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에 대고 '진짜 어쩌구'하는 것들 리얼 중세에 보내서 제국의 공포를 맛보여주기
로판에 대고 '진짜 어쩌구'하는 것들 리얼 중세에 보내서 제국의 공포를 맛보여주기
몽골제국의 황제, 칸.
<징기스칸>
몽골제국의 황제, 칸.
<징기스칸>
그런데 <로맨스 판타지>보러와놓고 '진짜 중세'소리하는 것들을 볼때마다 그놈의 '진짜 중세'에 빙의시키고 싶어짐.
대충 [로판에 진짜 중세가 아니라고 했다가 13세기에 떨어졌습니다.]같은 제목이면 좋겠어요.
몽골제국의 공포를 맛봐라 이놈들아
그런데 <로맨스 판타지>보러와놓고 '진짜 중세'소리하는 것들을 볼때마다 그놈의 '진짜 중세'에 빙의시키고 싶어짐.
대충 [로판에 진짜 중세가 아니라고 했다가 13세기에 떨어졌습니다.]같은 제목이면 좋겠어요.
몽골제국의 공포를 맛봐라 이놈들아
문제는 걔들도 구르고 죽..던가 한명은? 여하튼 문제(?)는 걔들 중에 현대 있을때 마상창시합 동호회[.......]였던 경력직이 있어서 결투에 적응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의 낭만 어쩌고 노래를 부르던 주인공이 진짜 중세에 평민으로 떨어져서 떨어지자마자 생명의 위협느끼고 냅다쫓기고 하는거요ㅋㅋㅋ
그런데 <로맨스 판타지>보러와놓고 '진짜 중세'소리하는 것들을 볼때마다 그놈의 '진짜 중세'에 빙의시키고 싶어짐.
대충 [로판에 진짜 중세가 아니라고 했다가 13세기에 떨어졌습니다.]같은 제목이면 좋겠어요.
몽골제국의 공포를 맛봐라 이놈들아
문제는 걔들도 구르고 죽..던가 한명은? 여하튼 문제(?)는 걔들 중에 현대 있을때 마상창시합 동호회[.......]였던 경력직이 있어서 결투에 적응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로판 쓰면서 서양적인 거 뭘 어케 입맛대로 비벼먹건~ 이쪽 창작자와 소비자들 취향에 맞으면 그만이지, 그게 서양에서 어케 보일지 뭐 그딴 걸 왜 우리가 생각해줘야 함?? 싶음. 양인들이 먼저 투란도트 같은 거 창작하고 즐기면서 동양인들이 그거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신경도 안 썼을 건데요~~
먼 나라 중국 이야기라고 해놓고 술탄 등장하는 알라딘 처럼....
한국인이 로판 쓰면서 서양적인 거 뭘 어케 입맛대로 비벼먹건~ 이쪽 창작자와 소비자들 취향에 맞으면 그만이지, 그게 서양에서 어케 보일지 뭐 그딴 걸 왜 우리가 생각해줘야 함?? 싶음. 양인들이 먼저 투란도트 같은 거 창작하고 즐기면서 동양인들이 그거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신경도 안 썼을 건데요~~
먼 나라 중국 이야기라고 해놓고 술탄 등장하는 알라딘 처럼....
먼 나라 중국 이야기라고 해놓고 술탄 등장하는 알라딘 처럼....
나보코프가 러시아-영어로 각각 집필한 바가 있고, 한국에도 변역된 작가로는 일본어와 독일어로 출판한 다와다 요코 같은 사례가 있는 모양입니다.
나보코프가 러시아-영어로 각각 집필한 바가 있고, 한국에도 변역된 작가로는 일본어와 독일어로 출판한 다와다 요코 같은 사례가 있는 모양입니다.
누구를 넣고 안 넣고 하는 문제도 있고, 이주민의 문학서를 어느 국가의 문학으로 보아야 하냐도 있고..=ㅁ= 한국은 특히 식민시대가 있으니 그 때의 문학은..? 이란 질문도 가능하니까요.
누구를 넣고 안 넣고 하는 문제도 있고, 이주민의 문학서를 어느 국가의 문학으로 보아야 하냐도 있고..=ㅁ= 한국은 특히 식민시대가 있으니 그 때의 문학은..? 이란 질문도 가능하니까요.
심청전은 중국이 배경이긴 하지만 뭐... 여튼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하면 골치아프죠.;
심청전은 중국이 배경이긴 하지만 뭐... 여튼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하면 골치아프죠.;
"한국 문학은 한국어로 되어 있고 한국 사람이 나오고 한국이 배경이어야 한다"
는 선생님 말씀을 들었으나 ....
'심청전 중국 배경이었던 거 같은데?' 라는 이유로 납득하지 못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한국 문학은 한국어로 되어 있고 한국 사람이 나오고 한국이 배경이어야 한다"
는 선생님 말씀을 들었으나 ....
'심청전 중국 배경이었던 거 같은데?' 라는 이유로 납득하지 못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ex) 이중섭이 일본인 아내/자녀들에게 일본어로 쓴 서간집=일본문학 수필/서한집으로 분류
같은 기준으로 파친코, 그리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들은 모두 영미문학 분류입죠. 주제/작가 국적은 모두 순위에서 밀림
(디아스포라 관련 작가들은 요런 기준이 좀 유용하긴 함;)
심청전은 중국이 배경이긴 하지만 뭐... 여튼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하면 골치아프죠.;
ex) 이중섭이 일본인 아내/자녀들에게 일본어로 쓴 서간집=일본문학 수필/서한집으로 분류
같은 기준으로 파친코, 그리고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들은 모두 영미문학 분류입죠. 주제/작가 국적은 모두 순위에서 밀림
(디아스포라 관련 작가들은 요런 기준이 좀 유용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