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다른거 필요없고 여성부 폐지”
“다른거 필요없고 내 집값 상승”
“다른거 필요없도 주식 개미들 신경 써주길”
“다른거 필요없고 자국민 우선”
등등등등 비슷한 자매품 많죠.

반대 유형도 있긴 하죠
”다른거 다해도 XX 안해서 안 찍음“

유권자들이 본인들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모든 얽힌 디테일을 다 알 필요도 딱히 없는데… 항상 많은 Single-Issue Voter들이 있더라구요
이 뉴스의 다른 인터뷰 장면에서 "우리가 트럼프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에요. 농민을 신경써달라고." 라는 장면이 그동안 생각하던 것과 겹쳐서... 요새 말로 엄청 긁혔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다른 거 필요없고 이거만' '다 필요없고 돼 안돼'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느는데, 자기가 그 얽히고 얽힌 사연 알아보려는 생각 전혀 안 하고 노력 안 들이고 뭐 해줘 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세상은 '다 필요없고 이거만' 하기엔 모든 게 다 얽혀있다고. 달리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아니라고.

그걸 파악없이 감정으로 트럼프 찍은 대가지.
솔직히 이 인간들은 인터뷰하기 전에 너 트럼프 찍었냐고 물어봤어야 했다.
October 6, 2025 at 6:55 AM
근데 여성부 아예 없는 건 좀 그러네. 요새 기라 대장님 국내 대회는 안 나오시나. JJIF 세계선수권은 얼마 전에 우승하셨던데..
November 23, 2024 at 5:44 AM
아니ㅅㅂ 환경예산 삭감됐는데 여성부예산은 늘었다는 헛소리는 왜 하는거지? 나이도 예순넷이나 잡순 양반이? ‘여성부 없앨건데 예산을 왜 늘립니까? 있는 돈은 대통령 해외여행하는데 다 썼겠죠’ 라고 대꾸하긴 했지만 생각할수록 열받네.
April 12, 2024 at 7:20 AM
김현숙 장관이 교체된다고 해서 현정권(대통령과 일당들)이 그 자리에 더 나은 인물을 인사할리가 없는 것이었다…. 물론 그 직무에는 최악에 상당히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언제나 일이 더 잘 되게 하는 것보다 망치는 것이 더 손쉽듯이 더 끔찍한 인재를 임명할 여지는 언제나 있으니. 김건희 씨와 친분이 두텁다는 김행 씨가 장관되서 여성부 힘이 더 강해질거란 전망도 있던데 이모양에서 여가부권력이 강해진다한들 뭐가 좋겠어요..
September 13, 2023 at 6:48 AM
FIDE 가 트랜스젠더 여성 여성부 공식대회 참가 막은건 일단은 임시적 조치이긴 한데, 결론 내리기로 한 기한이 26년 말이다. 23년 8월에 나온 규정이니까 3년이 좀 넘는 기간동안 권리를 박탈하는 거라 욕먹는거야 이해가 되긴 한데 그냥 느려터진 조직이 일 처리도 더럽게 느리네 정도로 일단은 이해하고 있다. 진짜로 돌을 던져야 할지 여부는 내년 안에 결론이 날 것.
August 4, 2025 at 1:43 AM
어떻게든 안 물러나고 버틸라고 지가 지켜야 할 국민들한테 살 날리고 탄핵 방아쇠 당기지 말고 걍 하야를 하지 그만둬야 할 때 그만두는 것도 본인 포함 가족들도 데미지 덜 입는 방법인데

군면제 대통령이면서 똥고집에 귀막눈막에 지 ㅈ대로 계엄령 미쳤냐고 저걸 국군통수권자 자리에 앉혀놨으니

검찰총장 출신이라며 법 강력하게 집행해서 범죄억제를 하기라도 했어 뭘 했어

여성부 폐지공약? 오케이! 하던 새끼들이 저걸 뽑아줘서 아예 나라가 폐지되게 생겼다고
December 4, 2024 at 6:59 AM
나는 "여성부"를 "성평등부"로 바꾸는 것에는 유감 없는데 ("가족"이 거기 붙는 것은 유감 있다.) 그 이유가 "남성 역차별로부터 남성들도 보호해야 해서" 따위면 극렬한 반대밖에는 할 수 없어. "성평등"은 남성 우월주의 성차별 구조가 여성·비남성을 차별·억압한다는 사실 인식 위에서 "남·녀뿐만 아니라 모든 성별이 평등해야 한다."를 말하기 위해 필요한 용어다. "여성만 말하면 남성이 억울하니 여성주의(페미니즘) 말고 젠더이퀄리즘(올라이브즈매터) 하자."면서 쓰는 용어가 아니라요. 민주당 개저씨 여러분.
June 11, 2025 at 1:00 AM
한 놈은 여성부 폐지를 공약하고 또 한 놈은 교육부 폐지를 공약하고….
태평양을 사이에 둔 소울메이트냐?
November 19, 2025 at 1:30 PM
노동부 장관은, 노동부는, 원래 노동 문제를 다루는 장관/부서다.

노동부 장관에게 "노사 균형"을 기대하는 것이 더 이상해.

마치 교육부 장관에게 "교육과 반교육 사이의 균형"을,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보전과 개발만능주의 사이의 균형"을 요구하는 것 같은 일이다.

여성부 장관에게 "여성주의·성평등과 반여성·남성우월주위 사이의 균형"을 요구해 온 사회라서 아마 이상함도 잘 못 느끼겠지만.
June 25, 2025 at 1:43 AM
들어줄 가치도 없는 징징거림인데 그거 찾아보라는 의미로 말했든 뭘했든 지금 (구) 여성부 장관이 그런 문제있는 분인 상태에서 기레기에게 빌미를 준 부적절한 발언을 한건 맞다고 보네요
July 16, 2025 at 2:06 PM
여성부 밖에도 상식적인 여성관을 지닌 여성 장관이 있다는 것이 사회 전체에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이런 소식을 들을 때면 더더욱 장관 남성 비율 79%인 상황을 좀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August 27, 2025 at 11:17 AM
갑질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강선우 후보자 임명은 반여성주의 정권이 "차별 해소와 여성·성소수자 권리 증진을 통한 성평등 실현"을 국가부처 차원에서 저해하겠다는 선언이다. "정현백 경질 후 진선미 임명"과 궤를 같이한다. 여성주의·성평등 입장에서 정부의 반여성주의 드라이브에 태클을 걸지 않을 사람을 여성부 수장으로 두겠다는 것이고, 비동의강간죄와 차별금지법 추진 등에 대해 반여성주의적이고 성소수자혐오적인 정부 기조와 안 맞는 목소리를 내지 않을 여성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July 23, 2025 at 3:14 AM
심지어 사퇴 후에는 "성찬의 모습을 보이겠다. 교회 가서 기도 하겠다." 따위로 군다. 이런 사람이 여성부 장관이 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스럽다.
강선우, 사퇴 이후에 한 말? “교회 가 기도하겠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진 갑질 논란’ 끝에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지 한 달 만에 스스로 물러났습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
news.jtbc.co.kr
July 24, 2025 at 8:16 AM
2022.03.13 일요일

누가 보면 연합뉴스는 트위터 140자가 아니라 70자 제한일줄

이거 신천지 계정임

@이거 이후에 강화된 여성부처 신설하겠다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여성부 폐지하고 다른 부처 신설하겠다고 ㅋㅋ

폐지하고 다른 부처 신설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멍청이는 없겠죠? 무조건 권한 졸라 축소하고 자기들 라인 다 집어넣을거임
December 19, 2024 at 11:27 AM
오히려 여성부 따로 떼고 남성 극우화 연구 해서 제대로 재교육화 해야할 판에 성평등부 개편 ㅋㅋ + 남성들의 불만 처리 부서 확대.. 진짜 뭔
June 11, 2025 at 6:13 PM
6개월 전의 사람들에게에게 '6개월 후 농수산식품부 장관은 여전히 송미령일 것이며, 차기 여성부 장관 후보자는 비동의 강간죄 도입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으면 탄핵 기각났냐고 했을 것임.
July 13, 2025 at 1:04 PM
민주당 지지하면서 “페미OUT”같은 소리 하는거 겁나 웃김. DJ가 이희호 여사 영향으로 페미니스트 되고 여성부 설립한거 모르나. 민주당이 원조 페미니스트 정당임.

www.womennews.co.kr/news/article...
김대중 전 대통령은 왜 ‘페미니스트’ 라 불리나
“지금 여성들이 처해있는 차별적 입장에 비하면 그 정도는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당시 국민회의 총재)의 말이다. 여성신문이 주최한 ‘대선후보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김 전 대통령은 당시 한 참석자로부터 “여성 정책에 관한 약속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아닙니
www.womennews.co.kr
June 8, 2025 at 11:36 AM
여성부 장관 아예 30대 여성으로 파격 인사하면 좋겠는데 안 하겠지…
July 23, 2025 at 8:29 AM
그리고 사실 이것(강선우가 "비동의강간죄와 차별금지법 추진하겠다." 소리를 못 하는 사람인 것)이 여성부 장관 후보자가 된 이유였을 것이다. 정부가 여성·성소수자 의제들에 부정적이고, 그런 것에 적극적으로 나설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다. 다음 후보자가 누구일지에 대해서도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크다.
송미령은 농림부 장관으로 유임되기 위해 농업4법에 대한 입장을 "추진하겠다"로 바꾸기나 했다. 강선우는 여성부 장관이 되기 위해서조차 "비동의강간죄와 차별금지법 추진하겠다." 소리를 못 하는 사람이다.
July 24, 2025 at 8:21 AM
현재의 동영상 플랫폼이 재대로 안착하기 전에 YWCA괴담이 여성부 괴담으로 바뀌어 엠엠캐스트 같은 곳에 뿌려졌었죠
00년대에 "된장녀" 밈 같은 여성혐오 콘텐츠로 한국어 인터넷을 뒤덮어 남자 아이들이 여성혐오를 공기처럼 들이쉬며 자라게 한 70·80년대생 남성, 그걸 마시며 자라 일베문화 만든 90년대생 남성, 그 덕분에 아예 처음부터 일베문화에 절어 자란 00년대생 남성까지… 축적된 문제지 "지금 젊은 남성들, 어린 남자애들"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00년대 인터넷에 "된장녀" 밈 깔던 남성들 지금 4·50대일 텐데.
근데 젊은 남자들 왜 이런가 분석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재교육 재사회화 시킬 것인가도 너무 중요한 문제인 거 같음 버리자고 버릴 수가 없는 문제라;;; 생각해보먄 사회로 끌어내고 어프라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보고 해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바른 남성 멘토들도 많이 필요한 거 같은데, 사실 기성세대 남자들중에도 이상한 사람 많고 보통 제정신인 남자들은 이런 애들 으;;; 하고 놀아주기 싫어할거라;;; 근데 필요는 하다고 생각함.
December 10, 2024 at 5:10 AM
클리앙 아재들이 왜 여성혐오를 동조하는가?

왜냐하면 그 분들 어릴때 하던 놀이거든..

PC통신 마지막과 인터넷 초창기 YWCA괴담이 여성부 괴담으로 바뀌었고 거기 계속 동조하던 분들이 나이들고 결혼하고 딸자식 놓고하니 실질적인 여성의 문제도 알고 같이 고민도 하지만 결국 어릴때 그 여성혐오를 못 놓음...

이 YWCA괴담이 무서운게 인터넷 초창기 엠엠캐스트 같은 초기 동영상 스트리밍 프랫폼까지 사용함
December 5, 2023 at 12:28 AM
주말에 여성부 레프리로 참가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작년까지만 해도 참가자로 뛰다가 이번엔 레프리라니 허허허
August 1, 2023 at 1:47 PM
어머니께서 여성신문을 구독하셨던 적이 있어서 '반쪽이'를 연재하던 시절부터 봤습니다. 사설이 길죠? 저기는 선거철이나 그 비슷한 상황만 되면 민정당, 내란당이 되는 곳이라 적당히 감안해서 봐야 합니다.

내란당이 '여성부'를 없애려고 했던 건 이명박 때부터입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민주당이 여성가족부를 없앨 리가 없습니다.
***
이회창 때까지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정당이 여성 인권을 존중하는 척이라도 했건만, 정말 이명박이 독재정권 이후 만악의 근원이긴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내놓은 핵심 10대 공약에 '성평등'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여성'이라는 단어 역시 20쪽 분량의 공약 자료에서 두 차례 언급되는 데 그쳤다. 여성 유권자들이 핵심 과제로 꼽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성평등 추진체계 회복과 강화 요구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 자료에서도 여성정책은 '공란'에 가까웠다."

"여성가족부 존치 여부에 대해 민주당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민주당, 디지털 성범죄·여가부 공약도 “논의 중”에 그쳐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내놓은 핵심 10대 공약에 ‘성평등’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여성’이라는 단어 역시 20쪽 분량의 공약 자료에서 두 차례 언급되는 데 그쳤다. 여성 유권자들이 핵심 과제로 꼽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여성가족부 존치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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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25 at 7: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