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시기에 19세기 개신교에서 막 나와서 꽃피우기 시작하던 자유주의 신학적인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던 신부였으면,
필연적으로 소위 말하는 가톨릭에서 중요시 여기는 전승보단,
생각보다, 신앙을 대하는 개인의 영성 상태라든지, 텍스트나 의미를 더 중요시 여겼을게 뻔해서...
아직 정치적 타협이나
현대적 타협을 할 생각이 없었던
(이건 훗날 20세기에 제2바티칸 공의회때나 생기기 시작한 방향임)
당시 가톨릭에서는 그 좀 뭐냐?
저저 개신교 영향받았네!
소리 나왔어도 좀 이상치 않았을 거라...ㄷㄷ
사실 저 시기에 19세기 개신교에서 막 나와서 꽃피우기 시작하던 자유주의 신학적인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던 신부였으면,
필연적으로 소위 말하는 가톨릭에서 중요시 여기는 전승보단,
생각보다, 신앙을 대하는 개인의 영성 상태라든지, 텍스트나 의미를 더 중요시 여겼을게 뻔해서...
아직 정치적 타협이나
현대적 타협을 할 생각이 없었던
(이건 훗날 20세기에 제2바티칸 공의회때나 생기기 시작한 방향임)
당시 가톨릭에서는 그 좀 뭐냐?
저저 개신교 영향받았네!
소리 나왔어도 좀 이상치 않았을 거라...ㄷㄷ
마법도시잉데 상당히 신성한 나라..
바티칸(제 세계관 내 가상 국가)보다 더 신성해보이는게 웃긴
마법도시잉데 상당히 신성한 나라..
바티칸(제 세계관 내 가상 국가)보다 더 신성해보이는게 웃긴
우리 뇌가 기본적으로 '정보는 얻고싶지만 쉽게 얻고싶어'라서 실제로 만나거나 전화하거나 그런건 피하고, 걍 인터넷 찾아보는 쪽으로 가버린다고 함.
우리 뇌가 기본적으로 '정보는 얻고싶지만 쉽게 얻고싶어'라서 실제로 만나거나 전화하거나 그런건 피하고, 걍 인터넷 찾아보는 쪽으로 가버린다고 함.
-주디스 버틀러『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중에서
-주디스 버틀러『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중에서
그러나 한자어권에서 종교 용어라는 건 사실 한 발만 삐끗하면 기독교 모티브와는 아다리가 맞지 않는다. 전적으로 기독교 수입 시기 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일본어판에서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트위터 타임라인에 넘어와서 알게 됨.
「命ある者の旅」
굿~.
그러나 한자어권에서 종교 용어라는 건 사실 한 발만 삐끗하면 기독교 모티브와는 아다리가 맞지 않는다. 전적으로 기독교 수입 시기 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일본어판에서는 어떻게 번역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트위터 타임라인에 넘어와서 알게 됨.
「命ある者の旅」
굿~.
완전 박물관이었다
기독교 말고도 그리스 신화라던가 다른 고대문명이라던가 여러 문화권의 박물관, 전시관이 많았다
완전 박물관이었다
기독교 말고도 그리스 신화라던가 다른 고대문명이라던가 여러 문화권의 박물관, 전시관이 많았다
한번 같이 듣자
이제 한글로도 나왔어 더이상 피할수 없다 명일방주
한번 같이 듣자
이제 한글로도 나왔어 더이상 피할수 없다 명일방주
식은 커피를 홀짝인 오늘은 그제야 살짝 웃으며 말했다.
“……바티칸 가면, 많이 팔아요.”
그 드라마의 15화 1권 | 밀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ridibooks.com/books/153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은 커피를 홀짝인 오늘은 그제야 살짝 웃으며 말했다.
“……바티칸 가면, 많이 팔아요.”
그 드라마의 15화 1권 | 밀렘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ridibooks.com/books/153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마홈즈 런던앙복)
청초의 한족 문화 말살은 가혹했는데 요약하자면
"머리카락을 남기든지 머리를 남기든지 선택해라"
였음. 다른 문화 같으면 몰래몰래 숨겨서라도 전하겠지만 머리카락이 하루아침에 자라는게 아니다보니 청나라 말쯤 되면 변발이 아닌 머리를 어떻게 묶어야하는지가 민간에서는 거의 실전됨
그래서 반청복명을 외치는 단체들은 (천지회라든가) 당연히 변발을 자르고 머리를 아무렇게나 하고 다녔는데 청 조정은 이 인간들을 "장발적" 이라고 불렀다
(천마홈즈 런던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