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숙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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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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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짓 식집사. 가끔 책 얘기. 양서류. 요즘 재미는 뱃지 보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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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씨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당분간 제게 기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내가 본 가족 영화 중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너희의 이혼한 부모님은 재결합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는 영화였음...

이 영화의 로빈 윌리엄스는 지금 생각하먄면 깨방정이랄까 몸 연기 목소리 연기가 약간 짐 캐리 생각나는데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이미지지만 둘 다 우울증이라는 게 비슷한 그림자를 공유하고 있네...
November 23, 2025 at 11:01 AM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는 아무래도 나홀로 집에 OST인데 어떤 경로인지 (내가 샀나?) 집에 1편 테이프가 있었다...
그런데 이 노래는 2편에만 있어서
심지어 왠지 이 버전 이 노래가 참 찾기 힘들어... 이 노래는 크라운 베이커리? 인가 성탄절 광고에도 나왔는데 (사실 OST 전체가 시즌만 되면 여기저기 많이 나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youtu.be/sGIjvDYPN-A?...
My Christmas Tree (Album) - Home Alone 2: Lost In New York Complete Score
YouTube video by Ray Stantz
youtu.be
November 23, 2025 at 10:13 AM
한국인들 힘내자

힘내서 K 마트 사고 그리고
한국인에게 질투나는 이유
YouTube video by Mic On Korea
youtube.com
November 23, 2025 at 10:02 AM
그놈의 식스 세븐은 아무도 그 뜻을 모르고 그냥 생각나면 맥락 없이 쓰는 거 같다.... 웃기긴 함.. 식스 세븐~~ 이러면서 자기네가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웃김 ㅎㅎㅎ
November 23, 2025 at 9:58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엄마 다녀왔어?
November 23, 2025 at 9:23 AM
정직한 FM 인간= square
편법 쓰는 사람= cut corners
정사각형 코너를 매우 깎으면 원이 되고 원의 3차원은 구니까 어찌어찌 말이 되는 지도요...?
네 모 의 꿈 일 지 도 몰 라 🎶 ㅋㅋㅋㅋ
책 읽다가 프리츠 츠비키(암흑물질 이름 지은 그 천문학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청 괴짜였네 ㅋㅋㅋ 성질이 더럽고 다혈질이지만 사회활동에 열심인 박애주의자였다고. 내가 웃은 대목: 그는 싫어하는 사람들을 "spherical bastards"라고 불렀는데 이유가 어느 각도에서 봐도 bastard여서 ㅋㅋㅋㅋㅋ
November 23, 2025 at 9:26 AM
Reposted by 반숙봉봉
책 읽다가 프리츠 츠비키(암흑물질 이름 지은 그 천문학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청 괴짜였네 ㅋㅋㅋ 성질이 더럽고 다혈질이지만 사회활동에 열심인 박애주의자였다고. 내가 웃은 대목: 그는 싫어하는 사람들을 "spherical bastards"라고 불렀는데 이유가 어느 각도에서 봐도 bastard여서 ㅋㅋㅋㅋㅋ
November 22, 2025 at 6:28 AM
새로운 거 알았어
급똥 마려울 때 네 발로 기어 다니면 좀 오래 참을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급해서 몸이 시키는 대로 해봤는데 ㅋㅋㅋ
November 23, 2025 at 9:17 AM
멀리 갈 거 있나여....
November 23, 2025 at 6:40 AM
그리고 임사전언을 오디오로 듣기 시작했는데... SF영화 같은 걸 영어로 보다 보면 장르 용어 같은 걸 몰라서 맥을 놓치는 경우가 있잖음 ㄹㅎㅎ

어 한국어도 그래서 안심(?)
November 23, 2025 at 6:30 AM
장안의 화제인 유부..여고..를 봤는데 (...)
매우.....뭔가... 옛날 BL을... 그러니까... 야오이를 보는 느낌이었다... 죄책감과 탐미와 욕정으로 뒤범벅된... 근데 BL은 아무리 금지된 관계라도 죄책감은 별로 없는데... 하긴 이제 BL에서 죄책감은 유행이 지난 정서지... (장르/허구 얘깁니다)

이 작품은 교사 시점이 주인데 표면적으로는 직업 윤리에 대한 죄책감이 대부분이고 동성애에 대한 죄책감은 굉장히 암시적으로 나와서 신기함...

예를 들면 (다음부터 스포 있음)
November 23, 2025 at 6:12 AM
비데 없던 한국 회사에서 어떤 여자분이 '난 앞 사람이 남기고 간 온기가 좋아' 라고 하셔서 '아.. 정말요' 된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앉았던 자리가 너무 뜨수으면 것도 좀... 그래... 상관없지만.... 태양인이신가.....
November 23, 2025 at 6:01 AM
근데 내가 침통해하고 있으니 앞에 앉아 있던 (데이트 중인듯한) 양인 남자가 커피 한 잔 새로 사준다고 해서 ..? 고맙지만 ㄱㅊ 하고 나옴..
썸녀 앞에서 잘 보이고 싶었나 -"-???
November 23, 2025 at 3:35 AM
근데 솔직히 90년 00년대 대학.. 운동권 별로 없었던 거 같은데.. 등록금 투쟁이나 좀 했지... 🤔
November 23, 2025 at 3:34 AM
요즘 60대 분들 동안이긴 한데
동안 아닌 사람이 어딨냐 한국에 ㅋㅋㅋㅋ
November 23, 2025 at 3:24 AM
후이에엥 졸다가 비싼 커피 쏟았다......
어떻게 그렇게 자고 또 커피를 마시다가 졸 수가 있지? 짐승 합격이 아니라 짐승 장학생, 나무늘보 대 코알라 과 수석 합격 이런 거야?
November 23, 2025 at 3:10 AM
다른 사람이 앉았던 자리가 너무 뜨수으면 것도 좀... 그래... 상관없지만.... 태양인이신가.....
November 23, 2025 at 2:19 AM
자우림 김윤아: 내가 남자였으면 자우림 더 떴을 것

근데 아마 15년 전 쯤 사라졌을 것
November 23, 2025 at 1:06 AM
길에서 주워온 양치식물이 똥글뱅이 새 싹을 내놓음
November 23, 2025 at 12:54 AM
Reposted by 반숙봉봉
Meta는 수백만 명의 성인이 자사 사이트에서 미성년자에게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 자사 제품이 십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 그리고 섭식 장애, 자살, 아동 성 학대와 관련된 콘텐츠가 자주 감지되지만 삭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

직원들은 이러한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지만, 새로운 안전 기능이 십대 참여나 사용자 성장을 방해할 것을 두려워하는 경영진에 의해 반복적으로 저지됨
time.com/7336204/meta-l…
7 Allegations Against Meta in Newly Unsealed Filings
Court filings allege Meta tolerated sex trafficking, hid harms to teens, and prioritized growth over user safety for years.
time.com
November 23, 2025 at 12:46 AM
몇 년이나 일주일 한 번, 또는 매일매일 몇 달이나 하는 건데도 가끔 까맣게 모르겠다... 하는 거 있으신지
예를 들면 갑자기 학원 시간이 9시인지 9시 반인지 전혀 기억이 안난다
여기가 맞는 길인지 전혀 모르겠다 (1년간 매일 출근함)

난 이런 증상이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뭔가 adhd 같은 건가? 싶기도 하고..
November 23, 2025 at 12:52 AM
치즈 돈까스 엔 고기가 없네...
November 22, 2025 at 9:44 PM
주말에 진짜 짐승합격 선으로 잤다
너무하네... 하지만 괜찮아.... 기분 좋으니까
November 22, 2025 at 9: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