 새우깡과 갈매기....
November 7, 2025 at 2: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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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모 게시판에서 [난앓아요]란 아이디를 봤는데 아직까지도 우슴이 멈추질 않는 걸 기념해서 낙서.
November 7,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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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세대의 분노와 답답함이 이해가 되는 게 인구구조상 현재의 1020 세대가 이 나라의 문화를 지배할 날이 결코 오지 않음. 그게 현 젊은 세대들의 답답함의 근원이기도 하고. 모든 매체에 나이 든 사람만 나오고 모두가 나이 든 사람에게 팔아먹을 장사만 함. 원래는 주도권이 당연히 세대를 넘어가야 하는데 계속 나이 든 사람만 거대한 덩어리로 이동함. 심지어 지금 새로 태어나는 세대보다 현 1020이 숫자가 더 적을 예정.
November 5, 2025 at 6: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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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약간 십자군 운동 같은 광기에 놓여 있는데 우리 젊은 세대들은 약간 소년십자군 같은 상태임. 뭔지 모를 교황의 꼬드김에 빠져 극우 교리의 최전선에 내몰려 있음. 환상이 깨지고 나면 소년십자군의 말로처럼 노예 신세임. 역사는 부모가 아니라서 별달리 책임져주지 않음.
November 5, 2025 at 10: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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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석옅, 이준석을 토템 삼아서야 어떻게 문화력을 키우겠음. 현재 젊은 세대, 특히 남성들의 문제는 구매력 때문만도 아님. 뭔가 토템을 이상한 걸로 정함. 기성세대에 저항하기 위해서 개꼰대의 화신을 신령으로 모시기 시작함. ㅋㅋㅋ 뿌리 썩은 나무는 바람에 휘둘릴제...
November 5, 2025 at 10: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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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5, 2025 at 2: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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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시에 미투 10개 터진 유명한 성범죄자 결국 몇년 간 노력 끝에 잘랐는데

그것도 은퇴한 도나 해라웨이까지 튀어나와서 막았고 페미니스트 스터디즈 교수들 절반 이상 성범죄자 지지함

미투는 익명이라 못믿는대서 생존자가 결국 얼굴 까고 나와서 소송했고 소송 질 각이 나오니 그제서야 자름

근데 이거조차 미국 학계 역사에 기록에 남을 수준이야 테뉴어 받으면 성범죄 정도로 자르기 진짜 힘듦
November 4, 2025 at 2: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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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 메이꽌시 라고 했지만 결국 사진을 찍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는데, 하차 장소에서 그 사진을 사라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지 않아도 채갈피만한 종이에 우리들의 사진이 작게 인쇄되어있는데 그건 무료로 준다. 그리고 주차장 가는 길에 머루인지 포도인지 잘 모르는 과일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시식을 했는데 엄청 맛있어서 1kg 사다가 싹 먹음. 중국은 과일가게에서 인심좋게 시식을 시켜줘서 무지 고마운데 또 시식해보면 되게 맛있다 ㅎㅎ 결국 사게 돼!
November 4, 2025 at 1: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