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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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ybae.bsky.social
언니가말할때끼어드는건어디서배웠니-하이잘 길마 // 개인 생존 안 하면 힐은 없다 // 용힐 (힐러 전클) // 조각모음 장인 // 자가라 성애자 // Posts here are personal and do not reflect the opinions of my empl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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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November 26, 2025 at 8: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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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 이사할 때 도와주러 온 분이 몽골 사람이었는데 체형이 정말 북극곰 같았다 내 커다란 책장을 혼자 간단히 들어서 정말 놀랐다..체격과 힘이 장사였는데 위압감이 안 느껴지고 귀여운? 느낌이었음
내 피아노를 보고 정말 좋아하며 쳐보고 싶어해서 쳐보시라 했더니 수줍어하며 띵동띵동하심 내가 피아노 치니 박수치며 좋아함 순박한 느낌..만약 내가 평강공주고 온달이 이런 느낌이라면 나라도 베팅 해봤을 거 같다 말을 잘 듣고 힘이 세다면 가르쳐볼만 하지..
November 21, 2025 at 5: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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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ier today, I was notified that someone was at my door.

This is who it was:
November 21, 2025 at 1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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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November 21, 2025 at 3: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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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ywall link:
archive.ph/UNdFj
archive.ph
November 10, 2025 at 4: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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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블스에 투표 기능이 없어서 부득이 트위터입니다...
kiding 🧑‍💻 on X: "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1/6)" / X
여러분의 회사 컴퓨터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1/6)
x.com
November 10, 2025 at 5: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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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today's news that the mysterious "fedora man" outside the Louvre heist was actually a 15-year-old museum visitor who dresses like a 1940s French detective all the time, just because. apnews.com/article/louv...
Fedora man unmasked: Meet the teen behind the Louvre mystery photo
Fifteen-year-old Pedro Elias Garzon Delvaux has become an internet sensation after an Associated Press photo captured him outside the Louvre on the day of a crown jewels heist.
apnews.com
November 9, 2025 at 1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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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gain steal @davidgerard.co.uk's terminology, I'm getting very sick of the question 'will this impressive demo get more impressive' being turned into 'will this tech get better at doing what it is in fact not doing to begin with'
November 5, 2025 at 6:17 AM
착한지 믿을만한지 사귐직한지만 알면 되지 내 사람을 잘 대하지 않는다? 그럼 너는 성별이 무엇이든 나랑 싸우게 될 것이다... 내가 애써서 케어한 아이를 네가 뭐라고 상처입히는가
November 3, 2025 at 5: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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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할무니 두분이 쓰고 가신건데(그냥 지나가다 구경하신듯)
부스 운영하는 분이 할무니아는여자애가 여자애랑 연애한다구하면 뭐라고 해주실거냐고 물어보니까
할무니가
그 상대방 신원을 물어볼거래(착한지믿을만한지사귐직한지)
그래서 넘 웃걌음ㅋㅋㅋ 넘맞는말,,
November 3, 2025 at 2:48 AM
오늘 아끼는 후배가 결별을 겪은 뒤로 처음으로 남자 만나러 그 사람 집에 간단다. 어디 가는지 언제쯤 올 건지 공유하고 내일 9시까지 연락 없으면 신고할 거라고 한 뒤에 이렇게 해야만 하는 현실에 같이 슬퍼했다. 그러고 나선 “카드를 봐야 하는 날이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Four of wands - 따뜻한 환영과 안정감 있는 사랑의 카드가 나왔는데 서로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그렇다고 내가 카드를 완전히 믿는 건 아니므로 다시 연락하라고 신신당부함)
November 2, 2025 at 7: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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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룡포도 곤룡포 비치타월이 되어 매진행진을 이어가는 이 시대에...

www.museumshop.or.kr/kor/product/...
November 1, 2025 at 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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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점심 굶기 < 있어서는 안될 문화 (건강으로 인한 의료전문인의 처방 등은 제외)

전직장이 업무가 드럽게 많아서 점심 먹으러 가려고 하면 타팀에서 지금 밥 먹으러 갈 정신이 남았냐고 욕이 날아오는 회사였는데 한 6개월동안 이랬다가 근무 중 2번인가 책상에서 기절하고 체중감소, 방광염, 위염, 만성두통, 혈관 질환 등 습득했습니다.

너무 힘들면 밥이 안 넘어가는 건 알지만 굶지 마세요.
October 30, 2025 at 6: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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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물이 깊고 물살이 셈. 그래서 생선들이 바닷속에서 매일 무산소를 하고 있는 셈임. 그래서 생선들이 근육질임. 기름기 없고 대신 쫄깃함.

남해: 녹진하게 녹아내리는 회 본연의 맛...
그리고 내가 놀랐던 거 하나: 부산 출신 지인이 알려준 건데 해운대는 동해라고 함. 부산이니까 남해라 생각했던 나 깜놀.
동해 사람이랑 남해 사람이랑 만나면 맨날 자기네 바다가 더 좋다고 싸우는데(속초 엄마 지인 중에 남해 출신 있는데 맨날 동해 회가 무슨 회냐고 아직도 그럼... 동해에서 남해보다 더 오래 살았는데도)

동해 사람이랑 남해 사람이 유일하게 마음 통할 때: 서해가 무슨 바다인가???
October 26, 2025 at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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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같은 편안함
October 21, 2025 at 1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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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이면 꺼내보게 되는 기온별 옷차림.
October 19, 2025 at 1: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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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7, 2025 at 8: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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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is it possible that feeling bad makes me want a little treat but also feeling good makes me want a little treat this is rigged
September 17, 2025 at 4: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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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용
October 2, 2025 at 12: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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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성취기준 보장지도가 적용된 올해 고1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듣는데 어떤 학생이 자기가 공부를 못하는 건 누구에게도 폐가 되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냐고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 마음이 아프고 다니엘 페낙의 에세이 <학교의 슬픔>이 생각났다. 알파벳 하나를 깨우치는 데 1년이 걸렸던 열등생이었던 다니엘 페낙이 학생 시절 느낀 슬픔과 고통을 이 학생도 비슷하게 느끼는구나 싶었다.
최소 성취기준 보장지도도 그렇고 기초학력 같은 것도 교육부에서 돈을 많이 들여서 해오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학생들의
October 1, 2025 at 3: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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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노산 이야기가 많길래 써봅니다. 비과학적인 이야기, 혐오, 개판난 커뮤 이야기가 많아서 몇자 주저리 적어봅니다.
September 26, 2025 at 11:35 AM
RGB 없는 키보드를 찾기가 더 힘들어짐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아프다고요
September 25, 2025 at 4: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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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발광하는 무지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걸… 정착하고 오피스 셋업할 때 느낌… 자꾸만… 무지개불빛이 나옴… 발광하는 무지개 진짜 뭘까…
September 25, 2025 at 3: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