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t Wi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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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 Win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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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ist. Born and live in sKorea, so far. I use macOS. Trying not to be cynical, or nihil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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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북프로 판매 > 아이맥+맥북에어 전환
2. 아이맥 + 아이패드 + 매직키보드 완전 전환
3. 맥북프로 유지 +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구매
4. 맥북프로 유지 + 아이패드 미니로 교체

이 넷 중에 하나는 반드시 해야 커리어는 몰라도 제 예술적 생명줄이 살아있을 거 같은데 애플 제품 쓰시는 분들 조언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
1. 아이맥 구매 + 맥북에어 구매해서 휴대
2. 아이맥 구매 + 아이패드에 키보드 구매해서 휴대
2. 맥북프로 유지 + 아이패드에 키보드 구매해서 휴대
3. 맥북프로 유지 + 아이패드 미니로 교채 후 휴대

솔직히 저 셋 중에 하나만해도 내 예술적 생산성이 올라갈 게 확실한데 지금 나는 저 중에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있다 🫠 어쩌지 진짜 😩
It’s been 4-5 years since I bought Logic Pro and I finally figured out how to do quick sampling, chop and slice. Now I need figure better ways to play them 😇 I need to get launchpad of some sort maybe.
November 12, 2025 at 3:05 PM
마비노기 저 누더기 살까 🫠 살만큼 모인 거 같긴 하던데
November 12, 2025 at 11:40 AM
"대체 무슨 소리를 들었길래"라는 반응이 있을까봐 적는 공개할 수 있는 예시:
(1)2006년에 C언어 책 읽으면서 코딩 공부 하려는데, 어른들이 "코딩은 사양길"이라며 말리는 바람에 그만뒀고, 나는 지금 얼렁뚱땅 IT업계에서 일하는 중.
(2)독실한 개신교 집안에서 전도사로 진로를 잡아도 될 정도로 살았고, 지금은 원불교로 개종하는 중.
(3)고등학교 관두지 말라고, 내가 자퇴 후 대입 계획을 보여준 다음에도 설득하는 사람 천지였는데, 협박에 가까운 술수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관뒀어도 딱히 상관 없었을 인생을 사는 중.

🫠
내가 진짜 나한테 해준 “좋은 말”을 단 하나도 안 듣고 전부 반대하고 싫어하고 거부하고 저항했더라면 지금보다 잘 살았을텐데…그렇다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고. 나에게 들어온 “조언” 중에는 억지로 안겨진 것들도 많았으니까.
November 12, 2025 at 11:29 AM
수험생한테만 충고 자제하지 마시고 그냥 애들한테 충고를 하지 마세요 😛 열 세 살에 스무살들이 하는 말 들었다가 손해본 게 너무 많아서 난 십년이 넘게 절대 애들한테 조언할 꿈도 꾸지 말라고 씩씩대고 다닌다고 🤣
November 12, 2025 at 11:12 AM
수능이 아니라 다른 경로로 대학을 갔어야 했는데…여기에 얽힌 내 과거를 생각하면, 내가 정말 잘났다는 생각을 멈출 수 없다 😎 다른 사람이 내 환경에서 자랐으면 지금 여기에 못 있지. 그 증거가 혈연으로 존재하고. 그걸 안타까워할 마음은 학대당한 걸 생각하면 생길 수가 없다마는.
November 12, 2025 at 10:19 AM
한국은 오히려 다크모드를 잘 안 쓰나…아닌가 그냥 피드 분위기가 그런 거려나.
November 12, 2025 at 10:02 AM
근데 진짜 남자 화장실에 비누 안 챙기는 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였다. 나는 이거 때문에 비누를 갖고 다닌 적도 있다고…보면 그런 이상하고 쪼잔한 거로 돈 아끼는 공간들이 항상 있었어 😑
November 12, 2025 at 10:00 AM
수능…전에 얘기했지만, 수능때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이…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해놓고는 수능날 너무 떨어서 완전히 망치고 대학을 원하는 곳이 아니라 그냥 성적 맞춰서 갔다…약 이름은 지금 기억 안나고 어쨌든 뭔가 진정하는 약을 먹었는데, 그걸 먹었더니 겉만 멀쩡하고 속은 더 떨어서 시험을 진짜 마지막으로 준비한 거보다 더 못봤다. 어느 수준이었냐면 그냥 내가 답을 밀려 썼다거나 누가 나랑 답안지를 바꿔치기 했다고 보는 편이 나을 수준으로 못봤어. 주변 사람들 학원부터 반 친구들까지 다 깜짝 놀랄 정도로.
November 12, 2025 at 9:57 AM
퇴근버스 앞차와 뒷차 시간 차이가 15분일 뿐인데 이걸 정시에 퇴근 못하면 기분이 나쁘고 굶어서 몸이 아프지만 정시에 퇴근하면 몸이 멀쩡하니 이것은 마치 원효대사 해골물처럼 마음의 문제이다 이런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원효대사는 그게 해골물인 줄 모르면서 마신 거고 나는 집에 도착하는 시간 차이가 15분이나 달라지는데 그게 어떻게 같냐 멍청한 비유 좀 작작해라 나 자신이여 이러면서 그냥 십초만에 “극복”해버렸다 😂 지금보다 더 교통이 편하고 가까운 직장을 얻을 수 있으려나 🫠
November 12, 2025 at 9:51 AM
펀치홀 헛짓거리 그만하고 나는 제발 “스마트폰”이 그냥 배젤을 다시 사용했으면 좋겠다. 너네는 휴대전화를 쓸 때 손을 안 쓰냐고. 모서리 잡고 쓰는 게 뭐가 자연스럽다는 거냐. 영상 화면이 기기에 잘리도록 꽉 차게 쓰는 게 뭐가 좋은 거냐고. 데이비드 린치가 “영화 폰으로 봐놓고 어디가서 영화봤다고 하지 말라” 화낼 때 지적한 게 이런 거 아니냐고. 에휴.
November 12, 2025 at 9:30 AM
한국에서 집 짓고 살 돈을 모으려면 지금 모은 돈으로 어림도 없는 수준이 아니라 앞으로 모을 돈으로도 부족한 거 같아 🫠
November 12, 2025 at 8:15 AM
Reposted by Dott Winial
하늘의 그물은 넓고 커서 엉성해 보이지만 빠뜨리지 않는다(天網恢恢 疎而不失 천망회회 소이불루)
November 12, 2025 at 7:49 AM
대체 얼마를 모아야 그냥 내가 하고싶고 잘하는 거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다. 기세로는 이미 군 쫓겨난 시점부터 “내 맘대로 하게 내버려두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태도로 살아와서 그걸 막아서는 인간은 이제 없는데, 빚도 다 갚았겠다 이제 슬슬 당장 돈이 급해서 하는 일 관두고 더 좋은 알맞은 직장 찾아서 움직여야 할 거 같은데 🫠 예술로 먹고살 생각을 어느만큼이나 더 진지하게 해야하는 건가 으으
November 12, 2025 at 7:53 AM
그 뛰어난 OS/2를 누가 죽였냐고요…아오 열받아 😩 컴퓨터 너드들 제발 IBM의 망령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척이라도 해봐라 아악
November 12, 2025 at 7:28 AM
모바일 마비노기 잘 만들었던데 왜 😶
November 12, 2025 at 7:18 AM
매킨토시 성공하기 전에는 GUI 생각도 안 한 IBM 계열 컴퓨터가 제록스를 배꼈으니 애플을 배낀 게 아니다 소리가 스피커 크게 돌아다니질 않나, 아무리 구글 안드로이드나 삼성 갤럭시가 아이폰을 배꼈어도 스마트폰이라는 게 원래 있던 거니까 괜찮다고 하지를 않나, 대체 오픈소스 마인드라는 건 뭐냐고요. 누구 하나 잘나가는 게 꼴보기 싫으면 아예 기여를 인정하지 않는 정신인 거냐고. 아오 짜증나 😩
암만 업무가 바빠도 내가 이 소리를 블스에 한국어로 던지고 사라져야겠는데, 컴퓨터와 그 역사를 사랑해서 아는 게 많으신 분들은 당연히 GUI마저도 제록스가 원조다, 애플은 사실 발명한 게 없다 그런 소리하는데 신나시겠죠. 외부에서 학문적 관심으로 시작한 내가 보기에 컴퓨터 역사는 그냥,

1)누군가 눈에 띄지 않는(obscure) 기술을 발명하고 소수에게 주목받는다.
2)애플이 그 기술에 주목하여 어떻게든 대중화시킨다.
3)애플을 배낀 대기업이 1번을 가져와서는 표절의혹을 무마시키고 애플보다 성공한다.

이거에 반복이라고요 😑
November 12, 2025 at 7:14 AM
내가 진짜 블스에서 씩씩댈 시간이 없는데 왜 쓸데없이 이걸 켜서 어휴….
November 12, 2025 at 6:59 AM
암만 업무가 바빠도 내가 이 소리를 블스에 한국어로 던지고 사라져야겠는데, 컴퓨터와 그 역사를 사랑해서 아는 게 많으신 분들은 당연히 GUI마저도 제록스가 원조다, 애플은 사실 발명한 게 없다 그런 소리하는데 신나시겠죠. 외부에서 학문적 관심으로 시작한 내가 보기에 컴퓨터 역사는 그냥,

1)누군가 눈에 띄지 않는(obscure) 기술을 발명하고 소수에게 주목받는다.
2)애플이 그 기술에 주목하여 어떻게든 대중화시킨다.
3)애플을 배낀 대기업이 1번을 가져와서는 표절의혹을 무마시키고 애플보다 성공한다.

이거에 반복이라고요 😑
November 12, 2025 at 6:50 AM
아이팟 목업을 수조에 넣고 거품이 나오나 안 나오나 보면서 완성도 검토하는 “헛짓거리”하던 스티브 잡스가, 그 인간 죽고 십년 뒤에 유튜브에서 애플3 디자인 욕하다 말고 아이팟 수조 일화 이야기하면서 헛짓거리라고 비하하는 엔지니어 나으리들이랑 비교하면, 훨씬 덜 짜증나고 딱 봐도 뭔가를 하긴 한 거 같은데 뭐 어쩔거냐 🙄 IT업계에서 일할 사람이 전혀 아닌데 여기서 뼈와 살을 썩히고 있으니까 시선이 삐딱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진심으로 😒
엔지니어들은 국가를 막론하고 스티브 잡스의 “미담”에 원한이 맺힌 언사를 많이 휘두르는데, 나는 IT업계 지금 5년째 종사하면서 감상이 다르다 솔직히 😒 “너도 어차피 일개 노동자에요” 정도로 비하할 수가 없는 게, 그런 차원에서 드는 생각이 아니거든. 그냥, tech-bro 특유의 “컴퓨터 기술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사상이, 굳이 잡스가 생전에 벌인 여러 일화를 옹호하느냐 마느냐, 그의 인간성을 저평가하느냐 고평가하느냐 이거랑 무관하게 너무 퍼져있더라고. 이런 성격이니 “한국식 SQA”하시라고 계속 부추기는 거겠지만 다들 🫠
November 12, 2025 at 5:44 AM
엔지니어들은 국가를 막론하고 스티브 잡스의 “미담”에 원한이 맺힌 언사를 많이 휘두르는데, 나는 IT업계 지금 5년째 종사하면서 감상이 다르다 솔직히 😒 “너도 어차피 일개 노동자에요” 정도로 비하할 수가 없는 게, 그런 차원에서 드는 생각이 아니거든. 그냥, tech-bro 특유의 “컴퓨터 기술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사상이, 굳이 잡스가 생전에 벌인 여러 일화를 옹호하느냐 마느냐, 그의 인간성을 저평가하느냐 고평가하느냐 이거랑 무관하게 너무 퍼져있더라고. 이런 성격이니 “한국식 SQA”하시라고 계속 부추기는 거겠지만 다들 🫠
November 12, 2025 at 5:2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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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신령님께 소원을 빌어봅시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November 12, 2025 at 2:52 AM
Reposted by Dott Winial
Don’t fall for the social posts about the aurora this is a bird box situation, they’ve all got bird box
November 12, 2025 at 3:16 AM
I used to make music how Burial supposed to makes his. So (A)I know how hard it actually is to make music like him and (B)can’t believe I never thought about boasting about doing it 😇
November 12, 2025 at 4:37 AM
황교안이 누구지 🫠 박근혜때 권한대행하면서 문서 파기하고 트위터 계정 잠근 걘가
November 12, 2025 at 4:28 AM
Reposted by Dott Winial
we're working on getting search back up, hang tight
November 11, 2025 at 8: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