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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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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좋아합니다. 이야기와 놀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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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seon series

Chunhyangjeon, one of Joseon’s most iconic novels, features a hero who passes the state exam, becomes a secret royal inspector, and swoops in to save his beloved. Reality… was not quite that convenient.
December 4, 2025 at 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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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빠 국경일이네
December 4, 2025 at 1: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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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PD수첩을 보면서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진짜 여러모로 고마움을 느꼈음.

계속되는 촬영으로 반란군 행동을 위축시킨 것도 물론 있지만, 안그래도 국회측 방어인력이 태부족한 상황(다른 방송을 보면 국회 방호책임자가 "도서관, 별관 등은 모두 포기. 전 인력 본건물로 집결"이라고 할 정도.)에서 기자들이 복도에서 저렇게 사진을 찍어대는 거 그 자체로도 일종의 인간장벽이 되었음.

솔직히 말이 인간장벽이고 취재행위지, 촬영을 위해 사실상 반란군과 몸싸움을 벌일 지경이니 취재활동은 핑계로 한 국회방어전이라 칭할만 합니다.
December 3, 2025 at 1: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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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 시간,

대한민국의 국회는

윤석열의 계엄 선포를 해제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가결시켜 내란을 1차로 막아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국회 바깥에서는

시민들이 계엄군의 공격을 막고 있었다.
December 3, 2025 at 4: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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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의미를 가진 4·19, 5·18, 6.29도 법정 공휴일이 아니다."

초고수 : 아 셋 다 법정 공휴일 하면 되겠구나 <
December 3, 2025 at 1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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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의 여러 흐름으로 경험한 것은, 민주주의의 승리를 쉽게 말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거국적 분위기가 그럴싸해 보여도 차별, 혐오, 증오, 선동이 방치되는 이상 전선은 언제라도 후퇴할 수 있다. 민주주의의 승리는 선거 한두 번이나 악당 몇 명의 처벌로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견고하고 불가역절인 사회대전환을 원한다. 빠르고 확실하면 제일 좋으나, 둘 모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면 확실하기라도 해야 한다.
December 3, 2025 at 4: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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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December 3, 2025 at 1: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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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공화국, 헌정, 민주주의의 적이고 사형 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지금은 불의하고 부정한 독재정권에 맞서 똘똘 뭉쳐야 할 때입니다. 국민을 짓밟는 정권에 '레드카드'를 함께 꺼내주십시오. 하나되어 전진해주십시오.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 주권수호를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저를 밟고 일어서 주십시오. 이 나라는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것입니다.

2025. 12. 3 윤석열 드림"

www.ohmynews.com/NWS_Web/View...
December 3, 2025 at 8: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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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통일교 뇌물 및 주가조작만 징역 나온 겁니다. 각종 정치 개입이나 국정농단, 국가 문화예술품 막 쓴 것, 내란 관련은 빼고...
December 3, 2025 at 9:34 AM
김건희 벌금이 겨우 20억원?
December 3, 2025 at 9: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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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통일대통령 김건희의 시간이었거나 아니면 여인형등이 윤석열을 제거하고 네오 신군부 이런거 하고 있었을 거임...
계엄 성공했으면 오늘이 무슨 혁명기념일 같은 거 됐을 거잖아. 제2 건국절 어쩌고.
December 3, 2025 at 3:50 AM
Reposted by 위시송
본회의장에 들어온 국힘 의원들 중 프락치가 꽤 있을거고 (민주당 지도부도 누구누구일지 대강 파악은 했을거라 생각) 자기들 빼고도 과반이 되니까 그자리에서 반대를 누를수 없었던거지. 그니까 그냥 국힘 달고 있음 다 사람취급 안하는걸 기본으로 깔고 가야함.
반란 당일 민주당 지도부는 본회의장에 들어온 의원 카운트를 할 때 "국민의힘을 카운트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저쪽 의원 중에 내란 동조자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150명을 겨우 넘긴 상태에서 급하게 표결을 해버리면, 국민의힘 참석자 중 내란동조자 한두 명의 반대만으로 계엄해제안이 부결되고, 동일회기 내에 동일안건은 상정못한다는 일사부재의 원칙때문에 해제안이 한 번 부결되면 저 급박한 상황에서 반란저지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계엄해제 18인중 한 놈이 커밍아웃하는 꼴을 보니 그 우려는 매우 옳았습니다.
December 3, 2025 at 2:03 AM
E33도 언젠가 해보고 싶네.
December 3, 2025 at 7: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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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 '그록', 과도한 찬양 답변 논란…객관성·안전성 다시 도마 위에
www.metanews.co.kr/news/article...

르브론보다 '더 건강', 다빈치보다 '더 똑똑'
전설적 복서 마이크 타이슨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머스크가 "종합적 체력과 회복력에서 우위"라고 주장했다.

"진실"
December 3, 2025 at 6:10 AM
인천시 계양구에서 여의도까지 15분 이내로 가려면 최소 시속 100km 이상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그날 밤 김혜경 여사가 엄청 세게 밟았구나...
December 3, 2025 at 6:30 AM
분노에 중독된 사람은 더 큰 분노를 찾는 경향이 있다. MCU의 헐크를 보면 안다. 브루스 배너가 어벤저스 영화에서 말한 "난 늘 화가 나 있어요." 라는 건 언제든 더 큰 화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거다. 분노 중독자들은 한발 더 나아가 분노할 구실을 적극적으로 찾기 때문에 질이 더 나쁜 거고.
December 3, 2025 at 5:27 AM
Reposted by 위시송
"내 트라우마스위치 건들지마"는 물론 개인단위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고 그거 하는 사람을 친구에서 끊는거는 개인의 멘탈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만, 자기 트라우마스위치가 보였다고 공공의 장에서 난리를 피우거나 혹은 트라우마스위치를 찾아다니면서 그것으로인해 피해받은 자신을 여기저기 내보이면서 사는건 아주 안좋은 일이에요. 특히 마지막경우라면 정신과를 찾아가보거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December 3, 2025 at 3: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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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해제할 수 있는 국회에 국회 합의없이 군대 보냄.
한국은 긴급상황 아닌 상태.
포고령 위헌으로 가득함.

이게 합법이면 그냥 시험삼아서 할 수 있는거면 이재명도 점심 별로임 긴급상황임이라는 이유같은 걸로도 영구계엄 할 수 있음.
December 3, 2025 at 2:14 AM
흡족
December 3, 2025 at 2:40 AM
Reposted by 위시송
저는 절대로 계엄군이 소극적이었다에 동의안합니다. 그건 반란군과 이에 동조하는 찌라시들의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소극적으로 보였던 이유는 단 하나, "카메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대니 쫄았을 따름입니다.

실제 기자들이 없거나 안보였던 곳에서 반란군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저돌적이었습니다. 그러니 반란군주제에 아무런 법적근거없이 기자를 포박하고, 어느 사무실 내에서 매복해있다 기습적으로 다 튀어나오고, 어제 pd수첩에서 보듯 건물 가벽을 무너트리려고까지 했어요.
December 3, 2025 at 1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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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뉴스보고 처음 한 트윗이 '올 게 왔구나'였군.
December 2, 2025 at 4:04 PM
Reposted by 위시송
안녕하세요 12월 3일입니다 ....
남은 수건을 통판합니다.
takemm.com/prod/view/57287
비밀번호는 누군가의 7월 수인번호입니다.
윤석열 탄핵 기념수건 (강나위) - TMM 상품
(사진은 트위터의 razberry Kang 선생님...
takemm.com
December 2, 2025 at 3:35 PM
Reposted by 위시송
이럴 줄 알았다. 모두가 예상했던 "법·관례대로라면 구속영장이 당연히 나와야 하지만 내란 동조 사법부가 박성재 영장도 그렇게 이례적이고 황당한 사유로 기각한 것 보면 추경호 영장 당연히 기각할 듯" 그대로 됐잖아?
December 2, 2025 at 8:03 PM
Reposted by 위시송
이분 트위터가 정말로 지구4(...)의 세계선인데 무려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안중근이 아니라고 함 T_T
본인의 증조부가 일본 제국 육군으로 상해에서 나치 독일과 싸웠고, 독일과 일본이 동맹이라는건 진보 신문(아사히)의 날조라고 주장하는 일본인. 정말 선해하면 혹시 1차 세계 대전 때하고 혼동한 것일까... (물론 그때는 독일이 나치가 아님)
December 2, 2025 at 10: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