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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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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는 『골방문명』에서 2019년부터 역사, 민속 등을 소재로 여러 그림 작가님들께 커미션을 신청해서 받은 그림들을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작품의 저작권은 개별 그림을 그려 주신 작가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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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C[anto(nese)]-pop!
한국은 kpop
중국은 cpop인가?하는 질문에
mpop얘기가 나왔나본데
mix-mandarin-pop이라고
하긴...중국어 팝송이 중국인만 있는 것도 아니고...(말레이시아나 싱가폴쪽 가수라던가..)
중국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January 27, 2026 at 8:33 AM
Reposted by 골방문명
한국은 kpop
중국은 cpop인가?하는 질문에
mpop얘기가 나왔나본데
mix-mandarin-pop이라고
하긴...중국어 팝송이 중국인만 있는 것도 아니고...(말레이시아나 싱가폴쪽 가수라던가..)
중국어만 있는 것도 아니고...
January 27, 2026 at 8:13 AM
일전에 티베트 디아스포라 공동체 내에도 달라이라마 14세가 망명했을 때 즈음에 인도, 네팔 일대로 망명한 구세대 디아스포라와, 1990년대 이후 이주해 와서 중국 문화에 보다 익숙한 신세대 디아스포라 간의 세대 갈등 문제가 상당히 크게 자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말이다.

여기에 인도·네팔 내 티베트 난민의 무국적 문제와 그에 따른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지로의 재이주 건도 있고....
January 27, 2026 at 5: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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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오타쿠들은 진짜 중국을 싫어하는데 중국 서브컬쳐겜은 퀄리티가 좋아지니까 또 열심히 한단 말이지. 그러면서 중국물 나오면 또 싫어함.
....
January 26, 2026 at 6:47 AM
Reposted by 골방문명
1848년에 제작된 무신년진찬도병 속 예장한 궁녀의 모습입니다. 19세기 특유의 빵실하게 부푼 항아리 실루엣이 너무 귀엽지요💕 가체에 끼워서 고정한 가리마 형태가 대중적으로 흔히 알려진 방식과 다른 점도 주목해 볼만합니다.
January 24, 2026 at 2:24 AM
Reposted by 골방문명
내가 계속 수혈을 받아야 할 때, 건강한 사람을 고용해서 그를 나와 연결해 열 달 동안 내 피주머니(영화 《매드 맥스: 퓨리 로드》에 나오는 그 "blood bag")로 쓰겠다면 그게 과연 허용될 수 있겠어? 임신한 사람은 타개체(배아, 태아)에게 피보다 더 많은 것을 빼앗긴다. 몸 전체가 타개체를 위해 변한다. 임신·출산은 사망 위험을 동반한다. 매혈조차 금지하는 사회에서, 대리모가 허용되는 것 여전히 "임신하고 출산하는 몸"은 "사람의 몸"으로 여기지 않는 여성혐오 때문일 테다. 게다가 제국주의적 빈국 여성 착취구조가 작동하고.
메간 트레이너의 대리모 이슈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가 계속 나와서 보는데 남의 몸으로 별 짓을 다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역겹다.

메간 트레이너가 자기가 출산한 양 벌거벗은 상반신에 아기 안고 있는 사진 올린 게 대리모업체 서비스 중 하나이고 출산 장면 임장이나 탯줄 자르기도 그런 서비스라고 들었는데 아예 계약서에 따라서는 코셔 식단이나 채식 같은 특정 식단만 강요하며 어길 시 위약금을 세게 물리거나 무통분만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런 걸 이용하는 부류들이 대리모의 ‘몸’을 대체 뭘로 생각하는지 새삼 생각하게 됨.
January 23, 2026 at 12:43 PM
Reposted by 골방문명
이것은 정말 문제다. 탈북자들이 북한에 관해 하는 말 당연히 의심할 수 있다. 심지어 "성차별이 말도 안 되게 심하다." 같은 말도 탈북자 연설에 나올 때 의심해 마땅하다. 하지만 북한 출신 부부가 대화할 때 남편이 아내를 자연스레 하대하는 모습, 장애인을 "불구자"라고 부르는 모습, 그런 말과 행동은 "반북 프로파간다"의 일환이 아니라고요. 물론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고 여성·아동 인권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있지만, 소수자 취급이 남한보다도 엉망이고 소수자 운동이 탄압받는 사회라는 사실을 "반북 프로파간다" 취급해서 뭘 얻고 싶어?
울할저씨도 운동권 출신에 농부라 공산주의 쥬아 사회주의 쥬아 인간이라
남녀노소 젠더노소 상관없이
인간이 사지멀쩡히 태어났으면 못하는 일은 없게 만드는 사람이였는디 덕분에 성차별자인 엄마때문에 못배울뻔한거 배울 수 있는건 배우긴 했슨..... 근디 북한의 실체나 새터민들의 생존기나 아동,여성들의 성착취들은 다 구라라고 하는 양반이라
존나 깊생하게됨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않았다 책이 나왔을 때도 그랬고 티비에서 인권으로도 말나오면 ㅈㄴ 싸우게됨
남자들은 자기가 두눈으로 보고 경험해보지않은건 영원히 공감도 이해도 못하나봄...
January 23, 2026 at 12:26 PM
Reposted by 골방문명
이게 저에게 어렵다는 건 제가 올리는 사진은 다 강력하게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자면 제 최애 솜깅 사진을 올리면서 냉정하게 "사진의 상단은 무엇이 보이고 천이 깔린 중앙에 갈색 인형이 하나 놓여있다" 이렇게 못 적는다고. "깜찍하고 동구랗고(사실 별로 안 동그람) 갈색도 그냥 갈색이 아니라 어쩌고저쩌고한 구구절절 사연을 곁들인 어쩌구 그먼십 이야기 늘어놓기" 이렇게 되어서 어려움. 아니면 "우리 뫄뫄짱 초울트라깜찍 사진임. 쏘러블리어도러블함!!!" 이렇게 됨.
January 21, 2026 at 5:47 AM
Reposted by 골방문명
저는 한때 sns에 ai종류가 도입된다는 얘기에 여러가지 부침에도 어쨌든 버튼만 딸칵하면 alt를 적어주는 자체 기능이 달릴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이미지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화해서 적는 게 제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 객관적인 눈으로 그걸 제대로 설명해주는 기능만큼은 당연히 생기리라 기대했었는데요... 다른 기능은 다 달면서 이것만큼은 절대로 안 달아주더라고요.
요즘 ALT 오용하는 분들 많이 보여서 ALT의 원래 용도 끌올하기
x.com/Byongari_112...

ALT는 시각 장애인 분들도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사진을 올려도
ALT에는 "어떤 색을 가진 고양이가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런 식으로 풀어서 시각 장애인 분들도 보고서 "이런 사진이구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존재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설명이 포함된 대체 텍스트"라고 표시되는 것이랍니다
January 21, 2026 at 1:13 AM
《문명짤 전시회 프로젝트》
3~6세기 굽타 제국 시기 여자. 농농님 커미션.

《CivPics》
A woman from the Gupta Empire. 3-6th century. Commissioned work done by 농농(NNONGNONG).
January 21, 2026 at 4:05 AM
대한민국의 제국주의적 폭력·수탈 행위를 반성 내지 자조하는 의미에서 상대국에 대해 우리를 낮춰 “저희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가에 관하여
January 21, 2026 at 2: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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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 거리를 가득 메웠던 시위대들이 사라진 거리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피가 뿌려졌던 거리에 정적이 감도는 모습입니다.
군인들로 가득한 이란…“나오면 쏜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 거리를 가득 메웠던 시위대들이 사라진 거리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들이 득세하고 있다. 시민들의 피가 뿌려졌던 거리에 정적이 감도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이란 인권운동가 등을 빌려, 이란 신정 체제 이래 최대 규모의 전국 봉기 양상을 띠었
www.hani.co.kr
January 19, 2026 at 5:00 AM
무한대의 칼날은 효과가 있다
“Unlimited Blade Works”
January 18, 2026 at 8:46 AM
오늘의 고백 : Trump와 backlash라는 단어를 동시에 보고 트럼프가 방글라데시를 폭격하기라도 했나 하는 생각부터 떠오르다.
January 18, 2026 at 1: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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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uihuix rose from his seat, pushed the messenger away, and roughly cast him out of the room, exclaiming, “Tell your master that these [funerary] ointments are for him!” While he yet spoke, Teconal appeared, sword in hand, and with one blow cut off Cueyatzin's head.“ (from Duran, Chapter 34)
January 11, 2026 at 4: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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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e of Moquihuixtli

This drawing is based on Diego Duran’s account about Mexica civil war of 1473. This war was fought between the two city-states of Tenochtitlan and Tlatelolco. The rulers (tlatoani) at the time were Axayacatl of Tenochtitlan, and Moquihuix of Tlatelolco.
January 11, 2026 at 4:15 PM
◆ 2026년 골방문명 푸드코트

◇ 1월

이태원에 있는 이집트 식당인 클레오파트라 레스토랑입니다.

팟타와 몰로키야입니다.

이집트에서 팟타는 양고기와 튀긴 빵을 얹은 쌀밥에 토마토 마늘 소스를 부은 음식입니다. 이둘아드하 같은 명절이나 잔치 때에 준비한다고 합니다.

몰로키야는 동명의 채소 잎과 고기 육수, 마늘 등으로 끓인 국입니다. 점성이 있다곤 하던데, 수저를 뜰 때 점액 같은 게 보이기는 했습니다.

네, 마늘 향이 정말 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즐기고 있었고요.

∴ 환국은 그냥 평범하게 고대 이집트였다.
January 16, 2026 at 7: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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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이 소리 많이 지르고 화 많이 내고 이런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인 친구들이 나한테 꾸준하게 하는 말 “한국 여자들은 진짜 그렇게 노빠꾸로 화내고 감정 터뜨리고 소리지르고 그래? 한드처럼??“

넷플 빕을 보고 많은 중국인 여성들이 “분노를 노빠꾸로 터뜨려버리는 아시안 여성”을 보고 어떤 해방감을 느꼈단 이야기 많이 하는데

한국은 물론 여성이면 소셜 상황에서 감정조절하란 압박 받긴 해도

한드 속 맹렬허게 화내는 여성이 이상하지는 않고 빕의 앨리 웡을 봐도 느껴보지 못한 해방감을 느끼진 않을걸? 적어도 난 아니야
그리고 나는 늘… 백인들은 한국인이 동아시아 3개국 중 가장 화가 많단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함… 다른 동아시안들도 잘 모르고 코리안이 아닌 아시안 아메리칸들도 잘 모름

왜냐면… 코리아는 사실 아주 오랫동안 남북을 막론하고 팬시 아시안이 아닌 정글 아시안이었고 😂

“한국인”이 별도의 “동아시아인”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시작한지가 생각보다 더 얼마 안됐어

다른 동아시아인들이라고 정당한 분노를 모르거나 저항하지 않는건 물론 아님 다만 중국인과 일본인은 분노의 표출방식과 강도가 남한인들과 달라 😂

한국인의 노빠꾸 분노와 좀 다름
나는 모델 마이너리티가… 성취에 대한 찬양이 아니라 compliance 에 대한 기특함이란 생각을 늘 해… 저항하지 않음, 원한을 품지 않음…에 대한

아니 조상이 일본인이란 이유로 수용소에 끌려갔으면 좀 백인을 미워해도 되지 않아? 😂 정당한 분노 아니냐고

근데 그래서 동아시안 여자인 내가 좋은 말로 돌려돌려 말하지 않고 거의 으르렁거려야 내가 화를 낼 수 있음을 인지하는거 같음…😂

흑인여자 친구들은 좋게 말해도 공격적이란 소릴 듣고 난 거의 멱살 잡았는데도 화난줄 모름
January 14, 2026 at 7: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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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감정적으로 격해진 것처럼 화내고 소리질러도 “방금은 필요한 상황이라 언성을 높였지만 감정이 상한건 아냐. 알지?”하는 경우가 많음

한국인은 감정적으로 격해져셔 언성을 높인거면 찐 감정이잖아 ㅋㅋㅋㅋㅋ 한국인은 감정이 상하지 않아서 필요해서 다투면 글케 언성을 높이지 않잖아

언성이 높아지고 소리를 지른 순간은 쫌 찐 감정이 실려있는데

중국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언성이 높아지고 격한 방식으로 대화를 했지만,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감정은 상하지 않았어 그렇지?” 해

한국인인 나는 ‘뭔 소리야? 감정이 상했으니 소리질렀지!‘
January 14, 2026 at 7: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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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텃세 부리다"가 "gatekeeping"의 꽤 괜찮은 번역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January 15, 2026 at 6:5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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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그것도 있음...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은 그닥 터치하고 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북한으로 보내는거고...
물론 운이 좋으면 아예 중국 국적을 얻게 되는거고

근데 이것도 타이밍 문제인가...
외할머니쪽이 북한사람이었는데...어찌저찌 중국 국적 얻으신거였어서
January 14, 2026 at 1:22 AM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 한 중국 분이 중국-북한 국경 지대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에게 재중 북한인 문제는 불법 체류자 문제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해당 발언을 탐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마는, 재중 북한인 강제 북송 문제와 우리나라 등 제1세계 국가에서의 미등록 이주민 강제 추방 문제 간의 유사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이기는 했다.
당장 "먹고 살기 어려워 북한 밖으로 나온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중국에서 돈을 벌어서 북한에 돌아간다."나 "중국에서 계속 산다." 같은 목적을 지녔고… 이 사람들 생각이 남한이나 미국에 간 북한 사람들과 당연히 다르다. 그리고 사실 남한에 간 사람들도 처음에는 "거기 가면 신분증도 주고 불법으로 안 살아도 된다더라. 집도 준다더라." 정도의 이유가 다거나 큰 부분인 경우가 많고, 자본주의 찬양은 적극적 재사회화를 거치며 하게 되고요. 대체 왜 베네수엘라를 떠난 사람이 다 친미 반차베스일 거라 생각해? 8백만 명인데요?
January 14, 2026 at 12: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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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옷살'의 양고기 커리 피자
January 12, 2026 at 4: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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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농담 아니야?" "이 사람들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이야?" "이게 진지한 무언가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어?" 같은 질문을 했고 친구들이 슬픈 얼굴로 "봐, 멜리사가 못 믿는다." 하며 기사들을 검색해서 보여 줬고… 너무 충격 받았어.
December 30, 2025 at 7: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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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군주제가 사라진 지 백 년도 더 넘었지만 (그리고 그동안 한국과 마찬가지로 군사독재와 민주화와 많은 것들을 겪었다.) 여전히 "황가"가 있고 그들이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옛날 황제였던 사람의 몇대손이 자기와 결혼하여 공주가 되고 황실 명맥을 이을 사람을 찾는다는 기사가 나오고… 나는 처음에는 "황실 가문" 같은 것 다 웃자고 하는 패러디 어쩌고인 줄 알았어. 그런데 패러디가 아니었어. 😨
December 30, 2025 at 7: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