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나무/맛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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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도망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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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잭 도시가 CEO였던 적도 없고요. 초반에 지지 선언을 해주고 자본을 지원해준 정도였는데 본인의 이상과 멀어지는 걸 느꼈던 건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어떤 사정이 있었던 건지 어느 시점에선가 스리슬쩍 손을 떼버렸지요.
아 그리고 아직도 블스 CEO가 잭도시인줄 아는분들 계신데
잭도시는 하아안참 전에 떠났고요
이분이 현재 블스 CE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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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25 at 3: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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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강연회에 다녀왔다. 강연회에 초청된 올리브 생산 농민 대표자는 현재 팔레스타인의 상황과 어렵게 올리브를 수확한 뒤 수출하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이스라엘의 온갖 협박 속에서 농작물을 기르고, 농산물 운반 루트를 우회해서라도 공정무역을 성사하는 행위는 삶을 향한 절박함이자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한다.

농민들은 (일방의 시혜가 아니라) 자부심을 가지고 질 좋은 올리브유를 생산해서 제값에 팔아 그 힘으로 삶을 이어가고자 한다. 연대의 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팔레스타인 올리브유를 드셔요 :D)
May 15, 2025 at 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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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April 8, 2025 at 4: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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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자로 따지면 이명박이 박근혜보다 심하다고 생각함. 박근혜는 개인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인 무능력자였지만 이명박은 사악하고 사회에 독을 뿌려 근간부터 망쳤으니까.
이명박 보다 하자 있는 후보가 나오겠어? > 박근혜
박근혜 보다 하자 있는 후보가 나오겠어? > 윤석열
윤석열 보다 하자 있는 후보가 나오겠어? > ???
솔직히 선고 보다는 그 이후에 있을 대선이 걱정됨
이명박근혜를 겪고도 국짐을 쳐뽑는 것들이 이 난리가 나고도 국짐을 안 뽑을거라는 믿음을 못 가지겠음
April 1, 2025 at 4: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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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에 절망할 때마다, 우리 독립군 할아버지들은 무려 “제국”과 맞써 싸웠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 헬기와 탱크에 맞선 광주의 시민군도 있었다.

아무 것도 아니다.
March 7, 2025 at 11: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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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게 진짜였다는 거 아냐.
검찰이 오늘 새벽 윤석열을 석방할 거라는 기사는 그냥 디씨 보고 쓴 기사입니다
March 8, 2025 at 5: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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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아이템 중 하나는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구매한 겁니다'
스티커라 합니다.

- 호주에서 모델 3는 판매량이 81% 급감
- 유럽에서는 모델 Y가 46% 급감

머스크는 잘 나가지만 테슬라는 실적과 주가가 모두 떨어지고 있는 현상.
머스크가 사실상 미국 대통령인 만큼 알아서 잘 빠져 나오겠지만요.
March 8, 2025 at 5: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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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싫어하는 사람이 강가에 떠내려오길 기다리다 강에 뛰어듦 일단 물놀이를 즐김 떠내려가다 강가에 나 싫어하는 다른 사람 보여서 손 흔듦
February 23, 2025 at 2: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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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의 핵심적인 세 가지 원리"

"첫째, 이 세계를 경쟁의 세계로 본다는 거죠"
"둘째, 끊임없이 우열을 나눈 다음,"
"셋째, 우월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하는 지배와 복종 관계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관계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경쟁, 우열, 지배."
January 27, 2025 at 7: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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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부러우면 '아내 몰래 사는 게임기' 마케팅 멈추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기' 마케팅이나 쫌 베껴 제발
January 27, 2025 at 8: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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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다 부숴졌는데 100만명 정도는 이웃한 이집트와 요르단에 가서 살면 되지 않냐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마스(팔레스타인 가자의 집권당)의 입장문

"우리를 우리 땅에서 추방하거나 이주시키려는 어떤 계획도 단호히 거부합니다."
January 27, 2025 at 4: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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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중 시그널 그자체... 알중이 꽤 중증도가 되면 식사량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위장이 식사를 받질 않거든요. 식사를 억지로 넣어도 구토를 하는 경우도 흔하고, 토혈도 하죠 심하면.

그나마 뭐라도 줏어먹는 식습관을 좀 가지고 있어서 어느정도는 먹는 시늉은 하는거 같지만, 지금 뭐 밥 자체가 맛도 없고 소화도 안되서 핑계대고 떠밀고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정도면 슬슬 한번 발작쇼도 나올건데, 지금 분위기에선 진짜로 진전섬망으로 발작이 터져도 사람들이 "개XX 지랄한다" 반응밖에 안나올거라는게 무서운거죠.
이건 미담이 아니라 구치소짬밥 싫으니까 라면 달라는거잖아 ㅋㅋㅋ
January 27, 2025 at 3: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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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article/025/...
아니 알고보니 경찰과 군은 제대로 명령을 거부했고 공수처가 그냥 겁쟁이 새끼들이었잖아?

야 공수처 그냥 해체하라. 이 따위니까 채해병 사건도 미적거렸지.
[단독]"길 터줬다" 경찰101∙202, 55경비단 경호처장 명령 거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군과 경찰 소속 경호부대가 박종준 경호처장의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공수처는 경찰과 군의 경호부대를 비교적
n.news.naver.com
January 3, 2025 at 1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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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아 군경이 철수하지 말라고 함. 경호처장도 군경을 최대한 동원하려 했으나 군경 내부에서 항명으로 길을 터준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공수처는 경호처 병력을 뚫지 못하고 철수 *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실의 요청을 받아 군 병력에 ‘철수하지 말라’고 지시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www.joongang.co.kr/article/2530...
[단독]"길 터줬다" 경찰101∙202, 55경비단 경호처장 명령 거부 | 중앙일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군과 경찰 소속 경호부대가 박종준 경호처장의 명령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관저 경호에 투입된 경찰 소속 101·202경비단과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이 초기엔 공수처를 막아서다 결국엔 길을 터 줬다"며 "경호처장의 지시대로 움직이다가 막판엔 각각...
www.joongang.co.kr
January 3, 2025 at 11: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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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는 지금 12월 3일부터 "내전" 중이고, 초기 침공을 빠르게 격퇴한 뒤 반공세 중인 것이고, 단지 그 와중에 무슨 물리적 영토의 점령이나 총화기, 수류탄 등의 사용이 있었던 게 아니라... 여론과 헌정의 고지를 점령하고 각종 말과 법에 의한 논리를 무기로써 서로 난사하며 탄핵소추안, 영장 등을 투척하며 교전 중에 있을 뿐입니다... 무혈내전 중인 거에요.
January 3, 2025 at 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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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kr/2bkcf

그는 "나는 평범한 학생"이라며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응원봉을 들고 나왔다. 농민들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에게 가장 소중한 트랙터를 몰고 오늘 시위에 참여를 한 거다. 경찰은 농민들들의 길을 막아선 안 된다"라고 소리쳤다.
놀라 남태령 달려온 시민들, 그앞에 배달된 수십만원어치 닭죽
"마음이 너무 급해서 선바위역까지 버스를 타고 왔고, 거기서 내려서 1.4km를 걸어서 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세은(30, 여)씨가 21일 밤 11시 10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3번 출구 앞에서 <오마이뉴스>를 만나 한 말이다. 검은색 롱패딩을 입은 그는 "트위터 보고 밤샐 생각으로 왔다"면서 "다른...
omn.kr
December 22, 2024 at 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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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행동분석치료(ABA)는 자폐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뢰받는 치료 방법이고, 자폐 치료는 결정적 시기가 있어서, 어릴 때 치료를 안 받으면 예후가 좋지 않음.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회장 총 맞아 죽을만 했구나. 당 회사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어린이들의 행동분석치료 보험커버를 비용을 덜 쓰려고 전략적으로 거부해왔다고 함.
"Yes, this therapy can be expensive,” said Dan Unumb, an attorney and president of the Autism Legal Resource Center. “But solving the problem by denying kids access to medically necessary care is a terrible solution.”

propub.li/3VBMgyc
By @anniewaldman.bsky.social
December 13, 2024 at 1: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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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파이 이어폰 구멍을 없어지게 하면서 USB C에 특정 수신칩을 단 특정 이어폰만 FM 수신이 가능하게 한 것이 매우 짜칩니다...
나는 법적으로 스마트폰에 DMB와 AM/FM라디오를 넣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다.
목표였던 DMB 잘 작동
December 12, 2024 at 8: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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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좌파와 우파는 없다. 일단 루이의 목을 치고 나서야 인민의회에서 자코뱅과 지롱드로 갈라앉을 수 있다.
December 12, 2024 at 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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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의 환경을 지구와 비슷하게 바꿀 수 있을 거라는(‘테라포밍’) 발상까지 나온다. 이쯤 되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만약 인류가 그런 인공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것이 화성에 있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December 13, 2024 at 3: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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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아니라 탄핵 후에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지난 교훈으로 배웠다.
그래서 광장에서 최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게 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데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함부로 누구에게 조용히 해라 말라 하는 세력이 있다면 그 세력이야 말로 탄핵 후 세상에 또다른 파쇼를 불러 올 전초가 되겠지.
December 13, 2024 at 3: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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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를 유해도서로 지정해 도서관에서 폐기하는 나라의 전직 국방장관 애독서가 “나의 투쟁”이었다는 사실이 정말 참담하기 짝이 없다.
December 8, 2024 at 1:4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