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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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컥벌컥~!!
신천지 찾아 떠나며 엔딩하니 생각나서…키하라 토시에의 안젤리크. 원작은 앤 골롱의 안젤리크 시리즈로 1편이 57년에 출판된 대하 역사 로맨스…일듯? 전13권으로 간행됐으나 09년에 완전판이 새로나왔다고…한국엔 90년대 앙젤리크란 제목으로 9권까지 나왔었는데 26권으로 늘려서낸(문고판으로 나온지라) 일본판 번역 아니었나싶…나중에 베르사유라고 제목을 바꿔 한번 더 나온듯? 루이 14세의 정부였던 마리 안젤리크 드 스코라이를 모델로 삼았다는데서도 알수있다시피 원작쪽은 그야말로 막장극 of 막장극이라 만화판은 엄청나게 순화시킨 이야기…
December 7, 2025 at 7:51 AM
사치미 리호의 모래위에 맹세한 사랑. 이것도 오리지널 스토리인데…작가 특성상 할리퀸 느낌은 전혀 안나더란…그래서 그런지 한국엔 안들어온듯?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한 시대물 연작 2편을 수록한 단편집. 기원전 2000년이라니 제11왕조 시대인 모양인데 파라오 이름들은 다른지라 역사물이라기보단 걍 시대배경만 따온 로맨스에 가까울듯…파라오의 제1왕녀와 노예의 비련…이려나? 뭐 충분히 해피엔딩이라 생각하지만 할리퀸스럽진 못하다고 편집부에선 반대했다고…(쿨럭) 반성하는 의미로 나온게 2번째 작품으로 손녀딸이랑 당대 파라오의 로맨스.
December 6, 2025 at 12:48 PM
사이토 치호의 왕과 프린세스 앨리스. 이건 이작가 오리지널인데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도 e북으로 들어와 있더란…뭐 오리지널이라곤 해도 할리퀸 코믹스다보니 스토리 라인은 아까 그책이랑 거의 비슷한…빅토리아 시대 가상국가를 무대로한 왕실 로맨스로 마녀가 어쩌구 전설이 어쩌구 하지만 별의미는 없더란…뭐 남주는 덜 한심했으려나? (쿨럭)
December 6, 2025 at 9:39 AM
할리퀸 코믹스들 꺼낸김에…사이토 치호의 발타냐의 왕비. 원작은 바바라 카틀랜드의 The Queen Saves The King. 한국엔 안들어왔던 모양? 희한하게 만화판도 안나왔던데 요즘 오만 할리퀸 코믹스들 다 e북으로 들어와있더구만 왠지 모르겠…판권 꼬여서 그런가? (바바라 카틀랜드야 할리퀸이 아닐테니…) 뭐 스토리야 전형적인 빅토리아 시대 배경 왕실 로맨스로 대역신부물이라고 봐야할듯? 예전에야 좋아했던 작가지만 이제와서 보자면 할리퀸 남주들의 싸가지없음이랑은 또 다른 차원의 한심함이랄까…진짜 얼굴이랑 신분빼면 남는게 뭔지…
December 6, 2025 at 8:56 AM
은영전 비디오테입 가챠를 원격으로 뽑았는데 낯선 대머리 아저씨가 보여서 누군가 했더니…루빈스키였다…-_-; 나야 기본 미치하라 카츠미판이 머릿속에 들어앉아있다보니 낯설수밖에…(먼산)
December 6, 2025 at 8:08 AM
역시나 16세기 영국을 무대로한 사치미 리호의 장미와 왕관. 한국에도 e북으로 들어왔더란…원작은 할리퀸 히스토리컬 라인에서 나온 루스 랜건의 오닐 사가 시리즈로 아일랜드의 귀족 오닐가 3남매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그리고있…한국엔 1부랑 2부만 흑전사 로리, 여왕의 기사 코너란 제목으로 나왔었더란…만화판은 각색이 꽤 들어가서 그냥 시대물 순정만화 보는 느낌? 뭐 이작가가 맡은 작품들은 대부분 그랬던듯 하지만…(쿨럭) 시대설정이 이렇다보니 엘리자베스 1세도 등장하는데 2부는 아예 영국 왕궁이 주무대라 나름 주요인물인…
December 5, 2025 at 5:07 AM
오노 유키 땜에 사토미 팔견전을 다시 꺼내봤는데…원작 스토리가 원래 그렇다곤 해도 이걸로 뭔 오토메겜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루트더란…-_-; 도대체 이걸 무려 3부작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제정신인가…(정 만들고싶었음 스토리를 확 뜯어고치던가…-_-;) 뭐 오프닝은 좋았지만…(쿨럭) youtu.be/xbwXO6QjZqQ
December 5, 2025 at 3:25 AM
뭐 젤 좋아하는 겟와일드 커버야 이거지만…
December 5, 2025 at 1:00 AM
유튜브를 떠돌다 발견한 세키 토시히코의 Get Wild youtu.be/1QIJE3eZUXU 의외로 나쁘지않았…(쿨럭)
Get Wild
YouTube video by Release - Topic
youtu.be
December 5, 2025 at 12:38 AM
뭐 눈오면 젤먼저 떠오르는건 이곡이긴 하지만…(쿨럭) 사사키 유코의 Pure Snow youtu.be/laAdMsMX0as
Pure Snow
YouTube video by Sasaki Yuko - Topic
youtu.be
December 4, 2025 at 11:25 AM
아니 근데 아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정말 이런 기분이었…(몇분 안걸었는데 눈사람이 돼있더란…OTL)
뭐 눈내리면 항상 젤먼저 떠오르는건 이거 아니려나 youtu.be/OU1W7b4B2tY?... 게임은 조금 하다 포기했지만 저 오프닝만큼은 눈오면 항상 생각나는듯… youtu.be/JHlJ5O86qWI?... 오오키 리사의 보컬 버전도 좋아하고…
FF6 introduction
This is the original introduction of Final Fantasy 6. I think it is the best Final fantasy ever made. Enjoy =).Original theme from the introduction of FF6 : ...
youtu.be
December 4, 2025 at 11:10 AM
창밖을 바라보니 음악이라도 들어줘야할거같…테시마 아오이의 White Christmas youtu.be/ZfSEt4pt6gE
White Christmas
YouTube video by Aoi Teshima - Topic
youtu.be
December 4, 2025 at 10:43 AM
카자마 히로코의 비올란테. 역시나 16세기 영국을 무대로한…치정극? -_-; 70년대 작품이라 안그래도 부담스러운데 등장인물들 연령대가 너무 낮다보니 뭔 초중딩들의 치정극을 감상해야 하는 사태가…-_-; 복수와 사랑 사이에 갈등하다 모든걸 다 잃었지만 애는 남았더라(-_-)는 매우 그시절다운 결말이었는데 정말 뭐하나 작위적이지 않은게 없어 할말을 잃게 만든다고나…남장은 뭐하러 한거야 정말…-_-;
December 4, 2025 at 4:15 AM
미야모토 에리카의 여왕 엘리자베스. 미야모토 에리카는 이케다 리요코 어시 출신으로 이책도 공동명의로 되어있는걸로 봐서 작화 담당 아니었나싶…(한국 대본소시절 대표작가 시스템 비슷한거려나…-_-;) 90년대말 영화 엘리자베스 개봉에 맞춰 연재된 작품으로 스토리나 작화도 거의 영화 그대로라 솔직히 재미는 없…저 영화 자체가 의상만 아름다웠던지라…(근데 막상 아카데미 의상상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탔…-_-;)
December 4, 2025 at 3:04 AM
게임 국한이라면 뭐 나름 팬페이지도 만들었던 판타스틱 포츈? 앞으로 이럴일은 절대 없을테니…(랄까 애시당초 지금 하라고하면 게임 자체를 중도포기할 자신이 있음!! 육성시뮬따위…OTL)
하드 뒤지면서 찾은 옛날옛적 부지런했던(-_-) 시절의 잔해들…이젠 깨져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쿨럭)
December 3, 2025 at 1:16 PM
나야 기본적으로 덕질…이라고 할만큼 뭔가 하나에 깊이 빠진적이 별로 없긴한데…처음 본 만화가 뭐였을진 나도 좀 궁금하긴한…-_-; 일기장이 남아있는건 국민학교 3학년때부터인데 그땐 이미 이것저것 보고있었던지라…순정만화로 국한시킨다면 뭐 캔디캔디일 가능성이 젤 높겠지만…
그리하여 내가 가지고있는 가장 오래된 애니 굿즈는 이 캔디 일기장이고…그 다음이 밍키랑 캔디 메모장. 뭐 캔디 메모장 속지엔 메이미 엔젤이랑 죠지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만…(쿨럭)
December 3, 2025 at 11:42 AM
역시나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한 야마모토 스미카의 7개의 엘도라도. 한국엔 80년대 엘도라도…란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왔…이것도 나름 유명한 미완작 중 하나일텐데…작가가 신흥종교에 빠져 교조가 됐던지라…-_-; 해적 드레이크 손에 키워진 영국 후작가 쌍둥이 남매의 엘도라도…라는 문신과 비보에 얽힌 모험담.
December 3, 2025 at 7:09 AM
카와소우 마스미의 사라디나사. 문고판 표지그림만 보면 뭔 할리퀸 히스토리컬(…)이라도 될거같아 보이지만 로맨스…라기엔 좀 무리가 있지않을까싶…아니 뭐 막장극이긴 하지만…-_-; 한국엔 해적판으로만 나왔던듯?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스페인 무적함대의 주축을 이루고있던 일족의 후계자 사라디나사의 출생의 비밀에 얽힌 유럽 왕실의 막장극(…)이 핵심이겠으나 내 최애는 아버지인 레온이었다보니 레온 사망 이후론 대충 넘긴듯한 느낌이…(쿨럭) 이번에 들춰보니 신천지(미국은 아니고 멕시코) 찾아 떠나며 엔딩이더란…
December 3, 2025 at 7:02 AM
암색의 마주 올클. 제국연전기로 유명한 Daisy2에서 나온 PC용 오토메겜의 스위치 이식작. 공략캐 5명 중 둘에 공략제한이 걸려있고 그중 하나가 진상캐…라는 전형적인 구도인데 솔직히 이러면 진상루트 외엔 의미가 없지않나 싶던데…-_-; 이름없는 소녀와 이름을 버린 소년이 서로 구하려다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려나? 이렇게 진상캐가 전부 다 가져가는 구성인데다 무려 오라버니임에도 불구하고 대단원이랄까 에필로그가 너무 늘어져서 애매하더란…그리하여 모두 다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도 좋지만 그건 후일담으로 돌리는게 낫지않았으려나?
December 3, 2025 at 3:44 AM
CLAMP의 신춘향전. 역시나 90년대 초반 세리에 미스테리 스페셜에 연재된 작품으로 한국에도 정발됐…제목이 저렇긴 하지만 춘향전에선 캐릭터와 설정만 따온 동양 판타지. 고려(…)라는 가상국가를 무대로 암행어사의 활약이랄까 술법싸움(…)을 그리고있…(주문은 한글로 써있어서 읽어보면 뭐랄까 참…^^) 작가 인터뷰에 따르자면 민속의상에 심취해있을 무렵 한복 저고리에 혹해 그거 그려보겠다고 시작한 작품이라는데 그런거치곤 그닥 나오지도 않는다는게…
December 2, 2025 at 3:55 AM
스메라기 나츠키의 이조암행기. 정발이었는지 해적판이었는지 잘모르겠지만 한국에도 들어왔던듯? 90년대 초반 미스테리DX에 연재된 암행어사 소재의 연작 단편 3편과 청나라 배경의 단편 1편이 수록된 단편집. 방학기 임꺽정에 등장하는 암행어사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는데 당시 일본에서 입수할수있는 관련자료랄게 거의 없다보니 설정상으론 여러모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 튀어나오지만 뭐 그냥 그림보는 맛에…(쿨럭) 여인의 한…이 테마다 보니 재미야 있을수가 없고…-_-;
December 2, 2025 at 3:50 AM
와…이제와서 FD가 나올줄이야… www.4gamer.net/games/519/G0...
December 1, 2025 at 12:32 PM
스와 미도리의 비취의 나라. 진시황과 서복의 이야기를 뒤바뀐 왕자 클리셰를 얽어 풀어낸 작품인데 그야말로 이제 시작인 시점에서 연중이라…-_-; 여불위와 모후가 얽힌 출생의 비밀을 사생아가 아니라 뒤바뀐 아이(사촌지간)로 설정했다는게 나름 특이사항일듯하나 뒷이야기가 없다보니 뭐…이작가도 역사물이 주력이다보니 대표작인 시간의 지평선이랑 페르시아쪽 단편들만 정발된듯? 해적판은 좀 더 나왔던 기억이지만…(현장서역기랑 시간의 지평선은 나왔던거같…)
December 1, 2025 at 10:05 AM
아키노 마츠리의 화타풍래전. 역시나 삼국시대가 무대로 전설적인 명의 화타를 주인공으로 삼은 로드무비 스타일 중화 판타지. 이쪽은 도교라기보단 불교쪽이려나? 화타의 정체가 약사여래 십이신장 중 하나로 추정되는지라…(제대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못한채 급완결된 분위기라 정확하게는 안나옴…-_-;)
December 1, 2025 at 3:34 AM
아오키 토모의 팔괘의 하늘. 중국 삼국시대 천재 점술가 관공명(관로)과 친구 기현룡이 각종 기괴사건을 해결한다는 에피소드식 전개의 미스테리…는 아니고 도교 판타지쪽일듯? (쿨럭) 스승이자 최종보스가 한무제 시절 인물인 동방삭이다보니…(실제론 그보다 훨씬전인 상나라 이윤이었다고…) 찍어놓고보니 어째 표지는 죄 기현룡이고 뒷표지가 관공명이네…(뭐 실제 스토리상 주역은 기현룡쪽일테니…)
December 1, 2025 at 3: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