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생각하길
돼지고기는 맛없어
그리고 생각하길
돼지고기는 맛없어
작중의 알베르 기자는 명복을 빌고요... (묵념)
보헤미안 말고 파리지앵, 17화
32년 6월 5일-7일 분량.
레미제라블 원작의 6월 봉기/뮤지컬의 전투씬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바리케이드 액션은 잘 쓰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방구석 액션을 썼습니다.
역사적 사건: 1832년 6월 봉기
브금: 쇼팽 에튀드 Op. 25-11
www.postype.com/@7gapsan/pos...
작중의 알베르 기자는 명복을 빌고요... (묵념)
사실 한식은 나물에 밥 먹으면 비건이고 채수 써서 만든 찌개, 탕류 웬만하면 비건임...
탄화골분 들어가는 설탕만 조심하면 사실 웬만한 한식은 비건으로 먹으려면 먹기 쉬움
집에서는 양식 먹기 힘드니까 외식하면 비건양식을 사 먹는 걸 선호할 뿐이지,,
사실 한식은 나물에 밥 먹으면 비건이고 채수 써서 만든 찌개, 탕류 웬만하면 비건임...
탄화골분 들어가는 설탕만 조심하면 사실 웬만한 한식은 비건으로 먹으려면 먹기 쉬움
집에서는 양식 먹기 힘드니까 외식하면 비건양식을 사 먹는 걸 선호할 뿐이지,,
하... 허리가 끊어질거 같다예요
하... 허리가 끊어질거 같다예요
오늘은 참치 미역국
+며칠 먹고 좀 남은 꽃게 된장국
당분간 국 찌개 걱정 덜었다
오늘은 참치 미역국
+며칠 먹고 좀 남은 꽃게 된장국
당분간 국 찌개 걱정 덜었다
처음엔 트위터에서 발더게 파다 만났음. 각자 아스맨스러여서 어쩌다 멘션 나누는 탐라화분교류같은걸 하다가 멀티 팟 한번 잡아서 하게되었는데 멤버들 시간조율 실패로 거의 캐만 짜고 흐지부지 됨 ㅠ
그때 이후로는 다시 큰 교류 안하다가 내가 겁나 바빠져서 SNS를 거의 안하게 됨....
그러다 몇달 후에? 좀 여유가 생기고.. 주변 권윧도 있고 해서 정말 수년만에 상상도 못한 파판14 복귀를 함 (홍련 말이라 겜에 대한 인상이 되게 안좋은채로 접었었음)
처음엔 트위터에서 발더게 파다 만났음. 각자 아스맨스러여서 어쩌다 멘션 나누는 탐라화분교류같은걸 하다가 멀티 팟 한번 잡아서 하게되었는데 멤버들 시간조율 실패로 거의 캐만 짜고 흐지부지 됨 ㅠ
그때 이후로는 다시 큰 교류 안하다가 내가 겁나 바빠져서 SNS를 거의 안하게 됨....
그러다 몇달 후에? 좀 여유가 생기고.. 주변 권윧도 있고 해서 정말 수년만에 상상도 못한 파판14 복귀를 함 (홍련 말이라 겜에 대한 인상이 되게 안좋은채로 접었었음)
정말 어이없었고, 후처리로는 잘 강간 당했길 바람.
정말 어이없었고, 후처리로는 잘 강간 당했길 바람.
찌개->조치
국->탕
탕->갱
(입궐 1주차) 세자빈 : 이 찌개가 많이 짠데? 간 누가 봤나요?
무수리 : 송구하오나, 쇤네 처음 듣는 말이옵니다.
-> 이 찌개가 짜단 소리 처음 듣는다 =>X
-> 김치찌개? 그게 뭐에요? 처음들어봐요 =>0
그냥 일부 단어만 틀린게 아니라, 아예 기존쓰던 단어랑 다 섞여서(국이 탕으로 가는 데, 이러면 설렁탕은 설렁갱이 되어야 하는데 또 제사 관련인건 고유명사로 엮여서 그냥 설렁탕임)이걸 깡으로 한달 안에 외우고 적응해야 하는데 입궁 1개월차엔 이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찌개->조치
국->탕
탕->갱
(입궐 1주차) 세자빈 : 이 찌개가 많이 짠데? 간 누가 봤나요?
무수리 : 송구하오나, 쇤네 처음 듣는 말이옵니다.
-> 이 찌개가 짜단 소리 처음 듣는다 =>X
-> 김치찌개? 그게 뭐에요? 처음들어봐요 =>0
그냥 일부 단어만 틀린게 아니라, 아예 기존쓰던 단어랑 다 섞여서(국이 탕으로 가는 데, 이러면 설렁탕은 설렁갱이 되어야 하는데 또 제사 관련인건 고유명사로 엮여서 그냥 설렁탕임)이걸 깡으로 한달 안에 외우고 적응해야 하는데 입궁 1개월차엔 이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가르치는
한국 마트 계정 (설명 잘하네~)
가르치는
한국 마트 계정 (설명 잘하네~)
(음식 한번 할 때 김치찌개, 고추장 찌개 6~8인분&제육 7인분 만드는 사람)
(음식 한번 할 때 김치찌개, 고추장 찌개 6~8인분&제육 7인분 만드는 사람)
한동안 단백질 강박이랄까 매끼니에 필수템이라는 사상에 경도되어 된장국에 돼지고기를 넣기 시작한지 오래됐으나
본디 우리집 레시피의 된장국(찌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기껏해야 건새우? 정도??
게탕이나 고추장찌개에 참치, 돼지고기 등을 넣기도 하지만
된장국에는 깔끔하게 채소만 넣었던것이다 완전히 잊고 있었다가 간만에 그렇게 끓인—감자 애호박 양파 두부만 팽이버섯만 들어간—된장국을 먹고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맛이라 개념적 눈물이 흘러나올것 같았다네
한동안 단백질 강박이랄까 매끼니에 필수템이라는 사상에 경도되어 된장국에 돼지고기를 넣기 시작한지 오래됐으나
본디 우리집 레시피의 된장국(찌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기껏해야 건새우? 정도??
게탕이나 고추장찌개에 참치, 돼지고기 등을 넣기도 하지만
된장국에는 깔끔하게 채소만 넣었던것이다 완전히 잊고 있었다가 간만에 그렇게 끓인—감자 애호박 양파 두부만 팽이버섯만 들어간—된장국을 먹고 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맛이라 개념적 눈물이 흘러나올것 같았다네
교수님께서 타지에 나가서
연어나 고등어나 하고
찌개 끓였다가 큰 코 다친 이야기를 해 주신 게 가끔 생각난다.
고등어 기름에 비할바가 아니라더라.
가끔 궁금하다.
교수님께서 타지에 나가서
연어나 고등어나 하고
찌개 끓였다가 큰 코 다친 이야기를 해 주신 게 가끔 생각난다.
고등어 기름에 비할바가 아니라더라.
가끔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