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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わない女/대중교통 탈 때 우산 제발 좀 접고 타기 운동본부/에그타르트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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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와 접대자를 엮어주다"를 뜻하는 법조계 은어가 있다는 것부터가 경악스럽다. 얼마나 썩은 거야…
May 21, 2025 at 6: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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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알게 된 뒤로 약 5년 이상 팔로하며 요리를 따라하기도 하고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고추장 등을 사기도 했던 70대 할머니 요리사가 있는데
얼마 전 책을 내셨나 본데
오늘 올리신 포스트 보니까
어려서 이 집 저 집 친척집에 얹혀 지내는 과정에서 11살에 순결을 잃었다는 얘기를 책에 냈다고
근데 그 꼭지에서 지인들이 책을 덮어버렸다고 말했다고
니가 그렇게 써버리면 그 가족들은 어떡하라는 말이냐며 탓을 했다고
어휴...
이 분이 자기 11살 때나 지금이나 세상은 하나도 안 변했다고 말하신 게 이해됨
August 8, 2024 at 2:04 AM
트위터 오늘부터 검색이 안되는데 이거 설마 업데이트를 안 해서 그런 건가?? 업데이트 하면 X 같은 X 로고로 바뀌는 거 보기 싫어서 업데이트 안 하고 있단 말이요!!
December 29, 2023 at 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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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을 보면서 왜 저렇게 장성들이 무능한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드셨을텐데 이 새끼때문임. 일단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옹이구멍이었고 (마지막까지 믿은 놈 두 놈중 한놈은 자기를 쐈고 한놈은 경호실장이란 놈이 자기 총맞는데 도망감)

본인이 쿠테타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보니 유능한 자는 중히 쓰지 않음. 누가봐도 노재현(김의성 분)보다 나았던 채명신을 국방장관으로 쓰지 않은 이유도 그런 이유.

전두환이 자기한테 딸랑거린다고 대놓고 군내 사조직을 만드는데도 방조했다 (라기보단 부추겼다)

여러가지로 무능한 인간임
December 5, 2023 at 4:09 AM
성폭력 폭로 터져서 트위터에서 추방당한 임근준 글을 더럽게 왜 퍼나르고 그러지
December 7, 2023 at 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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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이 대놓고 목사에게 뇌물 받고, 한전은 송전망을 민간에 열어 사실상 민영화한다는 개판이 벌어져봤자 언론이 조용하기 이를 데 없으니 참 태평성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 나라가 굥석열 임기가 끝나고 남아있을지부터가 의문..
November 28, 2023 at 1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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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2030의 플렉스가 문제다 왜 돈 안모으냐 그러는데 그런 의미에서 "2001년" 동아일보 기사를 하나 갖고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제가 전역 직후 월 140 받고 이것도 급여냐 싶었는데, 제 지인이 모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거의 반년 채우고 주말출근 다 하면서 이제야 겨우 월 급여 200을 넘겼어요. 서른 중반 다 되서야 겨우요. 15년 가까이 지났는데 실질적인 뿌리가 될 청년층 소득이 이래요. 이런데 뭔 거품이고 과소비에요. 그냥 밥먹고 출퇴근 대중교통비내고 폰쓰면 없어요.
[1만달러서 주저앉나]'2030'세대 과소비 거품
《2001년 2월 대학을 졸업한 A씨(26·여). 2년 넘게 취직을 못해 초조하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꿈을 버리지 않고
www.donga.com
October 11, 2023 at 12: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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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얘기) "We stand with Israel" 등의 밈만 난무하는 회사 밈 게시판에 "폭격은 원래 계속 있었다, 방향이 반대였을 뿐이지"라는 밈 남겼다가 신고 들어가고 모더레이션 팀의 리뷰 이후 내 밈이 지워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얘들 미친거 아니냐?

하다못해 뭐 가자지구 내에 포위당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식의 밈에도 downvote가 미친듯 달림. 진짜 미국 미친거 같다.
October 10, 2023 at 11: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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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80%가 작년에 집중해서 죽었는데 문제의식이 없어???
October 11, 2023 at 9: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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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흔히 ‘사교성’과 ‘사회성’을 혼동하지만 그 둘은 사실 다른 개념이라는 ㅇㅇ
‘사교성’은 흔히 외향인의 특성이라고 볼만한 것들, 즉 낯선 사람에게도 말 잘 걸고 쉽게 다가가고 친해지려는 시도를 거침없이 하는 특성이고 ‘사회성’은 타인의 마음을 잘 읽고 그에 맞춰 적절한 언행을 하는 능력이라고.
October 11, 2023 at 8:06 PM
이재모피자 먹음 맛있엉
October 10, 2023 at 6: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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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천안문이 뭔지 모르는 이라면 당연히 8964가 뭔지도 모를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것을, 본디 없었던 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것이 검열의 본질이다.
아이고... 육상 100m 허들에서 중국 선수가 예선에서는 9번을 결승에서는 4번을 달았는데, 각각 경기를 마치고 예선에서는 한국의 8번 선수와 결승에서는 중국의 6번 선수와 포옹하며 인사를 했다고 함.
그 결과 보도사진에 우연히 8964 금기의 숫자 배열이 이뤄진 것이야... 특히 결승 사진이. 중앙tv신문 웨이보는 6번 선수와 포옹하며 두 선수의 번호가 보이는 사진을 나중에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고, 주요 매체들도 그 사진을 배제하고 있는데, 국제대회 보도사진이다 보니 아직 인터넷에 남아 있긴 한가 봄.
【立此存照】吴艳妮在杭州亚运会与队友拥抱“8964”,央视新闻换图
中国选手吴艳妮在本届杭州亚运会100米栏预赛、决赛中分别佩戴了9号、4号码牌,她在赛后与韩国选手JO Eunju(8号)、中国选手林雨薇(6号)相拥庆祝��...
chinadigitaltimes.net
October 4, 2023 at 1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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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육상 100m 허들에서 중국 선수가 예선에서는 9번을 결승에서는 4번을 달았는데, 각각 경기를 마치고 예선에서는 한국의 8번 선수와 결승에서는 중국의 6번 선수와 포옹하며 인사를 했다고 함.
그 결과 보도사진에 우연히 8964 금기의 숫자 배열이 이뤄진 것이야... 특히 결승 사진이. 중앙tv신문 웨이보는 6번 선수와 포옹하며 두 선수의 번호가 보이는 사진을 나중에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고, 주요 매체들도 그 사진을 배제하고 있는데, 국제대회 보도사진이다 보니 아직 인터넷에 남아 있긴 한가 봄.
【立此存照】吴艳妮在杭州亚运会与队友拥抱“8964”,央视新闻换图
中国选手吴艳妮在本届杭州亚运会100米栏预赛、决赛中分别佩戴了9号、4号码牌,她在赛后与韩国选手JO Eunju(8号)、中国选手林雨薇(6号)相拥庆祝��...
chinadigitaltimes.net
October 4, 2023 at 3: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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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국제대회 성적이 뚝뚝 떨어지는 건 구조적인 문제인데, 선수들이 욕먹어서 안타깝다. 다른 나라는 오른쪽 왼쪽 가운데 후위 이렇게 공격 루트가 네 갠데 한국은 왼쪽과 가운데 이렇게 두 개밖에 없음. 오른쪽과 후위는 국내에서 외국인 선수가 전담이라. 국제대회에는 그 외국인 선수가 없으니 결과적으로 상대하기 참 편한 팀. 뻔히 보이는 미래였는데 어쩌다 지금까지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몇몇 탁월한 선수들이 그 자리를 임시로 채우고 있었는데, 이제 없음. 지금 선수들은 말하자면 그 상황인데도 대표팀을 꾸역꾸역 끌고 가는 사람들이고.
October 2, 2023 at 3:3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