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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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fejrxhd.bsky.social
도꿎
@zkfejrxhd.bsky.social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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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채용) 2년이 지나면 정규직이 된다고 1년 11개월 만에 다 해고한다”면서 “퇴직금을 안 주기 위해 11개월 계약하고 한 달 쉬었다 다시 고용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 와 나 이거 백 만년 전부터 불만이었는데 대통령 입에서 이 말 나오다니
솔직히 감격했다
이번 참에 반드시 개선되길!
December 9, 2025 at 5: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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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름 모성애임
December 4, 2025 at 2: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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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이거밖에 없음

"그러면 위헌법률심판 거십쇼"

내란땐 가만히 있던 양반들이 이제와서 양심의 부름을 받으셨나
December 4, 2025 at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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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 머저리들은 기본적인 보안 모니터링도 안했단 이야기네? 마스터키로 문을 따고 다니는데 5개월동안 아무도 몰랐다고?
(다른 동네에서 퍼왔습니다)
쿠팡이 어떻게 털렸냐고?
전공자가 말아주는 쿠팡 해킹 배경과 내용

1. 중국인 개발자가 처음에는 중국에서 일하다가 성과가 좋아서 한국 이주
2. 이후 저성과자로 평가받고 퇴사 (복수 얘기가 여기에서 나온거 같음)
3. 이 개발자가 인증시스템 개발하던 개발자인데 로그인하면 만들어지는 토큰이 있음(JWT). 여기서 사용되는 Key를 들고 나감.
4. 즉, 아이디/비번을 몰라도 토큰을 임의로 생성해서 로그인이 가능함.
(계속)
December 4, 2025 at 1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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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六
December 1, 2025 at 5: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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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카의 계엄 2트 시도는 현 시점에서 사실로 수렴되는데, 안 한 이유는 현 시점에선 두가지 이유로 추정된다

1. 주력병력인 특전사(곽종근)이 발을 뺌
2. 한강 다리를 넘지 않았던 1경비단이 용산으로 회군하는 움직임을 보임
December 1, 2025 at 2: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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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와 인적사항을 확인하는건 복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데, 이 사람에게 단순히 기초적인 혜택을 주는것뿐만 아니라 "찾아가서" 혜택을 더 준다는데 의미가 있음. 일종의 사전조치로 보면 됨.

한국은 지금까지 이런데 너무 인색했음. 복지를 사회유지의 필요존재가 아닌 그냥 최소한의 호혜정도로 취급하는 이코노믹 비스트들이 너무 드글거리다보니 복지를 그냥 낭비로만 생각함. 문제는 개인과 사회가 아무리 잘해도 저런 빈곤층은 여러 이유로 생길수밖에 없음.
December 1, 2025 at 2:56 AM
Reposted by 도꿎
한국에서 이런거 필요한게, 한국복지시스템 자체가 "니가 얼마나 못사는지 증명해라"고, 그걸 증명하지 못하면 복지혜택을 못받는 방식임.

이게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그 증명에도 에너지가 투입되기 때문에, 에너지의 여력이 없는 사람들는 증명조차 할수 없는 경우가 발생함.

또 하나는 증명을 검토하는데는 시간이 걸림. 이 과정에서 조때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함. 사람이 3일 굶으면 눈 뒤집히는데 증명 검토는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달 이렇게 걸리는데 버틸수가 있겠냐능...
December 1, 2025 at 2:56 AM
Reposted by 도꿎
친일파 후손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중에 하나가 "천하다" "천것" 임. 욕을 하면서도 무의식중에 드러나는.
November 29, 2025 at 3: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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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_-
[속보]쿠팡, 고객 개인정보 3370만개 무단 노출 확인
n.news.naver.com
November 29, 2025 at 9: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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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뉴스타파가 아베 신조한테 사과해야…
아베 같은 윤석열, 자민당 같은 국민의힘을 꿈꿨나
아베 같은 윤석열, 자민당 같은 국민의힘을 꿈꿨나
newstapa.org
November 27, 2025 at 7: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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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자칭 진보라는 양반들 입장이 '우리는 나이어린 총알받이들이 필요하다' 라는 스탠스로 가고 있으니 거참 한심하기 그지없지요. 진보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진보는 '자칭 진보' 내지는 '또다른 구태' 밖에 되지 못합니다
대충 이 아사리판입니다
November 27, 2025 at 1:31 PM
피지컬아시아 몽골팀 곡예사 양반을 뭔가 최근에 많이 접했던 캐릭터인것같은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기시감의 정체는 이것이었던것같다
November 24, 2025 at 11:19 AM
Reposted by 도꿎
트위터 계정위치 공개되면서 난장판 ㅋㅋㅋ

백악관 in 마더러시아
November 24, 2025 at 12:01 AM
Reposted by 도꿎
이미 한국은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전이고 둘 중 한쪽이 절멸되기 전까지는 내전이 지속될 겁니다. 민주당이 대 왕당파 내전의 최전선에 있고, 민주당이 넓어지는 만큼 왕당파의 영토가 줄어드는 거죠.
내가 걱정되는게 이 지점인데, 결국 언젠가는 이 불일치와 모순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했지만 본선을 통과함"의 형태로 합일되면서 민주주의에 재앙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헐 어떻게 그런말을/그런짓을" 하다가도 계속 꾸준히 하다 보면 무뎌지고 주장 자체도 정교한 외피를 써서 가공되면서(ex/ 광주 학살은 잘못된건 맞는데 그걸로 평생 혜택 받겠다는건 좀 그렇지 않아?) 주류의견에 편입될 것이기 때문에.
국힘 선출직의 딜레마

경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정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반대 해야 한다.
본선을 통과하려면 계엄은 부당하다고 하고 탄핵에 찬성 해야 한다.
November 24, 2025 at 3: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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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당일 국회로 저격수도 왔었구나. 저격탄 40발이나 가지고...
November 23, 2025 at 2:04 PM
“길예르모 델 토로의 피”라는 셀프-다큐멘터리 같은 것이 있길래 몽롱한 상태로 보았다
그양반의 호러-싢성한 소장품을을 언제 맘놓고 보러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
November 23, 2025 at 4: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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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tree with the cats
November 22, 2025 at 11:19 AM
Reposted by 도꿎
November 23, 2025 at 3:00 AM
누가 주디 갈란드의 굴곡많은 인생사를 말하면서 13세에 잃은 순결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러한 표현에 거부감이 든다
그것은 13세에 의제강간 피해를 입음이라고 피해자성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November 23, 2025 at 11:42 AM
Reposted by 도꿎
"악역에게 서사 주지 마세요."라는 말이 뭔가 그 말이 처음 유행해졌을 때랑 맥락이 달라졌는데, 아무튼 어떤 서사도 주지 않고 "악함"만 강조하고 "척살 대상"이라는 진리가 있는 세계관이면 아무래도 파시스트나 예비 파시스트가 반응할 수밖에 없음.

"이 녀석도 사실 좋은 녀석이었어."에 싫증 나는 건 이해함. 나도 그런 거 싫어함. 하지만 "이 녀석은 무조건 척살 대상이야."가 더 위험하다고 보고 있음.

창작자도 독자도 이 사이에서 알아서 줄타기 잘해야 하는 거고, 시대상이나 세계관이나…… 뭐 알아서 녹여 내야 함.
November 23, 2025 at 6:49 AM
Reposted by 도꿎
무엇보다 원작소설이 나온 시기를 보자. 이 소설은 지금의 영포티가 아니라 영식스티, 그때의 영포티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매체에서 김부장을 까면서 영포티를 깐다면 결국 그들이 띄워주고자하는 영식스티를 까는 모순에 빠지게 될것이다.
November 23, 2025 at 12:51 AM
Reposted by 도꿎
물론 김부장에 대해서는 나도 양가적이다. 원작 소설은 지나치게 자기계발적인 내용이라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에게 교묘히 전가 시킨다, 드라마는 그걸 덜어냄으로써 그 문제를 시스템의 것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그 결말이 지나치게 가족주의 적이고 개인적며, 해결되는 시스템의 문제는 없다는 점에서 그 한계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신 영포티 담론에 김부장, 그것도 드라마를 넣는건 어불성설이겠다.
November 23, 2025 at 12:51 AM
Reposted by 도꿎
n.news.naver.com/mnews/articl...

김부장의 경우도 그렇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미디어는 원작 소설을 중년의 애환을 잘 그린 소설로 칭송했다. 특히 경제지에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 김부장이 영포티 신 담론과 겹치니까 깐다. 특히 경제지에서 말이다.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김부장이 안쓰럽다고? 웃기시네…연봉·직장·부동산 모두 최고인데
연봉 1억, 풀옵 그랜저, 송파·강동 아파트 대기업 임원 승진자 비율 1% 미만은 현실 실책 끄집어내는 드라마 부담인 통신업계 최근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화제다. 임원 승진
n.news.naver.com
November 23, 2025 at 12: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