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소수집가🔕
banner
kusocollector.bsky.social
쿠소수집가🔕
@kusocollector.bsky.social
지존이란 단어없이 말하는 법을 잊다
Pinned
프사가 우중충하네
하지만 이보다 더 나를 잘 표현할 수가 없다
Reposted by 쿠소수집가🔕
한겨레 블루스카이 비상구는 이쪽입니다.
라고 읍내에 올려야 하는데 올라가지 않네요.

bsky.app/profile/hani...
November 18, 2025 at 1:44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라인스티커) (라인스티커)
오늘은 트위터가 왜 터졌는지 알아볼까요?
November 18, 2025 at 1:40 PM
이제진짜로 씻고 디코켤시간이다 어흐흑 어흐흑 나자신을통돌이에집어넣고빨래시작
November 18, 2025 at 1:39 PM
안녕하세요 잇님^^ 오늘도 조은저녁~
November 18, 2025 at 1:38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저랑이웃해요
November 18, 2025 at 1:36 PM
잘올라가는균
November 18, 2025 at 1:38 PM
꿍실꿍실
November 18, 2025 at 1:38 PM
원래 안올라갓나벼
November 18, 2025 at 1:34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블스 이제 움짤올라감?
November 18, 2025 at 12:25 PM
요즘 찍먹하는것마다 안맞아서 이틀을못넘겼는데 사도상담이랑 세레미궁은 잼게읽고잇슴
November 18, 2025 at 1:31 PM
씻겨주실분
통돌이가되어 쿠소를물에다데쳐주실분
November 18, 2025 at 1:27 PM
이때 블스햇엇네
그립다 만두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 .
대망의 만두타임. . .
너무나행복햇어도저히잊지못할만큼
November 18, 2025 at 1:26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유니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뿔 달린 말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코뿔소는 분명히 현실에 존재한다. 비록 코뿔소는 유니콘이 아니지만, 이런 사례는 ‘환상의 생물’과 실재하는 생물 사이의 경계가 약간은 불명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유니콘으로 시작해 오리너구리와 용과 식인식물을 거쳐 빅풋/사스콰치로 끝나는 글을 썼습니다. [근대 괴물 사기극] 북토크의 영향이네요. 경향신문 직설입니다.

“여기에 빅풋이 있다면”
www.khan.co.kr/article/2025...
[직설]여기에 빅풋이 있다면
유니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뿔 달린 말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코뿔소는 분명히 현실에 존재한다. 비록 코뿔소는 유니콘이 아니지만, 이런 사례는 ‘환상의 생물’과 실재하는 생물 사이의 경계가 약간은 불명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중국 고대 판타지 소설 <봉신연의>에 상서로운 영수(靈獸)로 등장하는 사불상은 환상의 생물인 동시에 실존하는 ...
www.khan.co.kr
November 11, 2025 at 9:05 A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모닝빵의 원래 명칭은 디너롤인데, 디너는 저녁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모닝이라고 부를까라는 말에 '거기랑 우리나라의 시차 때문 아닌가' 라는 대답은 사실 여하를 불문하고 웃겨서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 🍞
November 14, 2025 at 1:31 A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재밌으니 안 보신 분 있으면 이참에 한번
ridibooks.com/books/945005...
November 14, 2025 at 5:49 A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회빙환이 들어간다고 특정 장르의 정통성, SF/호러/미스터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다. 로맨스와 판타지는 이제 이걸 극복해냄. 원래 관용성이 큰 장르기도 하고. 근데 SF/호러/미스터리의 경우에는 유독 다른 장르와 결합하면 그건 SF/호러/미스터리가 아니라고 주장되는듯.
November 15, 2025 at 6:34 A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 개인들을 비난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나는 다만, 이 정도 수준의 숨쉬듯 자연스러운 동성애 혐오가 깔려있는 작품도 사람들이 서로서로 명작 수작이라 추천할 수 있는 이 사회의 공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물론 이보다 혐오가 노골적이고 심각한 작품들도 많다는 사실도 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소설을 읽으면서 그 부분에 이토록 마음이 상했고,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꼭 하고싶다. 반드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그런 개그에 웃을 수 없는 사람이 당신들 이웃에 존재하고 있다고.
<사천당가의 시비로 살아남기>는 나에게 딱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웹소설이었다. 그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동성결혼을 하는 친구에게 아무리 네가 친구라지만 나는 그런 건 못 보겠다 라고 하며 결혼식을 보지 않고 훌쩍 떠난다. 절대다수의 독자들은 그 장면을 아주 재미있다고 여긴다. 은은하게 깔린 뭔가를 느끼고는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나는 거기에서 그 소설을 더 안 보기로 했다. 작가나 다수 독자들에게 분명한 악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한테는 그 공기가 독이 아닌데, 나에게는 독이었던 것이지. 그냥, 그런 거였지.
November 15, 2025 at 3:45 PM
오 잼겟다
November 18, 2025 at 1:18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오... 무협 여캐가 화제인가요?

그럼 [동모귀환] 추천합니다.

페미니즘이 테마는 아니지만 대체역사물이라 그런지 좀 독특한 부분들이 있어요.

주인공이 여성이고,100년 전까진 종교(백련교) 지도자이자 혁명가였음.

서브주인공은 강제로 변태색마싸패고수의 제자가 되었는데, 언니들과 힘을 합쳐 죽임. 하지만 변태색마는 천마의 아들이라 언니들은 다 살해당하고 자기만 남음.

화산파 후기지수 최강 검수는 여성이라 비전은 전수받지 못하고 그저 편리하게 동원될 수 있는 칼잡이 취급.(계속)

novel.munpia.com/438355
November 16, 2025 at 5:22 AM
이것 봐야하는데
November 18, 2025 at 1:12 P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작가님이 단편을 쓸 시간이 없으면 좋겠어요
November 18, 2025 at 1:39 AM
Reposted by 쿠소수집가🔕
카이 유키코의 칼키가 오는 날. 친구인 사카타 야스코와 함께 동인활동과 하기오 모토의 어시를 거쳐 데뷔, 프린세스 계열지에서 SF 판타지 미스테리 단편들을 발표하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요절한 카이 유키코는 이젠 하츠 아키코의 언니로 더 유명할듯도…언니 밑에서 어시 활동하다 데뷔해서 그런지 실제 작품 스타일도 상당히 비슷하더란…19세기말 즈음의 유럽을 무대로한 표제작과 동인지에 수록된 후일담, 역시나 서양 배경의 단편 4편을 수록한 문고판으로 고딕 미스테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나쁘지 않은…
November 17, 2025 at 4: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