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
retia777.bsky.social
레티
@retia777.bsky.social
느린 아이, 잘먹는 아이, 두 냥이와
맨날 까먹는 나를 키우는 중
25.7.31 아침 꿈에서 원하는 체중 달성꿈을 꾼듯 ^^.. 깨어나보니 달성. 잠잔 시간 6시간 미만. 컨디션 나쁘지 않고 약간 가라앉은 느낌. 계속 이렇게 깨면 경조 경고등 켜야할듯, 안그래도 어제 말이 길게 나왔고 감정이 너무 오래 고여 있었다.
July 30, 2025 at 8:51 PM
25.7.30 내 ad와 조울 기질은 감정이 고여서 썩게 만드니 영양가 없이 공회전 돌리지 말 것. 움직이고, 다른 것을 말하고, 웃으면 흐릿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섭섭한 마음을 파고들어봤자 나만 더욱더 고통스럽고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다. 다른거 해, 다른거.

생각해보니 어릴때 너무 슬프면 책 읽으면 다 해결됐잖아? 거기 정신 팔려서. 해결 방법 알고 있었으면서 감정에 취해 있었구만 나 자신...
July 30, 2025 at 2:13 PM
트위터에선 엄마가 우는 소리하고 자식 미워하면 잡으러 오는거 같아 여기를 대나무숲으로 쓰기로 했다. + 밤의 간단 일기랑 아침의 내 감정일기.

아, 가끔 귀여울 때도 있다. 마주 안아오는 팔의 느낌이 사랑스러울 때도 있어.

그거보다 내 속의 화가 올라올 때가 더 많은거 같지만.. 😅
July 30, 2025 at 2:05 PM
주7일 7,8세 남매 거의 혼자 양육한다. (배우자는 주7일 일하다시피하며 집에 와서도 방에서 문닫고 일함..) 그 중 1호는 자폐아이. 음성추구, 각종 감각추구, 힘들면 비명, 울음,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한 무한 질문하기 같은걸 한다.

문제는 나도 adhd에 감각이 예민하다. 비명이나 감각추구할 때 들리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듣기 싫어도 들림) 신경이 곤두선다. 귀를 막고 싶은데 그럼 아이가 말을 걸 때 반응할 수 없다. 반응을 하긴 해야한다..
July 26, 2025 at 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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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미니수영장이 1만 리터(=10톤)이니 일주일에 두 번 물 갈았다고 보면 대충 맞겠네.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을 박홍근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남동 관저 수영장이 저거 ?
매달 물 80 톤 쓴 이유가 저거 ?
June 7, 2025 at 11: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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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재판관은 "가부장제, 정상 가족, 고정된 성 역할 이데올로기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을 얼마나 억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망가뜨리는지 보았다"면서 이 경험으로 양성평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수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469/...
헌법재판관이 고백한 불행한 가정사, '남자다움의 비극' 보이시나요
편집자주젠더살롱이 개편됐습니다. 한국일보 기자들이 직접 여러 사회 문제와 주변의 이야기를 젠더적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젠더, 공간, 권력' 등을 쓴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과 교수의 글도 기고로 계속 함께합니다. 헌법
n.news.naver.com
June 7, 2025 at 12: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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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국힘당을 진짜 잔혹하리만치 짓밟고 죽여놔야한다 당연히 정치보복이라고 막 시비터는 사람들 넘쳐날텐데 전부 생까고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죽여놔야한다
June 3, 2025 at 3: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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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이니뭐니 원하지 않음 확실한 내란척결을 원함
June 3, 2025 at 1: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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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보복은 당한만큼 너희도 당해봐라라는 뉘앙스가 좀 보임.
그러면 안된다.
보복하면 안됨.
민정당을 말살을 시킬 생각으로 짓밟아야함.
June 3, 2025 at 3: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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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 남편이 계엄날 새벽에 뛰쳐나가서 막아서... BBC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이번에 이준석을 찍었대...

뭔가... 진짜... 민주주의가 단순히 독재의 반댓말로만 기능하는 거 멈출 때가 됐다. 민주주의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 건지, 이걸로 사회가 뭘 해야 하는지... 제대로 논의하지 않으면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약자는 혐오하는 세력이 나오게 되는 것임...

차금법도 제정하고... 진짜 적극적으로 차별반대와 다양성에 대해 가르쳐야 돼. 민주주의 수호만으론 저런 사람들을 막을 수 없다고
June 3, 2025 at 4: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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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겪고도 40%이상이 2찍, 혐오극우세력이 8% 득표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June 3, 2025 at 6:2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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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정치 보복을 응원합니다. 쪼잔하고 집요하고 뒤끝 있게 내란당과 동조자들을 분쇄하고 말려 죽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June 3, 2025 at 2:5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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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 뽑았던 사람 중 82.6%가 그대로 김문수를 뽑았고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 표까지 더하면 90.1%가 그대로 남아있음.

해가 바뀌고 나서 계엄령으로 딱 10% 돌아섰을 뿐.
June 3, 2025 at 6: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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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러는데 왜 이겨놓고도 '이렇게 이긴건 이긴게 아님' 같은 식으로 패배감에 젖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아니 쟤네는 0.7%차로 이겼는데도 '아무튼 우리가 이겼지?' 하면서 그 난리를 쳤다니까요? 그보다 훨씬 큰 차이로 이겼는데도 '우리는 과반도 못 했어...ㅠ_ㅠ' '쟤네 단일화 했으면 우리 졌어...ㅠ_ㅠ' 이러고 있는 거임? 물론 이런 상황이 얼척없는건 맞지만 어차피 저 당 콘크리트를 몰랐던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로 이겨 놓고는 진 것처럼 우울해 하는 거에요?
June 3, 2025 at 4: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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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윤상현 말이 맞았네
1년은 개뿔 6달만 지나도 국힘 콘크리트가 다 찍어줌
June 3, 2025 at 4:2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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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2번과 4번의 득표율을 더하면 1번이 밀린다는 게 진짜 공포 아닐까?

그런일들을 겪었음에도 사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정말 운 좋게 적들이 실수를 한거지.
June 3, 2025 at 3:30 PM
1호는 이미 1호 세계 사교육을 능력이 되는 한도껏(그러지 않기엔 너무 무서웠다. 선택지 없는 공포) 때려 붓고, 초등 1학년 준비를 뭘 해야 하는지 각종 강의가 열리고, 예비학교도 있고... 세상에 던져놓기엔 세상도 나도 서로 무서웠기에 정보가 좀 떠다먹여줄 정도로 과잉이었으며 도토리 키재기 그들만의 리그인 느낌이 있었다.

그에 반해.. 정발 2호 세계는 층위가 다양하다. 지역, 학군지 여부, 재산, 학구열(이라고 부르는게 맞나) 밑에서 위까지 너무 다양해서 머리가 터지려고 했다... 조기학습은 안좋다는데,
May 31, 2025 at 9:05 PM
섣부른 말, 오해의 여지가 있는 말 등 말실수를 할때마다 자기혐오가 올라온다. 자기검열 돌리다가 아차!!!
왜이리 내가 밉고 한심한지. 앞으로 조심하자, 잘하자, 하다가 또 와르르... 예정된 실패 같지 뭐야. ADHD 탓으로 해도 뭐 그게 내가 아닌건 아니고, 고치고 조심해야하는게 바뀌진 않으니.
한번, 두번, 세번 체크하는 수밖에 없다.....
March 10, 2025 at 10:40 AM
마법시즌이라 그런가 가라앉고 즐거운게 적다.... 가족 땜에 호캉스라며 와있는데 돈 아깝단 생각만 듬. 넘 삐딱하다, 나야.
February 16, 2025 at 12:11 PM
시험삼아 한달 정도 ad약등등을 안먹어봤는데 생리시즌 오니까 기분이 좀 더 널을 뛴단거 말곤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은거 같다. ad약을 되게 쎄게 써야 효과가 느껴질랑말랑한거 같은데 그럼 약 부작용도 세게 옴
February 12, 2025 at 2:09 PM
와우 하려고 집안일 부스터 키고 하는 느낌. 요새 게임도 하려 애쓰다보니 기력부족 심해지는중...;;;
April 22, 2024 at 12:03 PM
우는 소리를 트위터 말고 여기 모아놓으니 상당히 꼴보기 싫다..;,
와우 해서 즐겁고 좋긴 해... 힐 일 자꾸 미뤄서 문제지
April 21, 2024 at 4:19 PM
우울해..... 게임으로 회피하다 밖에 나오니까 또 불안이 올라온다. 할 일들을 회피해서 더 그런거 같다. 그리고 내거 해야할 일은 너무 많다..
April 21, 2024 at 12:45 PM
뭐 선거결과에서 느낀 암담함 때문인지, 그냥 나 자신의 문제인지 다인지 오늘 자꾸 눈물나고 슬프네... 지쳐서 그런걸꺼야 그치?...
April 11, 2024 at 8:4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