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로버츠-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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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로버츠-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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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뭔가 파고 있나봄 현재는 슬덩 및 갑타-포타 기록용
올라운더 리버시블 빵준/준빵 대태/태대 주로 읽지만 그 외 cp ncp 가리지 않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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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을 거라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끔찍하다. 근무시간 중에 물 마시고 화장실 간 것까지 분단위로 확인하고 자빠졌었다니!! 빈 토트를 가지고 이동한 시간이 긴 건 빈 토트를 회수하고 재배치 하는 게 장덕준씨의 업무였기 때문일 것이다.
December 20, 2025 at 4:28 AM
낙유원 재밌네
December 20, 2025 at 1:26 PM
백발황비 1권 보고 있는데…더 보지 말아야겠다
December 17, 2025 at 11:38 A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예를 들어 이런 사진인데.. 청소일 안하시거나 부동산쪽 모르는 분들은 이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시죠. 난간기둥이 세워진 곳이 조금 높게 지어져야 하는데 그냥 평평하게 밀어버렸죠? 이런 경우, 계단 물청소를 하면 위층 계단의 흙탕물이 가운데로 그냥 떨어집니다. 지하층까지 떨어지는데 그러면 지하층 계단실에 배수구가 없는 경우에는 그 물을 따로 닦아내야 하고, 계단에 맞닿은 천장부분도 얼룩이 지는데 한마디로 건물을 좆같이 지은 거죠. ㅎㅎ 이런 경우는 청소업체만 뒤집어쓰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조심해도 물이 안 흐르기는 어려우므로
November 30, 2025 at 3:29 A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 리옹이(가운데): 트위터 이응이 팬이었다가 포인핸드에서 보고 주둥이가 이응이처럼 생기고 귀여워 청주 보호소에 가서 데리고 옴.
- 순돌이(왼쪽): 포인핸드에서 다른 친구를 보고 도봉구 보호소에 갔다가 순돌이가 괴롭힘 당하는 걸 보고 순돌이를 데려옴.
- 태양이(오른쪽): 트위터의 네츠님이 동네에서 관리해주던 친구였는데, 그 동네를 재개발할 거라 터전이 사라진다는 포스팅을 하셔서 우리 고양이들상이라 데리고 옴.
November 29, 2025 at 11:18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우리 곰순이는 서울에서 태어나 길생활을 하다가 고마우신 분들이 구조해주셔서 보호소에 감-꽤 시간이 지난 후 덴마크 아저씨가 입양해서 코펜하겐에 데려와놓고 반년만에 파양, 온라인 중고장터에 ‘한국 강아지 단돈 1크로나‘에 올린 걸 귀인께서 우연히 발견하고 나에게 알려주심. 나는 곰순이 구조, 해외입양 스토리를 트위터 통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덴마크 이사가자마자 곰순이 구조자님, 전보호자한테 먼저 연락해서 독시팅 도움 필요하면 알려달라고 했을 정도로 곰순이를 이미 아끼고 있었다. 당연히 파양소식 듣자마자 바로 입양하게 됨🥰
November 29, 2025 at 3:00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애니멀 호더 밑에서 가정교육도 못 받고 살다가 개인구조자 - 구조단체 - 입양홍보행사에서 다른 멈머들 돌아다닐 때 동배랑 둘이 구석에서 잠만 자다 아메한테 간택당했습니다 어매가 견연을 보겠다고 끌어안았는데 그대로 한 시간을 자길래 오 이건 된다 싶어서 바로 입양 전제 임보 거거
November 29, 2025 at 12:40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청의 안전 담당 국장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퇴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징계 의결 절차를 반년 넘게 미뤘기 때문입니다. 정부 합동 감사팀은 징계를 미룬 서울시 간부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news.sbs.co.kr/news/endPage...
[단독] 이태원 참사 때 안전국장, 끝내 징계 없이 퇴직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청의 안전 담당 국장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퇴직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가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징계 의결 절차를 반년 넘게 미뤘기 때문입니다.
news.sbs.co.kr
November 30, 2025 at 11: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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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계신지모름)
임금과 대우뿐 아니라 안전과 죽음까지 차별받던 현대제철하청노동자들이 해고와 소송취하 강요에 파업으로 맞서다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윤석열에겐 자비롭고 노동자에게만 폭력적인 사법당국에 보낼 선처탄원서에 서명해주세요!!! 오늘마감이에요!!!
docs.google.com/forms/d/e/1F...
November 30, 2025 at 1:26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청와대에서 용산 옮기는건 누가 비용대냐는 논의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니, 자칭 보수란 언론이 노동자 정규직 전환하는데 드는 “비용”을 입에 담아??
"보수진영이 뭐라고 했나. '정규직화가 능사냐. 비용은 누가 대냐'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정규직화가 다 해결했다. 놀랍게도 지난 10년 2호선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중에 사고가 안 났다. 정규직 전환하고 인력 충원하면서 그렇게 됐다"

"거기에도 비용이 들었고 그건 뉴스에 나왔다. 그런데 구의역 사건 때까지 우리가 치른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이 감축됐다는 건 안 나온다"
v.daum.net/v/2025112809...
"공장에서 야간노동 줄이니, 거짓말처럼 돌연사가 사라졌다"
야간노동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의학적 정설이다. 야간노동 규제는 국제적 대세다.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거의 이뤄진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새벽배송 논란이 그 합의가 어떤 영역에서는 단단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균열은 왜 생겼을까.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있어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이며,
v.daum.net
November 30, 2025 at 8:4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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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서민경제를 보도하면 랜덤 가게의 업주 인터뷰하는게 생각난다. 절대 종업원 인터뷰는 안함. 임금노동자쪽이 압도적으로 많을텐데도 그들이 한마디하면 갑자기 정치적이며 편향된 의견이라 치부된다.
그래서 난 자영업자들이 잘먹고 잘살았으면하는 마음이 있지만,동시에 서민의 목소리로 과대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December 1, 2025 at 7: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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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칼춤을 춰달라고 뽑은 거라고요 아저씨
December 1, 2025 at 10: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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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검사가 재판 또는 수사 과정에서 법을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직무 관련 범죄를 넘어 모든 범죄에 대해 수사할 수 있는 '공수처법 개정안'도 법안소위를 통과.. 특별법에 따르면 1심과 항소심(2심) 모두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 내란전담영장판사 임명 규정도 신설해.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의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규정돼 있지만, 특별법에서는 내란·외환 관련 범죄에 대해 구속기간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해
December 1, 2025 at 11:18 AM
화개금수 완결까지 읽음 결말이 엥 이렇게 끝? 이런 느낌이긴한데 그래서인지 끝까지 잘 읽었음 친부가 빌런이라 앞 부분이 답답….
November 29, 2025 at 1:20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검찰 조사 과정에서 K씨는 갑자기 무고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전환돼, 재판에 넘겨졌다. K씨가 고소한 강제추행, 준강간미수 수사를 진행하던 상황이었다. 재판 과정에서 검찰은 메시지 등을 토대로 K씨가 '성폭력 피해자답지 않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K씨는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는 성폭력 무고의 전형적인 사례다. 수사기관이 생각하는 '성폭력 피해자의 전형'을 벗어난 피해자에 대해 수사 과정부터 무고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사가 진행된다."
‘피해자답지 않다’ 무고 몰아가는 검찰
성폭력 신고 뒤 검찰 조사 과정에서 무고자 된 K씨… ‘성폭력 무고’ 검찰 인지 비율 높아,검찰의 눈은 왜 가해자 아닌 피해자를 향하나
h21.hani.co.kr
November 29, 2025 at 8:12 A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경성제대는 이제 부숴버려야....

매국노에 콩세는 새끼들만 나오잖아

서울대 출신들만 바보되고 있는데 연대책임임
오늘날 보면 정말 구석구석 등신 머저리같은 글인데, 그 중 백미는 역시 이 대목.

"윤 대통령은 대학교수 집안에서 태어났다. 70년 건국 역사에서 처음으로 서울대를 제대로 나온 대통령이 됐다(YS가 있다지만 그것은 6·25전쟁 혼란 중의 상황).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도자상(像)을 정상화하는 의미가 있다."

왜냐면 조선일보 김대중 기자 본인도 서울법대 출신이거덩.
관악에 있다던 조국의 미래가 얼마나 어두운지 잘 알겠읍니다. 네.
[김대중 칼럼] ‘左·右 두 날개’로의 복귀
김대중 칼럼 左·右 두 날개로의 복귀 윤석열 정권의 등장은 좌·우 교체가 정상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 시금석 이제 보수는 공정·정의·법치로 좌파는 친북·반미 탈피해 평등·분배의 진보로 복귀해야
www.chosun.com
November 29, 2025 at 6:40 A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취재를 시작하고 보도하기까지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린 건 사측에도 반론 기회를 충분히 주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왜 근무 기록을 제공하지 않는지’부터 ‘근로계약서상 제대로 책정되지 않은 수당 문제’, ‘산재 은폐 정황’ 등 10가지가 넘는 질문을 보냈지만, 구체적인 사실을 입증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는 전혀 제공하지 않은 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식의 입장만 내놓을 뿐이었다."

런베뮤 사건을 집중보도한 매일노동신문 기자가 상을 받았다고
"유일한 '노동 일간지' 자부심… 런베뮤 과로사 파헤친 원동력"
많이 울고, 화도 내며 쓴 기사였다.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스물여섯 청년이 숨진 사건을 발굴·조명한 <런베뮤 과로사 의혹>(10월27일자)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정소희<사진> 매일노동뉴스
n.news.naver.com
November 26, 2025 at 1:45 PM
국보 봤음 재밌더라 교복 씬에선 와카바노코로가 잠깐 생각 났지만 성격이 너무 다른거 같아서…
November 17, 2025 at 1:30 PM
[원스토리]
160화 가장 난처한 사람 읽는 중

'돼지 코에 대파를 꽂는다고 해서 코끼리인 척을 하는구나(豬鼻子里插大蔥'

one.sb/H048650892
춘의요
장교교는&nbsp;이&nbsp;혼사에&nbsp;무척&nbsp;만족했다.<br/>이번&nbsp;생은&nbsp;평생을&nbsp;빈둥거리며&nbsp;유유자적&nbsp;살고&nbsp;싶었으니&nbsp;말이다.<br/>그런&nbsp;의미에서&nbsp;한량&nbsp;진왕부&nbsp;육노야는&nbsp;육품&nbsp;하급&nbsp;관리의&nbsp;서녀에게&nbsp;상당히&nbsp;좋은&nbsp;혼인&nbsp;상대였다.<br/>마찬가지로&nbsp;정쟁에는&nbsp;조금도&nbsp;발을&nbsp;들이고&nbsp;싶어하지&nbsp;않아&nbsp;한다는&nbsp;점에서!<br/><br/>그러나&nbsp;황제와&nbsp;황태자가&nbsp;모두&nbsp;세상을&nbsp;떠나고<br/>시아버지인&nbsp;진왕이&nbsp;황위에&nbsp;오름으로써&nbsp;평화로웠던&nbsp;꿈은&nbsp;산산조각이&nbsp;났다.<br/>황제의&nbsp;여섯째&nbsp;아들인&nbsp;조척은&nbsp;예친왕(睿親王)으로&nbsp;책봉되었고,&nbsp;장교교는&nbsp;예왕비로&nbsp;책봉되었다.<br/>두&nbsp;사람은&nbsp;그토록&nbsp;멀어지려&nbsp;했던&nbsp;정쟁에&nbsp;휘말리게&nbsp;되는데…….<br/><br/>이왕&nbsp;끝나&nbsp;버린&nbsp;꿈,&nbsp;차라리&nbsp;한바탕&nbsp;즐겨보자.<br/>봄기운이&nbsp;완연한데&nbsp;한번&nbsp;즐겁게&nbsp;놀아보는&nbsp;것도&nbsp;좋겠다.
one.sb
November 4, 2025 at 3:20 A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4억 짜리 농지를 사서 자기 먹을 매실만 농사짓는 '수상한 판사님'이 있다. 이처럼 '가짜농부' 때문에 피해는 애꿎은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바로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친환경 농민들이다. 이들이 땅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해답을 찾아봤다.

★ 여러분의 '공유'가 셜록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진실탐사그룹셜록 #셜록 #김보경기자 #친환경 #농부 #농지
www.neosherlock.com/archives/36490
'가짜농부' 때문에... 지구 살리는 '진짜농부' 설 곳 없다 | 셜록
3년 전이다. 농지 불법 소유가 의심되는 고위공직자들을 열심히 쫓아다닌 적이 있다. 특히 한 판사와 그 가족을 집중취재했다. 당시 한 고등법원장의 아내는⋯
www.neosherlock.com
November 3, 2025 at 11:08 PM
Reposted by 앨리스 로버츠-뉘신지
몽골에 대해 얘기할 때, 몽골인들이 한국을 '솔롱고스'라고 부르는 걸 무지개의 나라라느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한국엔 많다.

그런데 역사적 자료에 기반한 추정은, 솔롱고스라는 단어(와 그 유사형태들-솔롱가, 솔롱고드, 솔랑가스 등등등)는 몽골의 동쪽, 즉 남쪽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고전적 몽골인들의 방위 관념에서는 왼쪽(=몽골어로 솔)에 있는 적대세력이나 이민족들(메르키트, 후요, 고려 등등)을 부르는 비칭으로 시작한 것이며...

이말인즉, 솔롱고스라는 말은 실상 왼쪽 오랑캐라는 말이란 뜻이다.
November 3, 2025 at 2:34 PM
누가 샀나 조사해야
November 4, 2025 at 3:15 AM
[원스토리]
10화 인연 읽는 중

'속내가 훤히 보이는 쉬운 사람이었다. 그저 약간 성격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천진난만한 사람일 뿐이었다.'

one.sb/H048650892

음..
춘의요
장교교는&nbsp;이&nbsp;혼사에&nbsp;무척&nbsp;만족했다.<br/>이번&nbsp;생은&nbsp;평생을&nbsp;빈둥거리며&nbsp;유유자적&nbsp;살고&nbsp;싶었으니&nbsp;말이다.<br/>그런&nbsp;의미에서&nbsp;한량&nbsp;진왕부&nbsp;육노야는&nbsp;육품&nbsp;하급&nbsp;관리의&nbsp;서녀에게&nbsp;상당히&nbsp;좋은&nbsp;혼인&nbsp;상대였다.<br/>마찬가지로&nbsp;정쟁에는&nbsp;조금도&nbsp;발을&nbsp;들이고&nbsp;싶어하지&nbsp;않아&nbsp;한다는&nbsp;점에서!<br/><br/>그러나&nbsp;황제와&nbsp;황태자가&nbsp;모두&nbsp;세상을&nbsp;떠나고<br/>시아버지인&nbsp;진왕이&nbsp;황위에&nbsp;오름으로써&nbsp;평화로웠던&nbsp;꿈은&nbsp;산산조각이&nbsp;났다.<br/>황제의&nbsp;여섯째&nbsp;아들인&nbsp;조척은&nbsp;예친왕(睿親王)으로&nbsp;책봉되었고,&nbsp;장교교는&nbsp;예왕비로&nbsp;책봉되었다.<br/>두&nbsp;사람은&nbsp;그토록&nbsp;멀어지려&nbsp;했던&nbsp;정쟁에&nbsp;휘말리게&nbsp;되는데…….<br/><br/>이왕&nbsp;끝나&nbsp;버린&nbsp;꿈,&nbsp;차라리&nbsp;한바탕&nbsp;즐겨보자.<br/>봄기운이&nbsp;완연한데&nbsp;한번&nbsp;즐겁게&nbsp;놀아보는&nbsp;것도&nbsp;좋겠다.
one.sb
November 4, 2025 at 3:14 AM
[원스토리]
청규령(단행본) 1권 읽는 중

'매일 자고 싶을 때까지 자다 눈이 떠질 때 일어나고, 심심하면 화초를 좀 기르다가 햇빛이나 받으며 화본을 읽는 삶. 그러다가 또 심심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연구를 하며 보내면 될 것이다.'

one.sb/H048648833

으음 남주가 걍 그냥 저냥이라 끝까지 못 읽을듯
청규령(단행본) [단행]
진녕후가&nbsp;생명의&nbsp;은인과&nbsp;후대&nbsp;간의&nbsp;혼약을&nbsp;약속하고<br/>옥패를&nbsp;나눠&nbsp;가진&nbsp;지&nbsp;13년이&nbsp;지난&nbsp;어느&nbsp;날.<br/><br/>청년&nbsp;이임이&nbsp;옥패를&nbsp;가지고&nbsp;진녕후의&nbsp;규수와&nbsp;혼약을&nbsp;맺기&nbsp;위해&nbsp;찾아왔다.<br/>그러나&nbsp;그는&nbsp;과거에&nbsp;낙제한&nbsp;데다&nbsp;변변한&nbsp;직업조차&nbsp;없어&nbsp;모두가&nbsp;기피하는&nbsp;신랑감이었다.<br/><br/>한편&nbsp;진녕후부의&nbsp;육소저&nbsp;소완은&nbsp;죽음과&nbsp;동시에&nbsp;소설&nbsp;속으로&nbsp;빙의한&nbsp;현대인이었다.<br/>그것도&nbsp;초반부에&nbsp;주조연의&nbsp;싸움에&nbsp;휘말려&nbsp;비명횡사하는&nbsp;엑스트라로!<br/>결국&nbsp;소완은&nbsp;하루라도&nbsp;더&nbsp;살기&nbsp;위해&nbsp;이임에게&nbsp;시집가기로&nbsp;다짐한다.<br/><br/>그런데&nbsp;이&nbsp;남자,&nbsp;자꾸&nbsp;귀한&nbsp;걸&nbsp;손쉽게&nbsp;구해&nbsp;오는&nbsp;게&nbsp;왠지&nbsp;범상치&nbsp;않다.
one.sb
November 4, 2025 at 3:1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