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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뭐 구체적인 발언이나 행동 때문에 검열을 당하는 게 아님 그냥 지들이 보기에 ‘정치적으로 민감’하다 싶으면 막는 것임 늘 말하지만 기준이 없다는 것이 검열의 본질이다
December 23, 2025 at 3: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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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팔레스타인 연대를 이유로 무단 체포돼 재판도 없이 영국 감옥에 갇힌 8명 중에서 최연소 정치 수감자 케세르 쥬흐라(20)의 단식 투쟁이 50일을 넘겨 현재 생명이 위독합니다.

"오, 팔레스타인이여, 우리는 냄비와 프라이팬을 두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음을 그들에게서 배웠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시온주의 계획과 엘빗 시스템으로 체현된 그 계획, 영국 국가에 의한 그 실행에 맞서 우리 몸으로 저항할 것을 결의한다."

- 감옥에서 발표한 성명 중
December 23, 2025 at 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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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초창기 쿠팡은 배송기사들을 정규직으로 직고용하고 물류센터 노동자들도 직고용하며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주었었죠. 당시 경쟁사들은 죄다 배송기사도 물류센터 노동자도 간접고용하며 책임회피하고 노조도 아예 만들기 어렵게 하고, 임금도 줄 수 있는 최저선으로만 주었어서 이런 점을 저도 높이 평가했었는데...

이게 장기적인 독점지배전략의 시작이었을 줄은 그땐 몰랐음...
옛날에 쿠팡이 로켓배송 처음 시작할 적에 배달원 직고용으로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제공하겠다 해서 그거 믿고 쿠팡 쓰기 시작했던 사람도 꽤 있었을걸
일단 나는 그랬었는데(ㅅㅂ)
December 20, 2025 at 10: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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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통일교 궁전’이 어떻게? 특혜 행정 의혹
newstapa.org/article/HtWzJ

가평군은 "천원궁 인허가 과정에서 정해진 절차를 모두 준수했고, 천원궁 종교시설 구역에서도 전시가 진행되기 때문에 박물관 건립이라는 애초의 사업 취지와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원궁 종교 시설 구역에 있는 전시품은 한학자 총재의 초상화다. 일반인은 현재 천원궁에 들어갈 수도 없다.
산 중턱에 ‘통일교 궁전’이 어떻게? 특혜 행정 의혹
산 중턱에 ‘통일교 궁전’이 어떻게? 특혜 행정 의혹
newstapa.org
December 20, 2025 at 6: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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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쌤은 이 이후로 마음에 벽이 생겨 안보고 있었지…..
머…. 아무리 정치 관심없고 좋은 의도라고 해도
이런 사람하고 함께 일하겠다는건 나로선 좀 공감이 안가고…..
걍 뭐 트위터에서 생긴 내적친밀감 내려놓고 앞으론 적당히 서먹하게 생각해야겠다….. 정도
싸불은 하지맙시다.
December 18, 2025 at 5: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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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한 노화남의 피해자 측 입장이 나온 모양인데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시에 왜 그전에는 그 읍내 계정이 그토록 친절하면서도 유머 있게, 그러면서도 침착하게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었는지 완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x.com/mijeong18112...
박상혁 on X: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스토킹 피신고인 측 입장 나왔습니다. 정 교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종속관계 아래 지속적인 성적 요구와 저작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https://t.co/HWAMDzD3Jk" / X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스토킹 피신고인 측 입장 나왔습니다. 정 교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종속관계 아래 지속적인 성적 요구와 저작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https://t.co/HWAMDzD3Jk
x.com
December 18, 2025 at 7: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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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인사"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좀 기묘한 기분이 든다. 인사의 기조를 바꾸지 않을 거면 정권교체란 건 왜 한다는 말이냐?
December 16, 2025 at 4:0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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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주로 함경도 출신 서울 유학생들이 휴전선이 쳐지면서 실향민이 되어 모인 모임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창립기념주일이 되면 함경도식으로 고구마전분으로 만든 국수로 끓인 온면을 먹는다.
December 7, 2025 at 3: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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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꺼져야지.
December 4, 2025 at 6: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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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새김 제막식을 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December 3, 2025 at 8: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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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 엄마인 친구가 학교 앞 무인 점포 보면 짜증난다고 했다. 아이들은 본능이 강하고 욕망에 충실한데, 도둑질을 하기 쉬운 환경이면 -> 도둑질을 시도해보는 아이들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애초에 도둑질을 할 수 없는 환경이면 그런 생각을 안할 수 있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유혹에 약한 아이들에게 일부러 유혹을 던져준다는 거지.

나도 무인 점포 주인들은 사회 구성원인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중이라고 생각함. 특히 학교 앞은 더욱.
소도시에서 여고생이 무인 가게에서 5000원 어치 훔쳤다가 -> 점포 주인이 여고생 사진을 여기저기 뿌려서 -> 작은 도시에서 소문나면 얼굴 못 들고 다닐 거라며 여고생이 자살한 사건 일어났고

-> 여기에 지가 왜 도둑질을 해서 이 상황을 만드냐고 조롱하는 댓글 수백 개 달린 거 보고 인류애 잃었고

-> 점포 주인에게 애 부모가 민사 걸 텐데 1억은 나오겠네 이러면서 딸 목숨값 재는 거 보니 세상 사는게 너무 무섭고
November 29, 2025 at 2: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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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이 당을 망친 사람들로 박지현을 들먹여???
한 4박 5일 동안 박원순, 안희정 얘기만 듣고 싶냐???
November 20, 2025 at 2:45 PM
영화관 앞자리에 군복 입은 분 머리가 너무 뾰족뾰족 높아서 옆에 빈 자리로 옮김... 기본적으로는 단차때문인가 하는데, 옆자리 여자친구? 인가랑 붙어있느라고 머리는 옆으로 기울니면서 더 가림... 똑바로 의자에 기대라고. 그리고 그 옆자리 분은... 공 하나 정수리에 올린 것 같은 묶은 머리를 하고 극장에 오면 어캅니까 진짜.
어린이들 좀 떠들거나 칭얼거리거나 앞에 자리 차는 건 그런가 하는데, 감기/독감 유행이라는 데 기침 세게 하길래 중간에 위협을 느껴 덴탈마스크 꼈다.
November 29, 2025 at 3: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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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집 5채 이상 소유하는 것 금지해야 해. 그 이상 소유하려면 무조건 법인 필수로 하고 임대사업에서 사고 발생 시 법인 등기이사 연대책임으로 가고 법인이 종부세도 내고 법인세도 내야 함.
November 18, 2025 at 11: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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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발매된 IBM Model M키보드의 복각 키보드.

이때 이걸 사용해본 사람들은 다 아는 버클링 스프링 방식이라 요즘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와는 완전히 다른 타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물리적으로 손라락을 밀어내는 감각이 정말 끝내줍니다.
November 12, 2025 at 12: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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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인 남욱의 폭로 "검사가 배 가르겠다고 했다"

[대장동 정진상 공판] '검찰 회유·압박' 거듭 강조 "강압에 의한 진술 유죄 증거로 사용" ...검사 "사람 배 가른단 뜻 아냐"

(출처 : 네이버 뉴스)
naver.me/GiaNRiMJ
울먹인 남욱의 폭로 "검사가 배 가르겠다고 했다"
▲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욱 변호사가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카키색 수의를 입고 초췌한 모습으로 법정에 등장한 '대장동 민간개발
naver.me
November 7, 2025 at 7: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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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통령이 훼손한 문화재> 특별전시를 해줬으면 좋겠다
- 박정희가 맨손으로 잡고 휘었다 폈다 했다는 백제 금관
- 이명박 부인이 만찬장으로 썼던 전시실에 있었던 유물
- 김건희 윤석열 둘이서만 들어갔다는 명성황후 침실 등등

v.daum.net/v/2025110708...
"관저가 궁궐인가"…조선시대 왕실 물품 9점 대여한 尹 부부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예고 없이 경복궁을 방문한 뒤 왕실 물품을 대여해 갔다는 주장이 7일 제기됐다. 관련 기록은 모두 삭제된 상황이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23년 3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쯤 예고 없이 경복궁을 방문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일반인 통제 구역인 경회루
v.daum.net
November 7, 2025 at 4:44 AM
<1980 사북>
- 기업과 국가를 빼고 왜 (마름을 포함한)우리끼리
- 그리고 국가폭력 피해자(남)은 왜 가정폭력 가해자가 되나
- 공권력의 사망자가 있었다는 점에서 용산탐사를 다룬 <공동정범>의 기억
- 나레이션을 주도하는 연구자가 감독 지인/친구인가 평어를 쓰니 거리감이 없어 특이
November 2, 2025 at 6: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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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태를 주도한 넥슨 (전)노조위원장은 23년 12월 게임업계 사상검증 사태때 동조한 인간입니다
October 23, 2025 at 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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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com/watch?v=FlBj...
이거 녹취가 너무 충격적이다;;;
학폭위원끼리 강제전학 주기 싫다, (피해자가) 자기네 위에 상위클래스를 몰랐다는 소리하며 웃고 있음; 초등학생 애가 전치 9주가 나왔는데. 저런 인간들이랑 같은 대한민국 살고 있었네 내가.
"상위클래스를 몰랐던 거지" '더 글로리'도 울고 갈 녹취 터졌다 [뉴스.zip/MBC뉴스]
YouTube video by MBCNEWS
youtube.com
October 21, 2025 at 2:3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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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떨린다. 먹칠 없는 검찰 특활비 내역. 뉴스타파에서 목요일부터 공개예정이라고 함.

newstapa.org/article/KJXkR
4년 6개월의 추적... '먹칠 없는' 검찰 특활비 자료 최초 확보
4년 6개월의 추적... '먹칠 없는' 검찰 특활비 자료 최초 확보
newstapa.org
October 21, 2025 at 5: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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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중국 킨츠기 작가 보여줄게
October 10, 2025 at 1: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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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 일베의 사상 분석한 연구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젊은 일베 유저 중 대부분이 부모와 사이가 좋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부모 세대로부터 혐오를 그대로 답습하고 부모의 지위를 세습하는게 왜 나쁘냐는 생각을 하게된 것 역시 부모와 사이가 좋기 때문이죠.

더 놀라운 것은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형사사건에서 피해자 비난 같은걸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공정한데 굳이 그 많은 사람 중에서 피해자가 타겟으로 뽑힌 것은 피해자 역시 빌미를 줄만한 행동을 해서라는 역겨운 생각을 하기 때문에.
October 5, 2025 at 1: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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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분으로나도 그까짓거 트가놈 주고 말자!는 생각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노벨상 권위를 어떻게든 까부수고 싶은 잡것들 때문임.

"개인적으로 노벨문학상은 노벨위원회의 ‘젠체’하는 가식, 깨어있는 척하는 위선이 느껴져 역겨울 때가 있다. 성취가 아니라 소수파에게 주는 격려 같은 느낌이랄까. 노벨평화상은 개나 소나 받는 거라고 여긴지 오래다. 두 상은 폐지하는 것이 노벨상의 권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평화상과 문학상을 콕 집은것, 의도가 너무 뻔하지. 종북좌파 빨갱이가 탄 상따위 인정할 수 없다인거거든.
“까짓 노벨상 트럼프 줘 버립시다...제발” [노원명 에세이] - 매일경제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6일(현지 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어진다. 노벨평화상은 10일 나온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표되는 여타 노벨상과 달리 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결정하고 시상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진지하게 조언하노니 그 상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주기 바란다. 그가 세계평화에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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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2025 at 10: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