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정신과 약물은 끊으라고 만든 게 아니다

<<진심 공감하는 부분..,.,.,.,.,.솔직히 지금 먹는 콘서타도 심혈관계 질환 확률 높여주는데 이거 평생 먹어야 하는것이라 흠터레스팅함 우울/불안증또한 동일함.,,.,.ㅎㅎ.,,.,.,그런데 3년정도 심리상담하고 종결까지 받았는데 여기서 개선을 더 시킬수가 없는 부분인데 이 뇌를 어떻게 고치냐 이말이야
제목이 어째 모순되는거같아서 좀 살펴보니 증상 호전 또는 부작용으로 인해 정신병 약을 줄이려고 해도 이 약들을 '줄이는'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덜 돼 있어서 '약물을 줄이며 생기는 부작용을 원래 질환으로 인한 것' 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 애당초 '감약을 상정하지 않고 약을 만들어 판매, 처방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내용임.
"정신과 약물은 끊으라고 만든 게 아니다" - 노르웨이 안전 감약 네트워크 출범
노르웨이에서 정신과 약물을 안전하게 끊을 수 있도록 돕는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30년간 약물을 복용했던 한 여성은
www.mindpost.or.kr
November 11, 2025 at 4:04 AM
정신과 나우~
November 7, 2025 at 12:31 AM
아 그러고보니 새로운 정신과 찾아야하는데
November 7, 2025 at 4:24 AM
원래 58이엇는데 정신과 약 때문에 6키로 정도 쪗음
근데 이제는 내 무릎이랑 허리가 못 버티는 거 잇지...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목표몸무게
60
November 9, 2025 at 3:02 PM
아무튼 회사 급환 땜에 정신과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진짜 요상한데서 트리거 눌려서 저녁내내 급성우울증 같은 상황에서 죽어가다가 글 읽으니 상쾌해졌음... 아무튼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을 힘내는 이야기는 좋아
November 6, 2025 at 3:47 PM
내가 너무 공적으로 실패한 인간같다는 못된 생각을 했지...만! 난 5년간 정신과 약을 하루에 20알을 먹은 적도 있지만 살아남았다고!!!! 난... 터프가이...(?
November 5, 2025 at 11:33 AM
정신과 잘 다녀왔고 버스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을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 좋다
November 7, 2025 at 3:41 AM
이것은 모두가 알아야하기 때문에 인용합니다.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어빈.D.얄롬

철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서로를 치료하는 내용입니다. 작가 본인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상담사이며 실존주의자였어요.
심리학 관련해서 흥미롭게 읽으셨던 책 궁금해요!
November 3, 2025 at 2:11 PM
와 대박!!!! 재명페이 병원 진료(정신과) 비용된다ㅠㅜ
November 1, 2025 at 12:52 AM
정신과 쌤은 들어주기만 하는게 제일 베스트인 듯
공감해주는 것도 좋지만 환자 인생이나 심정도 모르면서 훈수 두려는 순간 제일 반감듬
November 1, 2025 at 8:21 AM
병원이나 정신과, 상담센터가 있다고 해서 몸과 마음의 문제가 없어지지 않듯, 차별금지법을 시행한다 해서 이 세상의 혐오와 차별이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법을 통해 조금이나마 선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길 바랄 뿐이다.
m.ildaro.com
October 30, 2025 at 10:44 PM
정신과 오늘 가야겠네;;;
October 29, 2025 at 9:37 PM
한국의 공공의료는 의료수가를 낮게 강제해서 유지 가능한 건데

미국은 천만원 넘는 MRI, 400만원 넘는 스케일링, 1번 받는데 500만원이 넘는 정신과 치료 프로그램

이런게 특이 케이스도 아니고 400만원 이상 스케일링, 1회에 500만원 이상 하는 치료프로그램 (몇달 꾸준히 받아야 함) 이건 내 주변 사람들의 실제 케이스임

근데 미국은 초부자나라니까 세수로 다 메꾸려면 할 수 있을걸? 😂 안하려 들 뿐이고 개개인에게 돌리기엔 의료수가 자체가 너무 높긴 해
October 30, 2025 at 3:52 PM
키지 설명서 📝

94년생 시스여성

15년 12월 7일부터 정신과 치료 시작

성별 신경 안 쓰고 블친 만들고 싶음

성인만 받음

트랜스혐오 비만혐오 장애혐오에 반대함

아이코 인카네이션(AICO incarnation)에 여주인공 타치바나 아이코를 좋아함
October 28, 2025 at 10:58 PM
정신과 신체 뭐가 더 중요하냐 뭐 여기서부터 따지고 들어야함? 난 동의할 수 없는 것 같음 동의할 수 없긔
October 29, 2025 at 6:04 PM
근데 오늘 나 포함 4명이서 밥 먹으러 갔는데 웃고 떠들수 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다… 나도 장난기가 있는데 다들 장난기 많으시더라… 뭔가 소외감이나 유대감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는데 그건 다 내 자격지심이 아닐까 싶었고 정신과 치료도 잘 받고 나도 그분들께 열심히 다가가야겠다고 반성했다!!
October 28, 2025 at 12:29 PM
아니 영업주들은 소시오패스가 왜이렇게 많아?? 직원들한테 고래고래 윽박질러서 대부분 3개월 안으로 퇴사 함. 그래놓고 퇴사한다 하면 노예 사라지니까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는 또 기깔나게 하드라. 자기 정신과 다닌다고 내앞에서 눈물 훔침ㅋㅋㅋㅋ 어쩌라고요 나도 님때문에
October 29, 2025 at 1:38 AM
정신과 전문의로서 심지어 의존증 치료에 전념하는 마쓰모토 도시히코는 담배를 못 끊고(끊을 맘도 없다고 밝힘), 문학 연구자인 요코미치 마코토는 술을 못 끊는다. 우연히 이어진 두 사람이 의존, 중독, 회복, 자조 모임 등등에 대해 정말정말 솔직하게 편지로 대화함.
October 28, 2025 at 12:55 PM
저희집 온이가 딱 그랬어요. 저희집도 얘는 아기고양이라서 이렇지 두 살 넘어가면 괜찮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네 살이 되고도 계속되어서...... 솔직히 물건 부수고 망가뜨리는 거야 상관없지만, 아무거나 씹어먹으면 애가 잘못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넓은 집으로 무리해서 이사까지 하고 온갖 환경조건을 다 맞춰줬는데도 최근까지도 문제행동이 계속되어서 엄청나게 마음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해결이 되었는데요. 항우울제 계열의 향정약물로 정신과 치료를 했더니!! 지금은 씹어먹으면 안될 물건을 전혀 안 씹게 되었습니다.
October 28, 2025 at 6:01 AM
본격적으로 정신과 다니기 시작함
October 24, 2025 at 2:50 PM
그래도 정신과 다니고 아주 확연히 좋아졌다곤 못해도 조금 조금씩 나아진 것 같음
October 23, 2025 at 2:24 PM
+패자부활전 정신과
폭망해도 삼각김밥은 사먹을 수 있는 실력
근데 진짜 마작은 90이 운인데 라는 느낌밖에 안 들어서 운 말고 또 뭐가 필요한데! 상태임
October 23, 2025 at 1:35 PM
우울증은 심해지면 인지장애를 동반하는데, 나의 경우 작업기억 및 단기기억 손상, 정보 처리속도 저하, 언어유창성 감소 등이 두드러졌다. 가을이면 그게 회사를 못 다닐 정도가 됐다.
그러니까 누구도 우울한 자신이 멍청하고 무능력하고 쓸모없다고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우울증은 원래 그런거다.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회관계를 지속하기도 어려워진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니라 좋은 정신과 의사다. 정말이다. 단언컨데 SSRI는 따뜻한 가족, 친구, 종교, 운동, 돈보다도 도움이 된다.
October 23, 2025 at 8:57 AM
되게 다른 이야기인데,, n년전 개인 사정으로 정신이 극~도로 불안정했을 때 우와 죽겠다ㅋㅋㅋ 헬스장에서 몸 움직이면 나을 거야;; 했는데 하면 할수록 이거 아닌데?!<운동으로 가벼워지지 않다니 이건 보통이 아니구나,, 하고 바로 정신과로 갔음 그때가 정신과 첫 방문이었지 아련,,
October 23, 2025 at 6:59 AM
나를 근 5년 동안 봐온 정신과 의사가 나를 게으르게 보고 있는 건 자업자득인 게 맞는 거 같긴 해 난 게으른 게 맞고 4~5년을 글케 살았으니까 그래도 날 그렇게 보고 있단 걸 굳이... 드러낸다는 게 싫움 ㅋㅋ 속으로만 생각하면 안 되나
October 23, 2025 at 10: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