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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 예쁘네/ㅂ/ 했더니 예쁘게 바라봐 줌ㅋ
September 21, 2025 at 6: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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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요즘 호텔에서는 스콘에 버터를 주는 겁니까. 왜 어디에서도 클로티드 크림을 주지 않아...
September 21, 2025 at 6: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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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꾸준히 조금씩 하는 것" 잘 못 하는데 벼락치기 안 좋아해서… 역벼락치기(?) 자주 한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 때 방학일기 한 40일치를 방학 첫 날에 한꺼번에 다 써 두고 그다음에 팽팽 놀았어.
July 8, 2025 at 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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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야, 그거… 그렇게 쓰는 거 아닌데……
니가 좋으면 됐다ㅠㅜㅠㅠㅠ
July 8, 2025 at 3: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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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가 하는 말 10000% 이해가 감.
당장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는 말도 애써 무시하는 서방세계가 전세계 조별과제급인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할수 있다는게 말이 됨??
July 8, 2025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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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검은 니트나시? 니트반팔?을 즐겨 입었는데 종종 그걸 보고 지들끼리 눈빛 교환하며 실실 웃는 남자들이 있는 거예요

...그게 어느 유명(...)한 불법촬영물 피해자 분이 입었던 옷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음...

이것도 ‘지들끼리 실실 웃음’을 하도 많이 당해서 신경 쓰이던 와중에 제 앞에서 둘이서 RGRG식으로 몇 마디 나누길래 캐물어서 안 것이라는 게...🫠...
기성세대 남자들은 이 부분에서 죄가 너무 크다. 00년대에 P2P로 야동 공유되는 와중에 00년대 후반부터 “국산야동 aka 불법촬영물“이 나돌기 시작했는데 이게 불법이며 비윤리적이란 거 소비하는 남자들(708090년대생) 모두가 알았으면서 아무도 문제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여성을 대상화, 조롱하는 게 그들 섹슈얼리티 문화의 코어가 되었음. 지금의 디지털성폭력은 그들의 소비, 묵과, 방관이 적극적 가해로까지 나타난 결과. 나는 어디에서도 이 디지털성폭력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게 이상하다. 현재 한남들의 여성혐오는 이게 코어임.
00년대에 "된장녀" 밈 같은 여성혐오 콘텐츠로 한국어 인터넷을 뒤덮어 남자 아이들이 여성혐오를 공기처럼 들이쉬며 자라게 한 70·80년대생 남성, 그걸 마시며 자라 일베문화 만든 90년대생 남성, 그 덕분에 아예 처음부터 일베문화에 절어 자란 00년대생 남성까지… 축적된 문제지 "지금 젊은 남성들, 어린 남자애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00년대 인터넷에 "된장녀" 밈 깔던 남성들 지금 4·50대일 텐데.
July 8, 2025 at 2: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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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 남자들은 이 부분에서 죄가 너무 크다. 00년대에 P2P로 야동 공유되는 와중에 00년대 후반부터 “국산야동 aka 불법촬영물“이 나돌기 시작했는데 이게 불법이며 비윤리적이란 거 소비하는 남자들(708090년대생) 모두가 알았으면서 아무도 문제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여성을 대상화, 조롱하는 게 그들 섹슈얼리티 문화의 코어가 되었음. 지금의 디지털성폭력은 그들의 소비, 묵과, 방관이 적극적 가해로까지 나타난 결과. 나는 어디에서도 이 디지털성폭력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게 이상하다. 현재 한남들의 여성혐오는 이게 코어임.
00년대에 "된장녀" 밈 같은 여성혐오 콘텐츠로 한국어 인터넷을 뒤덮어 남자 아이들이 여성혐오를 공기처럼 들이쉬며 자라게 한 70·80년대생 남성, 그걸 마시며 자라 일베문화 만든 90년대생 남성, 그 덕분에 아예 처음부터 일베문화에 절어 자란 00년대생 남성까지… 축적된 문제지 "지금 젊은 남성들, 어린 남자애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00년대 인터넷에 "된장녀" 밈 깔던 남성들 지금 4·50대일 텐데.
근데 젊은 남자들 왜 이런가 분석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재교육 재사회화 시킬 것인가도 너무 중요한 문제인 거 같음 버리자고 버릴 수가 없는 문제라;;; 생각해보먄 사회로 끌어내고 어프라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보고 해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바른 남성 멘토들도 많이 필요한 거 같은데, 사실 기성세대 남자들중에도 이상한 사람 많고 보통 제정신인 남자들은 이런 애들 으;;; 하고 놀아주기 싫어할거라;;; 근데 필요는 하다고 생각함.
July 4, 2025 at 2:21 PM
블스 동영상 60초까지만 되는구나… 오늘 만난 이 고양이가 자꾸만 생각나고 눈에 밟힌다 너무 작고 품으로 들어와서…
March 10, 2025 at 5: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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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징묘들
March 10, 2025 at 1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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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서비스 다운 확인은 다운디텍터가 정확한듯. 3번 다운된듯. 지금도 접속 불가인듯
March 10, 2025 at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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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블루스카이 사람들 생각하는 거 다 똑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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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itter staying d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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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25 at 3: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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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이 트위터안된다고 올릴 곳이 있습니다
March 10, 2025 at 9: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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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하남자"라는 말과 저 말이 쓰이는 양상이 너무 싫다. "하남자"가 유행하면서 "남성성 부족" 같은 말까지 욕으로 쓰이는 것은 더욱 싫다.

"남성성 부족한 하남자"가 멸시할 만한 것이려면 그와 대비되는 "과잉남성성, 상남자"가 숭배할 만한 것이라고 전제되어야 하는데, 나는 그것을 못 받아들이겠고 그런 전제가 비위가 상한다.

남성성 숭배는 여성혐오를 동반한다. 원래 "상남자"는, 적어도 여성주의자들은 긍정적인 무언가로 여기지 않았다.
January 28, 2025 at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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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는 말 다 집어치우고 시민에게 총구 겨누거나 국회 부수며 들어간 거 찍힌 군인들은 다 법정 세워야 한다.
December 4, 2024 at 1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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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엑스를 떠나지 않는 이유"
기사 전문: hani.co.kr/arti/opinion...

"중장년 남성 우위의 한국 사회에서 2030 여성의 생각을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최대 플랫폼은 언제나 엑스였습니다."
December 4, 2024 at 11:56 AM
시위 진행 지역에 고향 이름이 있어 정말 놀랐다 오늘도 아빠가 ‘어제 뉴스 봤냐’고 아 주 조심스럽게 물어서 뉴스 보다 못 자서 목소리가 이런 거 아니냐 했더니 별 대꾸도 없이 끊어버렸는데(싸우느니 서로 말을 말자고 암묵적 합의한 사이) 그 동네에도 분노한 사람들이 있구나 싶어서
December 4, 2024 at 1: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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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처분이 가능하다..라 주장하는 놈들은 실제로는 "내가! 즉결처분이라는 그, 타인의 목숨을 내 마음 하나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갖고있음 얼마나 개쩔까!" 라 주장하는 놈들인것.
December 4, 2024 at 9: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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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수건 되게 쓰기도 보기도 좋은데 비슷한데 이름만 윤으로 시작하는 수건 하나 더 사고 싶다
December 4, 2024 at 1:06 PM
첫눈!
November 27, 2024 at 4: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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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스로 옮겨보니까 알겠음 저쪽에 얼마나 광고와 유해트윗이 많았는지 스루한다고해도 자잘하게 스트레스받았는데 여기선 그럴필요가 없어서 좋음. 그리고 트친들의 수제포스트(?)도 빠짐없이 보여주고요
November 19, 2024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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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를 먼저 써 본 캐나다 내과의사 지인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먹는 행위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복합적인지 알게 되었다나. 식욕이 사라지자 스트레스 대응 메커니즘이 깨져서 정신 건강이 무너지는 사람도 봤고, “행복하게 요리해서 자식들 먹이는 사람”이란 정체성에 혼란이 온 사람을 봤다고.
November 14, 2024 at 11: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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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V에 나오는 대부분의 교수들은 인터뷰용 벽면이 따로 있다고. 나머지 3면은 정리 안된 책장과 서류 뭉치와 읽다 던져둔 책 같은 것들로 덮여있는 책상 같은 것이 있지.
November 20, 2024 at 12: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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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탁자 위에 널브러진 책을 하나하나 주워 어딘가 숨긴 노력이 방문객에 대한 존경과 배려였음을 알아 줬으면 해.
November 20, 2024 at 12: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