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복막염 투약 1일차.
+과거 까망사진

까망아 신약 기운으로 어서 회복하렴. 오늘 병원에 주사 맞히러 가니 살이 더 빠져서 2.5kg.. 처음 잘못재서 2.2라고 해서 넘 놀랐는데 다행히... 그래도 여튼 줄었다. 탈수교정으로 수액도 맞는데도. 강급 열심히 해야겠다. 11.18 병원에 갔을때 2.6kg였다.

2달 방학 보낸 뒤 불면증 시작,.. 6일짜리 추석연휴(=연년생 가정보육) 지나고 또 연휴... 인생 최악의 담과 편두통을 보내고.. 약간 바람빠진 춤추는 풍선 됐음

지금 느린아이 놀이모임 때문에 내향인인 내가 제법 설치고 있는데 딱 이거임.... 필요하면 제법 열심히 나돌아다닐 순 있는데 기력이 많이 소모됨..^^.. 저 사실 I인데 애쓰고 있어요 ^^를 자꾸 pr처럼 하고 다니니까 언니가여..? 아닌거 같은데 하길래 이 짤 보내주고 싶었다

경주 엑스포공원, 늦은 오후. 생후 2-3개월된 새끼가 저 자리에서 엄마냥을 부르고 있었다. 교육을 잘 받아서 일정이상 가까워지면 도망감. 야옹아 엄마 꼭 만나렴..

키즈카페까지 와서 차 줄세우기(오른쪽) 등 자폐인다운 놀이를 시작한 1호를 말릴 것인가 말 것인가.. 들고 딴데 나르면 뒤집어질거 같긴 한데 ㅡㅡ...