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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그러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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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aum.net/v/2025020712...

연구팀이 제안한 주기적 가열 방법은 이렇다. 먼저 달걀을 100°C 끓는 물에 2분 동안 넣는다. 이어 30°C의 따뜻한 물에 2분 동안 담근다. 이 과정을 총 8번 반복해 총 32분간 조리하면 완벽한 달걀 삶기 완성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노른자의 온도가 65°C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면서 흰자는 충분히 익게 된다. 이렇게 삶은 달걀의 흰자는 젤라틴처럼 부드럽고 노른자는 크림 같은 질감을 가지며 풍미가 깊어진다.

누군가 해보고 알려주세요 m(__)m
과학자들이 찾은 '완벽한 달걀 삶기' 전략
달걀을 삶는 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완벽하게 삶는다는 것은 사실상 까다로운 '과학적 작업'이다.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는 각기 다른 온도에서 응고되기 때문이다. 최근 과학자들이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달걀 삶기 방법을 소개했다.  에르네스토 디 마이오 이탈리아 나폴리페데리코2세대 교수 연구팀은 이상적인 달걀을 만드는 방법으로 '주기적 가열 방식'을 제시했다.
v.daum.net
February 8, 2025 at 9:35 AM
연휴에 노느라 바빠서 타래 업데이트에 대한 의욕을 잃었다. 탄핵 인용 때까진 꾸준히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최대의 위기 ㅋㅋ
February 4, 2025 at 6:39 AM
Reposted by Nanna
이정도로 세게 말하는건 헌법재판소치고 매우 이례적이긴 한데, 저 또라이새끼가 기속행위를 뭉개겠단 역대급 망언을 한 상황이라 헌재가 너 안하면 파문임 선언을 할 수 밖에 없기는 하죠.
February 3, 2025 at 2:31 AM
기술 문제는 잘 모르지만 요즘 생각하는 주제와 맞닿아서 흥미로움.
급소 찔리고도 … 딥시크 등장에 웃는 젠슨 황 - 매일경제
엔비디아 "딥시크 성과 탁월" 칭찬한 이유글로벌 AI생태계 확 커지면결국 엔비디아 칩 수요 늘어오픈AI가 숨겨온 추론능력딥시크가 오픈소스로 공개전세계 개발자에겐 희소식적은 비용으로도 AI서비스
m.mk.co.kr
February 2, 2025 at 2: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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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 대한 존중도 있지만 동시에 <원작을 좋아하는 나>에 대한 존중으로까지 의식이 확장되어 있는 느낌도 든다
이게 본인들도 정확히 모르는건데 요즘들어서 내가 이해가 가기 시작해서 적어보면…

쉽덕들은 시리즈물 속편이나 원작의 미디어화가 들어갈때 전편이나 원작에 대한 완전한 존중과 존경을 요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런 유산이 쌓일수록 전작/원작에 없던 무엇인가가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게 된다.

얼마전 김도가 자살특공대 게임을 달리는데 그 게임이 극도로 불량한 태도로 세뇌당한 슈퍼히어로들 죽이고 세상을 구?하는걸 “PC묻었다“고 욕하는 시청자들을 보고, 그때 PC타령이 절대적 존재에 대한 모독을 말하는걸 알았다.
흑인이 캡을 한다는 거 자체가 PC 인데 도대체 PC 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February 2, 2025 at 2: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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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흑인이 싫고 여자가 싫고 트랜스젠더가 싫다는게 아니고, ‘여기에 있으면 안되는‘ 것이 왜 여기 있어서 전작/원작을 오염시키고 있냐는 고나리질이 그 본질이다. 이걸로 치면 어크 싸도우도 한번에 이해가 갈거임.

한편으로는

원작이 그렇게 잘났냐? 만드는 사람들이 하고싶은거 하겠다는데 방구석 씹덕들이 너이게이씨 어딜감히이게

싶으면서도

인간의 속좁음 옹졸함이 어디 말로 해서 고쳐지는게 아니라 이게 다양성에 대해서 가르친다고 해서 바뀔 수가 없다. 그리고 작품이 좋아서 그런다는데 그걸 마냥 뭐라하기도 좀
February 1, 2025 at 5:27 PM
Reposted by Nanna
이게 본인들도 정확히 모르는건데 요즘들어서 내가 이해가 가기 시작해서 적어보면…

쉽덕들은 시리즈물 속편이나 원작의 미디어화가 들어갈때 전편이나 원작에 대한 완전한 존중과 존경을 요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런 유산이 쌓일수록 전작/원작에 없던 무엇인가가 들어오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게 된다.

얼마전 김도가 자살특공대 게임을 달리는데 그 게임이 극도로 불량한 태도로 세뇌당한 슈퍼히어로들 죽이고 세상을 구?하는걸 “PC묻었다“고 욕하는 시청자들을 보고, 그때 PC타령이 절대적 존재에 대한 모독을 말하는걸 알았다.
흑인이 캡을 한다는 거 자체가 PC 인데 도대체 PC 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February 1, 2025 at 5: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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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화국 성립 이래로 헌법재판소 자체를 무력화하는 시도는 처음 아닌가. 공화국의 질서를 이렇게 무너뜨려도 거리낌이 없나. 이래서야 '노무현 대통령의 실수는 상대를 사람이라고 착각한 것이다'라는 이재명의 옛날 발언에 힘이 실릴 뿐 아닌가.
February 1, 2025 at 1: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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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해도 기분이 안좋인진다. 오히려 나빠지지. 그래서 욕쓴건 삭제했다.

정리해서 다시 말하면 이렇다.

헌재의 결정은 권고가 아니라 행정부와 입법부 행위가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확인이다. 그러니 그 행위가 헌법에 위배될 시 따라야함은 작위 부작위 말장난의 영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의 영역의 상수다.

그걸 권고로 해석하며 따르지 않겠다는건 이 상수를 무시하겠단거고, 이는 민주공화국을 부정하겠다는 것이다. 헌법을 부정하는 정부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
February 1, 2025 at 12: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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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헌재가 오는 3일 ‘최 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더라도 마 후보자를 곧바로 임명하진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입력2025.02.01. 오전 1:01 n.news.naver.com/mnews/articl...
최상목, 헌재 결정 상관없이 마은혁 임명 안할 듯
정부 측 “여야 합의 안 된 상태서 임명이 적법한지 검토할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헌재가 오는 3일 ‘최 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더라도 마 후보자를 곧바로
n.news.naver.com
February 1, 2025 at 12: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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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건의 진상 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이 사건이 불거진 시점이 이진숙의 복귀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점은 염두에 둔 상태로 진상 규명 진행을 지켜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음.
언론노조 MBC본부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진상조사 진행돼야”
언론노조 MBC본부가 31일 MBC 기상캐스터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오요안나씨 사인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본부는 이날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인 관련 보도 등에 대한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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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3: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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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 언론 문제는 아닌데 이통사가 돌아온 방통위원장에게 공정위 과징금을 해결해 달라며 읍소한다는 뉴스가 있길래 좀 구경해 볼까 싶음.
"벌어서 다 과징금 내겠네" 새해부터 이통3사 울상, 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 상당의 금액을 과징금으로 낼 위기에 처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다음달 이통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대상으로 사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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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3: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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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금개혁도 그냥 같이 추진한다 이거였군. (될 것 같진 않은데 암튼 할 의지가 있다고 보이긴 하는)
공수 바뀐 여야... 이재명 “추경·연금개혁 하자”에 허 찔린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추가경정예산과 연금개혁 카드를 선제적으로 꺼내며 정부 여당을 압박했다. 우선 “민생지원금 때문에 추경을 못 하겠다면 이를 포기하겠다”며 정부 여당이 현금 살포라고 비판해온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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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2: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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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쯤되면 저 반란분자들의 흑색선전 내용물 다 빼고 남은 사실만 가지고 이재명을 평가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러면 대충 좀 간사한 듯해도 지킬거는 대충 다 지키고 행정능력은 매우 우수한 능력자가 남는데...
January 31, 2025 at 2: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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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공천을 어찌하고 정치를 존나 어쨌고 민주당 정신을 존나...' 다 필요없는게 걔가 꾸린 정당이 웬만해선 성공한다는 친위쿠데타를 막아내고 있고 정권교체까지 가능한 상황을 유지중인게 현실임. 뭘 반성해요 지금. 왜 CPR중인데 비타민 팔고있어 피차 어색하게.
January 31, 2025 at 2:0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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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의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두 차례 반송한 끝에 받아든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표절’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라 내달 12일까지 김 여사가 별다른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3년 가까이 논란이 된 김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은 표절로 확정된다.
www.hani.co.kr/arti/society...
[단독] 김건희 ‘논문 표절 조사결과’ 수령…2월 12일까지 이의신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숙명여자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구윤리위)의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두 차례 반송한 끝에 받아든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는 ‘표절’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따라 내달 12일까지 김 여사가 별다른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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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1: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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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도 안 상하는지,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엄호할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중. 진짜 기소청 되고 싶은가.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다시 반려…"보완수사 요구"(종합)
'직무배제' 관련 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 보완 요구…경찰 수사 난항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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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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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상목 탄핵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는데 이번 명절에 어르신(민주당 코어 지지층)들 얘기 들어보니까 '이주호(최상목 다음 쓰레기)보다는 낫다 & 이미 조기 대선 국면이므로 행정부를 유지하고 줄탄핵 시 나빠질 이미지를 감당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도 여기에 응하는 듯.
내가 최상목 이하 전원 탄핵하고 국회의장 중심으로 해서 각 부처 차관 이하가 일하면 된다고 했더니 그럼 나라가 어떻게 굴러가냐고 날 아나키스트 취급함... 아니 나라 굴리는 건 주로 6급 이하 공무원이라니까요? 지금까지는 장관 있어서 나라가 이따구였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지금까지 모두 7개로, 한덕수 국무총리(6개)를 넘어 역대 대통령 권한대행 가운데 가장 많다.

수정 2025-01-31 15:43 www.hani.co.kr/arti/politic...
최상목,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도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두번째 ‘내란 특검법’에도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지금까지 모두 7개로, 한덕수 국무총리(6개)를 넘어 역대 대통령 권한대행 가운데 가장 많다. 최 대행은 이날 거부
www.hani.co.kr
January 31, 2025 at 10: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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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여기 달아두고 생각해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어떤 의미로는 진정으로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것을 겪고 자란 세대'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친구들에겐 자주 말하는 거지만, 우리 세대는 이 세대에게 약간 면목이 없는 편이다. 업보가 많다.
뉴스 못 놓는 2030 여성들, 언론사보다 X 찾는 이유
12·3 내란 사태는 수많은 시민을 광장으로 이끌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 집회에서 두드러진 여성 청년층은 시시각각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미디어오늘이 만난 20~30대 여성 대다수는 이전과 비할 수 없을 만큼 뉴스 소비가 늘었다면서도, 언론사 채널보다 각자가 신뢰하는 창구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언론이 지금의 시기를 새로운 ...
www.mediatoday.co.kr
January 31, 2025 at 1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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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실이 ‘차기 총리 후보’를 물색하던 중 자신에게 연락이 왔다고 생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 국무위원은 대통령실에 도착한 뒤 다른 사람들에게 '여기 왜 모이셨느냐'고 물었다." 겁나 웃긴 기사인데 너희가 무슨 일인지 몰랐고 그 자리에서 찬성하고 서명하지 않았다고 해서 공범을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님. 내란수괴가 시키는 일을 그냥 했으면, 혹은 하려고 시도했으면 공범인 것임.
‘혹시 총리 제의?’ ‘여기 왜 모이셨어요?’…웃펐던 비상계엄 국무회의 재구성
“지금 세상에 계엄이 무슨 소리입니까?” 지난해 12월3일 밤 대통령실로 소집된 장관들은 비상계엄 선포 1~2시간 전에야 현실과 맞닥뜨렸다. 계엄 선포에 직전에 달려와 임박해 상황을 알게 된 장관들까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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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25 at 9: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