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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택배로 주문할 수 있음
난 궁금해서 종류별로 시켜봤는데 1인 가구는 그런 만용을 부리지 않길 바람 진짜 모든 빵이 다 큼 바톤은 팔뚝만하고 파트르는 지름 25cm가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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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25 at 3: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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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려인마을 가족카페의 바톤
맛도 생김새도 빵!!! 임 🥖 걍 이거임 홍차우유잼과의 궁합은 그냥 그랬고 보르시처럼 뜨끈짭짤한 국물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커리에 먹었더니 맛있었다 먹으면서 흠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를 하나로 잇는 식사군 따위 생각을 함
November 14, 2025 at 3: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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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낭구 키링이 남은 김에 오랜만에 중국 향환 무료나눔 합니다. 이번에는 송나라 컨셉입니다.

1️⃣ 영향: 송나라 문인들의 미소녀(-_-)향
2️⃣ 이소구국: 소식&소철 형제 팬아트향

각 향에 대한 설명은 타래로 잇습니다.

우체국택배 착불로 보내드립니다.

문의: open.kakao.com/o/sZgxIjMh
November 14,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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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향(嬰香) [제작처: 일합향]

송나라 《진씨향보》에 나오는 대표적인 문인향입니다. 은가루가 발라져 있습니다(단, 실물은 제품 사진만큼 두껍고 꼼꼼하지 않습니다). 용뇌의 상쾌한 향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고, 갑향(소라껍질) 등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서인지 관능적인 느낌이 납니다.
November 14,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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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소구국(二蘇舊局) [제작처:불이진향]

중국에서는 《후궁견환전》에 나왔던 아리장중향 다음으로 유명한 듯합니다. 현대의 《연거향어》에서 송나라 문인 소식&소철 형제의 이름을 따서 만든 향입니다. 재스민(말리화) 향이 아찔할 정도로 강하고, 유향과 호박(琥珀) 같은 수지류가 부드럽습니다.
November 14, 2025 at 7:4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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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랑 경상도 왔다갔다하는 기차만들어줘!!!
관광열차 말고!!!
노선 좀 다양하게!!!!
시간도 안맞아서 버스타야하는데 힘들다고!!
비싸고!!!!!
노선 많이 만들어줘!!!!
무궁화호 여러개 만들어줘도 괜찮잖아!!
November 14, 2025 at 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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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우리가 기댄 모든 것> 재밌게 읽고 있단 얘기 썼었는데, 다 읽고 오늘 자 신문에도 소개해봤다. 근데 편집자께서 제목을 정말 잘 붙여주셨다. '쾌락이 아닌 고통의 언어로, 의존증 다르게 보기.' 카피란 참 어려운 것임...
n.news.naver.com/mnews/articl...
쾌락이 아닌 고통의 언어로, 의존증 다르게 보기 [.txt]
중독의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간간 관련서를 읽어온 내게 ‘우리가 기댄 모든 것’은 몇가지 점에서 독특하게 느껴졌다. 첫째, 일본인 남성의 이야기라는 점. 둘째, 의존증이 현재진행형인 사람의 이야기라는 점, 셋째, 각
n.news.naver.com
November 14, 2025 at 12: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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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굴을 들쑤시기
November 11, 2025 at 1:5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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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스테이크 많이 팔잖아!
이번 역은 스테이크, 스테이크 역입니다.
November 13, 2025 at 6: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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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을 음미하시는 편?
November 9, 2025 at 6: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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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봉’, 엄지척이 중국 전통에도 있었을까?

zyahan.blog/ta-bom/

우리가 흔히 ‘따봉’이라고 부르는, 엄지손가락으로 상대를 칭찬하는 동작은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서구에서 유래했을까요? 동양풍이나 중국 전통 배경에서 엄지척을 하면 ‘고증오류’가 될까요?

이 글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엄지손가락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언제부터 엄지척으로 남을 띄워주게 되었는지를 문헌 검색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기왕 조사한 김에, 서양의 엄지척에 대한 유래도 찾아보았습니다.

‘따봉’ 이야기로 지식을 뽐내고 싶다면 읽어 보세요.
👍 ‘따봉’, 엄지척이 중국 전통에도 있었을까?
현대 한국에서 격식을 덜 차리는 상황의 경우 상대를 칭찬할 때 “따봉!”이라고 말하면서 엄지손가락을 펴 들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흔히 “따봉”이라고 불리는 엄지척 동작의 유래를 동아시아 고전 문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zyahan.blog
November 11, 2025 at 4: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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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단풍 어디 있나 여기 저기 가는 곳 마다 두리번 거렸는데 정작 집앞 단풍이 가장 예쁜걸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November 10, 2025 at 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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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원고등법원은 연극계 원로배우 오OO의 성폭력 유죄를 인정한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위계와 관행으로 가려진 연극계 성폭력을 또다시 은폐한 판결에 분노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우리는 성폭력 없는 연극계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November 11, 2025 at 7:4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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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뿔 달린 말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코뿔소는 분명히 현실에 존재한다. 비록 코뿔소는 유니콘이 아니지만, 이런 사례는 ‘환상의 생물’과 실재하는 생물 사이의 경계가 약간은 불명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유니콘으로 시작해 오리너구리와 용과 식인식물을 거쳐 빅풋/사스콰치로 끝나는 글을 썼습니다. [근대 괴물 사기극] 북토크의 영향이네요. 경향신문 직설입니다.

“여기에 빅풋이 있다면”
www.khan.co.kr/article/2025...
[직설]여기에 빅풋이 있다면
유니콘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뿔 달린 말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코뿔소는 분명히 현실에 존재한다. 비록 코뿔소는 유니콘이 아니지만, 이런 사례는 ‘환상의 생물’과 실재하는 생물 사이의 경계가 약간은 불명확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중국 고대 판타지 소설 <봉신연의>에 상서로운 영수(靈獸)로 등장하는 사불상은 환상의 생물인 동시에 실존하는 ...
www.khan.co.kr
November 11, 2025 at 9: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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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일반이적·직권남용 혐의 기소
[1보]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일반이적·직권남용 혐의 기소
trauma@yna.co.kr
n.news.naver.com
November 10, 2025 at 1: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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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어릴 때 수능문제 몇개 더 맞춘 건 느그 엄빠한테 칭찬받고 치우란 말이다.“

”스무살에 친 시험점수로 언제까지 키재기할 건지.“

이 구절 읽으면서 생각했는데 이건 비단 대학교수들 뿐만 아니라 판검사들도 똑같음.
학력고사든 수능이든 점수에 가장 집착하는 부류가 한국사회 엘리트니까.
November 9, 2025 at 12: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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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공화국 - 안창호가 세운 민주공화제의 뿌리를 찾아서> - 장태한 (지은이)
북코리아 | 2025-11-10 출간 | 21850원
알라딘 구매 링크

도산 안창호가 1905년 공립협회를 설립하면서 대의원 제도를 도입했고, 민주주의 제도를 실험했으며, 1911년 제3차 대한인국민회 북미총회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파차파 캠프에서 개최하여 21개 의안을 통과시키면서 민주공화제를 완성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November 10, 2025 at 3: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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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군…………………………………………………………….
November 9, 2025 at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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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에이지는 왜 ‘주랑’ 앞에 ‘미’를 붙였을까요? 일본에는 주유를 특별한 미남으로 해석하는 전통이 있었을까요? 흥미롭게도, 에도시대(1603–1868) 일본에 《삼국지통속연의》가 전래된 후 나온 창작물에서는 오히려 주유가 털이 부숭부숭한 추남으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꽃미남 주유의 이미지는 19세기 말을 전후로 해서 형성된 것 같습니다.
‘손랑’과 ‘주랑’, 두 미인의 엇갈린 운명: 주랑周郎의 변천사
주유의 대명사 ‘미주랑’은 사실 20세기 일본에서 만들어진 호칭이었습니다. 역사책 《삼국지》부터 소설 《삼국지통속연의》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손랑’과 ‘주랑’ 두 호칭의 변천사를 추적합니다.
zyahan.blog
November 9, 2025 at 8:36 AM
자면서 가려고 햇더니 잠이 안 오네 이럴수가~~
November 8, 2025 at 10: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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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동네 대통령 왕 되고 싶다더니 금관 받고 좋아하네 하고 혀차며 고개를 돌리면 손바닥에 왕 자 쓰던 임금워너비가 대통령이 되어서 옥새를 빼돌려갔었다는 사실이 눈 앞에 업데이트 되는 것임
November 8, 2025 at 10: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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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의 결론
November 8, 2025 at 2:55 PM
이달강 개그포인트가 넘 삼생삼세 생각남ㅋㅋㅋ
November 8, 2025 at 1: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