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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벌컥~!!
그러고보니 뒤늦게 귀멸템을 찾아헤매고있는 아기님 땜에 홍대 라신반에도 들렀었는데…역시 이쪽은 언제가도 뒤지다보면 금방 머리가…-_-; 계속 보다보면 다 그얼굴이 그얼굴로 보이는 가운데 아는 얼굴(?)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주워왔…(최애는 없었지만…쿨럭…)
November 15, 2025 at 12:55 PM
오늘의 가챠. 리본 키링은 역시나 노리는건 안나왔고(더 돌리면 분명 중복일테니 이제 포기해야…T_T) 듀라라라는 세르티를 노렸으나 역시나 나올리가…(쿨럭) 아, 겐마는 애니메이트 가니 낱개로 팔고있어서 웬떡이냐고 주워온…
November 14, 2025 at 1:35 PM
오늘의 아마존 배송대행. 텐도가 한정판 주문넣으면서 중고 피습겜들을 마저 담았는데 이젠 프리미엄 붙은거 빼면 대충 다 구한거 아닐까…뭐 또 뒤지다보면 어디선가 빠진게 나오겠지만…-_-;
November 14, 2025 at 1:21 PM
그리고 곰돌이들은 올해도 열심히 가내수공업중…
November 13, 2025 at 1:39 PM
한해에 뭘 두번이나 싶어 넘길 생각이었으나 아기님이 보겠다고 주장하여 간 더현대 무하전은 의외로 마이아트뮤지엄 전시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볼만했…유명한 초기작보다 후기작 중심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못본 그림들이 많았던듯도…(체코 국보들이 들어왔다고…) 일단 타이틀 작품인 유화가 젤 눈에 들어오긴 했지만(유화는 역시 커야 제맛…) 젤 인상적이었던건 실내장식용 직물이라는 데이지를 든 여인. 역시 무하라면 꽃과 식물 장식이!!
November 13, 2025 at 1:23 PM
야치 에미코의 네가 사는 꿈의 도시. 아까 홈페이지 백업 보다가 그러고보니 이건 어떻게 끝났더라싶어 꺼내봤는데 뭐 이작가답게 해피엔딩이었더란…초반엔 그야말로 할리퀸 스토리로 시작했건만 어느새 이작가 특유의 가족 이야기로…(쿨럭) 이건 후기작이라 한국에도 정발됐던데 어째 이작품 이후론 장기연재 못간다싶더니 어느 순간 더이상 책이 안나오는듯…T_T
November 12, 2025 at 11:54 AM
야치 에미코의 노만의 방. 고딕…은 아니지만 미스테리 하니 떠올라서…80년대 아스카에 연재된 중편으로 런던을 무대로한 그림에 얽힌 미스테리. 어린 시절 오빠의 살해현장을 목격한 충격으로 당시의 기억을 잊고있던 소녀가 어느날 갑자기 오빠와 같이 금발에 푸른눈을 가진 소년들이 살해당하는 꿈을 꾸면서 시작하는…뭐 이제 와서 보자면 결말이 대충 보이는 이야기이긴 한데 이작가 그림체랑은 잘 어울려서…
November 12, 2025 at 11:29 AM
태터 넘어간후론 안뜨는거 같아 아쉬웠지만 아이리스 보드는 뜨더란…그림은 깨진게 더 많아 보였지만…(아, 퓨리 방명록도 떴…)
November 11, 2025 at 3:09 PM
키하라 토시에의 수정과 벨벳. 표제작 포함 4편의 불란서낭만탐정담 시리즈와 기타 단편 2편이 수록된 문고판. 5명의 전처가 행방불명된 프랑스의 젊은 부호와 사라진 언니를 찾아 미국에서 건너온 여기자 커플의 미스테리…라기보단 모험활극에 가까울듯? 표제작은 어셔가의 몰락이 모티브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고딕 미스테리 하니 갑자기 떠올라서…(쿨럭) 아, 저 부제는 문고판 나올 무렵 연재중이던 대정낭만탐정담 시리즈에서 따왔다고…(후기에서 저쪽 커플이랑 헤어 스타일만 바꾸면 완성~!! 놀이를 하고있더란…)
November 11, 2025 at 8:45 AM
하츠 아키코의 아가씨가 좋아하는것.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무대로 호기심 왕성한 꼬마 아가씨가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선 집사아저씨의 교훈섞인 괴담을 듣고 잠든다는 구도의 옴니버스 연작. 한국에도 그새 정발된 모양인데 어째 인기가 없었는지 1권만 나온듯? 이번에 쌓아두고 있던 책을 마저 잡아봤더니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던데 아쉽…특히 호기심 왕성한 꼬마 아가씨가 무사히 성장해 장미와 고성을 둘러싼 괴담을 밝혀내는 3권 이야기는 작가후기에도 나와있듯 순정만화답게!! 이작가 18번인 고딕 미스테리 로망풍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서 좋더란…^^
November 11, 2025 at 4:05 AM
엔도 토시코의 마왕은퇴 1권 bookmeter.com/books/15626117 RPG게임의 세계에도 모바일겜의 용사들이 늘어나며 최종보스를 물리치면 엔딩이란 대전제가 사라지고 무한 렙업과 이벤트, 끝이라곤 느닷없이 트위터에 서비스 종료를 고지할때뿐…그럼 더이상 여기에 머물 필요는 없지않냐며 마왕성을 떠나 인간계에서 유유자적 은퇴생활을 즐기…기엔 돈이 모자라 열심히 전단지 돌리는 전직 마왕과 일행들의 뭐 전형적인 이작가표 개그물…쌓아둔 책들 정리차원에서 잡아봤는데 아직 미완이라 그런지 후속권들도 절판은 안돼서 후딱 주문넣었…(쿨럭)
November 11, 2025 at 2:54 AM
아, 이건 템마녀랑 같은 세계관인건가? FD 나오고 후속 시리즈도 나오는걸 보면 팔리긴 잘 팔렸나보다 하고 뒤져보니 5만…5천 넘기기도 힘든 작금의 오토메겜 업계에선 나름 경이적인 성과였겠구나…(아니 뭐 GS4나 잭잔느처럼 10만 넘긴 물건도 있다지만…) www.4gamer.net/games/751/G0...
November 10, 2025 at 7:18 AM
오늘의 만다라케 택배. 또 중간권 품절인 책들이 나와 그거 사며 장바구니 담아둔것들도 주섬주섬…그나저나 일본도 요즘은 너무 금방 절판이라 세상피곤…-_-;
November 10, 2025 at 6:31 AM
뭐 여교사X남제자 스토리라면 이게 젤 유명하지 않으려나? 모리모토 코즈에코의 고쿠센. 조폭 선생님이란 제목으로 정발됐을거고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드라마가 워낙 유명하긴 했지만 이쪽은 원작 스토리랑은 따로 놀아서…애니쪽은 원작대로긴 했지만 원작 완결전이라 엔딩은 오리지널이었나 보더란…변호사 아저씨가 코니시였던건 기억나는데 사와다가 스즈무라였나…(쿨럭) 나야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변호사 아저씨쪽을 밀었건만…(췟~) 이번에 다시 꺼내보니 첫등장신의 사와다는 거의 누구신가요? 수준이던데…(뭐 근 10년 가까이 연재였으니…)
November 10, 2025 at 4:42 AM
쿠와타 노리코의 청춘은 장미빛이다. 80년대에 연재시작한 초기 연작 단편 시리즈로 단행본은 저 2권+역시나 초기작인 이누가미군 시리즈에 합동 번외편인 달에 소원을…이 수록되어있…순정쪽에선 보기 드문 여교사X남제자 스토리인데 뭐 작가가 작가다보니 이런 주제에서 느껴질만한 분위기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쿨럭) 사실 주인공들은 초반에 커플 성립하여 거의 주변인물화해버리고 각각 실연한 남교사X여학생 이야기 중심으로 흘러가는데 뭐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냥 졸업하고 결혼하며 해피엔딩이더란…
November 10, 2025 at 4:22 AM
모날레양 일기장 더미에서 발견한 물건이었는데 이런걸 한국에서 방영한적 있었나하고 뒤져보니 역시 없었나보던…역시나 문구업계가 아스트랄하기론 지존이었을듯…-_-;
November 9, 2025 at 2:26 PM
키요하라 나츠노의 알렉스 타임 트래블. 80년대 리본 오리지널에 연재됐던 SF 연작 단편 5편(표제작)과 기타 SF 판타지 4편을 수록한 문고판. 이작가도 리본과 부케 계열잡지에서 단편 중심으로 활동했던지라 한국엔 소개된적 없을듯? SF 판타지라곤 해도 그림체나 분위기가 나랑은 잘안맞아서 매번 도전했다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어찌어찌 읽어치웠…표제작은 컴퓨터로 관리되는 25세기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잃어버린 기억이랄까 자아를 찾아 본인이 개발한 타임머신을 이용해 도주한 천재소년의 시간여행 스토리인데
November 9, 2025 at 12:53 PM
카미코 치즈의 의절당해서 탐정업 시작했습니다! 1권 bookmeter.com/books/22743189 뭐 언제나 그렇듯 나로우발 웹소의 만화판인데 줄거리 소개 보고 악역영애물+미스테리인가 하고 집어봤다가…(먼산) 탐정은 탐정이라도 괴도&탐정물이라(그것도 이능력계…-_-;) 미스테리따위 없더란…악역영애물도 초반 시츄외엔 의미없고…그림도 취향아니라 더 볼일은 없을듯…
November 8, 2025 at 2:14 PM
어제 꺼내본 잡지 선전에 야쿠모타츠 라디오 드라마화 소식이 보여서 야쿠모타츠 음반이야기 OST를 꺼내봤…나중에 OVA 나오면서 그쪽 OST도 나오긴 했는데 이건 라디오 드라마 OST. 보컬은 오프닝 엔딩 2곡 들어있는데 둘다 금단의 팡세 불렀던 이시즈카 사오리가 불렀…오프닝 a Myth~신화~ youtu.be/oDKGZC5YlTU
November 8, 2025 at 8:19 AM
그러고보니 책안에 라라 96년 10월호 광고지가 끼어있던데…코바야시군이랑 마츠모토 토모의 키스가 이때 연재 시작했더란…^^; 시미즈 레이코 MAGIC 후편도 실려있고…
November 7, 2025 at 9:06 AM
쿠와타 노리코의 그대 눈동자에 초승달. 이작가도 장편 연재가 별로 없다보니 한국에 소개된건 그 남자의 유쾌한 하루란 제목으로 정발된 남자의 화원 정도였던 기억인데 에세이 만화인 고양이 집사도 들어왔었나 보더란…개인적으론 초기작을 좋아하지만 한참 잡지 보던 시절 연재작이었던 이작품도 좋아하는편…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준 약을 냉큼 받아먹는 바람에 고양이 근처에만 가면 고양이로 변신하는 체질이 되어버린 불행한 소년과 그러거나 말거나 다들 제멋에 살아가는 주변인물들의 나름 하트풀(?) 학원청춘개그물…뭐 이렇든 저렇든 고양이가 귀여움!!
November 7, 2025 at 9:02 AM
네코야마 미야오의 플라잉 드래곤. 이작가는 그래도 장편들은 대부분 정발됐던데 어째 이건 안나온듯? 뭐 이번에 다시 꺼내 읽어보니 나름 이해가…일단 초반 중반 후반 분위기가 완전 따로 놀아서 대체 작가가 뭔소릴 하고싶은건지 알수가 없더란…그림도 뒤로 갈수록 애매해지고…-_-; 초반엔 분명 용의 제물로 바쳐졌던 공주님이 의식불명 상태의 쌍둥이 오빠를 대신해 남지나해의 섬에 있는 남학교에 입학하며 시작하는…뭐랄까 시미즈 레이코의 카구야히메 분위기였는데(뭐 실제로 동시기 연재였…)
November 7, 2025 at 7:10 AM
라가와 마리모의 언제나 상쾌한 기분. 어딜봐도 판타지로밖에 안보이는 학원물들이 범람하던 시절에 나온 나름 현실적인 학원물…이려나? 접점이라곤 없어보이는 남학생 3인조의 고교생활을 그린 학원청춘물일텐데…주역이라고 볼수있을 아카우마&이노마타 커플이 세상 짜증나서…OTL 어떻게 끝나나 궁금해 끝까지 사보긴 했지만 정말 최후의 순간까지 짜증이었던듯…(아, 졸업하며 끝나는…) 권수는 7권밖에 안되지만 93년부터 장장 20년간 부정기연재한 작품이라 초반이랑은 그림체도 많이 달라졌고…
November 7, 2025 at 6:16 AM
역시나 하드 뒤지다 그림이 보여서…모리오 마사미의 세인트 하이퍼 경비대. 프리티 보이…라는 알수없는 제목으로 정발된 코바야시군쪽이 더 유명하겠지만 뭐 이쪽도 정발됐…개인적으론 이맘때 그림체를 제일 좋아하는데다 연재 길어지며 늘어지긴 했어도 코바야시군보단 낫지 않았나싶…원래 남학교라 여학생 숫자가 극단적으로 적은 사립학교를 무대로한 황당무계(이런 학교가 어딨겠…) 러브 코메디. 하이퍼 경비대는 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조직된 선도부, 호모(?) 학생회장이 이끄는 악의(^^) 학생회와 괴도…랄까 암거래를 담당하는 Z
November 6, 2025 at 5:56 AM
마츠모토 토모의 키스. 하드 뒤지다 그림이 보여 생각난건데…이 인간은 요즘 같았으면 잡혀가진…않았어도 짤리고 끝 아니었을까? 항상 담배는 기본장착에 미성년 제자랑 사귀다니…(쿨럭) 나야 키잡물이나 사제물 좋아해서 열심히 보긴 했지만 솔직히 캐릭터는 양쪽 다 취향아니라…츤데레 예술가따위 대체 뭐가 좋아서…싶긴한데 본인이 좋다는데 어쩌겠냐…고 하긴 애가 너무 어리잖…OTL
November 6, 2025 at 4:3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